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울산지역 환경 관련 기관과 함께 친환경 자원순환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울산시교육청은 6일 한국동서발전(주), 롯데케미칼, 플라스틱 새활용연구소와 ‘친환경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집현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김영문 한국동서발전(주) 사장과 임오훈 롯데캐미칼 울산공장장, 이채진 플라스틱 새활용연구소 대표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4개 기관은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추진에 필요한 업무 협조, 상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새활용 프로그램 정보 교류와 상호 지원, 정기적인 인적 교류로 친환경 자원순환 활성화, 탄소중립 인식 개선 교육, 폐플라스틱 병뚜껑, 페트병 수거 등 자원순환과 관련해 협력하기로 했다. 학교 또는 교육시설 등 자원순환·자문 컨설팅 지원,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자원순환을 연계한 사회적 가치 창출 지원과 협력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울산시교육청은 자원순환 인식을 개선하고자 관련 사업을 홍보하고 학교 내 자원순환이 지속적으로 실천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운영과 함께 기초학력 사업을 확대 운영해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에 나선다. 울산시교육청은 5일 시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기초학력 보장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기초학력 보장위원회를 열었다. 기초학력 보장위원회는 ‘울산광역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교육환경 지원 조례’에 따라 초·중·고 학교급별 교원과 관리자 등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주요 역할은 해마다 수립되는 울산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에 대한 자문이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최근 화두가 되는 울산시교육청의 기초학력 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내년에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지원 사업을 점검하고, 1수업 2교사제 중학교까지 확대, 학습지원담당교원의 명확한 역할 정립, 기초학력지원센터의 역할 강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울산시교육청은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지원 사업으로 1단계 ‘수업 내 즉각 지원’, 2단계 ‘학교 내 맞춤 지원’, 3단계 ‘학교 밖 연계 지원’으로 강화해 촘촘하게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우수 농촌지도사업 사례를 통해 달성군 농촌지도사업의 새로운 비전 발굴과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우수 농촌지도사업의 사례를 벤치마킹 하고자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조영덕 소장을 특강 강사로 초빙했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화에 따른 농업기반 감소에도 새로운 비전과 목표 설정으로 청사이전, 신규사업 발굴, 도시농업 육성 등의 성과로 4과 8팀의 조직으로 성장 했으며, 특광역시의 우수 지도사업 모델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이날 특강을 통해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농촌지도사업의 방향을 고민하고 전략 과제를 설정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김수진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과 함께 도시민의 안전먹거리 생산, 농업의 가치를 도시민과 공유 할 수 있는 비전 설정의 기회가 됐다며, 지속적인 교육 추진과 새로운 농촌지도사업 발굴에도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에 위치한 과학나무 공동직장 어린이집에서 지난 6일,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 프리마켓 수익금으로 라면 15박스(4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지난 6월 30일 과학나무 공동직장 어린이집은 원아들에게 나눔실천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장놀이 형식의 프리마켓을 진행하여 기부금을 마련했다. 과학나무 공동직장 어린이집 대표는 “아이들과 학부모님들, 교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으로 유가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유가읍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과학나무 공동직장 어린이집 대표님의 마음을 유가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드린다. 또한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유가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부한 라면은 유가읍의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에프이(Fe)01재생복합문화공간’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 한국의 이색 회의명소(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의 이색 회의명소(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한국을 대표하는 매력과 지역적 특색을 가지고, 오래 기억될 독특한 장소적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전시 복합 산업(MICE) 행사가 가능한 공간을 갖춘 시설을 말한다. 올해 전국에 15개소가 선정되어 총 52개소가 됐다. 한국관광공사는 7월 6일 오전 11시 30분 부산 피아크(2023 코리아 유니크베뉴 선정지)에서 이색 회의명소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에프이(Fe)01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자원 철부품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한 폐품예술(정크아트) 작품 전시와 다양한 규모의 회의시설, 식음료, 체험활동이 모두 가능한 장소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3년간 한국의 이색 회의명소(코리아 유니크 베뉴) 자격이 부여되며,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내외 홍보, 역량 강화 상담(컨설팅) 및 전시 복합 산업(MICE) 유치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받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이태손 위원장(경제환경위원회, 달서구4)은 지난 4일 대구신용보증재단 월배지점을 찾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민생경제 일선에서 겪고 있는 고충을 듣고 보증상담을 하는 등 일일명예지점장으로 활약했다. 