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이달 16일까지, 지하철 동대구역 역사 내에서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POP-UP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가치를 우선으로 추구하는 동구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동구 사회적경제기업의 종류 등을 홍보한다. 또, 동구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POP-UP 이벤트와 SNS를 활용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구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와 인지도 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장의 계기를 마련하여 사회적경제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올해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선박 소유자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153,030건, 518억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전년 대비 38억 원(6.8%) 감소한 것으로, 주요원인은 부동산 공시가격의 하락 및 1세대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공시가격 3억 원 이하는 43%,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는 44%, 6억 원 초과는 45%로 인하되어 세부담이 경감됐으며, 경감된 내역은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분 재산세는 연 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1년 치 세액이 부과되며, 20만원 초과할 경우는 1년 치 세액을 반으로 나누어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및 은행 CD/ATM기를 이용하여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번호나 이체수수료 없는 지방세입계좌로 계좌이체하면 된다. 재산세는 종이고지서가 없더라도 인터넷을 이용하여 위택스, 인터넷지로로 납부가능 하며, 스마트폰을 이용한 스마트위택스, 간편결제앱(네이버, 페이코, 카카오페이) 또는 시중은행과 금융결제원의 금융앱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남구보건소는 11일 코로나19 방역정책 완화 분위기에 이례적으로 독감(인플루엔자)이 유행하고 코로나19의 발생도 지속 증가 하고 있어 주민 개인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전국의 코로나 감염재생산지수(RT)는 1.03으로 주간 위험도 ‘낮음’으로 평가했으나, 울산은 1.06이며, 7월 첫째 주(6.30.~7.6.) 더 증가한 1.24로 볼 때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4월까지 감소하던 울산 남구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수는 5월부터 증가하여 6월 100명에서 7월에는 149명으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 6월 1일자로 격리 의무가 권고로 변경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입소형 취약시설과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제외) 등 방역조치가 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감염병의 확산이 일어나고 있어 주민들 스스로 감염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양성자는 자율격리에 협조하여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고 외출 시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침예절 지키기를 권고했으며, 코로나19 고위험군(고령의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은 다중이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7월 한달 동안 치매어르신들과 여름디저트를 만드는 파티시에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북구치매안심센터 인지재활프로그램의 하나로, 치매어르신의 인지자극과 사회적 교류 증진을 위해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틀케이크, 다쿠아즈, 후르츠샌드 등 빵과 음료를 직접 만들어 보고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달콤한 빵을 만들어 먹고 공부도 할 수 있어서 좋다"며 "집에 가서도 가족들에게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디저트를 만들어 함께 참여한 다른 어르신들과 나눠 먹으면서 정서적인 교감을 나눌 수 있고, 가정에서도 디저트를 만들어 보며 활동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의 증상악화를 방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치매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현재 10명의 경증치매환자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지난해 대비 여름철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1일 북구보건소에 따르면 여름철 오염된 식수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 감염병 발생이 7월 현재 지난해 5~9월 대비 약 10% 정도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보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률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감염된 물 또는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발생하는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으로, 특히 여름철 높은 기온과 습도가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을 만든다. 북구보건소는 5월부터 9월까지 비상방역근무체계를 유지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연락체계를 가동, 감염병 발생 감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 이후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허술해 진 틈을 타 감염병 발생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며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식수와 음식물은 되도록 끓이거나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10대 천창수 교육감의 교육철학을 반영해 울산교육지표를 ‘삶을 가꾸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에서 ‘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으로 변경했다. 천 교육감은 고(故) 노옥희 교육감의 교육철학인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을 이어가면서도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교육’을 추진해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며 자신의 교육철학을 밝혔다. ‘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는 배움이 지식에 머물지 않고 적용하고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은 학생들에게 다양하면서도 체계적인 맞춤형 미래 역량교육을 제공해 미래를 능동적으로 준비하고 개척하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이다. 이번에 변경된 울산교육지표는 배움이 삶이 되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삶을 내실 있게 가꿔 미래를 준비하고 개척하는 역량을 키우겠다는 천 교육감의 철학이 담겨 있다. 천 교육감은 “지금까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 생활하는 것에 많은 차이가 있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7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진하해수욕장에서 시민수상구조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인명구조보드’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해안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법을 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는 ▲명선도 갯바위 낚시 중 익수자 발생 ▲수난구조대원 바닷가 감시중 발견 ▲드론 요구조자 위치 확인 ▲무인인명구조보드 출동 ▲구조대 제트스키 출동 ▲심폐소생술 실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법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울산소방은 무인인명구조보드, 드론 인명 검색 등 최첨단 기술을 각종 재난현장에 활용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울산시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시비 5억 원을 투입하여 울산지역 내 중소·중견* 제조기업 10개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선정방법은 도입기업의 역량,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 필요성, 사업비 구성의 적절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한다. 우대사항으로는 지능형(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에 참여 이력이 없는 기업, 울산에 본사 또는 지사가 소재한 기업 등이 있다. 선정기업은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해 사물 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지능형(스마트)공장 해결책(솔루션) 구축 및 해결책(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 최대 5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6월 5일부터 7월 4일까지 하절기 위생 취약 분야 유통 축산물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급증하는 축산물의 부패·변질 로 인한 식중독 등 위생 취약 분야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구·군청 등이 합동으로 축산물 유통업소의 위생 실태를 점검하고 축산물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는 휴가철 캠핑용 다소비 식육·포장육 및 간편조리섭취 축산물, 분쇄육·분쇄가공육 제품 등 장출혈성대장균 검사 대상 제품, 영·유아용 제품 및 목장형 유가공업 생산 제품 등 하절기 위생 취약 분야 유통 축산물 41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각 유형별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을 적용해 장출혈성대장균 등 미생물검사 7종 과 보존료 등 이화학검사 4종 등 총 11종을 검사한 결과 검사 대상 모두 기준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와 함께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축산물로 인한 위해 사고 발생 우려가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지난 6월 10일 시행한 2023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191명)를 발표했다. 2023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행정 9급 등 15개 직렬 총 147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2,179명이 응시해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렬별 합격자는 행정직 60명, 세무직 5명, 전산직 3명, 사회복지직 17명, 사서직 3명, 속기직 3명, 공업직 16명, 농업직 2명, 녹지직 3명, 보건직 3명, 간호직 2명, 환경직 6명, 시설직 58명, 방송통신직 3명, 운전직 7명 등 총 191명이다. 주요 합격선은 일반행정 91점, 세무 80점, 사회복지 84점, 일반기계 82점, 보건 98점, 일반토목 58점, 운전 85점 등으로 나타났다. 여성 합격자가 113명(59.2%), 남성 합격자가 78명(40.8%)이며, 연령은 20~24세 41명(21.5%), 25~30세 97명(50.8%), 31~35세 34명(17.8%), 36세 이상 19명(9.9%)으로 최연소 및 최고령 합격자는 각각 22세(사서9급), 48세(사회복지9급)로 나타났다. 필기합격자는 오는 7월 17일 면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