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3개월간 시내버스 광고를 활용해 식중독 예방 실천 홍보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내버스 내부에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내버스 총 51대에 버스광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홍보물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소독·세척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구분 사용하기 등 6대 요령에 대한 내용이 담긴다. 울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요령을 반드시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4일까지 ‘2023년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정부 정책 융자 지원사업으로, 만 65세 이하 귀농인 또는 기존 농촌에 거주 중인 재촌 비농업인이 대상이다. 주택자금은 연령기준 제한이 없으며, 재촌 비농업인은 농업창업 자금만 신청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귀농인의 경우, 울주군에 전입 5년 미만인 세대주이면서 농촌지역 이주 직전에 1년 이상 농촌 외 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귀농·영농 관련 교육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재촌 비농업인은 최근 5년 이내 영농경험이 없고, 사업신청일 현재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된 자다. 거주기간과 교육이수 실적을 만족해야 한다. 대상자에게는 세대당 농업창업 자금 3억원, 주택자금 7천500만원 한도로 융자를 지원한다. 대출 금리는 고정금리(연1.5%)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 상환방식이다. 울주군 사업 신청 접수기간 이후 농림부로부터 자금 배정이 확정되면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지역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특별 보호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 따라 울주군은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14일까지 각 읍·면에서 대상 가구의 냉방용품 등 수요 확인, 비상 시 안전(안부) 체계 확인 등 집중 조사를 실시하고, 대상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이달 중으로 냉방비 부담을 겪는 가구에 세대별 특별냉방비를 10만원씩 지원하고, 냉방기기·여름이불·쿨매트 등 민간 후원품을 확보해 대상자 수요에 맞춰 배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폭염 대비 특화사업을 실시하는 읍·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특화사업비를 지원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선제적이고 적극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지역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창업가와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청년 30여명과 함께‘2023 달서청년창업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달서청년창업 아카데미‘는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과 성공창업을 꿈꾸는 초기창업자들의 창업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초기창업기업이나 예비창업자들의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성공사례’, ‘사업계획서 작성법’, ‘IR피치덱 구성방법’, ‘IR피칭 스피치 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7월 5일부터 총4회에 걸쳐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또한, 열심히 참여한 우수 교육생에게는 투자유치에 활용할 수 있도록 피치덱 제작까지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8월에는 ‘STAR기업 탐방’을 기획해 지역 내 창업기업의 창업 노하우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관심 있는 청년창업가와 지역청년들은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입주공간 무상제공, 1:1 맞춤형 멘토링, 창업동아리, 디자인 패키징, 사업화지원, 네트워크 등 다양한 청년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북구는 상반기 직원들이 모은 희망나래성금 64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희망나래성금은 북구청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탁한 성금으로, 제도상 지원이나 혜택을 받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돕는데 쓰인다. 올 상반기에는 직원 130명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북구는 최근 희망나래성금 지원 대상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상반기 기탁액과 작년 이월금까지 총 780만원을 위기가구 4세대에 의료비와 주거안정비 등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건강이 좋지 않아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유지하기 어려워 관리비와 건강보험료 등을 체납한 1인 가구에는 주거안정비를, 심한 장애로 근로능력이 없는 1인 가구에는 치과치료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북구는 희망나래성금 모금활동을 통해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 146가구에 2억1천280만원을 지원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직사회 내 기부문화 활성화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상반기 교육부 소비·투자 재정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해 교육부에서 3년 연속 성과급(인센티브) 10억 원을 확보했다. 교육부 1~2분기 소비·투자 목표인 6,076억 원 대비 511억 원(9.1%p) 초과한 6,627억 원을 집행해 전국 2위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울산시교육청은 분야별 재정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자 시설사업비의 예산 편성방법 개선, 맞춤형 복지비의 전액 사용, 선금·기성금·준공금 등 각종 건설비의 신속 집행, 물품·기자재의 선구매를 추진했다.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자 선결제 등도 활용했다. 