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이정현, 강민욱, 성윤희 의원은 7일 오후 2시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현 주소를 짚어보고 관리비가 비싸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는 주민 토론회를 통해 개선방안과 대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민욱 의원은 관리비가 비싸지는 이유에 대해 다섯가지로 요약했다. 첫째, 직원들의 국민연금은 받아갔지만 지출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회사의 낙전 수입이 발생한다. 둘째, 산재보험료율 부풀리기 셋째, 4대 보험이 아닌 미지급 퇴직금 넷째, 직원의 연차수당을 돌려주지 않아 불로소득이 된다. 다섯째,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위탁관리 회사가 부담해야 하지만 아파트 관리비로 부과시킨 내용이 드러났습니다. 관리비가 비싸지는 다섯가지 이유를 살펴봄으로써, 대구광역시 시청과 구청이 해야할 프로세스를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강민욱 의원은 목포시와 구미시의 전수사례를 통해, '공동주택관리법' 제 93조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입주자 등의 보호를 위해 관리비의 사용내역 등을 보고하게 하거나 자료의 제출이나 그 밖에 필요한 명령을 할 수 있다. 라고 각 시·도마다의 조사권한은 똑같을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는 7월 10 초복을 맞이하여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곰탕을 준비하여 관내 어르신 110여분께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곰탕 110인분을 평소 지역 내 봉사와 후원을 도맡아 하고 있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 준비하여 침산3동경로당, 침산3동제2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난욱·김종봉 회장은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힘내서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숙희 침산3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침산3동 어르신들이 맛있는 보양식을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7월 7일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 주민 100명에게 보양삼계탕을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북성새마을금고에서 전복 등의 재료를 후원하고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닭과 전복 등을 직접 손질하고 끓여 마련한 보양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 주민에게 개별 포장한 후 전달했다. 이홍수·박명숙 회장은 “폭염과 장마로 인해 힘들게 보내시는 이웃 어르신 및 저소득 주민에게 보양삼계탕을 나눠드릴 수 있어 기쁘고, 삼계탕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다 함께 정성을 다해 조리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더위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 및 저소득 주민들에게 큰 위안이 될듯하고 비가 많이 오는 와중에도 이웃에게 봉사해 주신 새마을단체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칠성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매년 초복을 앞두고 수박 및 삼계탕 등을 지역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0일부터 4일간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일반 경비원 신임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만 60세 이상 달성군민을 대상으로 교육비를 지원하고 교육 이수 후 시설 경비원(아파트, 빌딩, 학교), 건물관리원 등으로 1차 25명, 2차 25명 총 50여명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수행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달성시니어클럽에 위탁하여 진행하게 된다. 교육 내용은 1~3일차 대한경비협회 지정교육기관 필수이론 및 실무교육, 4일차는 달성시니어클럽 교육으로 실무 강의와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이수 후에는 아파트 단지 내 현장 실습 진행 등으로 구성하여 어르신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 노년이 보다 빛나고 행복한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지원팀을 설치하여 카페바리스타 교육,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노인상담사 교육 등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취업지원 및 일자리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달성군 노인복지관은 독거 어르신들의 우울지수를 감소시키기 위해 진행된 녹색자금사업 ‘꿈의정원’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녹색자금사업‘꿈의정원’은 복권기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우울지수가 높은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원예체험 등을 통해 우울지수를 감소시켜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우울 사전검사를 통해 선발된 독거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올 3월부터 6월까지 △정원가꾸기, △카네이션 만들기, △야외 숲 치유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달성군 노인복지관 김중구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소와 심리적 기능을 회복하고 운동습관을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달성군보건소가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지자체를 포상․격려하고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지역 밀착형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에 대한 시도별 평가 결과에 따라 달성군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성군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 T/F팀을 구성하여 지역 특성과 건강 현황을 분석하고 주민 수요를 반영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기획․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및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다양한 전략을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금연․방문건강관리․구강보건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14일 직업계고 2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울산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 2차 과정’을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10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울산 공공기관 담당자와 직업계고 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열었다. 공공기관의 고졸 취업을 활성화하고자 운영하는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은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우수한 기술 비결과 취업 전략 등을 제공받는 프로그램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지역 10개 공공기관과 함께 해마다 단독형 2개, 연계형 2개 과정의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연간 6회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연계형 1차 과정을 운영했다. 이 기관들은 기관별로 실무 중심 과정을 개설해 실질적인 취업전략과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해당 기관 직원이 특강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연계형 과정으로 에너지·산업 영마이스터와 울산혁신 뉴프론티어, 2가지 과정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근로복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항만공사, 한국에너지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은 7월 10일 오후 2시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경계선 지능인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토론회 좌장 이재화 의원, 발제자 이교봉 서울시경계선지능인평생교육센터장을 비롯해 김제원 구미강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류명구 대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박호문 대구과학대학교 교수, 서창인 가람평생교육원장, 조현아 대구스마트쉼터 소장 등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영애 대구시의회 부의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6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인 대상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개관해 운영 중이며, 경기도도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가 대구시 경계선지능인 지원정책의 적극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큰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이교봉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센터장은 IQ 71∼84에 해당하는 경계선지능인은 전체인구의 13.59%에 달하고 지적장애인의 6배나 되지만, 사회제도권 밖에 놓여 있어 성장지원 교육 및 자립지원 인프라 구축 등 제도적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7월 10일부터 7월 25일까지 문예진흥원의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에 기여할 유능한 감사를 공개모집한다. 이번에 공개모집하는 선임직 감사 2명은 비상임 임원으로, 임기는 임명일(23.8.24.)로부터 2년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감사는 문예진흥원의 재산 상황 및 결산, 운영과 그 업무에 관한 사항의 감사를 하게 되며, 이사회에 출석하여 의견을 진술하고 회의록에 기명·날인할 권한을 가진다. 선임직 감사는 문예진흥원 이사회에서 서류심사를 통해 선출을 한 뒤, 대구광역시장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응모 자격요건으로는 공인회계사, 변호사 등 회계·감사 관련 분야 전문가(자격증 소지자)로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임원의 결격 사유 등)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접수 기간은 7월 17일부터 7월 25일까지이며, 우편(등기)과 이메일, 방문(평일 09:00~18:00)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격요건과 기타 세부사항, 제출서류 양식 등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의 공고 게시판과 대구광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 문화예술관광 컨트롤타워로서 관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속의 시립예술단 4개 단체가 함께하는 ‘시민행복콘서트’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 간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다. 14일에는 시립국악단의 국악관현악 무대를, 15일에는 소년소녀합창단, 시립국악단 한국무용, 시립무용단, 시립극단의 무대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한여름밤의 공연 바캉스를 제공한다. 7월 14일에는 대구시립국악단(지휘_한상일)이 출연하여 신명나는 국악무대를 선보인다. 국악관현악 곡을 비롯해, 생황 협주곡, 태평소 협주곡, 국악가요와 관현악,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생황과 태평소 연주는 시립국악단 단원인 박성휘, 김성두가 함께하고, 노래에 김수연 출연해 대구시립국악단과 함께 흥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7월 15일에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 시립무용단, 시립극단의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_김유환)이 신나고 발랄한 무대를 시작으로,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이 ‘장구춤’을 선보이고 이어서 시립무용단(안무_최문석)의 파워풀한 안무가 돋보이는 현대무용 작품 ‘댄싱 인 대구(Dancing In Daeg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