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주군 삼동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삼동면 마을계획단는 12일 ‘어서 와, 봄! 맑은 삼동 정원’ 조성 행사를 가졌다. 주민자치위원과 마을계획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는 지난해 준공된 하잠 둘레길 진입로를 비롯해 삼동 연꽃단지 조성 부지, 하잠 둘레길 주변, 보은천 등에 황화 코스모스, 백일홍 등 꽃씨 약 20kg을 파종했다. 이번 꽃씨 파종은 지난해부터 실시된 ‘어서 와, 봄! 맑은 삼동 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종환 삼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하잠 둘레길을 방문할 관광객과 주민들에게는 향기로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어서 와, 봄! 맑은삼동정원 조성사업’은 맑고 청정한 삼동면의 자연환경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주군 군립도서관 3곳이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4월23일 ‘세계 책의 날’ 기념으로 열리는 행사는 울주선바위도서관을 비롯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천상도서관 등 지역 도서관 3곳에서 진행된다. 책꾸러미 행사는 울주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생이 대상으로 선착순 배부된다. 행사는 2022년생부터 2013년생까지 연령별 4단계로 나뉘며, 가방 안에는 그림책 2권과 안내 책자가 담겨 있다. 책꾸러미 행사 참여를 원할 경우 자녀 이름의 도서회원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울주군은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의 후속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 선바위도서관 4월14일 ▲ 옹기종기도서관 4월 19일 ▲ 천상도서관 4월12일부터 각각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하는 '최신 의료기기 품질관리 국제기준 도입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에 선정돼 5월 12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최신 품질관리 기준 도입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케이메디허브 주관으로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공동 수행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최신 품질관리 기준(ISO 13485:2016) 적용 필요기업을 선정하여 의료기기 최신 품질관리 기준(GMP) 교육 및 기술지원,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GMP 체계 구축 교육 및 기술지원, 사용적합성평가 적용방법을 제공한다. 또한 최신 GMP 기술지도 대상 140개사, SaMD GMP 체계 구축 기술지도 대상 42개사, 사용적합성평가 대상 2개사를 선정하여 맞춤형 기술지원과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지원사업 공고를 확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중 최신 GMP 적용 필요기업 및 신규 의료기기 제조업허가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의장 박병석)는 다양한 의정활동과 의회소식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홍보대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의회는 12일 의장실에서 홍보대사로 선정된 전선민(방송인), 박성온(학생)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으로 시의회와 관련 각종 의회소식을 전달하는 활동과 의회 주관 행사에 참여하여 시민이 알아야 할 의정소식을 홍보하는 등 시민과 의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전선민씨는 1997년 MBC 대학가요제 ‘꿈의 초상‘으로 대상을 수상, 현재 ubc울산방송 ‘유쾌한데이트‘, 유튜브 ‘고래 TV‘ 등 여러 방송매체에서 친근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남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박성온 학생은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MBN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킹‘ 등에 출연하였으며,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금상 수상, 다수의 가요제에서 입상하는 등 MZ세대를 대표할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고 있다. 박병석 의장은 “울산시의회 개원 이래 첫 홍보대사 역할을 흔쾌히 맡아주신 전선민씨와 박성온 학생에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 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부모 상담’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부모상담’은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검사와 함께 상담 전문가가 어린이집으로 방문, 대면상담을 통해 전문적인 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담 참여자에게는 아동 발달검사(K-CDI)와 기질 및 성격검사(TCI-RS)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자녀의 발달 수준과 부모의 성격 특성을 판단, 바람직한 양육 태도와 양육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검사 및 상담은 어린이집 1곳당 3가정, 총 30가정을 대상으로 4~5월에 진행된다. 특히 ‘찾아가는 부모상담’을 신청한 어린이집은 울산대학교 LINC+ 사업단 지원으로 개발된‘우리아이 발달이정표’를 제공, 영유아 보호자가 자녀의 월령별 발달과정을 점검하고, 센터와 부모 상담 연계도 가능하다. 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민선영 센터장은“‘찾아가는 부모 상담’사업을 통해 자녀의 발달 수준을 점검하고, 맞춤형 양육법을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 중 고농도 오존 발생이 빈번한 오존 예·경보제 기간(4월 15일 ~ 10월 15일)에 오존 상황실을 운영하며 21개 대기환경측정소의 실시간 오존농도를 대구실시간대기정보시스템과 에어코리아(우리동네대기질)를 통해 공개한다. 