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와 대구평생학습진흥원은 지역학 교육과 지역탐사로 청년들에게 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경험을 제공해, 대구에 대한 가치 재발견 및 긍정적 인식확대로 지역 정주의향을 제고하고자 ‘2022 청년대구학교’에 참여할 참가자를 4월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2 청년대구학교’는 청년들이 대구에 대해 학습하고 직접 청년의 시각으로 만든 지역관련 콘텐츠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은 ‘대구를 공부하고 대구를 기획하자!’를 슬로건으로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대구에 대한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청년들은 대구 관련 전체교육을 통해 대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분야별 교육을 진행해 청년문화, 여행문화, 벤처문화 각 분야에서의 심도 있는 대구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교육과정에 참석해 전문가적 시각에서 대구를 함께 이해하는 과정을 갖는다. 이후, 수동적으로 대구에 대해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대구를 탐사하고, 대구 관련 콘텐츠를 기획해봄으로써,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대구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사회적경제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기업 35개 사를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초기 창업 단계의 유망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해 창업자금 지원 및 컨설팅 제공 등의 성장 지원을 통해 청년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청년의 추가 고용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이 대표인 대구 지역 사회적경제분야의 초기 창업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비, 홍보비, 공간 및 기자재임차료 등 사업화자금을 최대 연 1,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청년창업기업가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사회적경제분야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지원, 2023년 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대구) 입주 기회 제공이라는 혜택까지 주어진다. 올해 1년차 사업 참여기업 중, 2년차에 청년을 추가로 신규 채용한 기업에 대해서는 해당 청년의 인건비를 1년간 최대 2,4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은 4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꽃 피는 봄, 책 피는 도서관’이란 슬로건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로 58회를 맞는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자 지정한 기간이며, 매해 4월 12일부터 18일까지이다. 또한 4월에는 유네스코 총회가 세계인의 독서 증진을 위해 지정한 세계 책의 날도 있다. 세계 책의 날은 매해 4월 23일로,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책을 읽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성 조지 축일’과 세계문학계의 두 거장인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동시에 사망한 날을 기념한 날이다. 이토록 의미 있는 4월을 맞아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에는 ‘꽃 피는 봄, 책 피는 도서관’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우선, 이용자 참여 행사 ‘도서관이 간다!’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에게 원하는 도서를 무료로 집까지 배송해주는 것으로, 신청은 메일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선정기준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선착순 5명이며, 퀵서비스를 이용해 금요일에 일괄 배송할 예정이다. 시(詩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와 대구시청년센터는 청년이 자신의 길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탐색학교 N길 1’에 참여할 청년들을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진로탐색학교 N길’은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진입을 돕는 진로탐색 교육 프로그램으로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청년은 참여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신청 후 총 6회의 수업 중 5회 이상 참석해 수료하면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금 1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된 ‘대구청년학교 딴길’에서 수당연계형 사업의 명칭이 변경된 ‘N길’은 지난해와 달리 병역의무이행자의 경우 군 복무기간(최대 24개월)만큼 신청 연령이 연장된다. 또한 가구원 및 소득 산정방식이 변경돼 참여 조건이 완화되고 제출서류가 간소화됐다. 이번 ‘진로탐색학교 N길 1’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자기탐색을 통해 스스로를 알고 싶은 청년을 위한 ‘나찾길’,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연습이 필요한 청년을 위한 ‘업찾길’, 일의 다양한 형태를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고 싶은 청년을 위한 ‘N잡길’, 진로를 찾기 전 마음의 준비가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세계적으로 일상회복 분위기가 확산되고, 지난 1일부터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시행 등에 맞춰 방한 관광 수요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 인력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구시와 대구시관광협회는 다문화가정, 경력단절 여성, 취업 준비생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29일까지 ‘2022년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대구지역 거주자로 만 18세 이상의 경력단절 여성, 다문화가정, 취업 준비생으로서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시험 자격요건에 준하는 사람이여야 하며, 선발전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대구시관광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교육대상자(는 5월에서 8월까지4개월간 이론 및 현장실습교육(1차), 자격증 필기시험 교육(2차), 면접교육(3차)을 단계별로 받게 되며, 8월 20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시험을 치르게 된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4월 5일, ‘제8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장애봉사부문에 박언휘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은 장애에도 불구하고 자립에 성공해 타인의 귀감이 되는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을 위해 헌신·봉사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수상하는 상이다. 