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2023년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및 사업소분)로 총 149만여 건, 461억 원을 부과했으며, 오는 8월 31일까지 납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한 정기분 주민세 중 ▲개인분은 130만여 건, 155억 원(지방교육세 31억 원 포함)이며 ▲사업소분은 19만여 건, 306억 원(지방교육세 37억 원 포함)이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부산시에 주소지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미성년자와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서 단독세대인 30세 미만 미혼 세대주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부산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에 부과된다. 올해부터는 주민세 사업소분의 개인사업자 과세기준이 완화되는데, 기존에는 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천 8백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게 과세했지만, 이번 연도부터는 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면세사업자의 경우 소득세법에 따른 총수입금액 기준)인 개인사업자에게 과세한다. 시는 2021년부터 신고납부로 전환된 주민세 사업소분의 납세자 불편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전통문화와 현대적 퓨전국악이 만난 색다른 무형문화재 공연을 야간에 즐겨볼 수 있다. 부산시는 오늘(16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부산시민공원 흔적극장에서 '무형문화재 달빛 나들이'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평일 저녁 야외에서 진행된다. 공연 장소는 소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와 주택가를 등지고 있는 부산시민공원 흔적극장으로 정했다. 공연은 총 8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공연은 시의 무형문화재와 함께 현대적 퓨전국악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야간 시간대에 어울리는 동래학춤과 같은 ‘전통춤’과 가야금산조 등 ‘악기 부류’의 무형문화재를 중심으로 구성해, 전통의 몸짓과 소리가 더해지는 밤의 문화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매회 무형문화재 1개 종목과 퓨전국악 1개 팀의 공연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된다. 무형문화재는 각 보존회의 이수자 등이 출연하고, 퓨전국악은 여러 공연 경험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2023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챌린지’는 부산의 대표 수제맥주 가운데 올해의 최고 맥주를 만든 기업을 뽑는 부산수제맥주 평가회와 이와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부산수제맥주 업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업종 소상공인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가 소상공인 유망업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밤바다를 배경으로 자갈치시장 물양장에서 개최했으며, 올해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수제맥주 평가회는 19일 6인의 전문가 심사와 18일에서 20일까지 3일간의 일반관람객 심사로 진행된다. 참여기업별 수제맥주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평가해 올해 최고의 맥주를 만든 1개 기업을 선정한다. 우승자에게는 ‘위너인증서’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20일 영화의 전당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제맥주 평가회 외에도 개막식,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가 복지 재활, 항노화 및 뷰티 산업의 발전과 소비시장 개척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제15회 국제 복지 재활 시니어 전시회와 제10회 부산 국제 항노화 엑스포, 2023 부산 화장품 뷰티 페스티벌 등 3개 전시회가 통합 개최되는 헬스케어 분야 종합 전시‧체험 행사다. 6회째를 맞이한 올해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립재활원 등이 후원한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 17일 오후 2시에 열리며, 부산시 이성권 경제부시장, 부산시의회 김광명 기획재경위원장, 강윤규 국립재활원장, 정성운 부산대학교병원장 등 20여 명의 내빈이 참한 가운데 고령친화바이오산업 발전 유공자 등 시상식과 테이프커팅 등이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는 헬스케어 분야 제품 전시·체험뿐 아니라 예년에 비해 다수의 기업(기관)이 참여해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부터 8월 18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3 도시혁신 글로벌 포럼, 부산'을 한국경영학회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시 도시혁신 정책을 총합해 도시발전의 방향을 제시하고 부산시, 학회 전문가, 연구기관, 기업, 대학이 함께 부산시 도시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다. 