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한국판 뉴딜 유공 ‘지역균형 뉴딜 부문’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 울주군은 18일 행안부가 한국판 뉴딜의 지역 확산을 통한 지역별 맞춤형 발전전략 마련을 위해 실시한 평가에서 기관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울주군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울주군만의 특색있는 뉴딜사업을 추진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울주군의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산지가 많고 면적이 넓은데다 국가산업단지와 원전 지역이라는 특성으로 재난 대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재난 분야의 주민 삶의 질 개선과 효율적 주민 보호 조치, 디지털트윈환경과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주민 안전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한국판 뉴딜사업에 맞는 창의적인 지역 균형 뉴딜사업을 시행했다. 군은 특히 4차산업 육성과 함께 ICT 기술을 활용, 재난관리체계의 낡은 관례를 없애고 과학적이고 효율적 행정 구현에 적극 나섰다. 이선호 군수는“새로운 도전정신으로 지역 균형 뉴딜의 방향을 설정, 맞춤형 전략으로 기관 표창을 받았다”며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식물식평화세상(대표 이영미)과 함께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운영 지원에 본격 나선다. 울산시교육청은 18일 교육청 접견실에서 식물식평화세상과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4월 2일 창립한 전국 단위의 채식 단체인 식물식평화세상은 자연 상태의 식물성식품을 먹는 것이 가장 좋은 식생활이며, 동시에 세상을 평화롭게 하는 것임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며 세상에 널리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자연 식물식 교육, 바른 식생활과 먹거리 기본권에 관한 조사 및 정책 제안, 지속가능한 자연생태농업 확산 등 많은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울산시교육청과 식물식평화세상이 협력하여 기후위기 시대를 대비하고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의 운영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 울산의 기후위기 상황을 인지하고 알리기 위한 상호 협력 ▲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관련 사업 확대 ▲ 기후위기 대응 채식활성화를 위한 이론교육 및 요리실습 지원 ▲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 인력풀 지원 ▲ 학생⸱학부모⸱교원⸱시민 대상 기후위기대응 관련 교육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강북교육지원청은 유・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메타버스 이해하기(이론 및 실습) 학부모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초월한, 그 이상의라는 뜻의 ‘메타(meta)’와 ‘세계’라는 뜻의 ‘유니버스(universe)’를 조합한 말로 ‘현실과 가상이 혼재된 세계'라는 의미이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메타버스가 무엇이고, 왜 열풍인지 그리고 대표적인 플랫폼과 운영 사례들을 알아보고, 실습해 보는 시간을 통해 직접 몸으로 체험해 보고자 기획됐다. 소병구(메타버스교육연구원 원장) 강사가 메타버스 1차시 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2차시에는 직접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을 설치해 가상공간에서 모임 공간을 개설하여 단체 사진을 찍고, OX 퀴즈 풀이 등 흥미진진한 실습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메타버스의 의미와 전망 및 실습까지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른 메타버스 플랫폼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은 대구 근현대 문화예술인물 3인(이경희, 최계복, 김진만)을 재연구하고 아카이브를 추진하여 문화적 가치를 대외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5월 9일부터 접수한다. ‘지역 문화예술인물 발굴·현창사업’은 대구 근현대 문화예술인물의 생애, 작품활동, 업적 등을 선양하기 위한 연구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운영단체를 선정한다. 올해 현창할 문화인물은 △이경희(피아니스트) △최계복(사진가) △김진만(서화가) 3명이다. 재단은 2016년부터 문화예술인현창사업을 통해 대구 근현대 문화예술인물을 선정하고, 선정인물을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연구 사업을 추진하며 예술적 일대기와 업적을 선양해왔다. 지난 4월 11일, 각 분야 전문가로 이루어진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선정된 대구 근현대 문화예술인물 23명 중 연구 사업에 적합한 인물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 된 인물의 일대기 및 업적 선양을 위한 연구 발표나 주요 작품 소재의 분석, 연구 등 문화인물을 현창할 수 있는 연구 사업을 위한 공모사업이 진행 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 된 단체는 필수적으로 사업 수행 중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은 기존 연속혈당측정 시스템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포도당 검출 시약을 개발했다. 1형 당뇨환자들과 같이 혈당 조절이 어려운 환자들은 매번 손가락을 찔러 혈당을 측정하기 곤란해, 복부 피하지방에 센서를 부착해 자동으로 시간마다 혈당수치를 확인해주는 연속혈당측정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기존 연속혈당측정기는 가격이 높아 이용률이 높지 않았다. 또한 기존 연속혈당측정 시스템은 효소기반으로 혈당을 측정하기 때문에 최대 14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반면 케이메디허브가 연구한 유기시약을 기반으로 이식형 연속혈당측정 시스템을 개발한다면 최대 180일까지 사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메디허브는 기존의 연속혈당측정 시스템에 사용되고 있는 유기화학물질보다 광학적 특성이 우수하고 포도당 검출 민감도가 높은 시약을 합성해내는데 성공했다. 기존 시약은 포도당 반응 결과를 측정하는데 필요한 광원과 검출기의 파장 차이가 작고 광원의 에너지가 높은 단점이 있어, 제작 비용이 높고 충전을 자주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케이메디허브에서 신규 개발한 검출 시약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상설전시관을 무료 개방하고,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학 행사, 교육, 체험 등을 진행한다. 