최성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울산교육재정 집행관리 점검단’을 주 단위로 운영하고 매주 각 기관(부서)별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재정집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은 상담(컨설팅)과 제도 개선 과제 발굴 등으로 신속 집행을 독려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상시 점검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재정집행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제도 개선을 지속해 추진하고 부서 간 협업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울산시교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태만)는 7월 7일 오전 10시 울주군 범서읍 블루베리 농장(대표 이삼우)에서 농촌 현장 농작업 블루베리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울산 유입을 통한 농작업 일자리 창출과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관내 은퇴자 및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 청년 등이다. 이날 교육은 지난 4월에 실시한 3회 교육에 이어 4번째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20여 명이 참가해 블루베리 수확작업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실습체험교육을 받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인과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집합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교육을 병행한 교육을 실시하고, 가용 인력은 각 부문별 ‘농촌 인력풀’로 구성하여, 해당 정보를 지역 농협 및 원협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공유하여 향후 ‘농작업 실습생(인턴)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귀농귀촌인 체험교육은 한 해 동안 회당 20명씩 10회에 걸쳐 총 20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지난 4월에는 지역 농협 및 원예 농협의 농촌인력은행 사업과 연계해 서생 지역 배 농가를 중심으로 적화작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7월 8일부터 9월 24일까지 주말(토·일요일)마다 태화강 하구 수상계류장 일원에서 ‘해양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이 주관하는 해양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은 학생, 청소년, 일반시민 등에게 다양한 해양레저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해양휴양(레저) 활성화와 해양휴양(레저) 도시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종목은 윈드서핑, 카누, 카약, 딩기요트, 스킨스쿠버 등 5개 종목이다. 이 기간 동안 주말(토·일요일)마다 이론 및 안전교육, 장비사용법, 실전연습이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윈드서핑 7월 8일~8월 6일, 10회 ▲카누·카약 7월 8일~8월 6일, 10회 ▲딩기요트 8월 12일~8월 20일, 5회 ▲스킨스쿠버 9월 16일~9월 24일, 2회 등으로 총 27회에 걸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체험교실의 안전관리를 위해 체험 전 이론교육, 구조신호방법, 안전교육 및 준비운동을 실시하고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보유한 인력과 비상구조선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대응한다. 신청은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 누리집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7월 11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주 천전리각석의 명칭변경’을 주제로 학술 토론회(세미나)는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토론회(세미나)는 울주 천전리 각석의 명칭을 ‘울주 천전리 암각화’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세미나)는 강봉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위원장, 한삼건 울산역사연구소장 등 전문가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강봉원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상목 전 울산박물관장이 ‘울주 천전리각석의 현황과 암각화 명칭 사례’, 나명하 전 문화재청 궁능유적 본부장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칭부여 방식’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토론에는 하인수 전 부산복천박물관장, 김권구 계명대 교수, 김종일 서울대 교수, 한삼건 울산역사연구소장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회(세미나)에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석하면 된다. 한편, 울주 천전리 각석은 1970년 12월 동국대학교박물관 학술조사단에 의해 발견됐으며 1973년 5월 4일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가 올해 상반기 동안 정부 부처의 반도체 관련 인력양성 공모사업에 3건이 선정됨에 따라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울산시는 올해 초부터 정부의 범부처 협업을 통한 반도체 산업 육성 기조에 맞춰, 울산과학기술원을 비롯한 지역의 관련 교육기관과 협력해 반도체 연구개발, 인재양성 등의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왔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에만 ▲반도체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등 3개 사업이 선정돼 총 243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반도체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에는 울산과학기술원이 선정되어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연간 30억 원(총 150억 원)의 국비 금액을 지원 받게 됐다. 울산시도 연 5억 원씩 지방비를 지원해 5년간 매년 65명씩 총 325명의 대학원 신입생을 선발해 핵심 인재양성을 목표로 실무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자기주도적 반도체 소재·소자 분야 핵심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관한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에는 울산대학교가 선정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