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와 공동으로 7월 11일 오후 2시 시청 경제부시장실에서 국제개발 청년인재 육성을 위한 ’유플라이 사업 2기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국제관계대사,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장, 유플라이 2기생 4명 등 10명이 참석한다. 이 사업은 울산 청년들을 국제기구에 파견해 국제개발협력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국제개발 분야 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유플라이 2기는 18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 및 신체검사를 통해 총 4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2주간의 사전 교육 후 이날부터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근무하며 실무 경험을 최장 11개월간 쌓게 된다. 이들 중 3명은 유엔식량농업기구 국가사무소(서울,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에 각 1명씩 파견되고, 1명은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에 파견된다. 울산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국제기구에서의 국제개발 실습 사원제(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울산 청년들의 국제개발 분야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제조업 중심의 청년 일자리 위주에서 국제개발 분야에서도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7월 11일 오후 4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서정욱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자전거 안전점검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자전거 안전점검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자전거 안전점검단’ 울산지역 자전거 동호회 회원 50명으로 구성됐다. 활동기간은 내년 6월까지이며 △자전거 도로 노면 상태 및 자전거 안전시설 파손 점검 △주기적인 회의를 통한 활동 결과 공유 및 개선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자전거 안전점검단은 기존의 행정기관이 주도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시민참여형으로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전거 동호회 회원이 자전거 도로 노면 균열을 발견할 경우 위치와 사진 등을 자전거 동호회와 울산시 및 구·군 자전거 담당자들이 가입된 네이버 밴드에 올리고, 도로관리청이 즉시 현장점검 후 보수조치에 나서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쉬운 자전거 거치대, 주차장 등도 꼼꼼히 살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울산시는 자전거 안전점검단 운영을 통한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제안까지 연결하는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의 탄소중립 관련 각종 정책과 계획을 심의하는 ‘울산광역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공식 출범한다. 울산시는 7월 1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서정욱 행정부시장, 이수식 환경정책특별보좌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울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 및 분과위원회 구성안에 대한 의결이 진행된다. 특히, 이날 착수 보고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40% 감축한다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 계획 등을 올 연말까지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국가 기본계획 개요 △울산지역 온실가스 배출현황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방안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추진방향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출범으로 우리 시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 사회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초석을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에 전국 최초로 건립된 수소전기차 검사 센터가 개소하여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울산시는 7월 11일 오후 3시 수소전기차 검사 센터에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전형필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 국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울산 수소전기차 검사 센터는 정부의 수소경제활성화와 탄소중립정책에 따라 급속하게 증가하는 수소전기차의 운행안전 확보를 위해 국비 51억을 투입하여, 대지면적 3,800㎥, 건축면적 832㎥ 규모로 울산 북구 이화산업단지 내에 건립됐다. 검사 센터의 주요 업무는 수소·천연가스 내압용기검사, 가스차량 제작사 장착검사, 자동차 안전도 검사 등이다. 센터건립에 따라 지금까지 별도로 검사받던 수소·천연가스 내압용기검사와 정기 검사를 한자리(원스톱)에서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접수실과 회의실, 새싹 기업(스타트업) 사무실, 전시실, 전기차 충전시설 등 시설을 개방해 자동차 검사 수검고객과 지역주민 등이 관련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 이어 수소전기차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가 ‘주민등록인구통계와 2022년 울산광역시 사회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해 울산의 인구집단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장년층(40~64세)들의 관심사와 사회적 기회 평등 정도, 건강 등에 대해 분석했다. 삶의 질, 사회평등, 건강, 인구이동 등 4개 분야에 대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중장년층의 모습을 살펴본다. ◇ [삶의 질] 중장년층의 가장 큰 관심사는 ‘경제(돈)’ 31.6% 2022년 기준 울산의 중장년층은 ‘경제(돈)’(31.6%)와 ‘건강’(27.9%), ‘자녀양육 및 교육’(22.8%)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관심사에 차이가 있었는데, 40대는 ‘자녀양육 및 교육’, 50대 초반은 ‘경제(돈)’, 50대 후반과 60대 초반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년층 10명 중 5.6명은 ‘살고있는 지역’, 5.7명은 ‘최근 자신의 삶’, 그리고 5.8명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만족하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걱정’과 ‘우울’ 정도는 각각 4.8명, 3.9명으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울산 중장년층은 울산에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오는 8월 원활한 주민세 사업소분의 신고·납부를 위해 법인 납부 대상자에게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했다.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은 8월1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세 대상자는 과세기준일(7월1일)에 울산 동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으로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액 8,000만원이상 사업자만 납세의무가 있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세액과 사업장 연면적에 따른 세액으로 구성되며, 사업소 연면적이 330㎡이하일 경우 기본세액만 부과된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전년도 신고분을 기준으로 신고·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8월에 우편 발송할 예정이며, 이 납부서를 8월 31일까지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다만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상 과세내역이 현황과 다를 경우 세무2과 방문, 위택스 등을 통해 기한 내 신고·납부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세무2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remember, 방어진’ 기증사진전을 오는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2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986년~87년 2년간 방어진을 배경으로 기록한 흑백사진을 기증 받은 것으로 총 35점을 선보이게 된다. 사진 기증자는 현대중공업 문화부에서 근무했던 배중윤씨로 재직기간 중 방어진 곳곳을 기행하면서 기록한 사진들이다. 1980년대 방어진항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들과 어촌마을 풍경, 지금은 사라진 청구조선, 세광중공업 등 조선소와 어업에 활기를 띄었던 방어진활어가판대와 횟집 등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전 개막 행사는 7월 12일 오전 11시 김종훈 동구청장, 동구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을 초청해 열린다. 방어진 사진을 기증한 배중윤씨는 “후대를 위해 기억에 남는 작품을 남기고, 가족사진처럼 매일을 기억할 수 있는 오늘을 남기고 싶었다”며 “서랍장 속에 갇혀 있던 사진을 발견하여 사진전을 개최해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김종훈 동구청장과 동구청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7월 10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1기 자원순환활동가 위촉식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종훈 동구청장이 동구 3개 권역 자원순환활동가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위촉식 종료 후에는 관내 설치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설치 장소로 이동하여 사용법 등을 익히고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순환활동가는 지난 5월 18일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 2회의 역량강화 교육(기본‧심화 과정)을 통해 권역별(3개 권역) 자원순환리더(전문가)로서 주민대상 각종 자원순환 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위촉장을 받은 한 자원순환활동가는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우리 동네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다.”며 “앞으로의 활동들이 동구 주민들에게 선한 영향을 끼친다는 자부심으로 즐겁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7월 10일 오전 10시 울산 동구청 중강당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MOM 편한 동구 만들기’라는 주제로 구청장과 함께하는 육아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구 관내 취학 전(만0~5세) 영·유아 부모 및 지역사회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육아 관련 고민 및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한 건의 사항 등에 대한 사전 질문을 받아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육아 토크 콘서트는 김종훈 동구청장, 송연숙 울산과학대학교 유아교육 교수, 이우영 상담사(청소년·가족 전문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패널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한 양육환경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육아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육아는 한 가정과 개인만이 감당해야 할 부분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울산 동구청이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7월 10일~7월 25일 11차례에 걸쳐 현대예술관에서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믹연극 ‘라면’을 관람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100만 관객이 관람한 스테디셀러이자 서로 다른 5인 남녀의 이야기를 레트로 감성으로 표현한 연극으로 우리 일상 현실 속의 고민을 다루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작품이다. 동구청과 현대예술관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제공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극, 뮤지컬 및 미술전시 관람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학생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계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