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북구 복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6일 내부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반짝반짝 홈클리닝’ 사업을 펼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복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짝반짝 홈클리닝’사업은 비예산으로 운영 중인 특화사업 중 하나로 평소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발굴하여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고 집청소 및 정리까지 도와주는 원스톱 서비스 사업이다. 장선아, 박선순 공동위원장은 “참석위원 모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청소 봉사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 및 정리가 힘든 가정을 꾸준히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7월 13일 오후 1시에 대구 팔거산성 사적 승격 지정 기념 학술대회을 구수산도서관 구수산홀에서 개최한다. 「대구 팔거산성」은 2019년 시굴조사를 시작으로 2차례에 걸친 정밀발굴 조사를 추진했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술적 가치가 인정되어 2023년 6월 27일 국가지정문화재(사적)로 지정됐다. 2021년 1차 발굴조사에서는 삼국시대 산성에서는 확인된 사례가 극히 드문목조집수지가 확인됐으며 내부에서는 대구 지역 산성에서는 처음으로 목간 16점이 출토되어 산성의 축조시기, 신라시대 산성의 운영 방식 등 신라 지방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확보했다. 또한 2022년 2차 발굴조사에서는 신라시대 산성에서 주로 나타나는 양식인 현문(縣門)식 구조, 곡성(曲城) 등이 확인됨에 따라 신라시대 축성양식의 보편성을 확인할 수 있는 한편, 완만한 경사의 성벽, 곡성과 성벽의 접합부 축조방식 등을 통해 해당 산성만의 독특한 축성양식을 확인했다. 「대구 팔거산성」의 최신 발굴성과를 소개하고 유적의 성격에 대한 고찰을 통해 향후 효율적인 보존·정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역사 전문가,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국장, 부구청장, 구청장 참여로 이어지는 ‘연고주의는 영원히 안녕’ 청렴 다짐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 북구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연고주의는 영원히 안녕’이라는 주제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고주의는 영원히 안녕’은 연고주의를 사람으로 의인화하여 이별하는 내용으로 구청 직원, 공무원 노동조합, 간부 공무원들의 참여로 학연, 지연 등 연고주의를 거부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업무처리를 다짐하는 계기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2023. 7. 7 배광식 북구청장 집무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연고주의를 북구에서 영원히 떠나보내는 퍼포먼스로 마무리됐고, 연고주의를 뿌리 뽑아 더욱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웹툰 형식으로 제작하여 간부 및 소속 직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북구청 간부 공무원들은 솔선수범하여 다양한 형태의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를 실천함으로써 청렴도 1등급을 굳건히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연고주의로 인해 민원인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불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7월 7일 오후 4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대학 활성화 사업 추진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울산시,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산업과 연계한 대학별 특성화 전략 수립 방안 등을 논의한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은 비수도권 사립대학과 지방정부 간 동반관계(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대학별 특성화 인재를 양성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특성화 전략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500억 원이 투입된다. 울산 지역에서는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울산춘해보건대학교 3개 대학이 이 사업에 참여한다. 울산시는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울산과학기술원, 한국폴리텍대학Ⅶ울산캠퍼스, 울산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민관 협력(거버넌스)을 구축해 대학별 대학혁신 특성화 계획 수립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대학이 대학혁신 특성화 계획을 자체 수립해 7∼8월 중 교육부에 제출하면, 교육부에서는 평가를 거쳐 특전(인센티브)을 지급하게 된다. 울산시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숲속의 작은친구들이 7월 7일 오후 2시 수원메쎄에서 열린 ‘2023년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농촌발전 도농교류 활성화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숲속의 작은친구들 이용화 대표는 2015년 울산 최초로 울산곤충산업협회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멸종위기 곤충(사슴벌레)의 증식, 유통, 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연간 7,000명 이상의 도시민을 유치했다. 