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점봉산산채영농조합법인에서는 지난 17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지난 3월 18일 인제체육관에서 인제군 자율방재단 15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인제군 자율방재단은 2023년 강원도 자율방재단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인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농식품부가 2년째 시행하고 있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유병률과 의료비용이 높은 특성을 고려해 특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제군 농업경영체 등록된 만 51~70세 여성농업인 600명이 비용 부담없이 특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을 비롯해 5개 영역 10개 항목이다. 인제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준비하면서 사전 접수한 352명 외 추가 인원에 대해서 오는 2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 특수 건강검진비지원 사업은 농업자재 반값 지원 대상 품목 확대,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농업인 수당 인상 등을 비롯해 민선8기 인제군정의 주요 공약 사업이기도 하다. 인제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농업인 지원 시책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여성농업인이 농작업 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 관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며 “농업인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3월 17일 양원모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춘천시와 합동으로 남이섬 선착장에서 내수면 유·도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현장확인을 통해 선박사고 및 인명사고 등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사전 대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강원도는 이번 현장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22개 선착장 171척 대상으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내용으로는 선체 및 기관 안전성과 인명구조 장비 비치 유무, 사업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입출항 기록 작성 관리 여부 등이다. 특히 점검 활동 외에도 유도선 사업자·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운항 규칙, 인명구조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예방관리 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양원모 재난안전실장은 “선박사고는 사고 발생 시 인명사고 가능성이 큰 만큼 사고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하며,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추세에 따라 많은 외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유도선 관련 종사자와 관광객들은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고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꿀벌 질병으로 인한 양봉농가의 피해를 줄이고자 방제약품 3종(응애류, 노제마병, 낭충봉아병)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꿀벌 사육을 하고 있으면서 양봉업을 등록한 농가다. 방제약품은 동물용 의약품 허가 품목 중에서 기존 2년 연속 동일한 성분의 약제를 제외한 품목으로 선정됐다. 꿀벌응애(진드기)에 저항성이 있다고 보고된 플루발리네이트 성분의 제품은 제외됐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동 지역은 4개 구청에서,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제약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꿀벌질병에 대한 구제를 위해 약품 사용설명서를 충분히 숙지하고 사용권장량 및 방법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사)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는 17일 목령종합사회복지관 6층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한종수 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장을 비롯해 554개소 경로당 회장과 지회 임원 등 총 5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 감사패 수여, 2022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패는 지난 1년간 노인회 발전과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한 6명에게 수여됐다. 한종수 지회장은 “올해 노인회는 독거어르신 문화탐방, 경로당 여가활용강사지원, 읍면동 경로당회장 순회교육 등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여기 계신 분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앞으로 노인지회 발전에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에 흘리신 땀방울이 우리나라를 세계 10위권의 강대국으로 만드는 밑거름이 됐다”며 “청주시는 이런 어르신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는 청주시를 만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3월 13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4주간을 2023년 상반기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고물가 상황에서 비싸진 원재료 가격으로 어려움이 있음에도 착한가격과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함이다. 시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 동안 부서별 1회 이상 자발적 참여를 독려해 업소 홍보는 물론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SNS 홍보 및 업소 인센티브 지원 확대를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해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청주시 경제정책과 직원 15명은 17일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의 착한가격업소인 ‘소문난 올갱이해장국’을 이용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의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직자로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솔선수범해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착한가격업소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사업에 대해 가격·품질·위생 등 일정기준을 갖춘 업체를 대상으로 현지실사 및 평가 등을 통해 지자체장이 지정하는 업소이다. 3월 기준 청주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시민들이 텃밭에서 작물을 쉽게 가꾸고 관리할 수 있도록 텃밭재배 기술교육과 씨앗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시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텃밭농원을 분양받아 관리하고 있는 도시민들과 일반시민 대상으로 텃밭농사 계획, 재배관리, 수확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텃밭농원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준비한 봄채소 종자 7종(청경채, 상추, 얼갈이배추 등)을 나눠줄 계획이다. 시는 선착순을 300명을 모집하며, 교육희망자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 체험견학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텃밭 교육을 받고, 직접 나만의 정원에 작물을 가꿔보는 경험을 통해, 도시농업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관내 텃밭농원 분양을 희망하는 시민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 중인 텃밭농원 현황을 참고해 신청이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저탄소 벼 논물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22년 3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저탄소 벼 논물관리 기술보급 시범사업’에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총 7억 원(3개년)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사업은 논물관리기술 등을 보급해 벼 재배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 우수 모델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저탄소 논물관리기술 이행에 필요한 물꼬장치, 우수모델 발굴 비용 등을 지원해 저탄소 농법 확산과 벼 생육 및 수량 증대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해, 1년차인 2022년에는 쌀 생육 및 생산량을 조사할 수 있는 장비 등 재료 구입비와 저탄소 농법 이행을 위한 토양개량제, 부숙퇴비 등 자재 구입비에 총 4억 원을 투입했다. 올해는 인건비, 데이터 관리에 필요한 서버 장비 임차비 등 총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농가 맞춤형 교육‧컨설팅을 통해 저탄소 논물 관리에 관한 교육을 진행해 지구 온난화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 감축 필요성을 공감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지난해 12월 청주시 1호 건강증진 특화기관으로 새롭게 개소한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가 ‘Cheer up! 건강동아리’사업 제 1기 건강동아리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건강동아리는 비만, 만성질환 증가, 신체활동 부족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건강활동이다. 같은 건강문제를 가진 5명 이상의 지역주민이 팀을 구성해 동아리 활동 목표와 계획을 스스로 설정하고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운영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며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종합사무실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1기 건강동아리팀은 금천동, 용암1동, 용암2동 주민을 대상으로 총 5팀을 선발한다. 센터는 사전·사후 건강측정, 건강동아리 역량강화 교육 및 정기적 간담회, 필요물품 등을 지원해 지역주민이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해 비만율을 낮추고 건강생활실천을 확산할 수 있도록 보건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