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윤영애 의원이 4월 13일 열리는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군간 소방대응력 균형과 미래 소방행정 수요를 고려해 남부소방서를 신설할 것을 촉구한다. 윤영애 의원은 근래 우리 사회의 사회시스템이 고도화 되고 삶의 양식이 복잡해지면서 소방행정의 업무영역이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남구에는 대구시 구·군 중 유일하게 소방서가 없다는 점에 문제를 제기했다. 대구시는 2008년 12월 말 1,610명이던 소방공무원 수를 2022년 현재 2,842명까지 늘리면서 소방 서비스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같은 기간 내 소방서는 1곳 만이 신설되는 데 그쳤고, 남구는 이마저도 없다는 것이다. 윤영애 의원은 남구에 소방서를 신설해야 하는 이유로, 남구에는 현재 8개 단지 3,7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건설되고 있어 장래 소방수요가 급증하게 될 것이고, 동시에 과거 구도심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지역과 앞산을 중심으로 하는 산간 지역이 포함되어 있어 이에 특화된 소방대응력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는 점을 들었다. 이에 따라 윤 의원은 남구에 남부소방서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4월 13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 미디어의 시대에 발맞추어 대구문화예술회관을 사진․미디어 전용 전시장으로 리모델링 하여 우리나라 사진․미디어 예술의 거점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한다. 배지숙 의원은 지난해 성황리에 개최된 대구사진비엔날레의 성과를 되짚으면서, “코로나 기간임에도 보여준 대구사진비엔날레의 성과는 지역 시각예술의 새로운 도약 기회를 창출했다”라며, “사진비엔날레가 열리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진․미디어 거점으로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2021년 개최한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코로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전회 대비 2배 증가한 20만3천508명의 관람객을 달성했다. 게다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전국 6개 비엔날레 중 유일한 2등급(우수)를 달성하여 지역 시각예술 미래의 새로운 토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지숙 의원은 “대구미술관 부속동이 회복되고 간송미술관이 조성되는 이 시기에 문화예술회관을 사진․미디어 거점으로 조성하고 대구미술관과 간송미술관을 근․현대 회화, 조형, 설치 미술 거점으로 조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도래한 지방자치 2.0의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제도에 맞춰 발전된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4월 12일 13시 30분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한국정부학회와 공동 기획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의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계기로 지방의회의 역할이 강화되는 시점에서 ‘지방자치 2.0, 새로운 대구광역시의회 인력운영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를 내걸고 향후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본행사는 경기연구원 조성호 선임연구위원의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제도 개편방안’에 대한 발제로 시작되었다. 조성호 연구위원은 주제발표에서 지방의회 인사조직권의 현황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과제를 짚어보고, 지방의회 인사조직권의 확보방안을 제시하였다. 지방의회 인사권 확보방안으로는 중장기적으로 의회직렬 신설 필요, 광역(권역)별 인사위원회 설치 등을 제시하였고, 지방의회 조직권 확보방안으로는 지방자치법에는 자치조직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만 규정하고 정원관리 등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진 토론에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영원ENG가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KF94마스크 9만 장을 달성군에 기탁했다. 최재영 대표는“예상치 못한 감염병으로 사상 초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문오 달성군수는“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탁해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라며, “달성군도 지속적인 관리와 예방에 노력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원ENG는 FPD(판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제조 라인과 자동차 생산라인에서 필요로 하는 각 공정의 생산설비를 개발 및 제작하는 기업이다. ‘성서5차단지 발전협의회’ 소속으로 꾸준한 기부를 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한 마스크는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달성군에서는 때 이른 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리는 첫 모내기 작업이 지난 10일부터 다사읍 문양리의 이상태(56)씨의 논에서 시작됐다. 약 일주일간 16ha(5만 평) 면적에 모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모내기한 벼는 조생종 품종으로 예년보다 이른 추석 일정에 맞춰 전년대비 일주일 정도 앞당겨 모내기를 시작했다. 8월 20일경 수확할 예정으로 추석 전에 생산되어 “보약밥상”이라는 브랜드로 추석 명절용 고품질 햅쌀로 소비자를 찾아갈 전망이다. 또한, 달성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관내 벼 재배 전 농가를 대상으로 벼 육묘용 상토 및 종자 소독용 약제 등을 지원하며, 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쌀은 농업의 중심이자 식량 주권을 지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작물이다. 첫 모내기 한 벼가 잘 자라 풍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022년 1월, 현풍읍 성하리 459번지일대 26,898㎡ 부지에 ‘현풍 교통문화파크 조성공사’를 착공했다. 