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가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무료 뇌파 검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서 경로당을 찾아가 무료 뇌파 검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사는 3월부터 오는 7월까지 약 5개월간, 주 1~2회 청원구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 진행할 예정이다. 전극이 달린 헬멧(뇌전도 스캐너)으로 뇌파를 측정해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위험도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고령자에서 나타나는 인지 장애,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의 위험도 함께 예측해 볼 수 있다. 보건소는 검사 후 결과에 따라 심층 상담, 정보 및 교재 제공, 뇌 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연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직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는 10일, 장애인 거주시설인 청주에덴원(서원구 죽림동 소재)을 방문해 지원물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복 1%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자체 기금으로 마련한 화장지, 김 세트, 스카프 등 2백만 원 상당의 물품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에덴원에 거주하고 있는 28명의 장애인들에게 전달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순분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마련한 물품이 시설운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직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는 청주대학교 새마을동아리와 함께 죽림동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10일 센터 느티나무실에서 미래산업 곤충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권용순 청주시 연구개발과장을 비롯해 곤충아케데미 교육생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교육은 10일부터 오는 7월 28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100시간(이론 51시간, 실습 17시간, 견학 32시간)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곤충의 생태와 기능을 이해하고 곤충별 사육기술과 산업화기술, 사육농가에서의 실습, 지역별 곤충 생태 관련 기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개강식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어려서부터 취미로 곤충을 채집하고 사육해 왔는데, 곤충 산업의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발달하는 곤충 산업에 뛰어들 수 있는 기회가 돼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인류가 직면한 식량 위기와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의 식재료로 ‘곤충’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곤충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육기술보급 및 홍보 등 곤충산업 발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15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곤충전문인력양성 기관으로 지정됐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300여명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사)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10일 지회 2층 강당에서 제40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서는 한종수 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장을 비롯해 입학생 100명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입학생 100명 대표로 박종수 학생대표가 입학선서를 하고 이범우 노인대학장의 입학허가 선언이 있었다. 이어 장서연 충청북도 교통연수원 강사가‘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했다. 노인대학은 앞으로 노인문제 전문가와 사회저명인사로 강사진을 구성해 매월 2회 총 16회의 교양강좌로 내실있게 운영될 예정이다. 한종수 지회장은 “배움은 끝이 없어 죽을 때까지 배워도 모자라는 것이 배움”이라며, “끝없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노인대학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새로운 지식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웃음과 적당한 운동이 젊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가장 큰 효과가 있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노년의 즐거움과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홍천군새마을부녀회는 3월 10일 오전 10시 홍천군새마을회관에서 “폐식용유를 활용한 비누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폐식용유는 홍천읍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음식점 및 매장에서 나오는 폐식용유를 매번 수거해 준비하고 있다. 자원재활용에 앞장서고자 버려지는 폐식용유를 모아서 친환경 비누를 제작하고 있으며, 제작된 친환경 비누는 홍천군새마을회관 1층 중고알뜰매장에 비치하여 판매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지역아동센터 후원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홍천군새마을부녀회는 “협의회와 문고회가 협력하여 다른 자원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 중이고 앞장서서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홍천군새마을회는 10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성금 100만원을 강원도새마을회로 전달했다. 홍천군 새마을지도자들이 자율적 모금을 통해 마련한 성금은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종합해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이강권 홍천군새마을회장은“튀르키예 재건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성금을 모금했으며 빠른 시일 내로 복구하여 다시 일어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모금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홍천군은 10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제1차 홍천군 청년정책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오흥수 홍천군 부군수를 비롯한 당연직 위원 5명과 청년위원 10명 총15명이 참석하여 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홍천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진행됐다. 홍천군 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 2023년 1월 6일 구성하여 처음 개최하는 회의로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향후 5년간 홍천군 청년 정책의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홍천군은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과 상호 협력을 위해 필리핀 산후안시, 로사리오시, 산호세시를 방문했다. 홍천군 대표단은 신영재 홍천군수를 단장으로 최이경 홍천군의회 부의장, 황경화 군의원, 전영길 행정과장, 이성희 관광문화과장, 유진수 농정과장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일정은 6일부터 10일까지 3개 도시를 방문하면서 교류협력관계 확립과 계절근로자 사업의 안정적 운영 등 주요 현안사항을 협의했다. 3월 7일에는 산후안시(시장: 일데브란도 다냐스 살루드, 의장: 옥타비오 안토니오 마라시간)방문했다. 산후안시는 2009년 5월 26일 홍천군과 우호교류협력을 체결했으며 2022년 10월 4일에는 산후안시 대표단이 홍천군을 방문하여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2020년 이후 온라인으로 추진해 오던 세종학당의 현지 개원 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문화적 교류 확대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1개 반은 계절근로자 특별 과정으로 ‘홍천군 계절근로자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우리농가와 계절근로자 간의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동해시는 지난 2일부터 봉오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찾아가는 이동보건소’를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동보건소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 3월부터 취약계층 밀집지역이나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을 비롯해, 치매검사, 내과의사의 건강상담 및 진료, 한방진료(침시술), 치과(구강검진), 영양상담 등을 실시해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사전 예방 및관리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유소견자에는 보건소 내 방문보건사업, 건강증진사업, 한방사업, 치매관리사업, 정신건강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통합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이동보건소 사업은 앞으로 36개소 경로당을 순회할 예정이며,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동해시는 `2023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안전취약시설을 점검하기 위하여 오는 3월 31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점검대상 시설을 신청접수 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건축물 등 공공·민간분야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이며, 개인주택과 공사 중인 시설, 분쟁중인 시설 등은 제외된다. 선정시설은 4월 16일 ~ 6월 16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23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건축, 전기, 가스 등 각 분야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하고, 보수사항 발견시 관리주체에게 보수·보강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안전신문고 홈페이지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하여 점검대상시설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전통시장 지킴이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영과 안전관리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여 전통시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박희종 안전과장은 “전국적으로 대형재난과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여 안전에 대한 관심이 많은 만큼 재난예방을 위하여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