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중구가 28일 오전 11시 원도심 보세거리 간판 및 아케이드(비가림 시설) 정비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박태완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보세거리(중구 먹자거리 31 일원)를 찾아 사업 추진 상황 등을 살피고 개선점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보세거리의 미관 개선 및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보세거리 간판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쾌적하고 청결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아케이드(비가림 시설) 정비 사업을 통해 아케이드 청소 및 누수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편리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해 보세거리를 다시 찾고 싶은 시장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제로학교’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탄소제로학교는 아이들이 환경 문제에 흥미와 관심을 갖고 녹색 생활 실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중구는 4월 말부터 오는 7월 말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16곳에 기후변화 전문교육 강사 2명을 파견해 총 27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탄소제로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신재생 에너지 활용 ▲생활 속 녹색생활 실천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기상청에서 제작한 ‘북극곰과 빙하’체험교구를 활용해 빙하와 북극곰 모형을 직접 만들어보고 빙하가 녹는 것을 관찰하며, 쉽고 재미있게 지구온난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체험 교육도 함께 추진된다. 한편 중구는 오는 하반기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탄소제로학교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지구를 살리는 녹색 생활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최초의 만화 특성화 도서관인 산전만화도서관이 새로운 지역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는 산전만화도서관이 개관한 지난해 12월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방문객 8,903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산전마루(산전6길 32-1) 2층에 위치한 산전만화도서관은 연면적 271㎡ 규모로, 약 8천 권의 방대한 만화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만화도서관답게 도서관 입구와 엘리베이터, 벽면 등은 울산 중구의 대표 상징물인 울산큰애기의 다양한 모습들로 꾸며져 있고, 도서관 안에는 병영성의 형태를 본 따 만든 아기자기한 서가가 설치돼 있다. 또 만화 주인공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책상(라이트박스)과 웹툰 열람 전용 좌석 등이 마련돼 있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만화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만화 창작실에서는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만화 관련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나도 만화가 ▲한복삽화·전통 배경 제작 ▲창작만화 도전 등 산전만화도서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만화창작 강좌는 수강생이 몰려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구는 앞으로 울산애니원고등학교와의 협력 사업을 통해 ▲재학생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남구 보건소를 방문해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 대응 의료현장 최일선에서 구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2년 넘게 24시간 비상방역체계 유지해 온 남구 보건소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앞으로 감염병 대응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동욱 남구청장은 감염병 대응 유공 공무원 3명에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고, 구내식당에서 100여명의 보건소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코로나 감소세에 따른 방역·의료 대응체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보건소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상시 비상체제로 가동되며 2년 2개월여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 그러나 최근 2개월 동안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선별진료소 운영과 기초역학 조사, 재택치료자 관리 등 보건소 직원들의 업무 과중과 피로누적으로 남구의 감염병 대응 역량에 빨간불이 켜졌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 캐릭터 ‘장생이’를 활용한 고래도시 남구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장생이를 찾아라’깜짝 이벤트를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서 5월 한 달간 실시한다. 깜짝 이벤트 참여방법은 장생이가 설치된 장생포문화창고, 고래박물관, 고래문화마을에 설치된 고래캐릭터 장생이와 셀카를 찍고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서 #울산남구 #장생포문화창고 #고래문박물관 #고래문화마을 해시태그를 작성하고 고래문화마을 매표소에서 관광기념품인 장생이 인형(1종), 장생이 그립톡을 수령하면 된다. 선착순 300명까지 수령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날에 발맞춰 장생포고래문화특구 각 시설의 특성에 맞는 체험프로그램 및 어린이날 생일자 등 다양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고 관광객을 맞이한다. 