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감염병 매개체 질환 차단을 위해 하절기 위생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3일 밝혔다. 울주군보건소에 따르면 기상이변과 기후변화가 심화되면서 이상기온 등으로 인해 과거에 없던 돌발해충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돌발해충은 번식력이 강하고, 발생 시기와 장소를 예측하기 어려워 적절한 대비가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울주군보건소는 보건소 및 12개 읍·면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분무 및 연무소독, 유충 구제 등 주기적인 방제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 친환경 방제를 위해 기존에 실시하던 연막소독 대신 연무소독 방식을 도입했다. 연무소독은 살충제와 물을 혼합한 방식으로, 연막소독과 달리 매연이 발생하지 않아 환경오염을 최소화한다. 친환경 방제장비인 전기포충기도 올해 23대를 추가 설치해 총 122대를 가동한다. 전기포충기는 공원, 산책로 등 주민 다수이용시설 가로등에 부착해 LED 불빛으로 모기 등 유해해충을 유인해 포집한다. 또한 울주군 전역의 등산로, 산책로 등에는 기피제 자동분사기 19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올해 2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하절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군위군은 2023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 지원 대상 품목으로 선정된 생강에 대해 오는 8월 11일까지 생산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8월 11일까지 피해 보전직불금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불제도는 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하게 증가해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에 대해 가격 하락분의 일부를 지원해 농업인 등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피해를 보전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 등록한 자 ▲한-베트남 FTA 발효일(2015년 12월 20일) 이전부터 생강을 생산한 자 ▲지난해 자기 비용과 책임으로 생강을 직접 생산·판매해 가격 하락의 피해가 실제로 귀속된 자 등 자격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급단가는 1㎡ 당 32원(1kg당 29원)으로 최종 지급여부 및 지원금 규모는 신청 접수 후 서면 및 현장조사(8~9월)를 거쳐 10월경 결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생강 재배 농가의 신청 누락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며 “서면과 현장 조사를 거쳐 지급 여부와 지원금 규모를 결정한 후 연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군위군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협조를 받아 찾아가는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시행한다. 출장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로 2023년 하반기에 검사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이륜자동차다.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과 보험가입증명서, 검사수수료 1만 5000원(카드가능)을 지참해 해당 장소에서 검사받으면 된다. 검사일정은 △군위읍 17, 18일, △효령면, 부계면 19일 △우보면, 산성면, 삼국유사면 20일, △의흥면, 소보면 21일이다. 정기검사 미수검시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검사명령 미이행 시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됨으로 군위군은 중·소형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관내 검사장이 부족하여 이륜자동차 소유자가 원거리를 이동해 검사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출장 검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의해 나가는 등 군정 모든 방향에서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김진열 군위군수는 12일 대구강북소방서 군위119 출장소 개소식에 참석해 앞으로 군위군 안전을 책임질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군위119출장소는 소방대원 29명과 차량 5대가 배치됐으며 기존 의성소방서 담당이었던 군위·의흥 119안전센터, 효령·부계119지역대와 함께 군민 약 2만 3300여 명과 약 614.24㎢ 지역의 안전을 책임진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119출장소의 개소로 그간 군민을 위한 소방서비스의 부족함을 해소하고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군위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는 등 물놀이 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실시한 물놀이 관리지역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물놀이 관리지역 6개소 지정 △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현수막 등 안전시설 설치 △물놀이 안전지킴이 12명 배치 △휴일 비상근무 실시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응급처치법을 비롯한 구조장비 사용법, 구조영법 등 맞춤교육 실시, 수상안전요원 자격 취득 지원 등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군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로 피서객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중심의 예방활동과 신속한 사고대응으로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군위군은 10일 대구시 도시계획부서에서 발표한 신공항 개항에 맞춘 세계적인 ‘복합휴양관광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대구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대구시의 복합관광단지 조성에는 공무원 연수시설이 포함되는 등 세계적인 공항의 조건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개발계획으로 호텔, 리조트, 레저시설, 고급 타운하우스, 산림휴양시설이 담겨있어 군위군의 미래 청사진 일면을 보여주고 있어, 군위군의 미래 비전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고 있다. 또한, 군은 대구시 편입을 준비하기 위해 미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용역을 시행했으며 이에 맞춰 지난해 11월 군위군 전역의 토지 적성 검사 및 재해 취약성 분석 용역을 완료했다. 지난 2월에는 성장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여 올 연말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군위군은 관내 국·공유지 유휴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 활성화 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대구시의 미래 개발계획에서 청년 유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자료를 정리하고 있으며 군위군은 적극적으로 대구시에 이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북구는 2023년 단독주택 울산형 태양광 주택지원사업을 실시, 17일부터 19일까지 방문접수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북구 지역 내 단독주택 37가구를 대상으로 3kw 태양광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며, 자부담금은 215만8천원이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소유주 본인이 북구청 6층 코로나19 생활지원비실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리신청은 소유주의 배우자와 직계가족이 가능하며,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계증빙서류와 소유주 및 방문접수자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신청자가 37가구보다 많을 경우 27일 오후 4시 30분 북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북구 홈페이지 구정소식,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이 통합 가상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현실보다 더 새로운 기술로,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다. 도서관 메타버스 플랫폼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실제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말한다.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은 대시민 메타버스 콘텐츠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하는 '메타버스 대구월드' 사업의 일환이다. 안심도서관은 대구시와 함께 올해 11월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안심도서관 메타버스는 ‘대구동구도서관 홈페이지’와 안심도서관 3층 ‘디지털 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사업이 조성되면 온라인 환경에서 도서관 시설 이용안내 등이 가능하고 나아가 다양한 행사로 활용할 수 있다. 윤석준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이사장은 “ICT기술과 더불어 증강현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심도서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은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정보접근 방법으로 활용될 것이다”고 말했다. 안심도서관 메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관내 시설에 방연마스크를 비치했다. 이는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조치다. 설치장소는 구청사 및 도서관, 보건소, 체육센터, 복지관 등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이며, 화재 발생 시 손쉽게 이용이 가능한 곳에 총 3천300여 개를 배부했다. 이번에 배부한 방연마스크는 두건식 습식 마스크 형태로 화재 발생 시 빠르게 착용할 수 있고, 코와 입을 가려 유독가스 흡입을 막고 신속한 대피 및 초기 골든타임 확보에 효과가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 등에 의한 질식사가 사망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주민들의 방문이 많은 공공시설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비치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화재대피용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주관하는 대구교육가족과 시민을 위한 힐링콘서트 ‘비르투오소들의 조우’를 오는 7월 13일 15:00, 19:30 총 2회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학생 및 일반 시민들의 관람 기회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 1회(15:00) 공연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 680여 명, 2회(19:30) 공연에는 교직원 및 일반 시민 등 1,200여 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비르투오소들의 조우’라는 이름으로 함께 하는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양성원,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의 만남을 기대케 한다. 피아니스트 양성원의 쇼팽 ‘녹턴’을 시작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의 크라이슬러 ‘사랑의 슬픔, 첼리스트 송영훈의 슈만 환상소곡집 Op.73 독주와 베토벤 피아노 3중주 ‘고스트’ 등 앙상블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 박창근 관장은 “대구의 여름밤을 황홀한 앙상블로 물들일 이번 공연을 기대해주시고, 한국을 대표하는 비르투오소들의 무대를 통해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