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 8일 대회의실에서‘2022학년도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은 평균 27년 이상의 교육경력과 5년 이상의 청렴 관련 업무 경력을 가진 교직원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청렴업무 담당 공무원 13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현장지원단 운영을 돕는다. 현장지원단은 교육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위반, 권한남용 부당행위, 공익신고자 보호 등 에 대한 어려움을 상시 지원하고 컨설팅한다. 특히 올해 5월부터 시행되는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지원도 새롭게 추가하여 공직기강 확립에도 기여한다. 작년에 전국 최초로 만든 소셜미디어(SNS) ‘대구교육청 행동강령 지원방’을 올해도 계속 운영하여 교육현장에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부패방지ㆍ청렴 관련 문제 사례 등을 스마트폰으로 질문을 하면 실시간으로 문제해결을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공직자에 대한 높은 수준의 도덕성과 행동의 모범성을 요구하는 사회 인식을 적극 반영하여 올해에도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을 실시간으로 운영함으로써 교육공동체가 대구교육에 대한 신뢰를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심식당 80개소를 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3대 실천과제인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이행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이다. 카페, 디저트 전문점, 제과점, 패스트푸드전문점, 주류위주 판매 업소는 제외된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지정신청서를 작성해 수성구 보건소 식품위생과로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2022년도 안심식당 참여업소 모집’을 참고하면 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 표지판, 수저포장집, 집게 등 식사문화 개선 관련 물품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수성구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안전한 외식한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으로 지정・홍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2년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모델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모델 시범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성장지원 모델을 만들어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1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의 사회문제, 정치문제 등 사회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식이 2014년 83.3%에서 2020년 87.3%로 증가하는 추세다. 청소년의 권리의식 향상으로 청소년들의 정책 수요가 복합‧다변화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수성구는 이런 청소년 정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수성구청소년수련관과 협력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지난해에 이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우선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수성구청소년수련관,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성구청소년진로진학센터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활동․복지․보호 서비스를 통합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청소년 정책은 크게 학교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교육정책과 학교 밖 공간이나 시설에서 이뤄지는 청소년정책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중구는 봄철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25일까지 어린이 놀이시설 69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관리자의 자체점검 이후 ‘민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 전문기관’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이루어지는 2차 점검으로, 점검대상은 주택단지, 어린이집, 도시공원, 음식점, 키즈카페 내에 설치되어 있는 어린이놀이시설이다. 대구 중구는 이번 점검에서,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바로 조치토록 하고, 이용금지 및 수리 등이 필요한 사항은 관리주체에게 전달하여 즉시 조치 및 조치결과 후속 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안정성을 확보토록 할 방침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어린이놀이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사람중심 안전중구’ 실현에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하고, 하반기에 이루어질 3차 점검을 통해 더욱 더 철저한 안전관리를 도모할 계획이다”고 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서문시장 노점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문시장 상인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도시가스검사와 함께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현재 서문시장에는 약 500여 개의 노점이 동산상가 등 8개의 상가 주변을 둘러싸고 있고, 각 노점은 무분별하게 전기 및 가스 설비를 사용하는 곳이 많아 예전부터 주변 상가 상인들로부터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실제 2016년 500억 원의 재산피해를 낸 서문시장 4지구 화재발생 당시에도 노점에서 발화됐다는 오해를 사기도 해 이번 안전점검을 상가나 노점 상인들 모두 반기는 기색이다. 중구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가스 및 전기를 사용하는 서문시장 노점을 하나하나 점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면 시설을 개선해 화재위험 요소를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노점상인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도 예정되어있다. 