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7월 6일부터 9일까지'제1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를 개최해 실업검도팀 전체(27개팀 300여명)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대구광역시 검도회가 준비했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실업검도팀 전체가 참가하여 전문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치열한 접전 끝에 남자 5인조 단체전 경기는 수원시청, 7인조 단체전 경기는 충남체육회가 우승했고, 여자 5인조 단체전 경기는 김해시체육회가 우승했다. 그밖에 개인전 경기에서도 3~6단까지 우승자를 배출했으며, 우승자에게는 메달과 상장, 우승팀에게는 메달과 우승기가 별도로 전달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회 마지막 날 열린 시상식에서 “제1회 대회가 달서구에서 개최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수상자들과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을 격려하며, 멀리서 달서구를 방문해 주신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7일 6개 학교와 청소년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청소년들이 타인을 배려하고 세상을 이끄는 건강한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6개 학교 교장 선생님들이 참여 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사랑의 손뜨개 캠페인'을 통한 나눔과 봉사 활동참여 ▲학교 동아리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추진 ▲ 청소년 나눔 교육 등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내용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달서구는 청소년의 나눔 인식 개선 및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사랑의 손뜨개 캠페인'을, 2021년에는 남부 교육청과 관내 7개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청소년 나눔교육'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나눔의 소중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나눔 실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6개 학교를 시작으로 청소년의 나눔문화가 널리 전파되어 달서구의 모든 학교가 참여하기를 기대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살기 좋은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달서구와 달서구자원봉사센터는 8일 오전 9시 30분에, 구청사 내 구내식당에서 자원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여한'희망⁺ 여름김장 나눔 마당'을 개최했다.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올해 6번째 개최된 '희망⁺ 여름김장 나눔 마당'은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제철 식재료인 열무로 직접 물김치를 담가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여름김장 담그기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달서구지구협의회(회장 권미경), 달서구청 공무원봉사단, 가족봉사자 등 120 여명이 400통(1,200kg)의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 또한, 지난 6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누름꽃 투명 부채와 국수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희망드림 꾸러미’와 함께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 40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열무 물김치와 희망드림 꾸러미로 무더운 여름철의 피로회복과 원기충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주말 아침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무더운 여름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없는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일호)는 자원봉사에 대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위해서 10일 모두투어 울산세계로여행과 할인가맹점 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주춤했던 여행 수요가 다가오는 하계 휴가 등의 이유로 해외여행 선호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해외여행을 하게 될 자원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주기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서에 따르면 북구의 자원봉사자 및 북구자원봉사센터 직원에게 모두투어 해외 패키지 5% 할인 및 단체여행 견적가 우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북구자원봉사센터 윤일호 센터장은 “향후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선호하는 업종의 할인가맹점을 발굴하여 확대해 나가겠다”며, “자원봉사에 대한 지원으로 인해 자원봉사자가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기진작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오는 8월 원활한 주민세 사업소분의 신고·납부를 위해 법인 납부 대상자에게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했다.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은 8월1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세 대상자는 과세기준일(7월1일)에 울산 동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으로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액 8,000만원이상 사업자만 납세의무가 있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세액과 사업장 연면적에 따른 세액으로 구성되며, 사업소 연면적이 330㎡이하일 경우 기본세액만 부과된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전년도 신고분을 기준으로 신고·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8월에 우편 발송할 예정이며, 이 납부서를 8월 31일까지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다만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상 과세내역이 현황과 다를 경우 세무2과 방문, 위택스 등을 통해 기한 내 신고·납부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세무2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북구가 지역 7개 커피전문점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북구는 아동학대 예방 문구가 적힌 컵홀더 2만 개를 제작 및 배부, 지역 7개 커피전문점에서 활용하도록 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컵홀더에는 '부부싸움 노출, 폭언도 아동학대입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아동학대 범위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했다. 북구는 컵홀더 홍보와 함께 아동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아동학대 예방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훈육이 목적이더라도 체벌하는 행위는 명백한 아동학대이며, 특히 부부싸움 노출과 폭언도 아동학대가 된다"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주변에 아동학대가 일어나고 있지는 않는지 살펴보고, 가정 내 양육 방법에 대해서도 돌아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학대 전담팀을 운영중이며, 민·관 협력 아동학대 예방교육, 아동학대 예방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2023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서 비건 베이킹 전문가로 구성된 청년 주민사업체 ‘레이홉’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전국에서 30개소가 선정됐으며, 울산에서는 남구가 유일하다. ‘레이홉’은 울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미나리 포카치아, 귀신고래 샌드 등 비건 상품 개발과 비건 베이킹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태화강국가정원 삼호대숲에서 요가와 피크닉을 할 수 있는 관광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향후 4년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8천만 원 한도 내에서 교육, 견학, 컨설팅, 경영개선 파일럿 사업, 홍보 및 판로개척, 법률‧세무 상담 등 사업체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지역 주민 스스로 공동체를 만들어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 식음, 기념품, 주민여행, 체험 등의 관광사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각급학교의 여름방학 시작 시기에 맞춰 보호자가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지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보호자용 ‘마음 돌봄 소식지’를 학교에 배포했다. 12쪽 분량의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된 이번 소식지 주제는 ‘아이와 갈등하지 않고 스마트폰 사용 조절 도와주기’이다. 세부 내용으로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이란’, ‘스마트폰 과몰입 원인’, ‘스마트폰 사용 지도 방법’, ‘스마트폰 과몰입 도움 기관 안내’가 실려 있다. 요즘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이란 놀이 문화이자, 접근하기 쉬운 여가 활동이며, 다른 어려움을 회피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강북위(Wee)센터는 소식지를 이용해 아이에게 스마트폰이 어떤 존재인지 보호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폰의 유해성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아이와 친밀해지는 방법도 안내한다. 특히, 스마트폰 과몰입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회피하는 행동 중 하나일 수 있음을 알려준다. 이런 경우 스마트폰 자체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아이가 경험하는 어려움을 파악해 관심을 가지고 개입할 것을 제안한다. 스마트폰 사용 조절에 어려움이 있는 아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도서관은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2023년 여름방학특강·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도서관에서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3년 여름방학특강·독서교실’은 총 8개 강좌로 운영된다. △유아 대상 ‘두근두근 책놀이’, ‘동화랑 미술이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뻔(FUN)한 지구촌 이야기’, ‘여름독서교실 단톡방을 나갈까요?’ △초등학생을 위한 ‘첫인공지능(AI) 계획(프로젝트)’ 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성인을 대상으로 ‘자기 이해로 삶의 방향성 찾기’, ‘영화인문학 & 여름이야기’ △어르신(시니어) 대상(65세 이상) ‘지혜롭게 준비하는 은퇴생활’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강좌별 상세내용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한 도서관에서 보내며 책 읽는 재미와 취미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7월 10일 오후 1시부터 북구 중산동 이화일반산업단지등 주요 사업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시설물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하는 현장은 북구 중산동의 이화일반산업단지와 울주군 삼남읍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공사 현장, 에이치티브이(HTV)일반산업단지 등 3곳이다. 이화일반산업단지는 조성공사가 완료돼 12월에 사업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공사는 지난 2000년 착공해 오는 2024년 준공예정이며, 에이치티브이(HTV)일반산업단지는 올해 5월 조성사업에 착공하여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 중이다. 조영신 청장은 이화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시설물 이관 협의 등을 신속하게 진행해 사업 준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우수기에 재해예방을 위한 절토사면과 옹벽, 우수받이 등 관련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 아울러, 에이치티브이(HTV)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과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