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가 한국선급으로부터 ‘안전기반 소형 수소추진선박’의 개념승인(AIP) 인증을 획득했다. 울산시는 7월 13일 오전 11시 남구 두왕동 수소연료전지 실증화센터에서 울산시와 한국선급(인증기관), 울산대학교, 세호마린솔루션즈(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등 공동연구개발기관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념승인(AIP) 인증 수여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념승인(AIP) 인증을 획득한 선박은 산업부와 울산시에서 사업비를 지원하여 울산대에서 기술개발 및 실증 사업을 하고 있는 40인승 350kW급 소형 수소선박이다. 울산시는 이번 인증으로 수소선박과 관련 기술에 대해 기술적 적합성을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또한 수소추진 친환경 선박 개발과 관련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함으로써 무탄소 선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탄소규제 대응을 위해 앞으로 건조될 선박은 물론 기존 선박들도 친환경 선박으로 대체되고 있다.”라며 “남은 사업기간 동안 연구개발기관들과 적극 협업해 수소 및 조선 관련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민선8기 들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기업투자 지원 시책을 소방분야까지 확대한다. 울산시는 7월 13일 오후 3시 30분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샤힌 프로젝트’ 추진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복잡한 소방 분야 인・허가로 인해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 전담팀(TF)을 구성해 지원하라는 김두겸 울산시장의 지시에 따라 마련됐다. 간담회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미래전략본부장, 소방본부장, 관련 전담팀(TF)・에쓰-오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샤힌 프로젝트’ 공정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소방위험시설 인·허가 지원계획, 애로사항과 대책에 대해 논의한다. 울산시는 기업현장지원팀을 공약추진단 내에 구성하고 현대자동차, 에쓰-오일, 고려아연 등 대규모 투자현장에 공무원을 파견해 각종 인・허가 사항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이 중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는 88만㎡의 부지면적에 4년간(2022년~2026년) 사업비가 9조 2,000억 원이 넘는 대규모 건설사업으로 각종 인・허가가 600건 이상, 이 중 소방시설 및 위험물 관련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향)가 12일 오후 4시 중구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정리수납 봉사단 양성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정리수납의 개념 △주방 정리수납 △옷장 및 서랍장 정리수납 △욕실 청소 및 정리수납 △냉장고 정리수납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을 이수한 자원봉사자 20명은 앞으로 정리수납 전문 자원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가정을 찾아가 주거환경 개선 및 환경 정비 등을 도울 예정이다. 박향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11일 오후 2시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2회 인구의 날’기념식에서 인구정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구의 날’은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보건복지부는‘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산 및 고령화 등의 인구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 유공 포상을 수여했다. 중구는 인구감소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인구정책 업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인구 정책 추진기반을 마련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2023~2027) 수립 △울산 지역 최초 인구정책 안내서 발간 △육아공동체 소모임 운영 등 다양한 결혼·출산·양육지원 사업 운영 △가정친화적인 직장문화 및 일-생활 균형 환경 조성 △맞춤형 청년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저출산·고령화 대응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인구는 도시의 경쟁력으로, 인구가 얼마나 늘어나느냐에 따라 지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6일부터 9월 21일까지 원도심에 위치한 이팔청춘 마을공방에서 3분기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문화체험 행사는 △내 손으로 빚어보는 막걸리(7/6, 8/3, 9/7) △활용도 만점 예쁜 유리공예 체험(7/15, 8/10, 9/14) △요즘 대세 터프팅(7/20, 8/17, 9/21) △플로리스트 따라잡기(7/18, 8/24, 9/19) 네 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접수는 각 강좌 개강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0,000원~20,000원으로 과정별로 상이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관광종합공유소 누리집 또는 울산큰애기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이팔청춘마을공방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9년 중구 원도심 NH농협 울산 성남동지점 주차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문화예술 체험공간인 이팔청춘마을공방을 조성했다. 