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남구 도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9일까지 “트로트의 민족 vs 트렌드의 민족”라는 주제로 2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3차 프로그램은 오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3회 운영되며, “지혜를 갖춘 인생 선배로, 새로운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동반자로”라는 주제로 생각변화연구소 현정아 소장과 함께 영화 및 문학 속에 나타난 세대갈등, 세대공존에 대해 살펴보며 서로 다른 세대를 이해, 존중하며 교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세대공존을 주제로 한 도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다름을 인정하고 소통하며, 기성세대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지혜를 전해주는 든든한 인생 선배로 청년세대는 변화하는 사회 속 새로운 지식을 알려주는 삶의 동반자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에 한 걸음 다가가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신청은 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장생포 아트스테이(고래문화재단 운영)는 문화강연 ‘또 하나의 문학’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또 하나의 문학’은 하나의 문학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그 속에 담긴 에피소드와 과정 또한 하나의 문학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연은 오는 7일 전윤호 시인의'고향/지명을 소재로 시쓰기'와 22일 강이라 소설가의 '‘웰컴, 문래’ 북토크'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자 전윤호 시인은 1991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하여 시집'정선'을 비롯한 11권의 시집과 동화 및 산문집을 다수 출간했으며, ‘시와 시학 젊은 시인상’, ‘한국시협 젊은 시인상’, ‘편운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시인이다. 전윤호 시인은 고향과 지명/민담을 소재로 작품을 쓰며, 이 소재들을 작품화하기 위해 주변을 인터뷰하고 탐색해 이야기들을 얻어내고 있다. '고향/지명을 소재로 시쓰기'강연에서는 전윤호 시인에게 고향은 어떤 의미인지, 있는 그대로의 고향과 작품 속 고향은 어떤 관계를 맺고 어떤 차이를 가지는지 이야기를 나눠보고, 민담과 전설을 어떻게 작품 속에 녹여내는지에 대해 다루는 내용을 진행된다. 두 번째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3년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여 고래문화특구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장생포고래박물관 포함 6개 시설(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울산함, 고래바다여행선, 고래문화마을, 장생포모노레일)을 대상으로 연장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6개 시설의 기존 운영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였으나, 오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2시간씩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단은 여름 성수기 동안 전국 각지에서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 수요에 대비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숙지하기 위한 전체 직원 교육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전시·교육·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고래박물관) 제2차 기획전시실 특별전시 및 제6차 전망대 특별전시 개최, 고래프로타주 무료 체험, 반구대암각화 모자 만들기 ▲(생태체험관) 돌고래와 인생샷, 사육사의 고래교실 ▲(울산함) 외부 시설 무료 개방 ▲(고래바다여행선) 정박 선상개방 행사 및 야간 운항 운영 ▲(고래문화마을) 장생포초등학교 무료 체험프로그램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전 부서 예산업무 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예산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예산제도의 기본 개념 등 예산업무 전반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한 이번 교육은, 예산편성 절차, 보조금 운용, 예산의 이월과 변경 등 예산편성 실무로 진행되어 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자체 제작한 2023년 예산편성 세부지침 교재로 외부강사 초청 없이 예산주무관이 직접 강의를 진행해 직원들의 눈높이 맞춘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주은 기획예산실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예산실무에서 발생하는 오류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버스승강장 제공을 위해 열악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남구는 3억여 원의 예산으로 버스 이용자 수가 많은 신정시장(중앙로) 및 현대백화점 일원(삼산로) 양방향 4개소에 냉·난방기, 휴대전화 충전기, 미세먼지 측정기와 공기청정기 등을 갖춘 스마트 승강장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남구 브랜드슬로건 색상과 장생이 캐릭터를 적용하여 실용적이면서도 친근감 있게 승강장을 디자인하고, 버스 대기인원이 집중되는 2개소 승강장은 많은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보다 규모를 확대(6m→12m)하여 설치했다. # 버스승강장의 역할 과거 승강장은 행정청에서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 운영을 용이하게 할 목적으로 지주를 세워 사람들을 지정된 장소로 모이게 하는 시설에 불과했으며, 사전적 정의나 법률적 정의도 다르지 않다. 