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음식문화 개선사업 벤치마킹 대상지로 각광받고 있다. 9일 경기도 구리시 위생안전과장 등 4명은 청주시에서 추진 중인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청주시 위생정책과를 방문했다. 구리시 직원들은 청주시 위생등급 지정 맞춤형 컨설팅 지원, 위생등급 업소 인센티브 제공, 식중독 예방사업,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올해 청주시에서 추진예정인 ‘음식점 위생등급 시범구역(zone) 조성 사업’과 ‘모범음식점 홍보영상 제작사업’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고 의견을 나눴다. 구리시 관계자는“맞춤형 컨설팅, 인센티브 제공 등 위생등급 활성화를 위한 청주시의 노력이 음식문화 개선사업 성공의 가장 큰 요인”이라며 “구리시 외식문화 사업의 다각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 추진 방향성을 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2020년 급식관리 지원사업 우수기관ㆍ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우수기관, 2022년 음식문화 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표창을 수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무심천라이온스클럽은 9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별관을 찾아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 배양을 위해 써달라며 2백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자우 청주시 아동보육과장, 최남수 청주무심천라이온스클럽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기탁한 금액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가정방문 학습지원이 필요한 아동 36명의 기초학습 배양을 위한 교재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남수 청주무심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아동이 경제적 요인으로 교육 기회의 제약을 받지 않도록 꿈과 미래에 도전할 동기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에 대한 격차가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학습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무심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주거환경개선 지원, 이불·선풍기 생활용품 지원, 신발교환권, 어린이날 과자선물세트 등 2천 7백여만 원 상당의 후원을 해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0세부터 만 12세 이하)과 그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가마솥 쌀밥 체험장과 목공예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시민 대상으로 체험을 진행한다. 가마솥 쌀밥 체험장에서는 청원생명쌀로 장작불을 지펴 가마솥에 맛있는 밥을 지어 먹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화요일부터 금요일(10:40~12:40)에 운영하며 체험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단, 부모 등 보호자가 동반 시 만6세 이상 가능)이다. 매주 토요일(10:00~13:40)은 가족을 대상으로‘가마솥 쌀밥 지어 먹기, 문화 예술체험, 전래놀이’등을 운영한다. 목공예 체험장에서는 화요일부터 금요일(10:30~12:00)까지 유아 단체 대상으로 목공예품 만들기 체험,‘꼬마목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매주 토요일은 가족을 대상으로 오전(10:00~12:00)과 오후(14:00~16:00)에 숲 체험 프로그램인‘숲 친구 나무친구’를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모든 체험 참가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평소에 접할 수 없는 농촌문화 체험과 나만의 목공예품을 만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도와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23년도 사회적경제 창업입문교육인 '스타트업 기초과정'의 교육생을 오는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 창업의 이해’와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공유’를 주제로, 예비창업가의 사회적경제 분야의 이해도 제고와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3월 20일과 23일, 각각 원주와 춘천에서 두 차례 진행되며, 강원도청 홈페이지 또는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스타트업 기초과정'에는 추후 진행될 비즈니스 모델 실험비 지원사업 등의 창업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지속적인 사회적경제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정철환 사회적경제과장은“예비창업가의 사회적경제 분야로의 성공적인 진입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교육이니만큼 평소 사회적경제나 창업에 관심이 있는 도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강원도내 기관과 예술인의 창의적 예술협업을 위하여“2023년 예술인 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의 참여기관과 참여예술인을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 “예술인 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예술인과 사회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예술인에게 다양한 활동기회를 제공한다. 강원문화재단은 지역사업 운영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에도 도내 4개의 운영기관(기업 및 마을)과 20명의 예술인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참여기관은 조직문화, 사회공헌, 제품개발, 홍보 등 기관의 현안을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개선할 수 있으며, 참여 예술인에게는 6개월 간 활동비 120~140만원을 지급한다. 지난해 본 사업에 참여한 강원도자연학습원은 5명의 예술가들과 함께 예술 생태 체험 프로그램 '아르스 포레스트 예술 피크닉'을 운영하여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모집대상은 도내 소재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소지한 기관(기업 및 마을)과 강원도에 거주하며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예술인으로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는 도내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불량축산물 유통 차단을 위해 2.13.~3.6일까지 도내 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소에 대한 위생점검과 제품수거 45개소 65개 품목에 대한 실험실 정밀검사 결과 모두 적합하다고 밝혔다. 