개막식과 기조연설, 도시 관련 분야 세션, 학회별 세션 등을 통해 90여 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 포럼 첫날인 8월 16일 ▲수영강 일원(센텀시티) 효율적 관리방안 수립 방향 논의 세미나 ▲부티엑스(BuTX) 수소열차 도입 관련 세미나 ▲미래도시혁신포럼 정책 세미나 등 다양한 정책 세미나와 분야별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수영강 일원(센텀시티) 효율적 관리방안 수립 방향 논의 세미나’에서는 센텀시티 여건 변화에 따른 도심 재구조화 및 발전방안 모색 등에 대해 주제 발표 및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부티엑스(BuTX) 수소열차 도입 관련 세미나’에서는 수소열차의 원리, 부산시 수소산업 현황 및 육성 계획에 대해 듣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금정구 부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한 특화사업 건강한 여름나기‘바람개비데이’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 가정 중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연이은 불볕더위에 취약한 10세대에게 맞춤형 물품(선풍기·손전등충전식해충킬러)을 지원했다. 또한, 부곡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 전달과 함께 안부 확인도 병행하여,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오는 9월 3일(일) 오후 2시 부곡동에 위치한 금샘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천선란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환상과 현실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현대 SF문학 소설 판매기록을 다시 써나가고 있는 천선란 작가의 최근작품‘이끼숲’을 통해 상상의 한계를 넘어선 SF여정에 관한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천선란 작가는 ‘무너진 다리’를 펴내며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웹소설 플랫폼에서 SF 부문 1위를 차지해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대표작으로 어떤 물질의 사랑, 천개의 파랑, 나인, 노랜드 등이 있으며 한국과학문학상 장편소설 부문 대상, SF어워드 장편소설 부문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우리 동네 학습공간인‘학습곳간’중 상반기 교육 운영 성과가 우수한‘학습곳간’ 9개소를 우수 학습곳간으로 지정하여 8월 22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습곳간’은 금정구가 주민의 학습 편의 제공과 평생학습의 기회 확대를 위해 가까운 생활권 내에 조성한 학습공간으로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우수학습곳간 9개소에 총 13개의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하며, 8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금정구 평생학습 포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 및 재료비의 경우 수강생 본인 부담으로 진행된다. 학습곳간별 교육과정과 교육장소는 금정구평생학습포털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낙동강 생태공원 일원에 여름꽃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삼락, 화명, 맥도 등 낙동강 생태공원의 주요 동선에서 다양한 여름꽃을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우선, 화명생태공원에 가면 약 1.2km 양방향으로 새하얗게 피어난 목수국을 동원진교(대천천) 건너 메타세쿼이아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공원 내 탐방로 주변에서는 코스모스, 백일홍 등 계절을 대표하는 형형색색의 꽃들을 볼 수 있다. 삼락생태공원 내 도로변에는 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들이 ’하늘하늘‘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8번 주차장과 9번 주차장 인근 연꽃습지에는 수련이 물 위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맥도생태공원 내 겨울 철새들의 서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하중도 습지‘에는 대규모 연꽃단지가 조성돼 있다. 단지 내 조성된 보행데크를 이용하면 더 가까이에서 연꽃을 관람할 수 있다. 김유진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긴 장마와 폭염으로 지쳤을 몸과 마음을 여름꽃들을 보며 잠시나마 위로받길 바란다”라며 “낙동강 생태공원 내에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식재해 계속해서 아름다운 볼거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2월까지 취약계층 약 50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거주지의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성질환을 유발하는 환경 유해인자인 미세먼지, 곰팡이, 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집먼지진드기 6개 항목을 측정·진단하고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열악한 실내환경 관리로 건강피해가 우려되는 홀로어르신 가구, 저소득, 결손가구 등을 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민참여예산 1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환경부의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시는 지난 3월경 구·군으로부터 취약계층 118가구를 추천받아 환경부에 이들 가구의 실내환경 진단·컨설팅 지원을 요청했다. 오는 9월경 컨설팅 결과가 나오면 이 중 개선이 시급한 약 50가구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배, 장판 교체, 페인트 도색 등 맞춤형 실내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유해물질이 거의 없어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자재가 사용된다. 또한, 친환경 자재는 환경부 협약 후원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