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홍천군은 시니어들의 사회적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액티브 시니어 양성 평생교육' 과정을 송호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한다. 대상은 50대 이상 홍천군민이며 연봉도서관 3층 문화강좌실에서 3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콩닥콩닥 스토리텔러' 심화 과정을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스피치' 과정을 개설하여 시니어들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배우고 익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지역 소외계층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고, 학습자들에겐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복지시설과 연계한 재능기부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덕현 교육체육과장은 “인생 2막에 도전하는 시니어의 자아실현과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액티브 시니어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고 설명하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교육체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동해시는 주식회사 DB메탈과 2023년 3월 8일 11시에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송정동 복지시설 기부 약정 체결식’을 개최했다. 송정동 복지시설은 주식회사 DB메탈이 기존 송정동 경로당 건물을 철거한 후 해당 부지에 25억원 상당의 건물을 신축하여 동해시로 기부채납하는 형식이며, 지상 3층 규모로 내부에는 송정동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경로당과 함께 목욕탕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복지시설 건립 사업은 설계를 시작으로 18개월의 사업기간이 소요되며, 내년 하반기 중 완공될 전망이다. 동해시는 송정동 복지시설 운영과 관련된 지원방안에 대하여 주식회사 DB메탈과 협의중에 있으며,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기부 세부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주식회사 DB메탈은 이번 복지시설 기부 외에도 그동안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송정동에 대중 목욕시설이 없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으셨는데, 이번 송정동 복지시설 기부를 통해 지역 향토기업과 주민들간 상생은 물론 목욕탕 운영으로 주민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8일, NH농협은행 강원본부로부터 강원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 10억 7천만원을 전달받았다. 도교육청은 지난 2003년 NH농협은행 강원본부와 ‘강원교육사랑카드 제휴 사업’을 시작하여 매년 교육행정기관과 교직원의 강원교육사랑카드 사용 금액 중 일정액을 복지기금으로 전달받아 교육복지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올해까지 전달된 복지기금은 총 129억 6천 4백만원이다. 최영일 행정과장은 “강원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이 교육재정에 큰 도움이 되어 왔다”라며 “전달받은 기금을 교육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8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재정집행 극대화 및 이·불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 지방교육재정 집행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고금리・수출부진 등 대내외 경제여건에 따른 경제위축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고강도 재정집행 기조에 맞춰 전 기관의 재정집행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김병규 부교육감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의 재정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도교육청은 상반기 신속집행의 목표를 일반사업은 65%(5,172억원), 시설사업 31%(1,957억원), 1/4분기 소비・투자 부문의 목표는 소비 32%(5,464억원), 투자 12.7%(837억원), 연간 재정집행은 98%(41,140억원)를 목표로 재정집행을 강력하게 추진한다. 김병규 부교육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교육재정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이 중요한 만큼 각 기관의 재정집행에 대한 적극적인 이행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올해 문을 여는 ‘시민공예학교’가 첫 입학생을 모집한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시민공예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민공예학교’는 공예관이 20년 동안 운영해오던 대표 교육 프로그램 ‘시민공예아카데미’의 후속이다. 성인만을 대상으로 하던 기존 커리큘럼에서 벗어나 연령별 다양한 공예교육을 통해 교육적, 사회적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고 공예도시 청주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참여폭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공예를 통해 진로를 찾고, 나아가 평생 직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세분화, 전문화했다. 이번 모집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가죽·금속·도자·물레·섬유·유리 6개 강좌, 총 5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공예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최근 3년 이내 시민공예아카데미 수강 이력이 없는 신규 수강생에게 우선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한국공예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수강료 납부 시 대상자로 최종 확정된다. 수강료는 모든 강좌 동일하게 20만 원이며, 재료비는 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오는 15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점검은 공무원과 민간 안전관리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점검으로 추진한다. 전기·소방설비 종합정밀안전점검도 병행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채소ㆍ과일동 등 건축물 5개소, 주차장, 소방시설, 전기설비, 상ㆍ하수도 배관과 각종 냉동기, 냉각탑 및 배수펌프 등 기계설비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사용제한이나 전문 업체 의뢰 보수․보강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이 독서권장 챌린지‘금빛프리퀀시’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문학에 편향된 독서가 아닌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매월 균형 있게 읽을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해진 분야의 도서를 읽고 배부 받은 쿠폰에 서명 및 소감을 작성하는 것으로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 및 쿠폰 발급은 금빛도서관 종합자료실 1,2에서 가능하다. 금빛도서관은 오는 12월 챌린지를 완주한 이용자 대상으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상당보건소가 지난 7일 저녁 용암동 동남지구 낙가천 일대에서 상당경찰서와 합동으로 청소년 비행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학교 폭력 예방, 청소년 범죄 사각지대 개선, 위기청소년 발굴 등을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는 상당보건소, 상당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충청북도금연지원센터, 충청북도교육청 학교자치과, 청주시교육지원청 학생지원과, 청주시 일시청소년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흡연·가출·비행 등 위기청소년 발견 시 계도, 보호기관에 연계하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비행 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며 “청소년 흡연이 심각한 문제인 만큼 흡연 조기진입 차단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대기질 개선 및 중소사업장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규모 사업장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및 개선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3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36개 사업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청주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이다. 지원 분야는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저녹스 버너, 사물인터넷 측정기기(IoT) 설치 등이다. 단,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 지원을 받은 방지시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오는 31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청주시 기후대기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 서식, 종류별 보조금 지원액 등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4월 말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받은 시설은 3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으로 많은 사업장들이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해 시의 대기질 개선에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2023년 시설하우스 신규설치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파이프 등 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난으로 시설하우스 신규 설치 비용이 늘어남에 따라 농가 부담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시는 2023년부터 하우스 지원단가를 인상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당 1중 19,000원, 2중 25,000원 3중 30,000원으로 지원하던 단가를 올해부터 1중 하우스는 22,000원, 2중 하우스는 30,000원, 3중 하우스는 38,000원으로 인상했다. 시는 기준단가의 50%씩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 농지에서 시설원예작물을 경작하거나 경작을 희망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시설하우스 설치 규모는 500㎡ 이상 10,000㎡ 이내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6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농가의 부담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지원사업 현실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