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7월 11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대구의 학부모 800여 명과 함께‘학부모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현장의 기존 학부모 역할과 지위에서 탈바꿈하여 학교교육 지원자로서 학부모들의 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고, 협력적 교육주체로서 학부모 인식을 정립하기 위해 ‘다:행복한 대구교육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캠페인의 관심 유도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3월 ‘학부모 인식 정립 슬로건’을 공모하여 교육지원자이자 참여주체로서의 학부모 역할을 명확히 했고, 학부모의 인식을 정립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부모 타운홀미팅’행사도 연이어 진행한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왜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인가?, 우리가 바라는 대구의 미래 교육이 되기 위해 교육주체로서 지켜야 할 것은? 이라는 주제로 관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학부모 800여 명이 오전ㆍ오후로 나눠 각 400여 명 규모의 원탁회의로 진행된다. 타운홀미팅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향후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행복한 대구교육캠페인의 홍보대사이자 학부모 리더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이 행사에서 모인 학부모 의견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중구 동인세대공감마당은 7월 10일 오전 11시 동인세대공감마당 텃밭에서 주민들이 함께 기른 애플수박을 수확해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 동인세대공감마당은 유아 청소년은 물론 청, 장년에 이르는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 커뮤니티 시설로, 특히, 동인세대공감마당에 조성된 텃밭은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마을 주민들의 도심 속 생태교육공간으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동인동 마을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길러 수확한 애플수박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에게 수박화채로 만들어져 제공되며 폭염에 힘겨워 하시는 어르신들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오는 19일까지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투표를 진행하는 구 참여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공모를 추진한 결과 160건이 접수됐으며, 이후 소관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의 2개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주민투표가 이뤄질 43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 주민투표는 중구 주민은 누구나 모바일 또는 PC로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배너를 통해 온라인 투표를 할 수 있으며, 구청 민원실(2층)이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투표할 수도 있다. 7월 25일 개최되는 주민총회에서는 이번에 실시하는 주민투표 결과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결과를 합산하여 구 참여형 주민참여예산 사업비 7억원을 최종결정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자원봉사센터와 어우름대학생봉사단에서는 7월 7일 오후 2시 동서프라임 경로당에서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및 다육이 화분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동서프라임 경로당 어르신 열 분 정도를 모시고 어우름대학생 봉사단 회원 10명이 참여해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버스노선 검색 등 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사용 방법을 1:1 맞춤교육으로 실시했다. 스마트폰 교육 후에는 다육이 화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도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재덕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어르신들이 이번 경로당 스마트폰 교육 봉사활동을 통해 조금 더 편리한 일상생활이 가능해지고, 다육이 화분 만들기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신공항 개항에 맞춰 군위군에 세계적인 복합휴양 관광단지를 조성한다. 대구시는 다양한 관광자원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심 유휴공간 부족과 이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거점시설이 없어 아쉬움이 많았다. 이에 이번 복합휴양단지에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골프장 등 레저시설, 호텔, 리조트, 고급 타운하우스, 산림휴양시설 등 약 200만㎡의 면적에 사업 규모는 대략 2,000억 원(부지매입비, 대지조성비용) 정도이며, 신공항 개항과 더불어 공항도시를 대비한 국제적인 규모의 관광휴양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방식은 도시개발법에 따른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 시행은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하여 공모를 통해 민간 참여자를 선정한 후 대구광역시,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 등 공공시행자와 함께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해 추진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먼저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최적의 입지 선정, 특수목적법인(SPC) 구성 방법, 용지별 수요분석 등 사업 타당성 전반에 대한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한다. 