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15일 간 청주권광역소각시설 2호기에 대한 점검 및 보수를 실시한다. 환경부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설치·운영지침’에 따라 가동개시 4년차 이상인 소각시설은 연 65일 이하의 점검을 실시하도록 돼 있다. 이번 점검은 소각시설 고장 및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소각로 안정연소를 위한 수분사시스템 설치, 주요시설 부품교체 등 총 16건을 점검한다. 점검기간 처리하지 못하는 생활폐기물은 1호기 소각시설에서 소각하고, 일부는 민간소각시설에 위탁해 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광역소각시설의 긴급정지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적인 점검”이라며 “청주권광역소각시설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해 환경오염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권광역소각시설 2호기는 2015년 7월부터 가동 개시해 일 평균 190여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봄을 맞아 27일부터 도심 주요 도로변에 봄꽃 식재를 시작했다. 시는 상당구 월오동과 문의면 꽃묘장에서 가꾼 금어초, 오스테오스펄멈, 비올라, 크리산세멈 등 봄꽃 31만본을 주요 도로변과 교통섬, 화단 등 170개소에 식재한다. 또한 오는 28일부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꽃묘 7만본을 배부해 마을 입구, 쓰레기 상습투기, 유휴지, 취약지 등에 꽃을 식재하고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관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라며 “주요 도로 교통섬 및 화단을 꽃으로 수놓아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사)한국이벤트협회 충북지회가 27일 청주시청 임시청사를 방문해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303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최시군 (사)한국이벤트협회 충북지회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진피해 성금은 한국이벤트협회 충북지회 156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복구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시군 지회장은 “역대 최악의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 한국이벤트협회 충북지회는 이번 지진피해 성금 기탁 외에도 사랑의 연탄나눔사업,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전쟁반대 평화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2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렴도 제고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고위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공정하고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 및 청렴한 직무수행에 대한 교육과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취지와 결과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른 개선방안에 대한 소개와 논의를 통해 간부공무원들의 청렴 의식과 청렴 시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이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이 가장 중요하다”며, “반부패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과 교육 강화를 통해 청렴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청렴마일리지 제도, 청렴라이브콘서트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2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신규위원 위촉, 2022년 비상대비훈련 성과보고, 2023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군 제17전투비행단 기지방호전대장, 공군사관학교 근무지원단장이 새롭게 청주시통합방위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돼 유사시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최근 국제 안보상황으로 인해 민·관·군·경이 단합하는 통합방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안보 협조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군, 경찰, 소방, 유관기관 등 각급 기관·단체장 28명의 위원과 1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통합방위 대비책 및 통합방위작전 지원, 지역예비군 육성·지원 사항 등을 논의하는 등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매 분기별로 개최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과 서울시가 도농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괴산서울농장 첫 프로그램인 장 담그기와 수제도마 만들기가 지난 25일 진행됐다. 서울농장은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서울시민 21명은 유기농 콩을 가마솥에 삶고 유기농 볏짚을 이용해 발효시킨 메주로 직접 장을 담가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수제도마 만들기체험이 이어졌다. 이번 첫 서울농장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매달 2회, 테라피 치유체험과 여러 유기농 농작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괴산서울농장은 대표적인 도·농상생의 롤모델로 서울시와 괴산군의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과 도시와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예비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일정 기간 머물면서 영농을 경험하며 괴산을 체험할 수 있는 건강한 기반을 조성했다. 참가를 원하는 서울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상생플랫폼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춘천시가 경로당에 설치된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리계획 수립에 나선다. 현재 경로당 352개소엔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사업을 통해 공기청정기 544대가 설치돼 있다.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사업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정부가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시행한 사업이다. 그렇지만 일부 경로당에서 작동법 및 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지 않거나, 필터 교체 시기가 경과했음에도 미교체하는 경우가 발생, 어르신의 건강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공기청정기 관리계획을 수립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어르신의 건강도 관리할 방침이다. 공기청정기 관리계획 수립에 앞서 시는 먼저 춘천 내 경로당 352개소의 공기청정기 544대에 대한 전수조사를 이달 마무리할 방침이다. 지난 1일부터 경로당 공기청정기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7일 기준 544대 중 18.9%인 103대를 조사했다. 조사항목은 기기고장 및 필터 교체 여부, A/S 신청 이력, 관리현황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지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할 땐 다양한 지원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이열호 기획행정실장은 26일 예상보다 빠른 벚꽃 개화로 많은 인파가 몰린 무심천 일원의 불법 노점상·주정차 등 불법 행위를 집중 점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신병대 부시장은 25일 빠른 벚꽃 개화로 많은 인파가 몰린 무심천변 곳곳을 꼼꼼히 살펴보며 시민 안전 대책 등을 총괄 지휘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가 공모한'2023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농어촌지역 5개, 도시지역 3개, 총 8개 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12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지자체는 농어촌 지역인 평창군, 철원군(2), 인제군, 양양군과 도시 지역인 강릉시, 동해시, 태백시로 작년보다 3개소 더 선정됐다. 강원도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123억원(도비, 시·군비 포함 총 195억원)으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확보, 생활·위생인프라, 일자리·문화, 집수리 지원, 주민역량강화, 교육·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속가능 성장 및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역별 국비 확보액은 농어촌지역(4년) 평창군 11억원, 철원군 17억원, 인제군 13억원, 양구군 15억원, 도시지역(5년), 강릉시 30억원, 동해시 20억원, 태백시 17억원 이다. 이번에 선정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국가균형발전정책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도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정책에 부응하고 공모사업에 대한 선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