[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10일부터 연말까지 관내 비영리(공익)법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법공부방(법인과 함께 공부하는 공유방)’을 운영한다.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관내 법인들의 적법하고 건전한 운영을 돕고, 이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공부방을 마련했다. 이 공부방은 관내 69개 비영리(공익)법인 중 지난해 지도·점검을 실시한 법인 31곳과 멘토 지원 법인, 별도 연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법인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공부방은 서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팀장과 법인 담당자가 2인 1조를 이뤄 해당 법인 사무실을 찾아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들은 사전 제작한 자료를 바탕으로 ▲비영리법인과 공익법인의 비교 ▲목적사업과 수익사업에 대한 이해 ▲재산의 종류 및 관리에 대한 절차 ▲정관 변경에 대한 흐름과 신청 절차 ▲법인의 회계 관리 및 예·결산서 작성 등 법인 운영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공부방 운영이 법인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공익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과 3일 종교시설 붇다사에서 홀몸 어르신을 위해 백미 50포(500kg) 및 삼계탕(50인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청명 주지스님은 “더위가 계속되는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를 회복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해원 동장은 “따뜻한 후원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함께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관내 경주떡집(대표 진옥경)에서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에 백미 3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경주떡집은 2020년 9월부터 어려운 주민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매월 백미 3포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계된 후원 백미가 총 100포에 달한다. 진옥경 대표는 “작은 기부가 여러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면 큰 기쁨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지속 기부를 하고 싶다.”라며, “서로 이웃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명숙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에 감사하다.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복지기금'일만세대 희망더하기 모금 릴레이'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모금 운동은 주민의 힘으로 직접 지역 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취지로 민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의 협약으로 2016년 8월부터 시작했으며, 7년간 1억 2천여만 원을 모금하여, 다양한 주민복지사업에 1억 4백만 원이 사용됐다. 유병일 위원장은 “모금 7주년을 맞아 지속적인 지역복지를 위해 더 많은 주민들이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일만세대 희망더하기 모금 릴레이'운동을 추진하게 됐고, 본인부터 앞장서는 의미에서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민락동횟촌상가번영회(회장 김옥중) 50만원, 익명의 기부자 50만원, 수변대패삼겹살 매월 20만 원 이상 기탁 약정, 관내 공립어린이집 3개소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참여, 지역마트 2개소 저금통 설치 등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임영아 동장은 “일만세대 희망더하기 모금으로 모아진 기금은 공공에서 지원하기 힘든 복지사각지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광안리해변 일원에서 한여름 밤의 연극축제 '제19회 광대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광대연극제는 수영구가 주최하고 광대연극제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연극제로, 지역의 연극 예술을 발전시키고 광안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제공하고자 매년 8월 광안리 해변에서 개최되고 있다. 젊음의 낭만과 에너지가 넘치는 광안리해변에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이번 연극제에서는 우리 옛 장터나 길거리에서 공연을 펼치는 ‘광대들의 난장’ 콘셉트로 전문 배우들이 연극, 분장 퍼포먼스, 거리 미니공연 등의 공연 난장을 펼친다. ‘감동(感動)’을 주제로 한 개막작 '예외와 관습'은 독일의 유명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하고 현장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광안리 해변 곳곳에서 펼쳐지는 ‘거리위의 난장’ 은 광대들의 놀음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부산 기초 지자체 16개 구군 중 최초로 고유주소가 없어 위치 파악이나 안내가 어려웠던 모래함, 인명구조함에 대해 네이버지도를 기반으로 하는 『안전함 전자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수영구는 네이버지도에서 제공하는 위치저장 서비스를 기반으로 별도 예산 사용 없이 구에서 관리하는 모래함 124개소와 인명구조함 30개소 위치를 일괄 등록하여 『안전함 전자지도』를 구축했으며, 이를 활용하여 현재 내 위치 기준 가장 가까운 안전시설물의 위치를 바로 확인하고 길찾기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QR코드와 링크 전달로 손쉬운 공유가 가능하며 리스트 저장기능이 있어 필요한 상황에 바로 활용이 가능하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앞으로는 위급상황 시 모래함, 인명구조함이 어디 있는지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설물의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주민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북부경찰서 구포지구대와 함께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 폭행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들의 신속한 대피를 통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모의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의 폭언 발생, 상급자의 제지, 사전 고지 후 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주변 민원인 대피, 피해공무원 격리, 악성 민원인 경찰 인계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리 구포2동장은 "급속하게 증가하는 특이 민원으로부터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비상상황 대처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협진명품가구아울렛과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구포2동과 협진명품가구아울렛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협력하고 발굴된 위기가구의 주거개선에 필요한 가구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김영리 구포2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그에 맞는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진명품가구아울렛 대표 최병주는 “주거 취약계층 이웃들이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찾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달 17일부터 사회적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무인민원발급기 도우미 ‘모바일 튜터’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금곡동의 ‘모바일 튜터’ 서비스는 금곡동 방문 민원인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사회적 약자 및 노인들의 무인민원발급기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디지털 취약계층에 눈높이 맞춤 설명을 제공하는 ‘모바일 튜터’들은 단순 서류발급 민원의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을 독려하여 창구 이용 민원인들의 대기시간 축소에 기여하고,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이 생소한 디지털 취약계층의 발급기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신정수 금곡동장은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어려움 없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발굴하여 이용의 제약이 없는 금곡동 민원실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8월 5일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북구 문화도시 예비사업인 '메리크리스마스, 금곡'과 연계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모티브로 한 이번 공연은 금곡도서관 옆 공창공원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금곡 어린이 댄스팀 ‘스텔라’, 금곡 청소년 기타팀 ‘기타이거’, 성인밴드 ‘그냥 좋아서 동네 밴드’ 등 지역민들이 구성한 동아리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물총놀이, 만들기 체험,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해져 공연을 찾은 관람객들이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북구는 앞으로도 매달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통해 일상에 지친 많은 분들이 문화예술로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