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4월 13일 오후 2시 대구시청 별관 위원회 회의실에서 2022년 제8차 정기회의를 갖고 ‘안전속도 5030’ 시행관련 보고, 자치경찰사무 관련 경찰서장 평가 계획 등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철영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위원 전원(7명)과 사무국 직원 및 대구경찰청 관계자가 참석해 ▲안전속도 5030 시행 사항 등 5건을 보고받고 ▲자치경찰사무 관련 경찰서장 평가 계획안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4월부터 전면 시행 중인 ‘안전속도 5030’ 시행 사항을 보고받고 속도 제한이 불합리한 구간의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안전이 담보되는 경우 제한속도 상향 등을 적극 검토해 시민 편의를 우선 고려하는 등 효율적이고 탄력적으로 제도를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존에 의결돼 추진 중인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와 청년참여형 전자금융사기 예방 프로그램 사업 추진 사항을 보고받고 대구형 자치경찰 시책 추진 사항도 꼼꼼히 챙겼다. 이 밖에도 개학철을 맞아 실시된 어린이 보호구역 760여 개소에 대한 교통안전시설 점검 추진 결과,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2022년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올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드론교통관리체계(K-드론시스템)’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천5백만원을 지원받는다. 대구시는 이번에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5개 분야 중 공공분야에 한국수자원공사 및 드론전문업체 ㈜스카이엔터프라이즈와 공동으로드론을 활용한 물순환, 수질, 댐 관리 등 안전한 물관리 추진사업으로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실증사업에서 대구시의 주요 취수원인 강정보와 공산지 일대의 입체적 환경감시를 위해 드론 및 중계시스템을 현장과 사무실 간에 구축하고, 정기적인 순찰 비행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하절기에 오염물질 유입여부를 사전에 파악하고 상수원보호구역 불법행위를 입체적으로 감시해 매년 되풀이되는 녹조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보다 과학적인 감시망을 구축해 안전한 취수원 관리에 노력하겠다”며, “이 사업은 시범 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인 만큼 사업성과에 따라 추후 본격적인 국가사업으로의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4월 18일(월)부터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인원제한 등 현재의 거리두기 조치 대부분을 해제한다.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확연한 감소세 진입, 안정적인 의료체계 여력이 확인됨에 따라 현 거리두기 조치를 대부분 해제하고, 기본 방역수칙을 유지하며 일상 속 실천 방역체계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299인), 기타(종교활동, 실내 취식금지 등) 제한 조치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해제되며, 영화관 등의 실내 취식 금지는 1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4월 25일부터 해제된다. 그러나,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대로 유지되며, 실외 마스크 조정은 2주 후 재논의할 예정이다. 거리두기가 해제되어도 고위험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및 손 씻기, 환기·소독 등 개인이 일상에서 준수해야 할 국민 생활방역 수칙(권고)은 유지한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은 4월 18(월)부터 별도 조정 시까지 적용한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확진자 감소세가 상당히 안정적이기는 하나, 봄행락철 및 신규변이 발생 등 방역 위협 요소들이 여전히 상존하고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송영헌 의원(교육위원회)이 교육재정의 건전성 유지와 지방보조금 관리의 효율성 및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4월 14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보조금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방보조금 교부 방법에 관한 사항, ▲법령 위반 등에 따른 보조금 교부 결정 취소에 관한 사항,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지방보조금은 과거 지방자치단체 조례와'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등으로 관리되어 오다가 '지방재정법'을 거쳐, 지난해 1월'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2021년 7월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송영헌 의원은 개정 조례안 제안 설명에서 “지방보조금의 체계적이고 독립적인 관리를 위한 상위법이 제정됨에 따라 법률에서 규정한 위임사항을 반영하고,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례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송 의원은 “지방보조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것은 지방보조금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전경원 의원(교육위원회)이 대구시 국제개발사업의 보다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개정 발의한'대구광역시 국제개발협력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15일 경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전경원 의원은 개정 조례안 제안 설명에서 “6.25 전쟁 종전 이후 재건에 최소 100년은 걸릴 것이라던 우리 대한민국은 불과 수십년 만에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 되었다”라면서, “오늘날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국제개발협력사업에 있어 대구시 지원사업들에 대한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제도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조례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개정 조례안은 국제개발협력의 원활한 지원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국제개발협력의 국제적으로 합의된 목표를 명기하여 대구시 관련 사업추진에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였고, 국제개발협력사업의 내용을 ▲기반시설, 기자재 지원사업, ▲전문가 파견 및 초청연수사업, ▲해외봉사단 파견 및 국제인재 양성사업, ▲재난 지역에 대한 구호물품 지원 사업 등으로 구체화하여 명시하였다. 