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중구노인복지관은 2023년 초복을 맞아 대구시 중구지역 어르신 6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양식과 공연을 제공하는 초복맞이 ‘초복건강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류규하 중구청장, 김오성 중구의회 의장, 이영길 대한노인회대구중구지회장, 조동희 대구경북시도민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유성자 중구노인복지관 자치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초복 맞이‘초복건강데이’를 위해 중구노인복지관 자치운영위원회에서 후원금 200만원, 염불봉사단이 후원금 100만원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해주었으며, 조동희 대구경북시도민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후원금 200만원과 어르신을 위한 행복 나눔 음악회와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하여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연일 무더운 폭염에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이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초복건강데이 행사를 주관한 중구노인복지관 김창규 관장은 “올해 어르신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 중구는 더현대 대구점 서편에서 계산성당 후문으로 이어지는 구간에 벽화 보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벽화 보수 사업은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했다. 영남대로 과거 길은, 조선시대 부산에서 한양까지 가는 길에 문경새재를 넘기위해 쉬어가던 영남대로의 요지인 약령시 인근을 표현한 길로, 현재는 대구의 대표적인 걷고 싶은 거리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도장 탈락, 박리 등으로 낡고 지워진 벽화에 밑그림과 채색 작업 등을 진행하고 트릭아트만의 입체감을 되살려 영남대로 과거 길을 실감 나게 표현했다. 좁은 골목으로 이어지는 영남대로 과거길에는 벽화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포토존도 조성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벽화 보수 작업으로 영남대로 과거길 구간이 더욱 화사하고 밝아졌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중구 남산3동 도시재생 주민협의회(회장 김춘덕)는 지난 7월 11일 남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산3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동조합 설립 발기인 대표인 김춘덕 외 조합 설립동의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정관 및 임원 선출안을 확정하고 협동조합의 중장기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 남산3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하여 조성되는 시설의 운영관리는 물론, 도시재생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역 자생력을 유지하는 주체로서 거점시설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구상해 추진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회복하고 사회통합을 이루어 남산3동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산3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창립총회 후 7월 중 국토부의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 신청을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0일 대구의료원과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의료분야 제공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보건복지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의료분야 제공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입원필요도가 낮아 재가 생활이 가능한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 자신의 집에서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 할 수 있도록 의료급여관리사, 협력의료기관의 케어팀이 협력해 돌봄계획을 수립하고 의료·돌봄·식사·이동지원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신규 의료급여 서비스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지원 대상자의 안정적인 재가 생활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이다. 의료기관 케어팀에서는 구청 의료급여관리사와 협력해 대상자에 대한 기초 조사를 통해 서비스 필요도를 파악하여 케어플랜 수립을 지원하고, 지원 기간 중 주기적으로 건강상태와 생활실태를 모니터링해 안정적인 재가생활을 지원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이 병상이 아닌 내 집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 받으면서 건강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1일 달서구의 다채로운 모습을 널리 알리고 메타버스에 대한 주민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한 '2023 메타버스 달서 공모전'의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1일부터 5월 28일까지 메타버스에 관심있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36건(85명)이 접수돼 경쟁을 벌였다. 제페토 플랫폼을 이용해 달서의 모습을 메타버스 월드로 구축하는 이번 공모전은 월드 소개영상을 제출해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쳤으며, 8점의 작품이 최종 선정돼 총 상금 750만원과 상장이 수여됐다. 대상은 달서별빛캠프와 달서구의 미래 모습을 메타버스로 구현한 박건희·우경제씨의 ‘자연과 함께하는 스마트도시 달서’ 작품이며, 월광수변공원을 배경으로 만든 이재남씨의 ‘가족친화도시 달서’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달서구는 수상작 월드를 5년간 공개하고 홍보영상 제작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영상 및 제페토 월드를 누구나 감상 할 수 있다. 한편, 달서구는 2022년 9월 대구경북 유일 스마트도시로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 4월에 최종선정된 대구성서산단 AI기반 공정혁신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울주 세계시민교육’ 올해 첫번째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방송인이자 환경활동가인 타일러 라쉬를 초청해 ‘두 번째 지구는 없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우리에게 닥친 기후위기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 중립 실천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울주군민 모두가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행동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10만4천257건에 대해 407억9천400만원을 부과해 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 20만원 이하는 이달 일시 부과하며,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이달과 오는 9월에 2회에 걸쳐 부과한다. 올해는 1주택자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최대 43%까지 인하된다. 주택 시가표준액 3억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는 44%, 6억 초과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45%가 적용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은행에서 납부 가능하다. 고지서 없이 CD/ATM기, 인터넷(위택스), 실시간 가상계좌, ARS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민원 편의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성실납세자에게는 경품 추첨이 계획돼 있으니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미래세대 인재육성을 위한 울산광역시 남구의 교육경비 지원 사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남구는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총 41개교에 (초·중·고 19개교, 사립유치원 22개교) 교육경비 4억5,500만원을 지원했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 ▲교육환경 시설개선 ▲사립유치원 교재·교구 구입에 사용되며 학생 교육역량 강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교육경비를 지원받아“학생 1인 1악기 연주”사업을 펼친 월계초등학교가 지난 7. 7.(금)에 개최한 성과발표회에서는 남구의 지원으로 기량을 갈고 닦은 전교생 327명 전원이 참여하여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발전된 모습이 돋보였다. 월계초등학교는 남구로부터 지원받은 교육경비와 자부담을 더해 악기를 구입하고 1학기동안 연주를 지도하여, 학생들의 향상된 모습을 발표회에서 선보였다. 서동욱 구청장은“남구의 교육경비 지원 사업으로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남구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서로 도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행복교육도시 울산 남구 조성에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장마철 주유소 저장탱크 빗물 혼입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사업자와 소비자 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주요소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동구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주유소 내 석유제품 보관탱크 내부로 빗물이 혼입됨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사업자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발생에 따른 소비자 피해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점검은 관내 주유소(48개소) 중 노후시설 등 우선 관리가 요구되는 주유소를 선별해 석유제품 수분 혼입 여부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 침수예방 및 저장탱크 관리요령 홍보 등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석유류 수분혼입으로 인한 차량고장 신고 접수 및 원인 조사를 위한 신고센터도 운영한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와 동구청 민생경제과 에너지관리팀이며, 접수 시 관련 사항에 즉각 대응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장마철 석유류 품질관리를 위해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구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동구 소식을 알릴 기자단이 탄생했다. 대구 동구청은 12일, 동구청에서 팔공메아리 명예기자 3명, 제11기 동구 블로그 기자 10명, 제1기 유튜브 기자단 5명 위촉식을 개최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후 동구 SNS 제작업체가 기사작성, 사진촬영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1998년 창간한 팔공메아리는 20년 넘게 주민들과 소통하는 동구 대표 소식지다. 팔공메아리 명예기자는 동구 구석구석 소식을 팔공메아리를 통해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동구청 블로그는 2013년 개설 후 꾸준히 성장해 누적 방문자가 1천만명을 넘었다. 블로그 기자단은 주요 행사, 명소, 축제, 맛집 등을 취재 후 블로그에 올리는 역할을 한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유튜브 기자단은 동구와 관련된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 모니터링과 홍보활동을 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실제 주민의 시각으로 동구의 모습을 친근하게 전달해주는 기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기자단 활동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