남구 관계자는 “고래문화특구에서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실현하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고래문화특구에서 알차게 즐겨보길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 있던 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선암호수공원 테마쉼터 일원에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을 설치한다. 형형색색의 연등이 내달 2일부터 점등되어 27일까지(매일 23시까지) 호수공원의 밤을 은은하게 물들이고 테마쉼터를 찾는 시민들을 환하게 맞이할 예정이다. 호수공원 테마쉼터에는 우리나라 3대 종교를 대표하는 종교시설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 시설들은 한국기록원으로부터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종교시설로 인정을 받았다. 그 중 불교를 상징하는 시설이 안민사(사찰)이며 단순한 관광요소를 넘어 많은 시민들이 평일에도 기도를 위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한편, 안민사 일원에 연등 등표 달기를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5월 2일부터 7일까지는 선암호수공원 관리동(☏052-226-3463)에서, 부처님 오신 날 당일은 안민사 앞에서 1인 1매씩 무료로 나눠 줄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부처님 오신 날에 등불을 밝히는 것은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으로 세상을 밝게 하자는 의미가 있다”며 “그동안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들어했을 시민들이 선암호수공원에서 새로운 추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신체활동 활성화 장려를 위하여 ‘5월은 가족과 함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내달 2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목표걸음 16만보를 달성하고 걷기운동 사진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 설치 ⇨ 걷기 커뮤니티 ‘울산남구보건소 워킹투게더’가입 ⇨ ‘5월은 가족과 함께 소확행 걷기 챌린지’참여 ⇨ 16만보 걸음 달성 및 커뮤니티 게시판에 걷기 사진 인증 순으로 진행된다. 박혜경 남구보건소장은 “특별히 이번 챌린지는 움츠렸던 신체활동의 기지개를 펴고 가족과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매월 다양한 걷기 챌린지 운영으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신체활동을 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구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부족한 신체활동을 일상생활 속 자율적인 걷기운동을 통해 극복하고자 2021년 4월부터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관광명소 3곳(장생포고래문화마을, 선암호수공원, 울산대공원)의 전관방송시스템을 연계한 홍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관광명소 전관방송 연계 홍보시스템은 남구 관내 관광명소를 찾는 이용객에게 다양한 구정홍보를 안내하여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구정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에 설치된 전관방송시스템을 네트워크 장비로 연결하거나 자체 전관방송을 활용하여 구축했으며 장소별, 시기별로 음성방송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작하여 송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홍보내용은 남구 주요정책과 생활밀착형 정보 등을 위주로 하여 울산 시민과 관광명소를 방문한 외부 관광객이 바쁜 일상으로 접하지 못한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만들어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홍보시스템 운영 중 발생하는 불편과 개선사항들은 즉시 조치하여 홍보효과는 높이고, 민원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홍보시스템 구축과 운영으로 인하여 놓치기 쉬운 다양한 정보를 보다 빠르게 구민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행정 만족도를 높이는 좋은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울주지역자활센터는 28일 자활근로 참여자에게 안정된 일자리 및 취‧창업 기회 제공을 위해 카페사업단 미태리 온산점을 개점했다. 미태리 온산점은 파스타, 피자, 음료 등을 저렴한 가격(6,300 ~ 8,800원)에 제공하고 배달앱을 통한 배달서비스도 실시한다. 매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은 미태리 본사에서 교육을 수료한 자활사업 참여자 6명이 2교대로 근무한다. 군 관계자는 “미태리 매장을 운영해 얻은 기술과 경험을 통해 참여자의 자립 및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익률 좋은 자활근로사업 모델을 개발, 일을 통한 복지를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지역자활센터는 카페사업단, 편의점사업단 등 12개 사업단에 15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내일키움수익금, 참여자 인센티브 지급 등 저소득층 자립‧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지능적이면서 효율적인 행정업무 추진을 위해 디지털트윈 기반 환경 구축 및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이를 위해 28일 군청 이화홀에서 자문위원, 시 디지털트윈팀, 울산연구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 디지털트윈 기반 환경 구축 및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K-뉴딜의 핵심인 디지털트윈 기반의 지능적·효율적 행정업무 전환을 위한 것으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된다. 보고회는 서비스의 효율적 방향 설정을 위한 전문가의 자문회의와 협업부서의 요구사항 및 토론, 의견수렴 등이 실시됐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도시관리(범서 구영리 일원), 산업단지관리(웅촌 와지산단 등), 이재민 구호소 관리(울주군민체육관) 분야에 시범적으로 디지털트윈 행정을 도입, 효율성에 따라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앞서 지난해 7월 공모 참여를 통해 예산을 확보, 같은 해 10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3월 전문용역 수행사를 선정, 이날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한편 디지털트윈은 현실 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