오존은 기온과 일사량이 높고 대기정체 등의 기상조건에서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의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는 무색의 가스상 물질로 고농도 시 호흡기관(기도·폐)과 감각기관(눈·코 등)에 자극을 줘 어린이, 노약자 등 건강 취약계층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대구지역의 지난해 오존 연평균농도는 0.030ppm으로 해마다 증가추세이며(’18년 0.027ppm, ’19년 0.029ppm, ’20년 0.028ppm), 올해도 고농도 오존 발생이 우려되는 기상조건이 예보돼 전년 대비 농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난 10년간 대구지역의 대기 중 오존농도 추이를 살펴보면 연중 5~6월에, 하루 중 14~17시에 오존농도가 가장 높음을 확인했고, 지난해는 4월 21일에 첫 주의보가 발령돼 고농도 발생 시기도 앞당겨지고 있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오존은 반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일 울산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와 아동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울산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가 아동의 정신건강 문제를 돕고 건강한 성인으로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 체결로 울산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에 속해있는 울주군 내 돌봄센터 4곳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을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뢰하거나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의뢰된 대상 아동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심리·정서적 안녕을 위한 상담과 서비스를 받게 된다.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외에도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정신질환 편견 해소, 생명 존중 등의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시민 편익 사업들의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이 필요한 혜택을 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의 시민 편익 사업 중에서 인지도가 낮은 대표적인 사업 중의 하나는 급수중지 제도이다. 급수중지는 장기간 공가로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 수도사업소에 신청하면 계량기를 철거해 보관했다가 시민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무료로 설치해 주는 제도이다. 최근 재개발·재건축을 하는 지역에서 폐·공가로 방치돼 수도계량기 관리가 잘되지 않아, 계량기가 분실되고 누수가 발생하는 등 관리자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급수중지를 신청하면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아 누수를 방지할 수 있고, 관리 부주의로 인한 계량기 분실·훼손 등 조례위반 과태료와 변상금 부과 방지는 물론 매월 부과되는 구경별 기본요금이 면제되는 등 여러모로 득이 된다. 구경별 기본요금은 수돗물의 사용여부에 관계없이 급수설비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수도계량기의 구경에 따라 매월 정액으로 부과하는 요금이며, 2016년 1월 급수중지 신청분부터 기본요금이 부과하지 않고 있다. 급수중지 신청은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주군은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의 신속한 업무 추진을 위해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와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는 이선호 울주군수를 비롯 박해병 농협 울주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협약식 실시로 농협은 4월 말까지 39억7천여만원의 선불카드를 발행, 울주군에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공익수당으로 지급되는 선불카드는 올 11월 말까지 울주군 지역에서만 사용해야 되고, 유흥업소 사용 등은 제한된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오는 5월 2일까지 울주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농가당 연 36만원이 지역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이선호 군수는 “농어업인 공익수당의 지역 선불카드 지급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 등에게 선순환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의무 교육인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입주자 등이 신속하게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한다. 온라인 교육은 공동주택관리 전문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있으며, 대구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입주자 등이라면 누구나 공동주택관리교육 사이버연수원에서 수강할 수 있다. 상세한 교육 수강 시기는 구·군 마다 상이하므로 관할 구·군 건축주택과(건축과)로 문의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라면 매년 4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실무 지식과 원만한 공동체 형성을 위한 기본소양 습득 과정이다. 미이수 시에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과태료 부과 대상 및 관리규약에 따른 동별 대표자 해임 사유가 될 수 있다. 한편, 대구시는 2014년부터 “아파트관리 열린 주민학교”를 열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입주자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와 관련된 집합교육을 실시했으나 2020년부터는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