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52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기후변화 주간 동안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일상 속에서 기후 행동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주요 행사로 지구의 날 소등행사, 기후 위기 시대의 대안 찾기 북 토크, 교실 온도 1.5도 낮추기 100일 챌린지 실천, 기후 행동 캠페이너 공모전, 울산교육청 직원 생태 중심 조직문화 전환 인증사진 공모, 행동하는 기후 위기 대응 수업 실천단 오름 마당 등이 있다.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소등행사에 교육청, 지원청, 직속기관, 학교가 참여 할 수 있도록 기관 홈페이지에 홍보자료를 게시하고, 지구의 날 관련 교육 자료를 안내했다. 27일에는 교원과 전문직원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 및 일회용품 문제와 자원순환의 대안 찾기를 위한 ‘기후 위기 시대의 유쾌한 대안 찾기’ 북 토크를 진행한다. 그 밖에도 교육 현장의 기후 위기 대응 교육 참여를 위해 교실 온도 1.5도 낮추기 100일 챌린지 실천학급을 지원하고, 탄소중립과 기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중앙도서관에서는 안전하고 공백없는 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4월 19일부터 6월 15일까지‘2022년 마을교육공동체 틈새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마을교육공동체 틈새 돌봄 프로그램’은 오후 5시에서 7시까지 돌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시간대에 지역사회 내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틈새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독서와 놀이를 통한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틈새 돌봄과 함께하는 힐링 그림책놀이와 ▲틈새 돌봄과 함께하는 창의 코딩놀이 등이 있으며, 지역사회 내 틈새 돌봄이 필요한 6개 기관으로 찾아가 아이들이 돌봄의 틈새 시간을 독서와 코딩놀이로 채우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아이들이 걱정 없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이나 지역아동센터 등 가정 및 학교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돌봄이 필요한 학부모들이 더욱 더 안심하고 돌봄 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틈새 돌봄과 함께하는 힐링 그림책놀이를 운영한 후 연이어 ▲틈새 돌봄과 함께하는 창의 코딩놀이를 운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9일과 20일 양일간 5급(상당)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공감소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공감소통교육은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기관장을 포함한 모든 간부 공무원 180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선임연구위원과 한국시민교육연합 신진수 박사를 각각 초빙하여 진행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3월에 각 기관과 각급학교에 교육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권한남용 부당행위(갑질) 사례와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포함한 갑질예방 가이드라인을 배포한 바 있는데, 이번 갑질예방교육을 통해 모든 간부 공무원이 갑질에 대한 인식과 감수성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공직자에 대한 청렴교육의 일환으로 올 5월에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 안내도 갑질예방교육과 병행하여 실시하였는데, 대구시교육청은 모든 학교의 관리자와 행정실장에 대해서도 갑질예방교육과 청렴교육을 포함하는 공감소통교육을 올 8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교육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갑질 사례를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공유함으로써 우리 교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고용노동부 선정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양성사업’에 대구전자공고 스마트팩토리과와 경북여상 3D융합콘텐츠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양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 분야 등 신산업분야 인력수요 증가에 따라 관련 분야 고졸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미래유망분야로 학과개편을 실시한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우수훈련기관과 연계해 교육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 분야는 스마트제조(Smart factory, Robot 등 포함),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정보보안 등 미래유망 신기술·신산업 관련 분야로 전국 직업계고 32개 학과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대구전자공고와 경북여상에는 교당 연 9천만원 씩 3개년간 총 2억 7천만원을 지원하고, 정규교육과정과 연계한 민간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양성사업’선정을 계기로 지역 많은 학생들이 미래산업분야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일 지방세에 관한 핵심적인 내용을 납세자 입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2022 쉽고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e-book 및 책으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달서구 2022년 지방세 안내 책자는 ▲월별 지방세 신고 및 납부시기 안내 ▲2022년 달라진 지방세 제도 ▲지방세 세목별 개요 ▲납세자와 밀접한 지방세 감면 사항 ▲전자 신고·납부 및 지방세 구제제도 등 납세자를 위한 유익한 지방세 관련 사항과 함께 납세자가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문답 형식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달서구에는 대구지역 최대 지방산업단지인 성서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어 기업을 위한 특화된 내용도 수록했다. 