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1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세정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 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수 및 세정운영 실적 2개 분야에 현년도 지방세 과징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납세편의시책, 지방세 제도개선 및 우수사례 발굴 등 11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수성구는 이번 평가에서 납세자 편익을 위한 지방세 제도개선 시책 발굴 및 지방세 발전포럼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세정운영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세정운영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모범적 납세의식과 세무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발굴해 시민과 함께하는 세정 운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외식소비가 비대면으로 급변함에 따라 트렌드에 맞는 비대면 시설개선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22년 대구시 외식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비대면 외식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서빙로봇이나 키오스크 신규 설치 시 우선 지원하고 좌식 테이블을 입식으로 교체 시에도 심사를 거쳐 시설개선 비용의 60%를 업소당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된 서구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최근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를 통해 시설개선의 시급성이나 가시적 효과 등을 평가한 후 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중으로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4월 26일까지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위생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이번 외식업소 비대면 서비스 지원을 통해 서구 음식점이 외식 소비패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외식업소 경쟁력을 높이고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서구청은 관내 138개 아파트와 원룸, 빌라 등 공동주택에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 안내판’231개를 설치 완료하였다고 14일 밝혔다. 평소 공동주택에서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문의가 많은 점을 착안하여 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주민이 제안한 ‘22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하였다. 공동주택 168개소 및 다세대주택 50여 개소에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설치를 희망하는 231개소(아파트 80개, 원룸 및 빌라 58개 쓰레기 집하장)에 안내판을 설치하였다. 안내판에는 주민들이 혼동하기 쉬운 생활쓰레기, 음식물, 재활용 가능품목 등에 대한 배출방법을 그림으로 쉽게 설명하는 내용을 담았다. 서구청에서는 분리배출 안내판 설치를 통한 홍보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정착시켜 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쓰레기를 감량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생활폐기물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여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거나 환경오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찾아가는 ‘학교시설 유지관리 콜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지관리 분야는 건축, 토목, 수목, 설비·소방, 전기, 통신 등 6종으로 총 7억 9,700만 원을 투입해 맞춤형으로 학교시설 수리 등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으로 학교건축물 내부 개보수, 창호보수, 방수/누수 관련 보수, 학교 운동장/담장/배수로 등 옥외시설물 보수, 설비각종 배관보수, 옥내 오배수관 통수, 소방시설 보수교체, 전기·통신 시설물 보수교체이다. 지원기준 금액은 건축, 토목 분야 300만 원 이상, 설비·전기·통신 분야는 100만 원 이상이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총 147건 (건축 52건, 토목 15건, 기계 58건, 전기·통신 22건)의 고등학교 시설을 보수했으며, 콜센터 업무지원을 받은 학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작년 대비 약 1.1% 상승한 93%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시교육청은 설문조사 결과 긴급 시설 콜센터 보수 요청이 오면 해당 분야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직접 업무지원을 하는 맞춤형 학교시설 콜센터를 운영한 것이 일선 학교에서 시설업무 경감으로 이어져 큰 호응을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구청 광장과 칠곡네거리에 행복과 소망을 밝히는 봉축탑을 설치했다. 북구청은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구청 광장 및 칠곡네거리에 석탑과 연꽃 조형물 및 연등을 설치했다. 올해는 석탑에 연등줄과 연꽃잎을 추가하여 작년보다 더욱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보인다. 