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미래기술 육성기반 R&D사업인 ‘2022년 차세대선도기술개발사업’(이하 차세대사업)에 참여할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대구시와 대구TP가 200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사업은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연구개발(R&D)사업으로, 기존의 단순 R&D 지원에서 탈피한 사업화(Business)를 접목한 시장 중심의 R&BD 프로젝트 지원사업이다. 본 사업은 과제 선정 단계부터 기술력뿐만 아니라 사업화 가능성 및 고용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go 과제를 선정하고, 기술개발 이후 시제품 제작, 디자인 및 마케팅 등 사업화 패키지를 추가로 지원한다. 올해 지원대상은 지난해 본사와 사업장이 모두 대구에 있는 기업에서, 대구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있는 중소·중견기업으로 그 범위를 넓혔으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미래형자동차, 물, 의료, 등 5+1 미래신산업 분야와 기계부품, 섬유, 안경, 뿌리산업 등 전통산업 분야이며, 중형과제의 경우 기업당 최대 2억 원(2년간 최대 4억 원), 소형과제는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시제품 제작비 및 신규 채용하는 연구원 인건비, 과제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21일 사)한국생태관광협회, 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와 ‘생태관광 및 철새홍보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남구의 대표 생태관광지인 울산철새홍보관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등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남구도시관리공단과 한국생태관광협회, 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 3자간 업무협약식과 함께 지역 생태관광 단체 발전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울산태화강삼호철새마을협의회, 철원두루미운영협의체, 철원양지리철새마을 간 업무협약식도 함께 개최했다. 사)한국생태관광협회는 자연환경보전법 제55조의2에 따라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자연자원의 보전과 이를 통한 한국의 생태관광 발전을 도모하는 단체이다. 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는 전국 5대 권역 29개의 생태관광협의체가 가입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생태관광 단체인 만큼 전국에 울산 남구의 여러 생태관광지를 홍보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업무협약식을 위해 울산을 찾은 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 산하 23개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남구 관광지 홍보를 위해 21일과 22일 이틀간 울산철새홍보관과 태화강 동굴피아,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와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가 노후‧영세한 숙박업소의 시설 개선을 위한 ‘숙박업 환경개선 지원 사업’의 신청‧접수를 25일부터 시작한다. 이 사업은 영업 시설 등의 공사, 교체가 필요한 영세한 숙박업소 20곳을 선정, 환경개선 비용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환경개선의 범위는 ▲객실‧욕실 등 영업장 시설 개선 공사 ▲벽지, 장판, 방충망 교체 공사 ▲위생관련 집기, 비품 수선·교체 등이 포함된다. 신청대상은 남구에서 20년 이상 운영하는 노후‧영세한 숙박업소로 신청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20일까지이며, 남구 소상공인진흥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신청한 업소 중 건물의 노후정도, 환경개선의 시급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를 실시하여 지원대상 업소 20곳을 선정하고, 선정통보 후 시설 개선을 완료한 사업장이 비용을 청구하면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 양식은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그간 영세하여 환경개선의 여력이 없던 숙박업소를 지원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경기 회복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1일 구민대화방에서 국공립 ‘하늘채 어린이집 ’위탁운영자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번영로 하늘채센트럴파크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하늘채 어린이집’은 면적 314㎡, 정원 49명 규모이며, 500세대 이상 아파트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규정에 따라 해당 아파트 입주민 자녀에게 모집 정원의 70%까지 우선 입소권이 부여된다. 남구는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운영능력과 재정능력 등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수탁운영자를 선정하고 어린이집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6월 개원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공보육 확충이라는 국가 시책에 부응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김지예 원장과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최우선이라는 사명감으로 보육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남구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28곳으로 늘었으며, 이는 전체 175곳 어린이집의 16%수준이다. 