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은 12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산단 내 입주기업 10개 업체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나눔문화 지역사회 공헌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관내 아동복지시설 2개소(오창읍 예찬 하우스, 옥산면 옥산지역아동센터)에 1개 업체별 매월 1회 후원금(100만원 이상) 또는 업체 생산 물품을 지원한다. 유마영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기업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청남농협과 공동협력사업을 통해 가덕, 남일, 문의면 일원 650여 농가에 영농자재와 예초기, 충전식분무기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12일 청남농협 영농자재판매장에서 개최했다. 시는 지역 농가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총 사업비 3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해 영농자재 290여 농가, 예초기 250여 농가, 충전식분무기를 110여 농가에 공급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지역 특색에 맞는 농산물 생산·유통 시설, 장비를 지원해 지역별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협과 공동협력사업을 통해 청주시 전체에 약 27억 원(시30%,농협20~40%,농업인 30%~50%)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12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시민감사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시민감사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도 시민감사관 주요활동 성과보고와 2023년 시민감사관 활동계획에 대한 자유토론, ‘뇌물과 부패 방지법’시청각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3년도 시민감사관 회의 일정, 자체종합감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감사 참여 등 주요 활동계획에 대해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부패발생 예방과 청렴한 사회풍토 확립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제작한 청렴 관련 ‘뇌물과 부패방지법’ 영상을 시청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감사관 모든 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최근 사회 이슈인 공공분야 갑질과 부실공사에 대한 감시와 신고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달라”며, “청주시도 시정만족도 1위, 청렴도 1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시민감사관은 시 자체종합감사에 2회 참여하고 청주시가족센터 등 4개소 대형 공사장에 대한 우기대비 안전사고 예방감사 및 안전실태 점검을 2회에 걸쳐 실시했다. 또한 각종 시민불편사항 18건을 건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12일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2023년 아동학대 대응 업무 매뉴얼 개정에 따른 업무 협업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업무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이자우 청주시 아동보육과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 최은희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및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조사 및 사례관리 업무 매뉴얼 개정사항, 아동학대 사례관리 대상자 특성별 개입 업무 수행 가이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아동 보호를 위한 기관 간 체계적 개입 방안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신속한 학대 위기 아동 발굴 이후 아동보호전문기관의 모니터링 및 재학대 방지를 위한 사례관리의 개입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양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보다 내실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은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오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학대피해아동 분리보호조치에 대해 결정하며, 학대 사례로 판단하면 피해아동보호계획을 수립해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사례관리를 연계하고 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의 안전을 정기 점검하고 아동, 가족, 아동학대행위자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 연광흠 주무관이 12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1회 도서관의 날’기념행사에서‘도서관 육성 발전’유공자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자 수상은 도서관 육성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도서관 관련 업무 종사자의 사기 진작 및 도서관 정책 추진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연 주무관은 ‘청주시립도서관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의 공사 감독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노후하고 비효율적인 시설 구조를 편안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와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 재개관한 ‘서원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의 공사감독으로써 심혈을 기울여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연 주무관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 했을 뿐인데 수상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서원도서관은 리모델링사업을 끝내고 지난 2월 재개관을 했으며, 청주시립도서관 리모델링사업은 사업비 88억여 원을 투입해 2022년 7월에 착공, 올해 말 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사)대한제과협회 청주시지부는 12일 청주시청을 찾아 회원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사랑의 빵을 기탁했다. 80명 회원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빵은 4월 500개를 시작으로 분기별로 청주시지역아동센터 73개소 2,000명의 아동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돼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하교 후 맛있는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박용주 회장은 “사랑을 가득 담아 정성껏 만든 빵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간식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찬길 복지국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박용주 회장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대한민국 제과 기능장인 박용주 회장은 2016년 프랑스 ‘제빵 월드컵’ 우승은 물론, 지난 3월 프랑스에서 개최한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제과제빵분야 감독으로 참여해 압도적인 실력으로 종합우승 8연패를 달성하는 데 기여한 바 있는 국내 최고의 실력자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우종찬 회장이 12일 괴산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괴산군 청천면 출신인 우종찬 회장은 “고향사랑기부 통해 내 고향 괴산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많은 출향인들이 고향 발전을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종찬 회장은 충북에서 전문건설사를 운영하며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장으로서 건설산업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에 보내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심천 산책로에서 운영하고 있는‘노르딕 워킹 교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흥덕보건소는 흥덕구 신봉동 소재 현양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해 어르신 20명을 모집하고 지난 3월 27일부터 주2회씩 1시간 동안 노르딕 워킹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4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노르딕 워킹은 ‘노르딕 스키’와 ‘걷기’를 결합한 운동으로 일반 걷기와 노르딕 워킹의 가장 큰 차이점은 스틱을 이용한다는 점이다. 스틱을 이용하기 때문에 상체와 하체 모두 사용하면서 걷는 운동으로, 심장박동수·칼로리 소모량 증가 등 일반 걷기보다 운동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스틱을 사용해 신체일부를 지탱하면서 걷기 때문에 평소 허리가 약하거나 관절 질환으로 운동을 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동안 위축된 어르신들의 야외 신체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문의문화재단지 내 관정리 고가 일원에서 충청북도무형문화재 제20호 ‘충청도 앉은굿(보유자 신명호)’의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앉은굿은 경객(經客)이 앉아 북과 징을 치며 독송하면서 재앙을 물리치고 복을 구하는 한국 무속의 하나이다. 앉아서 독경하는 형태의 특징으로 인해 '앉은굿'이라 명명했다. 충청도에서 유행하고 특히 양반들이 선호하는 굿이라 해서 일명 ‘충청도 굿’또는 ‘양반굿’이라고도 불린다. 시 관계자는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전통굿의 명맥을 잇는 보유자의 전승활동을 감상하고 가족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도 앉은굿'은 지난 2010년 도지정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앉은굿보존회를 통해 전승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 매년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개행사를 진행해 충청도 전통 굿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도내 음악분야 신인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 ‘라이징스타콘’이 부활했다.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5월 3일까지 ‘2023 라이징스타콘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충북도내 뮤지션을 모집한다. ‘라이징스타콘’은 2018년부터 진행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4대 특화 사업 중 하나로 충북도내 신인뮤지션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추진해오다가 2021년과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음악 창작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환 운영됐다. 코로나엔데믹과 일상회복 단계로 접어들면서 올해 다시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을 전격 재개해 위축된 지역 음악 산업과 공연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충북 도내 주소지를 두거나, 충북 소재 학교 및 직장에 재적·재직 중인 만 17세 이상으로 저작권법에 저촉되지 않는 창작곡을 보유한 대중음악 분야 뮤지션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단 국악, 클래식, 오페라 분야는 지원이 불가하다. 또한 유사 사업으로 최근 1년간 청주문화재단 또는 타기관의 지원을 받았거나, 기발표곡 또는 타공모전의 수상 이력이 있는 경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