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7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33회 유치원 교사 동화구연대회’입상자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치원 교사 동화구연대회’는 유아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교사의 동화구연 전문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된 대회로, 33년 동안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 공ㆍ사립유치원 교사 64명이 예선대회를 거쳐 26명의 교사가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대회 결과 1등급에는 대구숙천유 교사 김현지, 대구황금유 교사 최희정, 대구국우초병설유 교사 안미영, 대구비슬유 교사 김도현 등 4명, 2등급에 9명, 3등급에 13명이 입상하여 교육감상을 수상한다. 한편, 이번 대회 기간에 촬영한 동화구연 영상은 대구교육포털(에듀나비)에 탑재하여 유치원 교사들의 수업방법 개선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에서 1등급을 수상한 대구숙천유치원 김현지 교사는 “우리 반 유아들에게 재미있고 즐거운 동화를 들려주며,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입상한 모든 선생님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내며,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여 건강하게 자랄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2일~13일 대구특수교육원에서 관내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장애학생 대학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대학 진학 관련 정보 수집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입시설명회에는 지난해 보다 2개 학교가 늘어난 대구ㆍ경북 8개 대학교가 참여한다. 입학설명회 첫째 날인 12일에는 계명문화대, 구미대, 대구가톨릭대, 수성대가, 둘째 날인 13일에는 경북대, 계명대, 대구대, 영진전문대가 참여한다. 이번 입학설명회에는 학교별 입학처 및 장애학생지원센터 담당자, 주요 학과별 교수 등이 참석하여 2024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사항, 대학별 특색 사업 및 장애학생 지원제도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한다. 또한,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장애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가 대학 진학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입학설명회가 장애학생들의 다변화된 진로 탐색과 체계적인 진학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장애학생들이 큰 꿈을 갖고 사회구성원으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청간 우수 교육정책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전북도교육청과 7월 12일 경대사대부고 및 대구시교육청에서 정책 협의회를 개최한다. 두 시도교육청이 함께 개최하는 이번 정책 협의회에는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을 비롯해 전북도교육청 간부를 포함한 60여 명이 참여하며, 경대사대부고 IB DP 수업 참관 및 5개 협의회를 통한 세부적인 정책 교류를 진행한다. 먼저 오전에는 경대사대부고에서 ▲IB 지식이론 수업, ▲IB 생명과학 HL 수업, ▲IB화학 HL 수업 등 3개 반 IB DP 수업을 함께 참관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경대사대부고는 국립 일반계 고등학교로서 2021년 9월에 IB 월드스쿨로 인증 받았으며, 2022학년도(2학년)부터 디플로마(D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오후에 개최되는 분과 협의회는 ▲IB 프로그램, ▲초등 학력 및 기초학력, ▲중등 학력 및 기초학력,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학생생활지도 등 5개 주제별 분과로 나눠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 담당부서에서 주제별 교육정책을 설명하고 전북도교육청 직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교육정책 교류와 이해의 시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1일, 대명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한국화 교실”에서 '제11회 대한민국 팔공미술 대제전'한국화 부문에 회원 3명이 출품하여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팔공미술대제전은 대구팔공문화예술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종합미술대전으로서 지난 10년간 발전을 거듭하여 전국 규모의 대제전으로 올해 11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제전은 참신하고 역량있는 신진작가들의 한국화, 민화, 서예, 공예, 서양화 등 다양한 작품 300여점이 출품되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대명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한국화 교실” 회원 3명이 이번 대제전에 한국화 작품을 출품하여 3명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한국화 부문 최우수상에 박명호(55세), 우수상에 김명숙(76세), 특선에 박정희(68세)가 바로 그 주인공들로 대명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한국화 교실”에서 3년 이상 함께 수강하며 이웃 주민 간 정도 쌓고 그림 내공도 쌓아 이번 대회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어 주목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명호 회원은 “강사님의 뛰어난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관내 공설경로당 3곳과 범어지구대에 전달해 달라며 삼계탕, 떡, 수박(총 120만원 상당)을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명자 희망나눔위원장은 “초복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위해 보양 음식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수성구 황금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1일 황금3주공 경로당에 43인치 텔레비전 1대(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희망나눔위원들은 어르신들이 많은 여가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의 TV가 노후됐다는 소식을 듣고 기탁하게 됐다. 또 초복을 맞아 취약계층 60가구에 삼계탕도 전달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김은희 위원장은 “새 텔레비전으로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이 무료함을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가 익숙한 지역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수성구가 2023년 정기분 재산세 553억 원(19만 1천여 건)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4억 원이 감소한 금액이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과세 된다. 7월에는 주택분 1/2과 상가 등 건축물 분을,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에 대해 부과된다. 올해 주택분 재산세는 주택공시 가격 하락과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주택가격 구간별 43%~45%로 하향돼 납세자의 세 부담이 일부 경감됐다.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며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 납부가 가능하고, 위택스, 인터넷 지로, 대구사이버지방세청을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 계좌이체, CD/ATM기를 이용한 통장 및 신용카드 납부, ARS납부 서비스 등을 이용하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거주지 변동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타 재산세 부과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수성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다양하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직․공장 중구새마을협의회는 12일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작년에 이어 사랑의 선풍기 36대(1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36대의 선풍기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부호 회장은 “장마와 함께 무더위에 지쳐 힘들게 지내는 이웃이 시원한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새마을의 봉사 정신과 따뜻한 나눔을 통해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1일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삼계탕 100인분을 전달했다. 장영관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초복을 맞이하여 독거어르신들이 건강히 여름을 나시길 기원하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저희가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폭염을 무사히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광진 구암동장은 “초복을 맞이하여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을 생각하는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북구 산격·복현 생활권역에 4층 규모, 연면적 2,180㎡의 거점 공공도서관을 2026년까지 건립해 지역 주민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북구의 경우 공공도서관은 총 7곳으로 인구 대비 도서관 수가 9개 구·군 중 8번째로 낮고, 이에 따른 1관당 서비스 인구도 약 6만 명으로, 대구 평균 5만 2천 명 대비 도서관 인프라가 열악한 상황이며, 2022년 시행한 ‘대구광역시 공공도서관 확충방안 연구’ 용역 결과에서도 산격·복현 생활권역 도서관 우선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지역별 문화 편차 해소를 위해 총 1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격동 1832번지, 2,181㎡ 부지에 연면적 2,180㎡(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시립공공도서관을 2026년까지 건립한다. 층별 구성은 지하 1층 주차장, 1층 북카페와 어린이자료실, 2층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 3층 종합자료실과 프로그램실, 4층 사무실 등이며, 외부는 자연녹지지역임을 감안해 인근 대불공원 및 기존 수목환경과 최대한 조화를 이루도록 자연친화형으로 설계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2023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