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달성군 ‘4-H 후원회’와 ‘4-H 본부’가 ‘4-H 본부’로의 통합 총회를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2일 각 단체의 임원, 회원 등이 참석한 4-H 통합 총회를 통해 달성군 4-H 본부로 통합했다고 밝혔다. 지, 덕, 노, 체 이념을 바탕으로 한 4-H 운동을 시대 변화에 적합한 청소년 운동으로 탈바꿈하고 효율성과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원화되어 있던 달성군‘4-H 후원회’와 ‘4-H 본부’가 4-H 본부로 통합됐다. 새로이 선출된 달성군4-H 본부 회장단은 4-H 본부로의 통합으로 인해 달성군 4-H 운동의 구심적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달성군4-H 본부는 이번 통합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4-H 활동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시대 변화와 지역사회에 맞는 4-H 활동을 위해 통합이라는 큰 뜻을 수용해 준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 달성군4-H가 건강한 청소년단체로 위상을 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자녀들에게 책을 통해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통합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부모 독서코칭 전문가 양성을 위한‘부모 독서코칭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오는 4월 15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부모 독서코칭 프로그램은 ▲그림책, ▲고전명작, ▲전래동화, ▲만화 등 각 책의 특성에 맞게 사고력을 확장시키고 더 나아가 학습법과 연계시키는 방법을 통해 학습 효과를 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에 총 12회에 걸쳐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해 운영된다. 교육 이수 후에는 독서코칭 동아리를 구성하고 심화교육도 실시한다. 이후 실습과정을 거쳐 도서관 및 학교 등에서 독서코칭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황윤애 관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는 넓고 깊게 사고할 수 있는 사고력이 필요하다”며,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독서법을 부모가 배워 자녀를 직접 지도할 수도 있으며 나아가 독서코칭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1월까지 교과서 속 수학의 원리를 어려워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이 교구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깨우쳐 기초ㆍ기본학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수학튼튼교실’을 운영한다. ‘수학튼튼교실’은 총 8기로 운영되고, 1기는 4월 9일과 4월 16일에 각 학년별로 16명씩 총 64명이 참여하며 한 주제를 2주 연속으로 총 6차시에 걸쳐 집중 운영한다. 학년별ㆍ기수별 주제는 ▲도형, ▲분수, ▲연산, ▲규칙성 등의 영역에서 학년성을 고려해 4가지씩 맞춤형 주제를 선정하여 3학년은 ‘평면도형 탐구하기’, 4학년은 ‘엎치락 뒤치락 도형아 놀자!’, 5학년은 ‘눈과 손이 즐거운 분수 놀이’, 6학년은 ‘지니어스 게임을 활용해 다양한 규칙 찾기’ 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특히, 현직초등교사로 구성된 수학지원단이 대구수학체험센터와 연계해 교구를 활용하여 평소 학생들이 갖기 쉬운 수학에 대한 오개념을 바로 잡고, 수업 중 이해가 어려운 개념도 학생들이 교구를 직접 체험하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수학 기초·기본학력을 향상시킬 수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직업교육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이룸고등학교는 4월 14일 오전 10시 개교식을 개최한다. 이룸고는 3월 1일 전국 최초로 고등학교의 교명을 사용하는 특수학교로 ‘꿈은 크게, 도전은 높게, 이룸은 함께’라는 교훈 아래 1학년 8학급, 2학년 7학급의 규모로 개교했다. 개교식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학교의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 식전 행사로 학교 홍보영상과 함께 학생들이 축하 무대를 선보이고, 경북예술고등학교와 함께 제작한 웅장한 오케스트라 교가 반주 영상음악에 맞춰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서 교가를 제창한다. 고등학교 특수학급의 학생 과밀 해소, 발달장애학생 직업교육 특성화과정 운영을 위해 설립한 이룸고는 2015년 4월 직업교육중점 특수학교 설립 인가, 2019년 3월 설계완료, 2019년 8월 공사 착공을 거쳐 2021년 11월 준공을 했다. 유, 초, 중, 고 통합과정으로 운영되는 기존의 특수학교와 달리 단일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3개 학과(생산제조과, 외식서비스과, 대인서비스과) 체제 편성, 발달장애학생에게 적합한 맞춤형 직업교육 실습실 구축으로 특성화 교육을 지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인재육성장학재단은 대구청년창업가교류회에서 4월 13일 교육청을 방문해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청년창업가교류회는 2017년에 결성된 대구지역 청년창업가 모임으로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를 통해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 받은 스타트업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당시 대구청년창업가교류회 창립회원들의 기업 멘토링을 담당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문위원의 권유로 창립되었으며, 창업관련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업활성화를 위한 교류를 통해 발전적인 관계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청년창업가교류회 김경도 회장은 “우리 회원들은 창업초기 정부 지원 등 경영상 