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중구는 북성로 일원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를 오는 5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북성로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마련과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사업 신청은 북성로 뉴딜사업지 내 주민 및 생활권자를 중심으로 기획공모는 5인 이상, 일반공모는 3인 이상이 구성된 팀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제안 공모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와 연계가능한 주제로서 공동체 활성화, 마을경제 활성화, 공간 활용 사업, 환경개선 등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진다. 신청방법은 북성로 현장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직접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5월 중 심사를 통해 최대 10팀을 선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중구가 2018년에 선정되어 추진중인 '북성로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사업비 300억 원으로 오는 2023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근대 건축물을 기반으로 한 지역의 정체성 보존, 원도심 지역 발전 및 북성로 일원의 관광 활성화이다. 중구 관계자는“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주민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제51주년 지구의 날’ 맞아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기후변화주간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녹색생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구의 날’인 22일부터 일주일간 운영된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에는 ‘지구를 위한 실천 : 바로 지금, 나부터!’라는 주제로 8개 구·군, 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 대구신세계백화점 등 민관이 협력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홍보하게 된다. 먼저 ‘지구의 날(22일)’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소등행사가 열린다. 소등행사는 조명을 끄고 에너지를 절약해 지구에 쉼을 주자는 의미이다. 대구시의 공공기관과 디아크, 달성보, 3호선 신천·금호강 횡단교, 오페라하우스 등의 주요 상징물, 탄소중립 실천아파트 13개소 등이 참여한다. ‘기후행동.com’ 누리집(홈페이지)에서는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퀴즈, 실천행동 인증, 해시태그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일간 ‘대구올레’와 ‘에코바이크’ 어플을 통해 ‘대구야! 걷!자!’도 함께 열린다. 대구야! 걷!자!는 개인 또는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20일 오후 2시 연구원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품질관리시스템 운영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시험·검사기관의 품질관리기준이 국제표준화기구 기준(ISO 17025)으로 대폭 강화됨에 따라, 차후 연구원이 품질관리시스템 운영을 위해 준비해야 할 여러 사항 등과 동시에 타기관의 품질관리기준 이행 상황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스템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앞두고 마련된 이날 세미나를 통해 국제수준의 시험·검사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다는 계획이다. 최수미 울산보건연구원장은 “품질관리시스템은 시험·검사 활동 전반을 세밀하게 운영하여 결과의 신뢰성을 줄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인력, 시설, 장비 및 품질보증 능력 등이 확보되어야 한다.”며 “오는 7월부터 강화된 품질관리기준을 적용하여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5월 5일부터 5월 27일까지 20일간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못다 핀 한국예술가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미술계에서 독창적인 조형 세계로 무궁한 예술적 가능성을 지녔음에도 자신의 예술세계를 마음껏 꽃 피우지 못하고 일찍 우리 곁을 떠난 작고 작가 8명의 회화, 조각, 판화 등 미술작품 총 57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초대된 작고 작가들은 이승조, 전국광, 최욱경, 권진규, 구본주, 손상기, 오윤, 손현욱 등 모두 8명이다. 먼저 이승조(1941~1990) 작가는 한국 추상표현주의 선구자로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인정받아 1968년 이례적으로 추상미술 작품으로 대한민국미술전람회 문화공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광(1946~1990) 작가는 한국 추상조각의 전개에 주요 역할을 해 왔으며 1981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한국 추상미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그리고 최욱경(1940~1985) 작가는 한국 여성 추상표현주의 선구자이면서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 나간 인물이며, 권진규(1922~1973) 작가는 대상의 내면적 정신성을 독자적인 작품세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특·광역시 1위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받았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하반기 4년 연속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상반기 3년 최우수 기관으로도 선정됐다. 특히, 2021년 하반기 철근 수급 대란으로 관급공사가 당초 예정대로 진행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울산시는 2021년 하반기 집행 목표액 4조 8,720억 원을 980억 원 초과 달성한 4조 9,700억 원을 집행하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신속집행 추진실적을 제고하기 위하여 울산시는 자체 목표를 행정안전부의 목표 집행률인 92.7%보다 3%p 높은 95.7%로 설정하였다. 