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대폭 완화에 따라 4월 19일부터 코로나19로 일시 중단했던 야간민원실 운영을 재개하고, 5월부터 시민생활상담실을 전화상담에서 대면상담 또는 전화상담을 선택하는 것으로 변경 운영한다. 야간 민원실은 평일 근무시간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매주 화요일 20시까지 시청 본관(별관 제외)에서 운영하며, 여권 발급,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대행 및 각종 민원상담 등 민원업무를 처리한다. 시민생활상담실은 대구시민 누구나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으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과 밀접한 분야(법률,법무,세무,노무)의 관련 전문가가 전화상담 또는 대면상담하며, 분야별 상담 요일은 법률상담(월·수), 세무상담(화), 노무상담(목), 법무상담(금)이다. 전화상담은 예약신청자에게 전문가가 전화해 상담함으로써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편리한 서비스이며, 대면상담은 대구시청 종합민원실(대구 중구 공평로 88)에서 실시한다. 권오상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서비스가 일부 제한돼 안타까웠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대폭 완화에 따라 중단된 민원서비스를 재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올해 친환경 전기 시내버스 20대와 수소 시내버스 2대를 도입한다. 전기 시내버스는 8월부터 운행하고 수소 시내버스는 시내버스 대·폐차 일정에 따라 10월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기·수소 시내버스 도입 예산 확보가 어려웠지만 올해는 9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전기·수소 친환경 시내버스를 도입하고 충전 인프라도 확대·구축할 계획이다. 대구시에 전기 시내버스 20대를 11개 노선에 배차하면 현재 운행 중인 41대를 포함해 모두 16개 노선 61대가 운행된다. 전기 충전시설도 3개소를 더 구축해 기존 충전시설 포함 13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대구시에 2019년 처음 도입된 전기 시내버스는 배기가스 배출이 없고 차내의 진동과 소음이 적어 쾌적한 승차감을 유지할 수 있어 승객과 운전기사 모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구시는 올해 전기 시내버스와 함께 오염물질 배출이 없고 미세먼지 정화 효과가 있는 친환경 수소 시내버스를 작년 2대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도 2대를 추가 도입하고, 2025년까지 총 10대의 수소 시내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전기·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1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협의회(이하 ‘협의회’)와 함께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국비 보전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공동건의문은 협의회 차원에서 새정부 인수위에 공식 전달할 예정이며, 서울시와 대전시는 협의회를 대표해 지난 3월 24일 인수위에 무임손실 보전을 요청했다. 협의회는 도시철도 무임손실에 대한 중앙정부 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 부산, 대구 등 7개 광역자치단체와 의정부, 부천 등 6개 기초자치단체로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는 1984년 대통령 지시로 도입돼 노인과 장애인, 유공자들의 보편적 이동권을 보장하고, 경제활동 및 여가‧관광 활성화, 건강증진 등 광범위한 사회적 편익에 기여했다. 그러나 노인인구 급증과 수년간 지속된 요금동결,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감소 등으로 도시철도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건전성도 위협하는 상황이다.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2021년 당기 순손실은 1조 6천억원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대부분의 지자체는 요금을 20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4월 18일 오전 9시에 영상회의로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2년 2개월의 긴 시간을 지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됐다”며, “정말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의연하고 성숙한 시민정신과 시민문화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어서 시민들께 참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환경,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데 시민들이 불편하고 분위기 반전을 저해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잔재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라”고 후속조치 이행을 지시하며, “그동안 선별진료소, 보건소, 병원, 생활치료센터, 환자 수송 등 각 분야에서 고생하신 분과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통령의 지역 공약사항을 국정과제화 하기 위해 실·국별로 중앙부처와 지역균형발전특위를 방문하는 등 적극 노력하고 있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별도의 TF까지 구성되는 등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며, “지역의 핵심 사업들이 국정과제로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챙겨봐달라”고 주문했다. 또 “2022세계가스총회가 한 달여 남은 만큼 외국 손님들이 인천공항 도착 후 귀국 시까지 불편함이 없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2022년 교육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공모에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신청한 ‘대구경북 지역혁신 플랫폼(복수형)’이 신규 플랫폼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구경북 지역혁신 플랫폼’에는 ‘대학혁신(인재양성) - 기업혁신(기술혁신) – 산업혁신(강소기업육성)’의 성장동력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5년간 국비 2,320억 원을 포함해 총 3,316억 원(국비 2,320, 대구시 498, 경북도 498)의 재원이 투입된다. 