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의회 안대룡 의원은 학생의 체형 불균형을 예방하고 올바른 체형 관리를 위해 '울산광역시교육청 학생 체형 불균형 예방 및 관리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안대룡 의원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전자기기의 사용이 일상화로 장시간 스마트폰과 컴퓨터에 노출되고 있다”며“이로 인해 성장기 아이들의 신체 불균형은 더욱 심화 우려되기에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예방교육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교육감의 책무, 학생 체형 불균형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지원계획, 체형 불균형 예방교육 및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안 의원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예방교육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학생의 균형 잡힌 신체 발달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조례 제정에 앞서 지난 6월에 (사)대한체육밸런스협회 관계자, 학부모 등과 함께 초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안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의회 손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장애인가정의 임신ㆍ출산ㆍ양육에 관한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과 지원을 위해 '울산광역시 장애인가정 임신ㆍ출산ㆍ양육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손명희 의원은 “부 또는 모 중 어느 한 쪽이 장애를 가진 부부라도 임신ㆍ출산ㆍ양육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며 “장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양육공백은 시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시장의 책무, 장애인가정의 임신·출산·양육 지원 시행계획의 수립, 시행계획 수립 관련 실태조사, 임신·출산·양육 관련 지원, 친화병원 지정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대상자의 성별이나 장애 정도 등과 관계없이 모든 장애인가정이 난임 및 출산, 양육 등에 대한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여성장애인은 시에서 지정한 여성 장애인 친화병원에서 신체적ㆍ심리적 불편 없이 임신ㆍ출산 등에 따른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손 의원은 “부모의 장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양육공백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 가정의 안정적인 양육환경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수성구가 ‘교육국제화특구’ 3기에 선정됐다. 12일 수성구에 따르면 ‘교육, 수성에서 시작하여 세계에서 성공한다’라는 비전 아래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전문화, 에듀테크 기반 교육, 국제 가상학교, 세계 시민교육 체험관 건립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내 선정됐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교육부에서 국제화된 전문 인력 양성체제 구축을 통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단위 교육 국제화 선도모델 창출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운영해왔다. 수성구는 이번 공모에서 대구광역시청, 대구광역시교육청과의 적극적인 협력 및 대경ICT산업협회,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수성대학교와의 다각적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주민들의 교육 다양성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특구 계획을 수립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는 오랜 기간 우수한 교육환경 인프라를 조성해 왔는데, 이번 특구 지정을 통해 역량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여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에 공유하고 확산시킬 수 있는 교육 모델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향후 교육 자유 특구 공모 계획이 확정될 시 신청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은 7월 11일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로부터‘사랑의 선풍기 나눔’으로 선풍기 20대를 전달받았으며, 이번 후원은 북구의회 김시현 의원의 연계로 지원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 주윤정 차장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올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풍기를 지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숙희 침산3동장은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해주신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현하며, “기부 물품을 통해 관내 주민들이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침산3동 외에도 침산동 일대 저소득 105세대에 선풍기를 전달하여 어려운 주민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2일 “같이 청렴, 가치 있는 청렴”을 주제로 달성군청소년센터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조직 내 청렴인식을 높이고 갑질 근절 및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공직사회 내 청렴 인식을 더 높이고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달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반부패 청렴의지를 높이기 위하여 지난 2월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시작으로 부서장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 회의 개최, 청렴의 날 운영, 주민대상 간담회 및 이장회의 등을 통한 청렴영상 홍보, 청렴표어 대회 추진 등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부서별 청렴향상 방안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달성군은 주민들이 함께 마을을 가꾸기 위해 4년째 진행하고 있는 마을가꾸기 사업을 달성군 대표 브랜드화하기 위해, 4월부터 실시한 새로운 BI(Brand Identity)와 캐릭터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BI는 직원 설문조사 및 투표를 통해 선정된 이름인‘우리가 가꾸는 우리 마을. 