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주군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문현·박공열)가 10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취약계층 대상 ‘활력지원 여름보양식(삼계탕)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초복을 앞두고 정성껏 삼계탕을 만들어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78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백문현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지역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삼계탕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공열 범서읍장은 “무더운 날씨에 열정 어린 참여로 삼계탕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힘든 지역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중구 야외물놀이장이 오는 7월 14일(금) 개장한다. 울산 중구는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38일 동안 △동천야외물놀이장(남외동 964번지) △성안물놀이공원(성안동 918-1번지) △복산물놀이장(종가8길 66) △우정공원물놀이장(우정8길 23) 총 4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성안물놀이공원과 복산물놀이장, 우정공원물놀이장은 소규모 물놀이장으로, 도심 속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소규모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열며 이용료는 무료다. 하천변에 위치한 동천야외물놀이장은 대규모 물놀이장으로, 물 미끄럼틀(워터슬라이드)과 성인풀, 유아용풀장 등의 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동천야외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회차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회차당 정원은 1,000명으로 온라인 사전예약 정원은 700명, 현장 판매 정원은 300명이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체육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미리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입장료는 유아 무료, 어린이(5~12세) 2,000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10일 는삼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수급자가 적정하게 의료급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에 대한 설명과 이용 안내에 대한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의료급여제도의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수급자가 적정하게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이용방법 및 절차, 의료급여 사례관리 등 부적정 의료급여 이용을 예방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들이 의료급여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하여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 기여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10일 삼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는 지난 4월부터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개동을 방문하여 남구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삼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취약계층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최신 복지서비스 안내,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및 지원내용, 부정수급방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질의응답 형식으로 복지대상자 평상시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고 답하는 맞춤형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가 사회적 문제로 급증하는 가운데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통해 한 명이라도 누락 없는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 구축과 누락 없는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10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구청장 알다르잡흘랑)와 우호교류 사전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공동발전과 민간교류 확대를 위해 힘써 나가기로 했다. 이번 우호교유 사전협약은 전경술 부구청장 중심으로 이정훈 남구의장을 비롯한 남구 우호교류 방문단이 꾸려졌으며, 10일 몽골 항울구청을 방문하여 알다르잡흘랑 구청장을 비롯하여 양 도시의 의원, 공무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도시 간 우호교류 사전협약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이번 사전협약을 통해 행정, 교육, 의료, 경제, 문화, 체육, 관광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교류와 협력이 전개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2023 울산고래축제에 몽골 항올구 방문단이 초청되어 성공리에 개최된 고래축제를 함께했으며, 울산 남구의 발전된 산업과 아름다운 도시문화를 직접 접했기에 사전협약 역시 몽골 “나담축제”에 맞춰 빠르게 추진됐다. 전경술 부구청장은 “이번 사전협약을 통해 두 도시가 다변화 하는 세계화 흐름 속에서 상호 보완적 관계로 더욱 관계를 돈독히 하여 관심분야에 대한 폭넓은 교류협력이 가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2023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서 비건 베이킹 전문가로 구성된 청년 주민사업체 ‘레이홉’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전국에서 30개소가 선정됐으며, 울산에서는 남구가 유일하다. ‘레이홉’은 울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미나리 포카치아, 귀신고래 샌드 등 비건 상품 개발과 비건 베이킹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태화강국가정원 삼호대숲에서 요가와 피크닉을 할 수 있는 관광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향후 4년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8천만 원 한도 내에서 교육, 견학, 컨설팅, 경영개선 파일럿 사업, 홍보 및 판로개척, 법률‧세무 상담 등 사업체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지역 주민 스스로 공동체를 만들어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 식음, 기념품, 주민여행, 체험 등의 관광사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올해 1월부터‘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를 운영해 오며 직업훈련, 취업역량강화교육, 인건비 지원사업 등 여러 사업을 펼치며,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여성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 올해 상반기 ‘초등돌봄지도사 양성과정’ 운영 ... 참여자 23명 전원 자격증 취득 상반기 운영한 사업으로 ‘초등돌봄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했으며, 참여자 23명 전원이 초등돌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5명이 취업으로 이어졌다. 초등돌봄지도사 양성과정은 선발과정부터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으며, 교육과정동안에도 교육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도 높았다. # 경력사다리지원금사업, 올해 처음 시행...경력단절여성 경제횔동 촉진 ‘경력사다리지원금사업’은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7개 기업에 최대 6개월까지 전일제 150만 원, 시간제 50만 원 등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및 고용유지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 경력이음교실, 올해 2월 ~ 11월까지 운영...상반기 12명 취업 성공 계속 사업인‘경력이음교실’의 경우 올 2월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북구 송정동은 10일 북구보건소와 협업해 진행한 어르신 근력운동 프로그램 '운동하GO! 건강챙기GO!'를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건강 돌봄 욕구 설문 조사에서 나온 비만과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해 기획된 13주 프로그램으로, 운동 시작 전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체성분 검사, 노인체력검사 등의 기초검진을 통해 프로그램 후 몸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23명 중 18명이 긍정적인 신체 변화를 경험하며 프로그램에 지속 참가할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한 참가자는 "무릎이 아파 오랫동안 고생했는데 운동을 하면서 조금씩 좋아지는 것을 느꼈고, 이제는 주변 사람들에게 근력운동을 함께 하자고 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는 하반기에도 어르신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현재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교육위원장)은 대안교육기관의 학생이 능력과 적성에 따라 교육받고 배울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울산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대안교육기관이란 '초ㆍ중등교육법' 제4조에 따른 인가를 받지 아니하고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등록하여 대안교육을 실시하는 시설ㆍ법인 또는 단체를 말한다.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은 의무교육 대상 학생의 의무교육 불이행 등 법적 사각지대 발생, 학력 미인정에 따른 이중적 학습 부담, 미등록 시설의 재정․종사자 관리 부실 등 적지 않은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홍성우 의원은 “ 이번 조례안은 공교육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있는 학생들에게 평등한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코자 추진하게 됐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교육감의 책무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홍 의원은 “대안학교 학생과 일반학교 학생 간 차별을 해서는 안 된다”며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재정지원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교육청에서 중식비를 비롯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10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울산시 창업지원기관(유니스트, 울산대학교, 울산창조혁신경제센터,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 시 기업지원과 관계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현재 관내 창업지원기관은 7개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에서 기관별로 창업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창업지원 컨트롤타워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번 간담회는 창업지원기관별 창업지원사업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창업지원 기관들은 “창업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창업 정책들을 각 기관별로 수행하고 있어 종합적인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부산은 창업청, 경남은 창업펀드로 창업 활성화하고 있다”며 “울산도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연계한 창업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창업을 초기에 투자하면 지역의 창업유치 효과가 두배가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