업체에 대한 위생점검은 ① 자체위생관리기준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② 판매 축산물 위생상태 ③ 위생교육 위반여부 등이며, 실험실 정밀검사는 장출혈성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균 8종과'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되어 도내 축산물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점검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지만 앞으로 기온 상승으로 도내 축산물에 대한 식중독 위험이 점차 증가하는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선제적인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축산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종억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관련 업체들에게 자발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도민께서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도행정동우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출범을 기원하는'도·시군 회장단 합동회의'를 3.10일 11시, 강원도청에서 개최하고, 성공출범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은 건의문 채택과 대내외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건의문에는 지난날 강원도가 안고 왔던 불공정을 끊어내고 공정한 미래도약을 지향하기 위해, 강원특별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과 강원특별법은 국가균형발전 · 지방분권실현과 직결된다는 점을 감안하여 성공적 안착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하여 국회와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우식 회장은 “지난 세월 강원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3천여명의 강원도 · 시군 행정동우회원은 위기에 직면한 강원도를 이 기회에 반드시 살려야 한다는 애절한 마음을 담아, 국회와 중앙정부에 강원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송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도와 강원도전문대학교총장협의회는 도내 전문대학교의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하여 간담회를 3월 9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도내 전문대학의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고 대학의 위기 극복방안 등 대학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도내 7개 전문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인구감소 시대의 대응방안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따른 다양한 취업연계 정책과 졸업생이 취업할 수 있는 산업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 등을 논의했다.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기 체류가 가능한 취업 비자 발급이 가능하도록 정책 지원이 필요하며, 정주환경(숙소, 기숙사 등)과 취업환경을 개선하는 등 유학생 유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협력 방안과 젊은 층의 수도권 집중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내 산업여건을 개선하여 졸업생들이 취업할 수 있는 기업 유치와 벤처 일자리창출 주식회사 등 창업 활성화 지원 정책이 논의됐다. 김진태 지사는 “이제는 지역주도로 인재양성을 해야 할 때이며, 지역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취업과 창업을 하여 지역에 정주하는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향후 강원특별자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주민수요 중심 인구활력 사업 발굴 및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달 27일 발족된 철원군 지방소멸대응 전략사업 추진단 워크숍이 3월 6일부터 3월 8일까지 한국여성수련원(강릉)에서 개최됐다. 추진단은 총 14개 팀 88명으로 구성됐으며, 철원군 공직자와 민간 외부위원(해당 분야 전문가, 군의회 의원 및 지역주민 대표 등)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위한 지역활력 사업을 발굴·추진하게 된다.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워크숍은 박경우 철원군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특강, 지방소멸 대응 정부 정책 안내,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사례 발표 등의 과정으로 추진됐으며, 사업 계획 보강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및 컨설팅(자문)이 진행됐다. 향후 추진단은 발족식을 시작으로 사업 발굴 보고회(수시), 최종 평가(서면·대면 발표)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5월 최종 3~4개의 사업을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반영하고, 내년도에 실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박경우 철원군 부군수는 “관내 민·관을 넘어 타기관(평창군, 행정안전부, 강원연구원, 한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철원군은 3월 9일 오후 2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연천~철원 간 전철화 사업 사전 타당성 조사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현종 철원군수, 박기준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기호 국회의원, 최춘석 (사)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철원군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천에서 철원까지 경원선 노선 구간의 전철화 사업을 위한 사회 경제적 현황분석 및 관련 계획 조사, 교통수요 예측, 노선 대안 설정, 편익 및 비용 산출 등 용역 추진상황이 공유됐으며, 이에 대한 의견 교환과 토론이 이어졌다. 철원군은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과정에서 나온 사안들을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 오는 6월까지 연천~철원 간 전철화 사업 타당성 연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연천~철원 간 전철화 연결 사업은 철원 진입 교통망을 확충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성장의 동력을 마련함은 물론, 사회 경제적 격차를 해소, 지역 균형 발전을 실현할 수 있어 주민들이 염원하는 숙원 사업이다. 이현종 군수는 “교통인프라를 확충하면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으로 사회경제적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꾀할 수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