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서동욱 남구청장은 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개최된 영남권 기초 지자체장 재난안전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가안전시스템 정책 방향, ▲재난관리 체계와 지자체장의 역할, ▲재난대응 사례와 효과적인 재난대응 방안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자체장 재난안전교육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후속조치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재난상황 발생 시 1차 대응기관인 각 기초자치단체의 장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교육 이수를 의무화한 데 따른 것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의 재난관리 최종 책임자로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역할이 막중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재난 대응‧수습 역량을 강화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보다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6일 남부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 55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사립유치원 업무 역량 강화 직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사립유치원 재무·회계 투명성 확보 및 업무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재무·회계 업무, ▲유치원 운영위원회 운영, ▲유치원 인가, ▲통학 차량 관리 등 유치원의 전반적인 행정업무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아울러 ▲아동학대 예방 및 대처요령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원장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하여 각 업무담당자가 직접 상황별 업무매뉴얼을 소개하고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행정업무 능력 향상과 더불어 투명하고 청렴한 사립유치원으로 한층 더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남부미래역량교육을 위해 유치원장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2020년부터 도입된 K-에듀파인 시스템 안착과 사립유치원의 업무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사립유치원 원장들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승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종합 스포츠대회인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nternational Children's Games)가 ‘다함께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7월 6일 대구에서 막을 올렸다.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개회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박영기 대구광역시 체육회장, 아비 벤베니스티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위원회 부회장을 비롯한 전 세계 62개 도시대표와 선수단 및 관내 중·고교 학생 등 3,500여 명이 참석했다. 2012년 이후 11년 만에 대구에서 다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5일부터 10일까지 대구스타디움, 두류수영장, 계명대학교 등에서 육상, 수영, 태권도 등 8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며, 27개국 62개 도시 12~15세 청소년 2,500여 명이 스포츠와 문화교류를 통한 우정을 나눌 예정이다. ICG는 국제올림픽 위원회(IOC)가 승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12~15세) 종합스포츠 대회로서, 이번 대회는 경기장의 신축이나 증축 없이 공공기관과 대학의 체육시설을 100% 활용해 경제적으로 경기를 운영하고, 선수 및 동반가족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7월 6일 오후 2시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관광객 및 구민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을 위한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칼·도마 등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생활 속 실천사항을 홍보했다. 아울러, 6월 26일부터 2주간 활어회판매센터와 횟집 18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 및 살균소독제를 배부하고, 조리종사자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현장교육을 실시하는 등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꼭 실천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7월 6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예비 자원순환활동가 20명과 동구청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역량강화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울산 동구 자원순환활동가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선발한 20명의 주민으로, 지난 5월 24일 역량강화 기본교육을 수료했으며 이번 교육을 이수 후 권역별(3개 권역) 자원순환리더(전문가)로서 주민대상 각종 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마을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자원순환활동가로서의 역량강화와 공공기관 근무자로서의 자원순환 소양을 다지기 위한 교육으로 쓰레기 박사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자원순환사회경제 연구소의 홍수열 소장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자원순환의 개념 및 국내의 쓰레기 처리실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만큼 오늘 교육이 자원순환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내어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날 교육을 이수한 자원순환활동가는 본격적으로 자원순환에 대한 폭넓은 활동을 통해 동구 환경개선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 '조윤범의 렉처콘서트-작곡가 시리즈'를 개최한다. 그 세 번째 순서로 ‘클라라와의 사랑, 슈만’ 공연이 7월 11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무대에 오른다. 