기본구상 용역은 올해 8월 착수할 계획이며, 내년에 행정안전부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보건소는 6일 몬스터커피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몬스터커피 수창점을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QR 건강카페’로 지정했다. 지역사회 주민들이 보다 쉽게, 자주 접근할 수 있는 카페를 통하여 주민들의 건강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주요 목적이다. 특히 ‘대구중구심뇌교실’ 카카오톡 채널 QR코드가 삽입된 컵홀더를 자체 제작하여 ▲자기혈관 숫자알기 ▲혈압 수치 인지율 향상 방안 설문조사 ▲건강홍보존 운영 등의 내용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카페 내에 혈압계와 심뇌혈관질환 교육자료를 비치하여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황석선 중구보건소장은 “QR코드를 통해 본인의 혈관 숫자를 아는 주민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더 친근한 홍보 활동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지난 4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중구치과의사회와 “건강한 치아, 양치 대장 뽑기 사업’을 진행하고, 7월 10일 명덕초등학교에서 ‘우수 양치 대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희망학교인 명덕초등학교 5학년 53명을 대상으로 4월 13일 사전 구강 상태를 확인하고 중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 구강 교육과 함께 체험 키트를 제공하여 가정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가정에서 주 1회 양치 전·후의 상태를 확인하고 개별 체험 형태로 하여 아이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학교와 가정 등 생활 속 올바른 양치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은 ‘양치 습관 실천 스티커 부착률’과 6월 29일 실시한 사후 구상상태 확인 등 중구치과의사회의 자문 및 심사를 통하여 최종 5명의 ‘양치 대장’을 선정했으며, ‘우수양치 대장’ 5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치아 홈 메우기 및 불소도포 서비스권’이 제공되고 중구치과의사회의 후원으로 ‘수상자의 이름이 새겨진 샤프 펜슬’도 주어진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성장기 아이들이 올바른 양치 습관을 형성해서 건강한 치아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북구청이 민간의 청렴 실천 참여기회 제공과 반부패 ·청렴 메시지가 반영된 대구 북구만의 특색있는 엠블럼 이미지 및 손글씨를 발굴하고자 개최한 '2023 청렴 엠블럼 및 손글씨 공모전'을 마무리하고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구 북구청은‘청렴한 대구 북구’를 주제로 2023년 5월 1일 ~ 5월 31일 까지 북구청 홈페이지 및 이메일로 청렴 엠블럼 및 손글씨 작품 68점을 제출받았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심사와 북구청 직원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 6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청렴이 빛나는 대구북구', 우수상은'우리♥ 북구청렴', '청렴하고, 공정하게', 장려상은 '대쪽같이 올곧은 청렴한 대구 북구','청렴한 두 손 자라나는 믿음','청렴 대구북구'각각 선정됐으며, 수상작은 각종 행정 정책 홍보물 제작 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렴 공모전을 통해 수준 높고 참신한 양질의 작품들이 다수 응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 앞으로도 청렴이라는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모 개최를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7월 31일까지 2023년도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 우수한 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한 업소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의 지정을 받은 우수 업소를 말한다. 신청 대상은 음식점과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업소다. 중구는 △가격 △위생·청결 △메뉴 비중 △이용 만족도 △공공성 등 5개 분야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현장 실사를 거쳐, 오는 8월 말 최종 5개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표찰 부착 및 종량제 봉투 지원, 행정안전부·울산광역시·중구 누리집 홍보 게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중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중구청 지역경제과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현재 착한가격업소 17곳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영업 지원 및 홍보 활동 등에 힘쓰며 착한가격업소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7월 3일부터 3회에 걸쳐 관내 111개 초․중․고(특수)교 학부모와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일간 간담회에서는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달서구 교육지원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 학교 시설개선 ▷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 조성 ▷ 성장기별 진로․진학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해 학부모와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평생학습도시, 교육국제화특구, 지식재산도시로 선정돼 교육에 대한 인식기반을 마련했고, 대구 최초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007년부터 187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을 설립해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진로진학센터 운영 등 다양한 교육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학생들의 안전 및 학습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사항 등 신속한 해결이 필요한 문제에 대해서 구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빠르게 조치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