우선, 과학의 날(4.21)이 포함된 4월 19일부터 24일까지 상설전시관 및 꿈나무과학관(아이들월드, 모빌리티움)을 무료로 개방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 1층 중앙홀에서 진행되는 과학문화 체험행사는 ‘우주와 우주여행’(4.21~5.8)을 주제로 운영되고, 주말에는 사이언트리홀에서 클래식과 연극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강연, 퀴즈쇼, 게임으로 구성된 비대면 교육행사인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 – 탄소야 저리가!’(4.23)는 메타버스와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자율주행자동차를 타보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행사(4.23)도 마련되어 있다. 꿈나무과학관 앞 정문주차장에서 진행되는 행사를 통해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를 전문가와 함께 타볼 수 있고, 당일 체험을 진행하는 어린이에게는 미니 자동차 청소기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국립대구과학관 천지인학당에서 진행되는‘캔 위성 조립 체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설공단 나드리콜은 4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탑승객을 대상으로 무료운행을 실시한다. 대구시설공단은 장애인의 날 당일 장애인 탑승객 대상으로 무료운행을 실시하고 방역마스크를 무료로 지급한다. 공단은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드리콜 특장차량을 휴일 평균 배차대수보다 20% 상향하여 운행하고, 나드리콜 개인택시 부제를 일시 해제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나드리콜은 2009년 2월 운행을 개시하여 올해로 운행 13주년을 맞이한다. 현재 총 443대(특장차량 163대, 교통약자콜택시 280대)의 차량을 운행 중이며 지난해 말 기준 등록회원 3만명, 연간 이용객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약 127만 명으로 이동이 불편한 대구지역 교통약자들의 24시간 발이 되어주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대구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나드리콜 차량을 타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5월 8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전통사찰 등에 대한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대구소방은 관내 사찰 370개소 중 전통사찰 19개소 등 주요 사찰 80여 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 행사 관련 전기시설, 촛불, 가스 등 취급 현황을 파악하고, 소방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해 불량 사항을 행사 전에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본부장 등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주요 대상을 방문해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와 화재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예방 및 대응방법 등을 지도한다. 올해는 거리두기 완화로 사찰별로 봉축행사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어 전통사찰 책임간부 1:1 안전담당제를 지정하고, 순찰 강화 등 감시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전날인 5월 7일 오후 6시부터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만일의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정해모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행사 및 기도회 등에 사용되는 화기 취급 부주의로 화재 발생 위험과 산불로 번질 우려가 있다”면서 “올해는 봉축행사 재개 등 많은 사람이 붐빌 것으로 보여 더욱 세심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건강한 자연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22년도 총사업비 10억8천2백만원을 투입해 하천·습지 등에 대량 서식하는 생태계교란 식물인 ‘가시박 제거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금호강, 낙동강, 달성습지 등 우리지역 하천변 전역에 분포하는 가시박은 매년 반복적인 제거작업에도 불구하고 번식력이 왕성해 다른 식물을 휘감아 고사시키는 등 토종식물을 위협하고 생태계를 파괴하는 주범이다. 대구시는 ’27년 가시박 제로화를 목표로 ’22년 가시박 제거사업 예산으로 10억8천2백만원을 확보해, 구·군, 대구지방환경청, 환경단체 등과 함께 가시박 제거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가시박으로 인해 피해가 심각한 달성습지, 금호강변을 중점 퇴치지역으로 지정해 집중적인 제거작업 실시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다양한 생물종이 공존하는 건강한 수변생태공간 조성과 시민불편 해소 및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가시박 제거작업은 제거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새싹이 돋아나는 5~6월(유목)에는 뿌리뽑기, 7~8월에는 줄기제거, 9~10월 종자생산 이전 제거 등 서식환경 및 시기에 따라 단계적으로 실시한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노인의 경제·사회활동 등 기회를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된 소득보장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대구만의 지역밀착형 ‘시니어클럽 특성화 사업’을 공모해 5개소의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시니어클럽 특성화 사업은 지역의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에게 적합하고 안정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유망 사업장을 창업하고 어르신들이 선호하고 취업이 잘되는 직업교육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시의 노인일자리 특화사업이다. 올해 시니어클럽 특성화사업 선정 결과, 창업지원형은 ▲중구시니어클럽의 신선한 식자재로 만든 밀키트를 집 앞까지 배송해 편리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식자재 도·소매 ‘시니어 마켓’ 창업에 6천만원, ▲북구시니어클럽의 풍국면 본사의 멘토링을 받아 가맹점의 장점은 살리고 저렴한 가격에 건강하고 깔끔한 웰빙 콘셉트로 경쟁력을 확보한 ‘풍국면 사회공헌점’에 7천만원, ▲달성시니어클럽의 가창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색다른 반찬 제공에 나서는 반찬전문점 ‘비슬애찬 로컬 푸드직매장’에 5천만원을 지원한다. 맞춤형 직업교육형에는 ▲서구시니어클럽에서 떡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