이번 행사는 고금리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만나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태손 위원장은 4일(화) 오전 황병욱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고 바로 일일명예지점장 업무에 들어갔다. 월배지점을 방문한 소상공인들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가게 경영이 매우 어렵다. 이자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지원책이 더욱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고 이태손 위원장은 소중한 의견들을 하나하나 받아 적으며 신용보증재단 직원들과 함께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향후 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부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유예,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한 보증서 발급을 통해 1.3~2.2%의 이차보전 등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자금별 융자한도, 이자보전율 등을 적정하게 배정해 자영업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달성군은 아동의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 현명한 소비습관 형성을 위해 초등학생 저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드림스타트 금융교육 프로그램은 용돈을 주제로 하여 용돈기입장 작성법의 스티커를 활용해 익히고, 보드게임을 통해 용돈관리법을 배워 합리적인 소비습관을 학습하고자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보드게임을 통해 용돈 관리를 배우니 너무 재밌어요. 용돈기입장도 열심히 쓸게요.”라고 말하며 선생님과 용돈기입장을 쓰기로 약속도 했다. 또 금융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앞으로의 프로그램 및 서비스 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경제 조기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소비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 계속해서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옥포읍 새마을협의회, 부녀회는 지난 5일, 옥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다문화가정과 함께“으라차차 함께하는 희망공동체 행복사랑 케잌만들기”행사를 펼쳤다. 달성군 새마을회의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인“으라차차 함께하는 희망공동체”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옥포읍의 새마을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재능기부로 다문화가정의 회원들에게 케잌만들기를 가르치고 함께 소통하면서 동질감과 소속감을 느끼게 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행사를 주관한 이무선 옥포읍 부녀회장은“그동안 지원대상으로만 여겼던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우리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회원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자립을 돕겠다.”고 밝혔다. 배경옥 옥포읍장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새마을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의 으라차차 함께하는 희망공동체 활동을 통해 달성군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우리사회에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몽골생명과학대학교(총장 Baasansukh), 몽골고생물학연구소(소장 Tsogtobaatar), 중국랴오닝성과학기술관(관장 유효봉)과 지난 6월 19일에서 22일까지 각 기관에서 전시, 교육 및 연구 등의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대구과학관과 각 기관들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전시·교육·운영에 관한 노하우 및 정보 교류, 전시 콘텐츠 상호교류, 다양한 협력 사업 발굴, 다양한 과학 분야 공동연구, 청소년 과학경진대회 등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국제 과학인재 육성 기반을 위한 실질적 교류·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했으며, 특히 국제 발명경진대회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오는 10월 중국과 몽골 학생들이 참여하는 제 6회 국제 무한상상생활발명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기관들과 국립대구과학관의 직원교류 와 전시 및 교육, 연구 분야에서 벤치마킹, 국제 경진대회 추진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해외 관련 기관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반려동물보건과 학생들이 동물실험에 맞는 자격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다양한 주제의 실습 교육을 통해 의료 관련 연구·개발 인력 교육을 진행하여 의과학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실습은 계명문화대 반려동물보건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문성 높은 실습 교육을 통하여 보다 신뢰성 있는 동물실험 결과를 도출하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 실험동물기술원은 실험동물 분야 관련 자격증으로써 (사)한국실험동물학회 인증위원회에서 동물실험에 적합한 자격을 갖추었는지 평가하여 인증서를 부여하고 있다. 사육관리, 해부, 생리, 질병, 동물 복지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동물실험의 개념에 대한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통과하여야 한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미세수술 교육, 질환동물모델 제작 교육, 수의학적 마취 교육, 임상수의사를 위한 심장초음파 교육 등 직접 실습에 참여하는 형태의 교육을 활발하게 제공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전문성 높은 의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보다 심화된 교육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