또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매월 1회 이상 신속집행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집행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는 등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선결제·선구매 등 착한 소비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투자사업 집행 독려를 위해 긴급입찰, 계약심사‧적격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4월 20일 오후 3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중대산업재해의 주요 원인이 되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위험성 평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시행하는 ‘위험성 평가’는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 제거 하고 통제해 재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위험성 평가’는 1단계 사전준비, 2단계 유해·위험요인 파악, 3단계 위험성 추정, 4단계 위험성 결정, 5단계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 등의 단계를 거쳐 반기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28개 현업부서와 85개 일반부서 직원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위험성 평가 실시 절차 이해 및 방법 습득, 사업장별 중대산업재해 대응 매뉴얼 작성법, 사무직 및 청원경찰 대상 위험성 평가 동영상 시청 등 의무 이행사항과 관련 법규이해를 중점적으로 다뤄 실무 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1월 27일'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노동정책과에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4월 20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장삼수)과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지원 및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우호증진 및 울산 시민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예술가들이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 지원, 상호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정보 공유와 홍보,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 운영 인적·물적 자원 상호 협력 등이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중요한 문화예술 자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며 “향후 지속적인 정례회의를 통해 정보교환 및 관련 분야 교류 등을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예술회관이라는 문화공간의 협력으로 울산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증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학생들이 지역예술에 대해 관심을 갖고 문화예술회관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020년 11월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4월 20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본관 4층)에서 우호협력도시인 중국 옌타이시와 ‘교류협력 화상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회의는 김창현 외교투자통상과장과 중국 옌타이시 외사판공실 천쯔챵 부주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협력 방안 논의로 진행된다. 양 도시는 희의에서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청소년교류단’ 상호 파견 사업에 대해 의견을 모은다. 또한 한중 문화 교류의 해(2021년 ~ 2022년)를 맞아 교류협력사업을 발굴하여 공동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 이후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 추진에 대해 토론한다. 한편 울산시와 옌타이시는 지난 2001년 11월 8일 ‘우호협력도시’ 결연을 맺고 문화, 스포츠,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20일 오후 2시 교통관리센터에서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실증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발주기관인 울산시와 사업시행사인 케이티(KT)연합체(컨소시엄), 사업관리를 맡은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완료보고와 현판식, 현장서비스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실증사업은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국고보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19년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올해 3월 사업이 완료되었다.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한 총 280억 원의 사업비로 산업로, 삼산로, 강남로 등 18개 주요 도로 142.6km 구간에 첨단도로 기반(인프라)을 구축했다. 특히 이예로에는 울산테크노파크가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량과 정보연계를 통해 자율주행차량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첨단도로 기반(인프라)도 함께 구축되었다.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는 차량·사물 통신(V2X)을 이용해 차량과 차량, 차량과 기반(인프라)이 서로 양방향 통신으로 위험정보를 교환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시스템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학령인구 감소로 위기를 맞고 있는 지방대학을 위해 ‘관내 대학 경쟁력 강화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하는 이 사업은 울산으로 대학을 진학한 타 지역 전입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생활 지원이 주요 내용이다. 울산시가 지난 3월 사업에 참여할 대학 선정을 위해 공모를 실시한 결과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등 총 5개교가 확정되었다. 사업규모는 대학별로 1억 원 씩, 총 5억 원이며, 지원규모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울산으로 전입한 대학생에게 1인당 50만원씩, 5개교 총 1,000명에게 지원된다. 각 학교별 신청기간은 울산대학교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울산과학기술원은 오는 5월 9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된다. 또 울산과학대학교는 오는 5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춘해보건대학교는 현재 접수중이며 오는 5월 15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다. 접수현황에 따라 신청기간은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각 대학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학생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