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 육아맘(예비맘 포함)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육아맘 프로젝트 - 지혜로운 감성육아지도사 과정’을 12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선정 사업으로, 남구는 지난 2월 홈페이지를 통해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했으며, 공모 접수 한 3개의 사업 중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의 ‘슬기로운 육아맘 프로젝트’를 선정, 총 6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혜로운 감성육아지도사 과정은 12일부터 7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총 15회,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다. 또한 8월부터는 ‘슬기로운 육아맘 프로젝트’의 2부 과정인 아기자기 홈패션 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슬기로운 육아맘 프로젝트’는 경력단절여성의 육아지도사 교육과 취업지원 발판 마련을 통한 일·가정 양립문화를 확산하고, 영유아의 단계별 성장발달과정의 이해를 통한 양육 스트레스 감소 및 아이 돌봄의 질 향상을 통한 바람직한 부모 역할 지원을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 자활카페 위드가 급변하는 기후환경 위기에 대응하고 6월 10일부터 시행되는 일회용품 보증금제에 발맞춰 텀블러(다회용컵) 사용 시 인센티브 제공 및 매장 내 친환경제품을 사용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음료 주문 시, 텀블러나 다회용컵을 사용하면 전메뉴 100원 할인 또는 쿠폰 1회를 적립해주고 매장 내 플라스틱 컵과 빨대를 종이컵과 종이빨대 등 친환경제품으로 대체하여 플라스틱 ZERO에도 도전한다. 또한 텀블러 사용후기를 남구SNS에 업로드 인증하면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남구SNS 채널 홍보 내용을 담은 컵홀더도 제작하여 구민과의 소통 강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에게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일회용품 줄이기와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4월부터 5월까지 주민제안사업인 옥현근린공원 생태숲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도심에서 자연생태를 접할 수 있는 체험형 놀이 및 휴게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옥현어린이도서관, 산책로, 금계국 피는 언덕, 운동기구 등이 있어 지역주민과 학부모,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옥현근린공원에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숲을 체험할 수 있는 활동 및 휴게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하게 됐다. 새롭게 조성되는 생태숲은 어린이도서관의 노후화된 휴게정원 2곳을 특색 있는 초화정원으로 바꾸고 목재조형물, 통나무체험시설이 설치되는 자연친화적인 숲놀이체험장과 진달래 산책로 등을 조성하여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및 힐링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정서적인 안정감과 자연에 대한 친밀감을 통해 어린이들의 감성지능을 높여 주는 도심 속 생태 숲이 되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1일 18시 33분 울산광역시 울주군 도서면 내와리 산16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3대(산림 2, 소방 1), 산불진화대원 78명(산불특수진화대 등 48, 소방 20, 기타 10)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현장 기상상황은 바람 서남서풍 4m/s,로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국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관내 3개 전문대학(대구보건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과 4월 11일 북구청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을 비롯해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박지은 대구과학대 총장,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교육부 공모사업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기초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하여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이에 맞춰 교육체계를 구축, 지역 현안 해결 과제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5개 권역별로 총 30개 컨소시엄을 선정하여 1개 컨소시엄당 연간 15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3년간 지원하며, 사업비의 10% 이상 기초자치단체가 대응투자하도록 되어있다. 협약식에서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정착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지역특화분야 선정 및 교육과정 개편을 통한 인재양성 △지역특화분야 연계 직업교육심화과정 개발 및 운영 △지역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내 현안문제 해결 및 정주여건 개선 지원 △중등교육기관 연계 전문교육과정 개발 및 계속 교육 지원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초·중·고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내실화와 업무경감지원을 위한 방과후학교 현장지원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 업무는 일선 학교에서 어려워하는 업무 중의 하나로 교육청은 프로그램 편성·운영, 업체위탁 운영 관리, 회계 관리, 울산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시스템 등 16개 영역으로 세분화해 컨설팅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말 업무경감을 위해 처음 도입된 울산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시스템의 현장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컨설팅을 추가해 진행한다. 