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4월‘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오는 4월 27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언양의 선비문화와 향교’초청 강연을 마련한다. 이번 강연은 울산 남구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송철호 박사가 언양의 선비문화와 향교를 통해 울산과 경주 경계에서 자기 색깔을 잃지 않았던 언양의 전통과 정체성에 대해 들려주는 것으로 진행한다. 언양은 포은 정몽주를 비롯한 조선시대 후기의 유학자 남곡 권해, 수오 서석린의 발자취가 빛나는 곳이다. 참가 희망자는 4월 14일부터 26일까지 울산공공시설예약서비스와 강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 20명이다. 참가자는 박물관 로비에서 체온 검사 및 방명록을 작성해야 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4월 14일 오전 11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초 새로 부임한 진종욱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울산경자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2022년 주요업무계획을 설명하고 경제자유구역 확장 추진, 연구개발(R·D)지구 간선도로 건설사업, 연구개발(R·D) 비즈니스밸리 연결도로 개설사업 등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해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의 협력을 요청한다. 간담회 후 진종욱 기획단장은 국내 유일 수소연료전지 특화 실증 시설인 수소연료전지 실증화센터와 테크노산업단지 등 현장을 방문한다. 지난 2020년 6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테크노산업단지는 울산시가 수소경제선도도시를 표방하면서 수소산업의 실증화 및 연구시설을 집적화하기 위한 수소산업거점지구이다. 수소연료전지 실증화센터와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상용화를 추진하는 현대글로벌서비스, 울산과학기술원 산학융합캠퍼스 등 수소관련 연구기관이 입주해 있다.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울산경제자유구역 현안을 상세히 알리는 계기가 됐다.”면서“앞으로 보다 더 긴밀한 상호 협조체계를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울주소방서는 등산객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산행 안전을 위해 간월재 대피소에 산악전문의용소방대를 전진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4월 16일부터 5월 29일까지 주말과 공휴일로 6명이 배치된다. 산악전문의용소방대는 울주소방서 소속 전문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되며 신속한 요구조자 발견 및 구조·구급 보조 업무, 사고다발 등산로 안전순찰을 통한 등산객 산행지도 등의 활동을 한다. 정호영 울주소방서장은“이번 봄철 전진배치로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하여 시민의 안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봄·가을철 전진배치 기간에는 인명구조 20건, 구급이송 26건, 현장처치 196건 등 총 242건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켰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전국 소방본부 중에서 최초로 소방정책 등 소방발전에 도움을 준 국민을 선정, 명예심을 고취하고 공로를 높이고자 ‘울산을 지켜주는 히어로즈(HEROES) 포(FOR) 119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히어로즈(HEROES) 포(FOR) 119는 119를 도와 울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국민으로 전국에서 추천받아 시상하게 된다. 후보자의 자격 요건은 ▲소방정책 제안, 제도개선, 소방홍보 및 소방조직에 기여한 국민 ▲화재예방 대책 등 사회안전망 구축 ‧ 강화에 기여한 국민 등이다. 시상 인원은 1명이다. 울산소방본부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0일 추천서를 받아 서류심사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한다. 시상식은 11월 개최할 예정이다. 정병도 소방본부장은 “우리 지역의 화재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노력해 온 국민의 공로를 알리는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태화강 야생 갓꽃 맞이 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구 태화동, 다운동 일원 둔치에서 ‘태화강 야생 갓꽃 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중구 태화동, 다운동 일원 태화강변에는 갓꽃이 활짝 피어있다. 울산시는 이번‘태화강 야생 갓꽃 맞이 행사’와 관련,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나무 의자를 비롯하여 ‘나는 지금 울산에 있습니다.’라는 푯말 촬영구역(포토존)을 설치 운영한다. 또한 봄꽃을 몰고 온 바람을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꽃길 내 대형 바람개비도 설치한다. 갓꽃과 함께 태화강의 생태를 느낄 수 있도록 태화강의 새와 물고기, 꽃 등 생태 사진 30점이 전시된다.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행사 참여 후기 올리기 행사도 열린다. 행사 사진을 게시하고 자연환경해설사가 있는 체험 공간(부스)에서 확인되면 봄꽃 모종을 받을 수 있다. 체험 공간(부스)도 설치 운영되는데, 갓꽃과 유채꽃 비교 등 생태해설을 자연환경해설사로부터 들을 수 있다. 바람개비 만들기, 꽃 매듭 팔찌 만들기, 갓꽃 모양 손수건 물들이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모든 체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6개월 동안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존경보제는 고농도 오존 발생 시 신속하게 경보발령 상황을 전파해 오존으로 인한 시민건강과 재산상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1시간 평균농도를 기준으로 권역별 측정소 중 1개소라도 오존농도가 0.12ppm을 초과하게 되면 해당 권역 전체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하게 된다. 지난해의 경우 울산지역에는 총 13일, 22회의 오존 주의보가 발령됐다. 고농도 오존은 대기 중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의 농도가 높고 지표부근에서 대기가 정체될 때 여름철 강한 햇빛을 받아 생성된다. 오존은 자동차나 사업장에서 배출된 대기오염물질이 햇빛을 받아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서 생기는 2차 오염물질로 자극성 냄새(비린내)와 강한 산화력을 갖는 무색의 기체이다. 