지방세 감면사항 중 실무에서 가장 문의가 많은 창업중소기업 및 산업단지 입주 기업에 대한 감면 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또한, 개인납세자를 위해서도 자동차 관련 감면, 임대주택 및 서민주택에 대한 감면 내용을 수록했다. 특히, 스마트폰 등 모바일 납부가 점차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해 애플리케이션(카카오, 네이버 등)을 이용한 전자 고지 신청, 납부 방법을 포함했다. 발간된 책자는 성서산업단지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9일 동도초등학교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수성구 안심통학로 코디네이터, 수성경찰서 직원, 수성구청 교통과 직원, 동도초 학생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한 선진교통문화 조성은 물론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과 시설 개선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제52주년 지구의 날(′22. 4. 22.)을 맞이하여 4월 21일 직원 구내식당에 저탄소 식단‘지구와 나를 위한 채식의 날’을 운영한다. 축산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매월 1회, 셋째주 목요일에 육류와 가공식품을 제외한 식단으로 구성하여‘지구와 나를 위한 채식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첫 번째 채식의 날 첫날인 21일에는 비빔밥, 두부미소국 등으로, 고기 고명 대신 표고버섯 볶음 고명으로 한 저탄소 식단을 선보인다.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따르면, 오는 2030년까지 농축산분야 온실가스를 18백만톤을 줄여야 한다. 환경부의‘음식물의 에너지 소모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연구’결과에 따르면 1인 한끼 채식 전환 시 약 3.25kg의 탄소배출을 감축할 수 있다고 한다. 이를 위해, 소 한마리의 사육과정에서 28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등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시키는 육류의 섭취를 줄이는 건강한 식습관을 홍보하기 위해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녹색 식생활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4. 21부터 매월 1회‘채식의 날’로 지정․운영하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주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공서비스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주민제안 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제안제도는 행정제도 및 운영의 개선 또는 주민 편익 증진의 목적으로 제출된 창의적인 의견이나 고안(考案)을 심사 및 채택해 보상하는 제도이다. 동구 구정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상시로 참여가 가능하며, 동구청 또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동구청 미래정책실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시행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동구에서는 채택된 제안 중 우수제안의 경우 연말에 포상금을 지급한다. 올해는 대상 1명 100만원, 최우수상 1명 80만원 등 우수 제안자 16명에게 총48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태운 동구청장 직무대행은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동구의 발전과 거주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서구문화회관 기획전시 ‘Botongsaram vol.3 – 말하는 도구들’이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13일간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시각예술단체 보통사람(BOTONGSARAM)은 이번 전시에서 우리 신체 가까이에 있으면서 상호 작용하고, 이를 통해 삶의 서사를 만들어 내는 ‘일상의 도구들’을 자세히 관찰하고 또한 도구를 넘어선 서로의 존재와 그 안에 담길 수 있는 이야기들을 평면 회화와 설치를 통해 풀어낸다. 작품 속의 소재가 평범한 도구일지라도 이를 표현하는 소재와 제작방식, 그리고 공간 배치에 따라 풍부한 함의를 띄게 된다. 서구문화회관의 전시실은 공간의 특성이 명확히 드러나는 곳으로 벽면과 3개의 기둥을 바탕으로 개별작업과 협업작업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스며들도록 전시를 구상하였다. '김서울-정진경' 일상속 사물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표현되는 김서울 작가와 다르게 정진경 작가의 작품은 생략된 부분이 많다. 구체적인 설명보다 전체 실루엣으로 이루어져 조금은 추상적이라 느껴질 수도 있는 요소들이 대부분이다. 도구라는 동일한 소재를 다른 시선으로 관찰하고 표현하여 시각의 다양성에서 오는 즐거움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19일, DGB대구은행 후원 대한적십자사 소망 도시락을 대구 남구 관내 취약계층 350세대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망도시락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무료급식이 중단된 상황에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보살피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남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자 25여명과 DGB대구은행 대학생 봉사단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아침부터 따뜻한 밥과 밑반찬이 담긴 도시락을 준비하고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든 과정을 보내고 계신 상황인데도 남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신 DGB대구은행 및 대한적 십자사 남구지구협의회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봉사자들의 정성을 담은 따뜻한 도시락이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