현장방문형 컨설팅은 집중적으로 4~6월 중에 직접 학교로 찾아가 진행하며, 이후에도 필요시 신청가능하다. 신속한 컨설팅을 위해 전화나 이메일, 컨설팅지원센터를 통한 사이버 컨설팅도 연중 진행한다. 이와 관련하여 시교육청은 11일 방과후학교 컨설팅단 32명과 각 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원활한 컨설팅 지원을 위한 컨설팅 방법, 컨설팅 중점사항, 효율적 컨설팅 전략 수립에 대해 공유하는 등 성공적인 방과후학교 컨설팅을 위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방과후학교 컨설팅을 통해서 방과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중구가 태화연캠핑장(중구 태화동 278-2) 일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민건강증진법’ 및 ‘울산광역시 중구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근거로 추진됐다. 중구는 앞서 3월 10일부터 3월 30일까지 20일 동안 행정예고를 실시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4월 11일 잔디마당과 태화저수지 산책로를 포함한 태화연캠핑장 일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중구는 금연구역 지정 사실을 홍보하기 위해 구청 누리집에 자세한 사항을 안내하고, 태화연 곳곳에 금연 안내판과 현수막 등을 설치했다. 또 4월 한 달 동안 태화연캠핑장 일원에서 꾸준히 금연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중구는 3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친 뒤, 오는 7월 11일부터 태화연캠핑장 일원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2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자신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을 삼가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점진적으로 금연구역을 확대해 나가겠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성보학교는 2022년 4월 11일 10시 20분,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부족한 장애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및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중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DCU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을 초청해 연주회를 개최했다. DCU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은 2009년 대구성보학교의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중증장애청소년 연주단으로 창단해, 2021년 9월부터 대구카톨릭대학교 소속으로 변경, 전원 대구성보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앙상블은 창단부터 지금까지 1000여회 이상의 전국 초대공연 및 해외순회공연, 방송, 언론보도 등 음악을 통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대구성보학교가 모교인 DCU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 단원들은 후배들을 위해 학생들에게 멜로디가 익숙한 영화 OST ‘Under the sea’,‘맘마미아 메들리’외 6곡을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하모니카 연주를 들려주었다. 그리고 리더인 표형민군이 후배들을 향해 장애 극복의 의지를 북돋고 끊임없는 도전의 메시지를 보내며 격려했다. 중등부 3학년 학생은 공연 관람 후 “하모니카 소리가 너무 아름다웠고 연주를 감상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경상중학교는 4월 11일, 지역연계 인성교육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대구 향교에서 ‘1일 선비 체험’을 실시한다. 선비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향교가 가지는 공간적 가치 및 지역의 문화유산으로의 내재적 가치와 연계해 선비정신을 익힌다. 대구 향교는 21세기를 맞이한 오늘날에도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매년 제사를 올리고 있는 곳으로 한문 교육, 예절교육 등을 담당하는 다양한 전통 교육의 장이다. 이날 체험에 나선 경상중 1학년 학생들은 대구광역시 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대성전에서 유복(남학생)과 당의(여학생)를 입고 고유 체험을 한다. 또, 향교의 역할과 선비정신, 배례 방법과 기본 예절을 익히고 국궁, 투호 체험을 하는 등 특색 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선비들의 예약과 풍류를 만났다. 경상중 1학년 강◯◯ 학생은 “선비 문화라고 하면 인, 의, 예, 지만을 강조하고 따분한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체험에 대한 사전 안내를 받고 보니 선비들의 일상생활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우리의 선비 문화에 대해 제대로 알며 새로운 관점이 생길 것 같은 기대가 된다.” 고 소감을 밝혔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에 대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동구에 거주하는 구민 가운데 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기한 내 반려견을 데리고 동별 지정된 일자에 동행정복지센터, 반려견 놀이터를 찾으면 된다. 4월 11일에 방어동과 전하2동에서 첫 예방접종을 실시했고, 12일 화정동‧남목1동, 13일 대송동‧남목2동, 14일 일산동‧남목3동, 15일 반려견놀이터, 전하1동에서 이뤄지며, 접종시간은 오후 2시~3시이다. 접종비는 한 마리당 5,000원이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연 1회로서, 작년 가을에 접종한 경우는 제외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질병이므로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며 “동물등록제에 따라 2개월 이상 된 개는 의무등록대상이며 미등록 시 과태료(최고 60만원)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