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중구 대봉2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초복인 지난 7월 11일 대봉2동 경로당을 찾아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께 안부를 여쭙고 삼계탕 나눔 봉사를 통해 나눔과 베풂의 정신을 실천하여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했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안정호 회장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덥고 비가 많이 와 어르신들께 힘든 여름이 될 것 같다.” 며 “삼계탕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는 봉사단체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께도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구에서도 많이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11일 초복을 맞아 수성구에는 어려운 이웃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동 행사가 이어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7일 수성구 범물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삼계탕 120팩을 전달했으며, 만촌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공설경로당 3개소 어르신들을 모시고 손수 끊인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했다. 지난 10일에는 범어1동에서 수성중앙새마을금고 후원으로 행복 나눔 곳간 물품 삼계탕 45팩(38만원 상당)을 구입해 저소득 15세대에 전달했다. 지산2동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는 초복 당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계층 150세대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최순미 만촌1동 희망나눔위원장은 “초복을 맞아 갖은 한약재를 넣고 정성을 담아 삼계탕을 끓였으니,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범어2동 커뮤니티센터에서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지원을 위한 회의 및 전문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고난도 통합사례관리는 질병, 장애, 실직 등의 복합적인 이유로 홀로 생계 해결이 곤란한 대상자에게 통합 사례 관리사 및 다양한 복지기관이 도움을 줘 어려움을 해결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번 통합 사례 회의는 사례관리에 대한 자문과 기관 간 협력 방법을 도움받고자 대구광역시 통합사례관리로 유명한 계명대학교 심리학과 정대겸 교수와 함께 진행했다. 대구광역시 아동보호 전문기관, 학교,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 사례 관리사 등 1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의 방임, 교내 비행, 부모 교육 등 각 기관의 복지자원 연계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대겸 교수는 “수성구의 여러 기관 복지 담당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대상자의 문제해결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수성구 메트로팔레스어린이집은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교육하는 목적으로 개최된 아나바다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수성구청은 기탁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 계좌에 적립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이들의 예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을 전달해 주어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7월 7일과 7월 14일 양일간 2023학년도 1학기 유아 상담 '마음 케어 시스템' 참여 유아의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부모 모래놀이’를 실시한다. 이번 ‘부모 모래놀이’는 1학기 유아 상담 마음 케어 참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아상담의 효율성과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모래놀이치료 전문상담사와 함께 소그룹으로 강의 및 워크숍의 형태로 진행된다. ‘건강한 가족을 위한 부모 모래놀이’를 주제로 부모 자신의 무의식과 잠재의식을 표현하고 내면을 통찰하는 기회를 제공해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긍정적 양육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권정희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부모 모래놀이를 통해 부모 자신의 내적 세계에 대한 성찰의 기회와 올바른 부모 역할 연습의 기회 제공을 통해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7월 10일 '대구교육' 제77호를 발간해 대구 관내 모든 학교와 교육 관련 기관에 배부했다. '대구교육'은 현장의 교육과정 운영 정보를 담아 1년에 2회 발간하는 종합교육지로, 이번 호의 교육테마는 ‘반갑다! 다시 만난 체험활동’으로, 다양한 교육 가족의 목소리를 통해 팬데믹 기간 거리를 둘 수밖에 없었던 체험활동이 얼마나 소중하며 우리 교육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가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대구교육' 77호는 이슈포커스, 삼삼오오 톡(Talk), 함께하는 현장, 카페 藝(예), 교육 가족이 쓴 책 등의 코너로 구성됐고, 대구시교육청 관내 여러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담겨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교육테마에는 교육심리학적 관점에서 본 체험학습의 의미를 학생 주도성과 동기 향상에 주는 기회로 풀어본 이야기를 담았으며, 개관 1주년을 맞이한 대구학생예술창작터의 대구예술융합교육 분야별 체험 프로그램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슈포커스에는 대구시교육청 직속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한 눈에 알아보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80명을 대상으로 7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토요일 및 방학을 이용하여 계명대학교 메이커러닝센터에서 ‘남부 초등 온(ON) 메이커 미래 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부 초등 온(ON) 메이커 미래 스쿨’은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초등학생 메이커 교육 특화 프로그램으로, 대구행복한미래재단과 계명대 메이커러닝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미래역량(진로) 디자인 씽킹 프로그램' 및 '영(YOUNG) 메이커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래역량(진로) 디자인 씽킹 프로그램'은 디자인 씽킹과 알고리즘의 이해, AI 및 프로그래밍 언어 탐색 등을 통해 미래 직업을 탐색해보는 프로그램이고, '영(YOUNG) 메이커 양성 프로그램'은 블록코딩 탐색 및 프로그램 제작, 아두이노 및 LED 제어 이해, 미래 환경 대응을 위한 그린 스마트 시티 구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지식 습득을 넘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미래형 창의융합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개발됐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협력적 문제해결능력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여름방학 세계문화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나라 문화체험을 통해 세계 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체험학습은 세계문화체험학습과 세계시민체험ZONE 자율 체험으로 진행된다. 세계문화체험학습은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나라 출신의 체험 강사와 함께 의상(더위를 피하고 싶었어!), 놀이(세계의 닮은꼴 놀이들), 다도(더위를 잡는 세계의 음료), 음식(세계의 여름 보양식), 공예(바람을 만드는 부채), 음악(두드려라! 북으로 표현하라!) 총 6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그리고, 세계시민체험ZONE 자율 체험은 체험 등록 시 제공하는 워크북, 재생지 연필을 이용해 학생 스스로 체험존을 둘러보며 워크북을 작성하며 지구촌의 여러 문제를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워크북을 완성한 학생에게는 이벤트 부스에서 기념품(세계의 간식)을 지급한다. 또한, 텀블러를 지참한 학부모에게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하는 ‘용기내! 카페’도 운영한다. 체험을 희망하는 사람은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 재학중인 조리과 학생들이 달콤한 행복 이벤트를 마련해 신선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조리과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전공 실력과 정성을 듬뿍 담아 직접 만든 케이크 25개와 정성들여 쓴 손편지를 7월 11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행복 이벤트는 일상의 무기력과 외로움을 느끼는 동구 지역 어르신에게 전달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돕는데 지원하고자 한다. 서아람 지도교사는 “이번 지원을 통해 무기력과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에게 우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와 손편지로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마음이 흐뭇했고, 우리 학생들이 나눔 활동을 통해 주변의 이웃들을 배려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정석 관장은 “주변의 이웃들을 배려하고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고자 노력하는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의 학생들과 선생님께 모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지역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 북구가 지난 7월 7일에 개최된 보건복지부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대구 지자체 중 유일하게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 16곳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으며,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북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의 북구 보건의료정책을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구민 모두가 함께 건강한 행복 북구라는 비전 아래 총 3개의 정책전략과 10개의 추진과제을 선정하고 19개의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칠 예정이며, 연차별 계획수립 및 평가를 통해 매년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구민에게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바탕으로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구민 모두가 함께 건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