장애봉사부문 수상자인 박언휘씨는 의사로서 지역에서 병원을 운영하며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해온 지역의 의인이다. 2012년부터 지역의 각종 장애인단체 행사에 참여해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고, 2020년 코로나19 이후에는 장애인복지관 대상 방문․맞춤형 의료상담을 통해 의사로서의 재능을 아낌없이 기부해 장애인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휠체어장애인합창단인 ‘대구라온휠합창단’을 구성해 대구지역 장애인들의 예술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는 축제 개최를 후원하는 등 장애인식 개선을 도모했으며, 장애아동의 안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어린이통학버스 개조, 저소득 장애인 가정 및 독거장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도시가스 사용자의 사생활 보호 및 검침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 비대면 원격검침이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가스누출 감지가 가능한 ‘스마트 가스계량기급 실증사업’에 참여하여 9,000세대에 계량기를 보급한다. 현재 일반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막식 가스계량기 대비해 가스AMI의 우수한 점은, 원격검침으로 방문검침에 따른 사생활 침해 문제를 해결하고 검침 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대해 검침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가스사에서 가스누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가스 소비자들의 안전성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소비자별로 실시간으로 가스 사용량, 요금정보 조회 및 사용패턴 정보 확인까지도 가능하다. 대구시는 이번 가스AMI 실증사업 시범지역으로 또다시 선정됨에 따라 정부 보급물량인 8,000대에 자체 보급물량 1,000대를 추가 확보(총 9,0000대)해 본 사업의 신뢰성과 실효성을 보다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설치비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담은 일절 없으나 추후 계량기에 대한 관리는 수용가인 소비자가 해야 한다. 대구시는 4월까지 도시가스 보급사인 대성에너지(주)와 함께 보급 가구를 확정하고 올해 말까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제103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이 오는 4월 11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광복회 대구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된다.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보훈단체장,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공화정으로 일본제국주의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온 국민이 혼연일체가 된 1919년 3‧1만세운동으로 촉발돼 그 해 4월 11일 상해에서 수립됐다. 이 날 행사는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 낭독을 통해 현재의 대한민국이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 있음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이어서 약사보고,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류경자 광복회 회원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선포문 낭독 후 노수문 광복회 대구시 지부장의 약사보고가 있을 예정이고, 기념공연은 암흑에 처한 민족의 울분을 노래하고 일제의 압박에 항거한 대표적 저항시 ‘광야’를 시 낭송가 정명숙이 낭송하며 이어 소프라노 안영의 가곡 ‘꽃바람’과 테너 김주영의 뮤지컬 ‘영웅’의 수록곡 ‘그 날을 위하여’가 공연될 계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2년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중 구조고도화 패키지사업에 ‘서대구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혁신지원센터는 노후 산단 내 입주기업의 기업활동 지원 및 업종고도화 촉진 등을 위해 R&D, 기업지원 등의 혁신기능 집적화 추진을 위한 사업이며, 복합문화센터는 산업단지에 부족한 편의시설 확충해 청년 유입 기능강화 및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혁신지원센터(서구 이현동 748)는 서대구산단 활성화구역 내에 건립된 서대구 복합지식산업센터 9층, 연면적 2,983㎡ 공간을 사업비 68억원(국비 40, 시비 28)으로 매입해 창업지원센터, 복지·안전섬유소재연구센터, 경영지원센터, 비즈니스센터, 3D프린팅랩, 디자인스튜디오(유튜브 스튜디오)를 구축할 예정이다. 복합문화센터는 서대구 복합지식산업센터 2층, 연면적 1,719㎡ 공간을 사업비 38.5억원(국비 27, 시비 11.5)으로 매입해 근로자건강센터, 피트니스센터, 실내클라이밍장, 힐링카페·작은도서관, 다목적 공연·연습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각 사업의 세부시설들은 서대구산업단지 입주기업을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파리기후변화협약(’15. 12.) 이후 유럽연합(EU), 미국, 우리나라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고, 올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에너지안보’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특히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태양광, 수소,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제19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행사가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2004년 국내 첫 개최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자리를 굳혔고, 세계 5대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5개국 핵심 기업 251개 사가 참여해 700부스 규모로 작년보다 더 큰 규모로 개최되며,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혁신 기술 및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고, 국내․외 산업 정책과 해외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매년 행사는 해가 거듭될수록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들에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세계적인 저탄소 경제의 동향과 그 청사진을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