독일 출신의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은 낭만주의의 대표 주자로 꼽힌다. 어릴 때부터 다재다능했던 그는 피아니스트의 길을 걸으려 했으나,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작곡가이자 잡지 출판인으로 돌아선다. 그는 자신의 피아노 스승이었던 프리드리히 비크 교수의 딸 클라라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꿈꾸게 된다. 하지만 비크 교수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치열한 법정싸움까지 불사하다 결국 클라라가 부모의 동의가 필요 없는 성인이 된 후 결혼하게 된다. 그는 결혼 후 다양한 가곡과 실내악, 교향곡들을 쏟아내며 창작열을 불태운다. 하지만 정신질환을 심하게 앓다가 자살시도까지 하게 되고 끝내 정신병원에서 생을 마감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콰르텟엑스가 슈만의 주요 곡 가운데 피아노 3중주 3번 4악장, 바이올린 소나타 2번 3악장, 피아노 4중자 3악장, 현악사중주 1번 2악장, 피아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5일 오후 4시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울산 중구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중구 문화의거리 육성위원회 위원장인 심민령 중구 부구청장 및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는 문화의 거리 내 문화예술 육성업종 신규 업소 5곳에 임차료의 80% 범위 내에서 월 최대 30만 원, 3년 동안 최대 1,08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업종의 문화행사 참여 확대 및 자부담 완화를 위해 전시·공연 행사비 지원 비율을 기존 최대 60%(연 1회 최대 150만 원)에서 최대 80%(연 1회 최대 150만 원)로 늘리기로 의견을 모았다. 중구는 전시·공연 행사비 지원 비율 확대 이외에도 '울산광역시 중구 문화의 거리 조성 및 지원 조례' 관련 조례 정비 사항을 일괄 검토한 뒤 입법예고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변경안을 시행할 방침이다. 심민령 중구 부구청장(울산 중구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3월 문화의 거리를 기존 구간에서 장춘로 및 보세거리 일원까지 확대하고, 웹툰을 문화예술업종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프로그램 ‘도전! 외솔 탐험단’을 운영한다. ‘도전! 외솔탐험단’은 국가보훈부에서 주최하는 ‘2023년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해설사와 학예사, 복원가, 미술상(아트딜러)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계통의 직업군을 살펴보고 직업별 역할을 체험하는 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입체(팝업) 카드 만들기 △도장 찍기 여행 △복원 퍼즐 쿠키 만들기 △놀이형 미술상(아트딜러) 체험 △한글 기념품 만들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은 7월 1일부터 각 회차별 정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외솔기념관은 7월 한 달 동안 ‘외솔기념관에서 보내는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나만의 투명 부채 꾸미기 △나만의 한글 스티커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문화적 감성도 기르며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글과 지역의 역사·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 교육정책 연구회’(회장 강대길)에서는 6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울산시 학교폭력 실태분석을 통한 대처 및 예방 연구’로 울산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분석과 법·정책 및 관련 제도를 파악하여 변화하는 학교폭력에 대응하고 예방책을 마련코자 추진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강대길, 홍성우, 권태호, 백현조 의원과 용역사, 학교 교사 등이 참석해 과업지시에 따른 연구계획을 듣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최선희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 본부장은 “이번 연구 목적은 울산시 청소년이 희망을 꿈꾸는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법·정책 제안을 위한 기초자료 마련에 있다”고 연구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서 △국내외 학교폭력 대응 현황 및 동향 조사 △울산시 학교폭력 실태 현황 파악 △학교폭력 모니터링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학교폭력 실태 종합 결론 및 대응체계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늘 참석한 의원들은 “학교폭력은 개인과 가정,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교육위원)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 강화를 위한 '울산광역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교육환경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현행 조례에는 △교육감의 책무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의 수립 △기초학력 보장위원회의 설치·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고 있었으나, 이번 개정안은 보다 강화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서 구체적인 학생 진단 및 지원에 관한 규정 등을 추가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기초학력진단 검사 실시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선정 및 학습지원교육 △ 학습지원 담당교원 지정 △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 개정을 추진하는 강대길 의원은 “현행 조례에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추가하여 조례의 실효성을 강화하려고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교육청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학생진단 및 학습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라고 조례의 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은 강대길 의원 외 17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했으며, 오는 제240회 임시회 기간 중 교육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 20일 본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