남구는 질 높은 공보육 기반 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15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했으며 2023년에도 국공립어린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1일 옥동 문수힐링피크닉장에서 ‘문수힐링피크닉장 편의시설 확충사업’추진현황 점검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총 5억의 예산을 들여 도심 속의 힐링공간인 문수힐링피크닉장에 어린이 놀이시설 및 퍼걸러 등 편의시설 설치, 산책로 정비 등 부대시설을 정비하여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수경시설에 다양한 조명 연출과 포토존 설치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가족과 연인 등 시민들에게 감동과 추억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1월 착공하여 5월까지 약 4개월간 시행 후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 조성을 통해 코로나19로 떨어진 시설 이용률을 제고하고, 지친 구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남구는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도심 속의 힐링공간인 문수힐링피크닉장에 어린이 놀이시설,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위와 같은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신바람 남구를 조성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023년도 의무경찰 대체복무제도 폐지로 의경 인원이 단계적으로 감축됨에 따라 그동안 의경이 사용했던 생활실 물품 등 일부를‘(사)한국장애인 한걸음 더 동행’에 무상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물품은 사용기간이 짧고 관리상태가 좋아 충분히 재사용이 가능한 매트리스, 침대프레임 등으로 총 3종 40여점 이며, 물품을 기증받은‘더 동행’에서는 살균·소독 및 재조립하여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 등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보급할 예정이다. 울산해경 장비관리운영팀 이경하 경사는“경찰서에서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는 물품이지만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가치있는 쓰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더 동행’김인철 본부장은 “침대 등 대형 침실가구 교체는 열악한 생활 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선한 영향력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준 울산해경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재단법인 화원장학회는 지난 4월 16일에 달성산림조합 5층 강당에서 장학회 임원, 장학생 및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화원장학회 제13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대학생 10명에게 총 1,859만 8천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진천 (재)화원장학회 이사장은 “장학생 여러분들은 (재)화원장학회의 고귀한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더욱 학업에 정진해 장차 우리 지역과 국가 발전을 선도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8년에 설립한 (재)화원장학회는 기본자산 10억 원으로 그동안 13회에 걸쳐 총 233명에게 3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16일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REMEMBER 0416’추모활동을 운영했다. 달성군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REMEMBER 0416’ 추모 활동은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잊지 않고 희생된 분들을 기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청소년, 지역주민들은 직접 작성한 추모 메시지를 대형 현수막 노란색 리본으로 채워 게시했다. 추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잊고 지냈던 세월호 참사를 이번 8주기 추모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다시 한번 기억하게 되었고 하늘의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떠올릴 수 있도록 마음에 새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 “많은 사람이 그날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으로 많은 이들이 세월호 참사를 떠올릴 수 있게 되었다.”라며, “생명이 존중되는 안전 사회를 위해 우리는 4월 16일 세월호를 기억해야 한다. 그날의 봄을 잊지 않고 기억함으로써 많은 청소년이 안전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달성군은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꿈이 자라는 공부방꾸미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습환경이 열악하거나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책상, 의자, 책장 등을 지원하여 아이들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공부방을 만들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기초수급자, 저소득 한 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등 법정 저소득가정 중 공부방이 필요한 초등학생 가정이며, 책상, 의자 책장뿐 아니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한해 LED 스탠드 등도 지원한다. 2020년부터 3년 연속 추진 중인 ‘꿈이 자라는 공부방꾸미기’사업은, 순수 군비 사업으로 진행해, 3년간 저소득계층 54가구 70명의 아동이 새 공부방을 갖게 됐다. 또한 그동안 어려운 경제적 형편으로 인해 자신만의 공부방을 갖지 못했던 저소득 아동들뿐 아니라 부모님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가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사한 결과, ‘생계유지’와 ‘자녀 돌봄 및 교육’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조사됐다. 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가정 내 안정된 학습 공간을 마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2일부터 초, 중, 고, 특수학교의 모든 학교급에서 코로나 이전 수준의 온전한 학교 교육활동으로의 일상회복을 위한 학사운영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이 해제되는 시점에 발맞추어 맞춤형 학교 방역관리로 학교 내 감염 예방 및 학교 현장의 방역부담을 최소화하고, 온전한 학교 교육활동의 일상회복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기간을 거쳐 4월 25일(월)부터 운영할 수 있도록 하되, 5월 2일부터는 모든 학교에서 교육활동의 일상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에 따라 5월 2일부터는 방역 목적으로 학급, 학년, 전체학교 대상으로 운영되던 원격수업은 원칙적으로 종료된다. 다만, 확진으로 인해 격리된 학생개인에 대해서는 기존의 원격수업(대체학습)이 계속 지원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정상등교를 추진해 오면서 학교 내 감염 예방을 위해 일부 교육활동은 제한적으로 운영해 왔었다. 그러나 사회적 일상회복 기조에 부응하면서 집단 방역보다는 개인 방역에 초점을 맞추어 마스크 쓰기는 철저하게 유지를 원칙으로 하되, 학급 내 확진자가 발생하더라도 전체 학생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