또한, 농림식품부에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았으며, 지역일자리 창출과 수출판로 개척, 장애아동 곤충생태 무료체험, 소외계층 김장나누기 봉사활동 등 농촌발전과 도농교류 활성화에 힘썼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숲속의 작은친구들에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의 많은 기업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자매도시인 청도군 및 제천시와 함께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중구청에서 ‘청도, 제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해 제천시 청풍면 도화리의 우수특산품인 개복숭아 발효액, 조청, 된장 등의 친환경 먹거리와 청도군의 우수농산물인 복숭아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자매도시와의 민간 교류 활성화 및 착한 소비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진행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질병을 감지하는 현장용 체외 분자진단 의료기기개발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차세대 분자진단 전문기업으로 시료 전처리 기술, 고속 PCR 기술, 유전자 검출 기술 등의 핵심 요소 기술을 보유한 분자진단 기기 개발 업체 ㈜아이진(대표이사 김병일 박사)과 현장용 분자진단 의료기기개발을 함께 연구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미 분자 진단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기술 교류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보다 긴밀한 협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공동연구 및 다양한 연구과제 기획 △인력 양성(교육) 및 우수 인력의 상호 교류 △분자진단 기술 개발 및 시험 평가 △기타 상호 발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에서 보유한 루프매개 등온증폭 기술, 압타머 개발 기술을 ㈜아이진에서 보유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개발 기술과 접목하여 디지털 색도 분석이 가능한 현장용 디지털 분자진단 기기를 개발하고자 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기관의 우수한 인력의 교류가 보다 원활히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무대 위 아티스트와 나누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그의 음악세계를 집중하는 새로운 클래식 토크쇼! 아티스트 NOW ‘피아니스트 박종해의 언어’ 공연이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7월 20일에 개최된다. 대구 지역 공연장에서 처음 시도하는 공연 형태로, 음악전문 기자인 김호정 기자와 연주자의 토크, 그리고 연주를 통해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담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듣는다. 무대 위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클래식 토크쇼! 무대 위 연주자는 말이 없는 법이다. 오롯이 음악과 연주를 통해 자신의 감정, 생각들을 솔직하게 풀어내기 때문이다. 이렇기에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처음 시도하는 클래식 토크쇼 형태의 공연 시리즈 ‘아티스트NOW’는 연주 뿐 아니라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토크쇼로 더욱 솔직하게 풀어내어 관객들의 목마른 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다.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그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토크와 함께 내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박종해의 음악에 담긴 진정한 자유로움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압도적인 존재감과 자유로운 음악적 언어의 소유자,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청년키움프로젝트’ 릴레이 개인전 2회차를 7월 10일부터 개최한다. 대구아트웨이 ‘청년키움프로젝트’는 개인전 경험이 없는 지역의 청년 예술가에게 생애 최초 개인전 개최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 매칭을 통해 평론글을 지원하는 전시이다. 3년 차를 맞는 동안 회화, 설치, 영상, 조각 장르의 예술가들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이원 작가(b.1994)는 공모 최초로 ‘만화’ 장르 예술가로 선정됐다. 흔히 만화는 상업예술이자 대중예술의 한 형태로 분류되나, 감정적인 접근성과 공감을 끌어내는 장르이기도 하다. 이원 작가의 만화 작업은 작가가 겪은 청소년기의 불확실성, 절망과 고통의 시간을 강력한 미학적 이미지로 표현했다. 힘 있고 거친 검은 선과 단순한 형태 묘사를 통해 내면의 어둠을 디지털 작업으로 펼쳐냈다. 이원 작가의 전시 주제는‘미정이(가상의 캐릭터)의 내면 여행’이다. 작가에게 잠식해버린 어두운 그림자의 속성을‘미정’에게 투영했다. 작품에서‘미정’은 사람에 대한 불신, 실패에 대한 두려움, 편견과 차별의 시선으로부터 사회와 단절하고, 자신을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Enjoy It, Dream Together!라는 슬로건으로 세계 청소년들이 인종, 종교, 국가를 뛰어넘어 스포츠를 통한 우호 증진의 기회가 될 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에 지역 중학생 300여 명이 서포터즈로 참여한다. 지역 중학생 서포터즈 300여 명이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됨에 따라 국제대회에 참가한다는 소명과 자긍심을 가지고 민간 외교 활동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62개 도시에서 방문한 세계 청소년들과 지역 300여 명의 중학생 서포터즈들 간의 친교와 우정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기간 중 개회식 참석, 경기 관람과 응원, 진행 보조라는 단순한 봉사의 차원을 넘어 대구를 방문한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학교와 지역을 소개하고 상대 도시와 문화를 교류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대에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세계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ICG추진단과 대구시교육청은 대회가 종료되고 참가 선수들이 귀국한 후에도 대구를 찾은 방문객과 그들을 따뜻하게 환대한 서포터즈 간의 관계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