우가우家’로 “우리가 함께 가꾸어 간다.”는 의미로 두 개의 ‘우’를 연결해서 디자인했다. ‘우’는 사람을 형상화했으며 맞잡고 있는 손과 하트를 표현해 마을 공동체를 나타낸다. 또한 달성군의 상징인 참꽃을 넣어 정체성을 살리고, 캐릭터와 같은 배색과 두꺼운 느낌의 서체에 곡선과 꽃 모티브를 사용해 부드러우면서 따뜻한 느낌을 담았고, 4가지 컬러는 참꽃, 주민, 자연, 낙동강을 상징한다. 캐릭터는 든든한 모습의 청년 캐릭터 “달꿈이”와 참꽃을 형상화한 보조 친구 “달솜이”로 구성됐다. 달꿈이는 달성을 꾸미고 가꾸는 달성의 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고, 항상 작업복을 입고 필요한 도구들을 가지고 다니며, 주머니에는 마을가꾸기에 필요한 도구들이 가득 들어있다. 달솜이는 분홍빛 솜사탕을 연상시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7월 12일 오전 10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이벤트홀 디(D)에서 개최된 ‘제1회 부울경 정책협의회 정례회 및 경제동맹 출범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및 부울경 관계 실・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 부산·울산·경남(창원) 시립합창단 합동 축하공연 ▲ 경제동맹 경과보고 ▲ 공동선언문 채택 ▲기념 의식(세리머니) 등으로 진행됐다. 경제동맹 경과보고에서는 지방시대 종합계획의 구성 요소인 ‘초광역권 발전계획’ 수립 중간 보고가 있었다. 초광역권 발전계획은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 육성’을 목표로 ▲주력산업 고도화와 첨단 신사업 육성을 통한 산업 혁신기반 마련 ▲생활권 확장을 위한 통행수요에 대응한 광역 기반(인프라) 구축 ▲생활여건 개선을 통한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 등 3개 전략, 12개 핵심과제를 담고 있다. 또한 이날 채택된 공동선언문은 ▲지방시대 구축 과제 공동 대응 ▲이차전지 사업 등 신산업 육성 및 에너지 분야 초광역 협력 ▲부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TIPS)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바이오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투자 후 매칭하는 지원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스케일업 팁스는 급변하는 기술·시장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민간주도 방식의 R&D수단으로, 민간 운영사(VC+연구개발전문회사 컨소시엄)가 스케일업 단계 유망기업을 발굴해 선 투자하면 정부가 후 매칭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케이메디허브는 ㈜데일리파트너스와 함께 컨소시엄을 결성해 올 3월 모집공고를 거쳐, ▲서면평가 ▲현상실사 ▲대면평가 3단계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스케일업 팁스 4기 운영사 선정 후 본격적인 기업발굴을 케이메디허브 주관인 2023 KOAMEX(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이하 코아멕스) 전시회에서 부스 운영을 통해 개시했다. 케이메디허브와 ㈜데일리파트너스는 공동 부스를 설치해, ㈜제핏 등 역량 있는 바이오 유망기업과 회의를 했다. ㈜제핏은 제브라피쉬 전문 CRO로 혁신적인 진단장비를 활용해 전임상단계의 신약후보물질의 발굴을 돕는 비임상 CRO 회사이며, 케이메디허브와 신약개발지원 연계를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의료원은 대구 달서구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협력의료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3년 4차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공모’에 달서구가 선정돼 대구의료원과 함께 시행하는 사업으로 의료원은 협력의료기관으로서 케어팀을 구성해 의료급여 퇴원 환자의 원활한 사회복귀 및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자신의 집에서도 어려움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 등의 재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신규 의료급여 사업으로 입원 필요성이 낮은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퇴원 후 재가 생활에 필요한 부분을 연계하고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시범사업 대상자는 협력의료기관 케어팀과 의료급여 관리사가 기초 조사 및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서비스 필요도를 파악해 케어플랜을 수립하고, 지역사회의 공공 또는 민간자원을 연계해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대구의료원은 필수급여로 포함돼있는 의료지원을 위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2023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제2부 ‘경상감영과 대구읍성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8월 1일부터 진행하며, 7월 12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올해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되어, 지난 5월 24일부터 제1부 역사문화강좌 ‘경상감영과 대구읍성에서 만난 대구 역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재두 박사, 구본욱 박사, 김무진 교수, 임경희 박사, 조효식 학예연구사, 박달석 실장, 한삼건 소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수준 높은 강의에 많은 시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매회 정원 30명을 넘겨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7월 21일 권상구 이사의 아홉 번째 강의를 끝으로 역사문화강좌를 종료한다. 1부에 이어 2부는 8월 한정으로 ‘여름 박캉스(=박물관 피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어린이·가족, 청소년, 청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에서 역사 공부도 하며 더위도 피하는 여름 맞이 프로그램이다. 여름방학 어린이·가족 체험 프로그램 - ‘대구 역사 알며 보내는 박캉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