교육부 지역혁신사업(RIS)은 지자체, 대학 및 다양한 지역혁신기관들이 ①플랫폼을 구축해 ②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의 핵심 분야를 선정, ③지역 내 대학들이 핵심분야와 연계해 교육체계를 개편하고, 지역혁신기관과 협업하여 과제를 수행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경북 지역혁신 플랫폼’은 지역 주력 산업군인 ‘전자정보기기’와 ‘미래차 전환부품’을 지역 핵심분야로 선정하고, ▲맞춤형 인재양성과 지역정착, ▲지역특화 선도제품 기술개발, ▲기업혁신 지원 등의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대구시와 경북도, 경북대·영남대 등 23개 지역대학,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덕주)은 4월 16일 2022년 상반기'손주사랑 조부모 연수 및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에 거주하는 ▲3~5세 유아, ▲부모, ▲조부모 3세대를 한 가족으로 구성해 40가족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만남의 기회가 부족했던 3세대가 즐거운 음악 공연과 다양한 창의누리 체험을 통해 함께 어울리며 가족 간 소통ㆍ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행복지수 up! 신나는 웃음파티’주제로 조부모 대상 연수를 실시해 장기간 코로나 상황을 고려한 조부모의 심리ㆍ정서적 지원과 건강한 삶을 응원했다. 이덕주 원장은“3세대가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소통하며 공감하는 행복한 가족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재학 중인 유·초·중학교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같이(:가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같이(:가치) 프로젝트’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특수교사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가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재학(원) 중인 학교(원)을 방문해 진행하는 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다양한 교육 활동 내에서 경험하는 협력적 배움을 통해 서로 다름을 존중하는 기회를 자연스럽게 제공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예술·문화적 감수성 발달 및 통합적 사회기술의 향상을 위한 클래식 스토리텔링 음악여행 ▲행복을 찾아서, 또래와 협력해 문제해결력과 비판적 사고력, 창의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메이커 교육 ▲상상을 현실로! 우리는 maker!가 대표적이고, 그 외에 ▲그림책 활용·체험형 장애 인식개선 교육, ▲오감발달 뮤직테라피, ▲달라도 우리는 친구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같이(:가치) 프로젝트’는 더불어 살아가는 것의 가치를 깨닫고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되어 올해 3년째 운영 중이다. 4월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16일부터 11월 26일까지 해당 주 토요일에 중·동구 관내 초등학교 6학년 128명을 대상으로 삼덕초 외 7개 거점학교에서‘초등 학생 주도형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5년부터 동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초등 학생 주도형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중ㆍ동구 지역의 우수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초등 학생 주도형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크게 교과 기반의 ▲창의융합 프로젝트 수업과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의융합 프로젝트 수업은 ▲인문학, ▲놀이 수학, ▲초융합 주제 영어, ▲SW 기반의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함양한다. 또한, 대구청소년지원재단과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소질 개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초등 학생 주도형 창의융합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체험활동이 많이 위축되었는데,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탐구하면 더욱 재미있을 것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지역대학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학업중단 숙려제 위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에서는 매년 질병, 유학을 제외한 검정고시, 대인관계, 대안교육 등의 다양한 ‘학교 부적응’의 사유로 약 1천 여명의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의 사회적 자립 및 성장을 저해하고 인적자원의 손실을 가져온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에서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게 상담 활동, 다양한 진로 체험 및 예체능 활동 등을 통한 1주 이상의 적정기간 동안 숙려 기회를 부여하여 신중한 고민 없이 충동적으로 이루어지는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학업중단 숙려제를 운영한다. 학업중단 숙려제는 학교(Wee 클래스), Wee센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도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지역대학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학업중단 예방 외부 전문 위탁기관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의 학교에서는 위탁기관에 사전 참여 가능 여부를 문의한 후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문적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8일 오전 10시 대구학생예술창작터(서구 서대구로 45길 22)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대구광역시의회 전경원 교육위원장, 류한국 서구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기관장 및 학교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지하 1층과 야외공연장을 포함한 지상 4층 규모의 건물로 구)서진중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연면적 7,206.12㎡, 대지 9,771㎡ 규모로 조성되었고, 총 102억1천만원(교육부 특별교부금 35억원, 시교육청 67억1천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2021년 8월 18일 공사에 착공하여 2022년 2월 13일 준공됐다. 30여 개의 체험실과 전시실, 자료실에 기술적으로 한발 앞선 첨단 미디어 교육장비를 구축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학교 밖 예술자원을 연계하여 교실에서의 배움을 확장하는 미래지향적 예술융합교육을 실현한다. ▲지하 1층 실내 공연장 아트벙커, ▲1층 갤러리 상상대로(大路), 인터렉티브 아트 프로젝션맵핑실, 예술카페 아트와락(樂), 아트 수학관 등 지역민 예술 향유를 위한 프리존, ▲2층 소집단 활동실 1~3, 음원 창작 사운드 메이커실, 수공 및 목공 활동 메이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