버스승강장, 버스정거장, 버스정류소 등 각각 다른 명칭으로 불리긴 하나, ‘국가기관 등이 공중을 위하여 조성, 제작, 설치, 운영 또는 관리하는 시설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한 장소나 대기시설 또는 휴게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덕현)가 6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대에서 S-OIL(주) 후원으로 ‘행복한 자원봉사자 나(누고)·비(우고)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다양한 영역에서 주변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를 실천한 우수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200여명은 라면과 통조림, 화장지 등 생필품을 수집해 울주푸드뱅크마켓에 기부하고, 여름철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에 동참했다. 이어 영화와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고, 구도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외화 센터장은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울주, 정이 넘치는 울주 만들기에 앞장서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의미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 및 기획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일 오후 3시, 국민의힘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달서구 시·구의원을 대상으로 신청사 건립을 위한 최종 계획안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신청사 건립에 대한 市의 계획을 공식적으로 설명해주면 좋겠다는 김용판 의원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대구시에서는 정장수 정책혁신본부장과 권오환 도시주택국장이 참석했다. 정본부장은 “대구시가 제시한 최종안은 지난해 9월 발표한 당초안과 비교해 크게 두 가지가 달라졌다”고 밝혔는데, 첫째, 문화체육시설 확충에 대한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신청사 건립 예정부지의 일부를 활용하여 한국가스공사 프로농구단(페가수스) 전용 경기장인 5천석 규모의 실내체육관과 시민 체육활동을 위한 연면적 4,500㎡ 규모의 실내생활체육관을 건립한다. 둘째, 이러한 두 개의 문화체육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 예정부지는 당초 68,000㎡에서 78,000㎡로 10,000㎡ 확대되고 반면에 매각대상 유휴부지는 당초 90,000㎡에서 80,000㎡로 10,000㎡ 축소된다. 이는 전임시장 시절 추진된 신청사 건립계획의 부지면적과 동일하다. 정본부장은 이번 최종 계획안에 대해 “지난해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관장 한미화)은 23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윤진현 작가의 ‘내가 딱이지’ 원화 15점을 전시한다. ‘내가 딱이지’는 반려동물 고양이‘보리’가 요가 강사, 상자 포장 등 여러 가지 일에 도전하며 자신에게 딱 맞는 일을 찾는 과정을 보여주지만 실제로는 딱 맞는 친구를 찾는 이야기이다. 아기자기한 이야기와 사랑스럽고 귀여운 그림으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 중구청은 도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새로운 사업에 활용하기 위해'2023 대구 중구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지난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서포터즈는 총 24명이며, 7월 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 21일까지 3개월간 도시재생 서포터즈로 활동할 예정이다. 올 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는 대구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다양한 주체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 40명을 시작으로 2020년에서 2022년까지 매년 20명씩 총 100명이 서포터즈로 활동했다. 청년 서포터즈들은 도시재생 이론교육을 통해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하고소규모 그룹활동(6명씩 4개팀), 도시재생 선진지 답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사업에 활용할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중구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중구는 보행자들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향상하기 위하여‘봉산문화거리 보행환경 개선사업’과‘반월당역~명덕역 일원 자전거 도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봉산문화거리는 어린이보호구역임에도 보도가 불분명해 방문객들뿐 아니라 인근 학생들의 등·하교 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또한 왕복 2km 구간의 반월당역~명덕역 자전거 전용 도로 역시 10여 년의 세월 동안 낡고 훼손되어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었으며,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이용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었다. 구에서는 이러한 보행 안전 위험과 자전거 이용 불편 사항에 대해 선제적으로 사전 조사를 진행하고 봉산문화거리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반월당역~명덕역 구간 자전거 전용 도로 정비공사를 지난 3월 착공하여 7월 초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향후 명물 골목에도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인근 시민들뿐 아니라 중구를 방문해주시는 내방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제공하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 개선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