특히, 잘 가꾸어진 구청 광장의 조경과 부처님 오신 날 조형물이 조화를 이뤄 평소와는 색다른 모습의 구청 전경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북구청은 그동안 구청 광장을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고자 성탄절에는 빛 거리 및 크리스마스 트리, 부처님 오신 날에는 불탑 및 연꽃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월 18일부터 12월까지 관내 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친환경 세제로 알려진 EM 배양액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보급한다. 2019년 2개 동에서 시범으로 시작한 EM 보급사업은 매년 주민 호응에 힘입어 꾸준히 확대되어 왔으며, 올해 목표 생산량은 약 12만 리터로 지난해 9만 리터보다 약 3만 리터를 증량해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M은 효모, 유산균 등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수십 종의 미생물을 조합하여 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로 각종 생활 악취 제거, 청소, 세탁, 화초 키우기 등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생활하수 중에 포함된 오염물질을 분해하는 능력이 탁월하여 수질개선에도 효과적이다. EM 배양액은 요일별로 정해진 장소에서 매주 1회 오전 9시부터 선착순 270명에게 보급하며,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월요일에는 무태조야동 및 읍내동, 화요일에는 침산3동, 수요일에는 구암동 및 동천동, 목요일에는 산격4동, 금요일에는 복현2동 행정복지센터에 2리터 빈 용기를 지참하면 1인당 1병(1.8리터)을 받을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환경을 오염시키는 건 한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4월 13일 12시부터 “풍랑주의보 발효”로 16일 아침까지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을 동반한 높은 너울성파도 등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4월 16일 토요일까지 4일간“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에 따른 “관심”단계를 발령하여 연안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 특정시기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써 1단계'관심',2단계'주의보',3단계'경보'로 구분하고 있다. 울산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파·출장소 및 지자체 전광판, 키오스크 등을 이용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전개하는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울산해경 연안안전관리 담당자 김준형 경사는 “풍랑주의보가 해제되더라도 너울성파도, 강한바람 등 해상기상은 나쁠 수 있다”며, “주말동안 바닷가를 찾는 나들이객은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한의대의료원은 지난 12일,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면역증진을 위해 한의대의료원에서 직접 만든 한약 50박스를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구한의대의료원은 지역의 보건소, 소방서 등 코로나19에 맞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직접 달여 만든 쌍패탕을 후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기부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변준석 의료원장은 “코로나19로 최일선에서 직역주민들의 코로나 극복을 위해 휴일도 없이 고생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에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대구한의대의료원 깊이 감사드린다. 동구 주민들이 빨리 코로나를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월배축구장에서 초등학교 축구클럽이 참여하는‘2022 달서구 I-리그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I-리그 축구대회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초등 4개부 44팀, 6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진행된다. U-8(초등 1~2학년부) 10팀, U-10 퓨처(3~4학년부) 10팀, U-10 드림(3~4학년부) 10팀, U-12(5~6학년부) 14팀이 뛸 예정이다. 올해는 참가팀 간 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참가클럽의 기량에 따라 U-10 퓨처(1부), U-10 드림(2부)으로 구분하는 디비전시스템을 운영한다. I-리그는 2013년 대한축구협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달서구와 달서구체육회가 지금까지 10년간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유·청소년 축구리그대회이다. I-리그 10주년을 맞아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찾아가는 일일클리닉, 챔피언십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하여 10주년을 기념할 계획이다. 한편, I-리그의 'I'는 infinite(무한한), imagine(상상하다), impress(감동하다)의 영문 이니셜로, 아이들에게 무한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리그, 아이들이 상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15일부터 2022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희망달서 거리버스킹을 주요 관내 버스킹존 5개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지난 2015년부터'ㅅ 문화콘서트'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찾아가는 주말극장, 희망달서 거리버스킹을 포함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달서구는 코로나19의 대유행 속에 생활 방역과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년간 문화공연규모를 축소 운영해 왔다. 달서구는 지난달 26일 월광수변공원에서 그랜드 피아노 한 대를 설치해 전문 피아노 연주자의 공연 '일상 속 작은 연주회'를 시작으로 이번 달부터 버스킹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거리버스킹 공연은 4월 셋째주 주말에 맞춰 희망달서 거리버스킹단 35개 팀이 월광수변공원, 용산역 광장, 모다아울렛 등 관내 버스킹존 5개소에서 순차적으로 공연을 실시한다. 가정의 달을 맞은 5월에도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차 완화되고 코로나19가 진정되어 엔데믹(endemy) 시대가 도래 하는 만큼 이번 희망달서 거리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