도움을 받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을 기억하고 이를 다시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적 책임활동을 다하고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대구청년창업가교류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장학금은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체육활동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편의제공을 위해 올해 6개 학교(초 2교, 고 4교)를 대상으로 ʻ친환경 운동장 재조성사업ʼ과 ʻ운동장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ʼ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운동장 개선이 필요한 학교의 요청을 받아 매년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추진하는 ʻ친환경 운동장 재조성사업ʼ은 2개 학교(달성고・화원고)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달성고등학교는 ▲운동장 노후 배수시설 정비 ▲운동장 평탄화 작업 ▲노후 마사토 철거 후 재조성 화원고등학교는 ▲노후 인조잔디 철거 후 마사토 조성 ▲운동장 스프링클러 설치 등의 시설공사에 약 6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ʻ운동장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ʼ은 올해 4개 학교(과학기술고・시지고・신암초・옥포초)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과학기술고등학교는 ▲노후 마사토 철거 후 재조성 ▲야외 체육시설 설치 ▲맨발 걷기 및 산책로 조성 시지고등학교는 ▲노후 마사토 철거 후 재조성 ▲휴식공간 및 체력단련길 조성 ▲야간 조명시설 설치 신암초등학교는 ▲노후 인조잔디 철거 후 재조성 ▲어린이 놀이시설 정비 ▲운동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하는 메이커교육 운영학교 140교를 선정했다. 메이커교육이란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실제로 무언가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과학, 기술 등의 지식 뿐만 아니라 의사소통 및 협업 능력, 나아가 진로와 연계한 창업의 영역까지 배우고 경험하는 교육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메이커교육 공간(상상제작소) 구축 사업과 더불어 메이커교육 프로그램 운영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 98개 학교에 지원하던 운영비를 140교로 대폭 확대하여 최소 5백만원 최대 2천만원, 총 11억 7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메이커교육 운영학교는 ▲거점센터(7교), ▲모델학교(12교), ▲실천학교(121교)로 나눠진다. ▲거점센터(7교)는 메이커 역량을 갖춘 전담교사를 배치하여 컨설팅, 연수, 코티칭 등 학교 메이커교육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모델학교(12교)는 테마가 있는 메이커 수업 모델을 개발하여 지역 학교에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실천학교(121교)는 학교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융합형 메이커 수업을 실천한다. 모델학교로 선정된 대륜중은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울주군 삼남읍행정복지센터가 ‘쾌적한 힐링지역’ 변모를 위해 이달 말까지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삼남읍은 ‘울주가꿈’을 위해 무단투기 생활 쓰레기 정비를 비롯, 하천․간선도로변․주택가 골목 등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삼남읍은 주민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단체별 담당 하천을 지정, 자발적으로 관리를 유도하고 우리 마을 환경지킴이단 운영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비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상습 무단투기지역에는 힐링 꽃동산을 조성하고 이동식 감시카메라와 무단투기 방지용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울주군 삼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어서 와, 봄! 맑은 삼동 정원’ 조성 행사를 가졌다. 주민자치위원와 삼동면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는 지난해 준공된 하잠 둘레길 진입로를 비롯해 삼동 연꽃단지 조성 부지, 하잠 둘레길 주변, 보은천 등에 황화 코스모스, 백일홍 등 꽃씨 약 20kg을 파종했다. 이번 꽃씨 파종은 지난해부터 실시된 ‘어서 와, 봄! 맑은 삼동 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종환 삼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하잠 둘레길을 방문할 관광객과 주민들에게는 향기로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어서 와, 봄! 맑은삼동정원 조성사업’은 맑고 청정한 삼동면의 자연환경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위반업체 31곳에 대해 행정 및 사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지난 3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137곳을 점검, 31곳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점검은 대기관리 78곳, 수질관리 18곳, 자원순환 41곳이 대상이며,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6곳, 악취방지법 위반 5곳,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3곳, 폐기물관리법 위반 17곳이 적발됐다. 울주군은 이번에 적발된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등 행정 및 사법처분과 과태료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기업체의 환경관리인식을 높여 대기 및 수질오염을 예방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