이팔청춘마을공방은 연면적 187.5㎡ 규모로 요리가 가능한 주방과 체험 공간, 화장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는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팔청춘마을공방에서 연중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및 행사 등을 운영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7월 12일 오전 11시 울산문화예술회관 2전시장에서 ‘remember, 방어진’ 기증사진전 개막식을 김종훈 동구청장과 의원 등 내빈, 기증자인 배중윤 씨,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remember, 방어진’ 기증사진전은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2전시장에서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현대중공업 문화부에서 근무했던 배중윤씨가 1986년~87년 2년간 방어진 곳곳을 돌아보며 촬영한 흑백사진 가운데 총 35점이 전시된다. 1980년대 방어진항과 어촌마을 풍경을 비롯해 지금은 사라져버린 청구조선, 세광중공업, 방어진활어가판대 등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들은 지난 1988년 ‘공간화랑’에서 ‘방어진기행’이라는 제목으로 배중윤씨가 전시됐던 사진들로, 전시이후 개인 소장해 오다가 사진의 역사적 가치를 높게 평가한 동구청의 요청으로 방어진 관련 개인사진 100여점을 기증하고, 그 중 35점을 전시하게 됐다. 동구청은 이날 소중한 사진을 기증한 배중윤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배중윤씨는 “오래전에 방어진 곳곳을 돌며 촬영했던 사진들이 앞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7월 12일 10시부터 남구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유재영) 임직원 및 남구 자원봉사자 80여명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꾸러미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 80여명은 삼계탕, 라면, 햄 등 식품과 칫솔, 바디워시 등 생필품 세트까지 총12종을 직접 포장한 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10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가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한 4천만원을 재원으로 생필품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연간 4회에 걸쳐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총 400세대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자원봉사자 격려차 방문한 서동욱 남구청장은 “SK이노베이션의 지속적인 후원은 힘든 시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SK이노베이션 박정원 CLX대외협력실장은 “SK 구성원과 남구 자원봉사자의 정성이 담긴 행복꾸러미로 어려운 이웃들의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12일 오후 2시 반부터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산업안전 예방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중소기업협의회, 노동단체, 관내 근로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작년 노사민정협의회에서 건의한 사업으로 남구 관내의 산업재해 발생 예방을 목적으로 했다. 먼저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산업재해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시작으로 산업안전 예방에 대한 공통된 목표를 공유하고 ‘1년 경과 중대재해처벌법 바로알기’ 강의를 통하여 지난 1년간 산업안전 사고 사례를 살펴보면서 어떻게 산업안전 예방을 추구할 것인지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안전한 남구를 만들어가는 목표에는 시작은 있어도 끝은 없다면서 오늘 세미나를 통해 관내 산업 관계자들은 물론이고 구민들도 안전한 남구 만들기에 대한 의식을 고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16회에 걸쳐 학생 2,671명, 통장 260명 총 2,93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사능방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4월부터 7월 중순까지 10회에 걸쳐 학생 2,085명, 통장 115명이 방사능방재 교육을 이수했고 9월까지 학생 586명, 통장 145명이 추가적으로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희망학교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서 방사선과 방사능재난에 대한 기초 지식, 구민행동요령 등을 학생과 통장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근 고리2, 3, 4호기 계속운전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해양 방출로 인해 원자력 발전소 및 방사능 재난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커졌다” 며 “모든 재난은 선제적 대응이 중요한데, 교육‧훈련을 강화하여 방사능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남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보조금에 대하여 지난 4.17.일자(1차) 1,513대(일반가정 1,485, 저소득층 28)에 대하여 지원보조금 지급에 이어 이번 7.4.일자(2차) 접수분668대 (일반가정 663대, 저소득층 5대)에 대하여 지원보조금을 지급했다. 남구는 2023년 총 사업물량 3,470대(일반가정 3,420대, 저소득층 50대)에 대하여 1,2차 지원보조금 지급물량 2,181대(일반가정 2,148대, 저소득층 33대)와 7.11. 현재까지 미지급 접수물량 415대(일반가정 399대, 저소득층 16대)을 제외한 잔여물량 874대 (일반가정 873대, 저소득층 1대)에 대하여는 접수기간은 12.10까지로 사업비(잔량물량) 소진 시 종료되며 지원보조금은 신청 접수 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지급 할 예정이며 지원금액은 일반가정 10만원/대, 저소득층 60만원이다. 지원사업 대상은 2023년도에 환경부 인증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했거나 교체예정인 세대로 1차 접수기간(2.20~3.17.)과 2차 접수기간(5.24.~12.10.까지)기간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세대도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