주요내용은 소방시설 위치와 사용법 숙지,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구 전원 차단, 멀티탭에 많은 전기용품을 꽂아 쓰지 않기 등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로 고통받는 어려운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과 공동으로, 4월 12일부터 6월 12일까지 향촌문화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향촌을 찾아온 능화판" 전시를 연다. 능화판은 고서(古書)의 표지를 장식하기 위한 목적으로 각종 문양을 조각한 목판을 말한다. 조선시대에 책을 만들 때는 내지를 모두 엮은 다음 두꺼운 종이에 밀랍을 발라 표지를 만들어 책을 보호했다. 능화판은 이 표지를 장식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된 것이다. 능화판의 문양은 주로 만자문[卍], 용, 석류와 같이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널리 활용되어 온 것이다. 이러한 문양에는 수복ㆍ부귀ㆍ번영ㆍ다산 등의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국학진흥원 소장유물인 능화판과 능화판의 문양을 소재로 이상규, 권민수 두 사진작가가 예술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사진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카메라 렌즈를 통해 능화판에 새겨진 다양한 문양과 목판의 질감, 조각미 등을 포착했다. 이후 그래픽 편집기를 매개로 전통문화콘텐츠에 스스로의 경험과 직관, 시선을 담아 재해석했다. 이번 전시는‘능화판’에 새겨진 꽃과 나비, 용과 새 등 다양한 좋은 기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재)대구동구문화재단이 ‘제58회 도서관주간’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안심도서관은 △시낭송과 음악이 함께 하는 ‘봄날, 도서관 버스킹’ △스토리텔링이 있는 ‘샌드아트와 마술쇼’ △이국환 작가가 함께하는 ‘독서, 삶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진행한다. 신천도서관은 △‘정그아트 인형극 · 재활용 인형 만들기’ △국내 대표 그림책 작가인 권윤덕 작가가 함께하는 ‘권육덕 작가와의 만남’ △김욱진 시인과 함께하는 ‘우리 삶에 시는 왜 필요한가’를 진행 한다. 이외에도 전시, SNS이벤트, 연체자 사면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배기철 동구문화재단이사장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통해 도서관과 책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안심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으로 하면 된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2022년 상자텃밭 조성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에 나선다. ‘상자 텃밭 조성 지원 사업‘은 도시 생활공간 중 유휴공간을 텃밭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신청 대상자는 동구 소재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노인의료복지시설의 대표 또는 관리자이다. 단 상자텃밭을 조성할 수 있는 일정 공간이 확보(10㎡ 이상)되어야 하며, 최종 구입비용의 20%는 자부담해야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상자와 상토, 상추모종으로 구성된 230세트가 제공된다. 상자텃밭 세트는 크기에 따라 A형(65×45×45cm), B형(60×40×32cm)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상토(40~50ℓ), 상추 모종 등이 포함됐다. 최소 10세트 이상 30세트 이하 범위 내로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 후 서류 및 현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텃밭상자는 5월중 배부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작은 공간에서도 손쉽게 도시농업 체험이 가능한 사업이다. 어린이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코로나 19로 답답한 일상 속에서 활력이 될 수 있길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내에 최초로 설치된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홍석준 위원(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인선 위원(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의장), 오정근 간사, 이기우 위원 등 10여 명의 위원으로 방문단을 구성, 4월 9일 대구를 찾아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연일 강조하고 있는 ‘지방시대 개막’의 밑그림과 비전을 그리고 있는 특위가 구성 후 처음으로 지역 현장 방문 일정으로 대구를 찾는 것은 그만큼 지역의 현안 해결에 긍정적 신호로 분석된다. 앞선 6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17개 시․도지사 간담회에서도 윤 당선인은 특위에 중앙-지방 간 ‘소통창구’ 역할을 당부한 바 있다. 이번 특위의 지역 방문은 지역의 애로사항과 한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생생한 민생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어보기 위한 것으로, 지역인재 양성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학 현장과 대표적인 민생현장인 전통시장, 그리고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인 중소기업 현장 및 경산지식산업경제구역 등이 방문일정에 포함됐다. 이날 첫 방문지인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서는 융복합 연구기관으로서의 전국적인 모범 사례를 공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주군은 8일 군청 이화홀에서 행정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처리하는 민원담당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군수와 함께하는 민원처리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청 및 읍·면 민원처리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사기 진작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하였으며, 군수-직원간 자유롭고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 이선호 울주군수는 “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 감사하다.”며 격려하고, “앞으로도 군민의 민원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