전경원 의원은 “1945년부터 1999년까지 50여 년간 우리나라는 해외원조만 약 1백 28억 달러를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윤영애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이 학생 도박 예방 교육 강화를 위해 실태조사, 예방 교육 정기화, 치유지원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는 등 현행 조례의 내용을 일부 개선·보완하여 개정 발의한'대구광역시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14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윤영애 의원은 개정 조례안 제안 설명에서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사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학생들도 이를 통해 도박에 쉽게 접근하거나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라면서, “학생들이 도박에 빠지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는 도박의 폐단과 중독의 무서움을 정확히 알려 도박에 접근하지 않도록 철저히 교육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조례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개정 조례안은 학생 도박 예방 교육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교육감이 5년마다 수립하는 ‘학생 도박 예방교육에 관한 기본계획’을 3년마다 수립하도록 했고, 학생 도박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이를 기본계획에 반영해 예방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도록 했다. 또, 학교현장에서 도박 예방교육이 정기적으로 실시되도록 했으며, 도박 문제를 겪고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전경원 의원(교육위원회)이 시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이 적법하게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소송의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대구광역시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사건에 대한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이 4월 14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적법한 직무수행과정에서 발생한 소송비용을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고 공무원 직무수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공무원 등이 공무수행과 관련된 수사를 받거나 기소․피소된 경우 심급별로 5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실제 소요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고, 그 요건으로는 공무원의 공무수행이 위법하지 않아야 하고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어야 함을 명시하였다. 전경원 의원은 조례안 제안 설명에서 “지금까지 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은 직무수행 중 민원인 또는 이해당사자로부터 고발이나 고소를 당할 경우, 책임보험 이외에는 공무원 개인적으로 소송비용을 부담해야 했고, 최근 직무수행에서의 의견 차이를 사법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로 공무원 개인의 경제적·심리적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제290회 임시회 기간 중 4월 15일 북구 금호동 ‘대구국제사격장’을 찾아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22년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와 전국체육대회(사격대회)를 대비하여 주요시설 및 운영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날 오전 대구국제사격장을 찾아 2022년 주요 현안 사업 전반과 사격장 활성화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클레이사격장 사대(射臺) 증축 현장 등 시설 개선현황을 점검하고, 안전요원의 도움을 받아 직접 사격 체험을 하며 총기류 안전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 관계자로부터 올해 11월 9일부터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개최가 예정되어있는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의 운영계획을 들은 뒤, 대구국제사격장 건립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대회인 만큼, 차질 없이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08년에 준공된 대구국제사격장(대구 북구 문주길 170)은 부지면적 191,300㎡, 연면적 17,021㎡으로 전국 유일 광역시에 위치한 국제 규모의 종합사격장이다. 지역 선수들의 훈련·육성과 시민의 여가 선용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격 국가대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울주선바위도서관이 도서관 주간을 맞아 공공도서관 기반 마련 등의 큰 업적이 있는 울주군 출신 엄대섭 선생을 알리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 장소는 울주선바위도서관 1층 야외 엄대섭 선생 흉상이 설치된 곳으로 도서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선생에 대한 감사 인사, 독서 다짐 등을 적은 쪽지를 붙이는 형식으로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엄대섭 선생은 울주군 웅촌면 출신으로 전국 3만 개에 이르는 마을문고 설치 운동을 펼쳤다. 또 선생은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한 도서관 개혁 운동을 벌여 현재의 공공도서관 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했다. 선생은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1980년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이상 공공봉사 부문상’을 수상했고, 지난 2004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남구가족센터는 다문화 가족을 위한 임신육아교육을 오는 4월 29일부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임신육아교육 프로그램은 대구광역시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3월부터 대구남구가족센터에서 매년 운영 중이다. 대구 전역 임산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교육·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임신부터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른(임신준비기, 임신·출산기, 육아기) 시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 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 임신육아교육은 입국 초기 적응단계에서의 임신 및 육아에서 오는 정보 부족, 개인적 고충, 가족 문제를 완화 및 예방하고 보다 준비된 양육 환경을 지역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 가족 특성과 수요를 반영하여,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고 다문화 가족 서비스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제공 및 안내, 건강·자녀 지도 교육, 문화체험, 가정 보육형 비대면 키트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한다. 한편, 대구지역의 가족센터 8곳은 다문화가족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비롯해 한국 사회적응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 가족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