총사업비는 140억 원으로 2023년 4월 준공예정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풍 교통문화파크에는 각종 문화행사가 가능한 잔디광장을 비롯해 노을전망대, 깨비가든, 초화원,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주민들에게 소통 및 힐링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공영주차장, 간이시외버스정류장 등이 조성되어 주변 교통 환경과 경관이 크게 개선되고, 현풍 백년도깨비 시장 및 현풍도심으로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경제적인 파급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현풍 교통문화파크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상대적으로 낙후된 현풍읍 구도심의 도시기반 여건과 도시환경 개선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2022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4월 4일부터 4월 8일까지 9개경기장에서 열정적인 경기를 모두 마치고 오는 4월 12일 오후 4시에 경북기계공고 달비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이 대회에 49개 직종 374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171명(금 49명, 은 48명, 동 46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7명)이 입상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 중 금, 은, 동메달, 우수상 입상자 144명은 오는 8월 29일부터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구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경북기계공고는 11개 직종에서 금 9명, 은 5명, 동 7명, 장려 6명 총 27명이 입상하는 등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강은희 교육감은“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입상 성적에 관계없이 자신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도울 것이며, 또한 8월 29일부터 9월5일까지 경남에서 열리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구대표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충분한 연습과 부족함이 없이 대회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3월 23일부터 일반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찾아가는 진로진학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사전 신청에 따라 5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2개교씩 총 20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변화하는 대입 여건을 고려하여 전문성을 갖춘 진로진학 컨설팅단을 구성하고, 학교 진로진학 교육을 총괄하는 교장, 교감은 물론 직접 교육활동을 전개하는 교사들을 주 대상으로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대상 학교의 대입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구성원의 요구 사항과 진로진학교육 현황을 사전에 상세히 분석하고, 그에 따라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대상 학교는 사전 신청을 통해 20개교를 선정했다. 실시 내용에 따라 A형과 B형 두 가지 형태로 진행한다. A형은 4월 2일부터 4월 16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2개교씩 모두 6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B형은 3월 23일부터 5월 11일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 1~2개교씩 총 14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두 유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지역 초·중·고 80개교에서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학교 내 대안교실’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학교 부적응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학교의 적응력을 향상시켜 학업 중단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학교 내 별도의 교실을 마련하여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대구교육청은 2013년 11개교를 시범 운영한 이래, 금년에는 초등학교 28교, 중학교 49교, 고등학교 3교, 총 80교로 확대 운영하며 대안교실 프로그램 운영비, 기자재비 및 교재비 등으로 교당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600만원까지 약 3억8천3백만원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심리치료 ▲공동체 체험 ▲학습ㆍ자기계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심리치료는 미술 및 음악치료 전문가가 학생 개인별 특성을 고려하여 상담활동을 통해 학생과 마음을 함께 나누며 행동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동체 체험은 또래, 교사, 부모와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보드게임, 텃밭가꾸기, 사제동행, 학부모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울산 중구를 대표할 ‘울산큰애기 맛집’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지난 지역 내 음식점과 제과점이다. 단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중구 이외에 본점을 둔 가맹점 등은 제외된다. 중구는 ‘울산큰애기 맛집’으로 지정된 업소에 인증 표지판을 제공하며, 맛집을 소개하는 책자를 제작해 울산 중구 문화관광 누리집 및 전국에 홍보하고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물품을 우선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 또는 추천을 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은 중구 누리집에서 ‘울산큰애기 맛집’ 신청·추천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중구 환경위생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맛과 가격, 식재료 상태, 위생 및 시설, 서비스 등 4개 부문 16개 항목과 영업 기간, 위생등급제 지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최종 6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특색 있고 우수한 맛집을 적극 발굴하고 홍보해 외식경기 활성화를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