자극성과 산화력이 강하여 사람의 눈과 피부를 자극하고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므로, 오존주의보 발령 시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등의 건강취약계층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연구원 관계자는 “오존은 가스상 물질로서 미세먼지와 달리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공공기관과 손잡고 수소·저탄소에너지, 미래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 등 핵심전략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울산경자청은 4월 14일 오후 2시 쓰리디프린팅(3D)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서 ‘울산경자청(UFEZ)-공공기관 업무협약 및 기업 지원정책 설명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1부 업무협약식과 2부 기업 지원정책 설명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울산경자청 대중소 상생 투자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울산경자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업무협약을 맺는다. 해당 기관들은 수소·저탄소에너지,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등의 울산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과 울산 규제자유특구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유망기업을 발굴, 유치, 지원하는 일에 힘을 모은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해외 유망기업 발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유망기업 선발을 위한 기술평가와 연구개발 기반(인프라)을 활용한 기술지원, ‘기술보증기금’은 유망기업 선발을 위한 기술평가와 기술보증 등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우수기업 선발을 위한 평가와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오는 4월 16일부터 부산 부전역 ~ 울산 태화강역 구간의 동해남부선 광역전철이 주말․휴일․공휴일 일 6회 증편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증편은 지난 11일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전면 개장으로 동해남부선 광역전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실제로 지난 3월 31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분 개장 시 주말․휴일 광역전철 이용객이 오시리아역은 65%, 태화강역은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주말부터는 전면개장으로 인한 광역전철 이용객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철도공사에서는 광역전철 이용수요를 분석해 임시 차량의 추가 편성을 검토해 오던 중, 지난 3월 4일 울산시의 한국철도공사 방문 건의를 받고 증편 운행을 결정하게 됐다. 차량 증편은 주말과 휴일․공휴일 하루 상․하행 3회씩 6회 증편된다. 증편된 시간은 하행(부전역→태화강역) 오전 8시 48분, 오후 1시, 오후 4시, 상행(태화강역→부전역) 오전 10시 20분, 오후 2시 32분, 오후 5시 30분으로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에 차량이 추가 투입된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활성화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담의료기관’에 예산과 교육을 지원해 아동학대 판단 및 치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료기관간 유기적 협력체계 활성화를 통한 학대피해아동의 의료지원 확대와 회복지원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1억원의 예산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시범사업에는 광역전담의료기관으로 울산대학교병원 1개소, 기초전담의료기관은 동강병원, 울산병원, 울산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울산시티의원, 서울산보람병원 등 5개소가 참여한다. 광역전담의료기관인 울산대학교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이경연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아동보호위원회를 중심으로 아동학대 고난도 사례 판단, 치료, 자문 기능을 강화하고 24시간 아동학대 긴급대응에 나서게 된다. 또한 기초전담의료기관으로 참여하는 동강병원 5곳은 울산대학교병원과 학대의심아동에 대한 우선 진료, 고난도 아동학대 사례 의뢰 등의 역할을 수행해 아동학대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울산시 관계자는 “아동학대의 초기 발견과 판단, 학대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가 2022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했다.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이나 재난 등의 특별한 재정수요가 발생했을 때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이를 보전해 주는 재원으로, 울산시는 2022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장 개보수 사업으로 2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개보수,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마사토 조성공사, △울산 동구 서부시민구장 및 야구장 개보수, △문수테니스장 및 문수수영장 관람석 교체 등 모두 4개 사업에 투입된다. 해당 경기장 개보수 사업은 4월에 착공해 오는 6월 완료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2022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정상적으로 치러지는 첫 전국단위 행사인 만큼, 경기장 개보수 작업으로 안전한 경기 운영과 원활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면서 철저히 대회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2022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뿐 아니라, 지역의 부족한 체육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균형발전을 이룬다는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울산의 체육인들이 다양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보수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