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동구보건소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를 4월 22일부터 사전 접수받는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보건소 건강평가결과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앱(APP)과 스마트 워치를 통해 보건소 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이다. 건강위험요인은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초과 등을 말하며, 단,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질환자 및 작년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스마트 워치가 무상으로 지급되며, 6개월 간 건강·영양·운동 영역별 맞춤형 상담과 사전, 중간, 최종평가로 총 3번의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했던 건강관리를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하여 신체활동 및 식습관 개선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업무담당자 2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업무처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들의 업무 적응 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행복e음 시스템 매뉴얼 습득, 개인정보 처리 교육, 사회보장급여 신청 시 안내 및 확인 사항을 점검하고 선배 공무원들의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도 함께 마련하였다. 또한 부정수급 방지, 상황별·유형별 악성민원 대응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열어 업무 효율성 제고에도 힘썼다. 동구청 관계자는 “구민들의 복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세분화 되어가는 사회복지 업무에 담당공무원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복지마인드 재충전은 물론 긴밀한 업무 협조로 양질의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4월 22일 지구의 날 52주년을 기념하여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10분 동안 소등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소등행사는 동구청사, 동 행정복지센터와 대표 관광지인 울산대교 전망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에서 실시되며, 전국적으로 관공서, 공공기관, 주요 상징물 등을 중심으로 일제히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동구는 ‘제14회 기후변화주간’(4.22.~4.28.)을 맞이하여 22일 오후 2시부터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그린리더 동구협의회(회장 김길주) 회원들과 함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수칙 안내 및 참여 홍보를 위한 캠페인도 전개한다. 제14회 기후변화주간은 52주년 지구의 날(‘22.4.22.)을 기념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일상화를 유도하고자 지정되었으며, ‘지구를 위한 실천 : 바로 지금, 나부터!’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인식제고 및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운영된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4월 19일과 21일 이틀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본청 및 동 직원 등 1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및 심장자동 충격기 사용방법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행정을 펼치고 있는 공무원들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긴급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생명존중과 건강의식을 높이고자 이뤄졌다. 동구 생활안전체험센터장인 이수현 강사가 2시간 동안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을 사용해 정확한 심폐소생술과 심장자동 충격기 등의 사용법에 대해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과 심장자동 충격기 사용방법에 대하여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1회성이 아닌 지속 반복적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의료기기 제품 디자인 설계도 지원하고 있는데, 최근 아시아 디자인상을 수상한데 이어 국내 유명 디자인 사이트에서 우수 디자이너로 선정돼 다시 한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황수연 연구원(제품제작팀)은 국내외 저명한 디자이너들을 공개하는 ㈜디자인소리 웹사이트에 좋은 성적을 낸 디자이너로 선정되어 이름을 올렸다. ㈜디자인소리는 현재 14.4만 팔로워의 페이스북과 3만 7천 구독자의 유투브를 운영하고 있으며, K-디자인 어워드와 아시아디자인프라이즈를 주최하고 있다. 해마다 좋은 성적을 낸 디자이너를 웹사이트에 등록하고 있으며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나건 교수,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김선아 교수,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남궁 기찬 연구교수 등 국내 권위있는 디자인계 거장들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황수연 연구원은 지난 2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2022’ 에서 상위 10%에 수여하는 위너 수상작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황수연 연구원은 의료기기 시제품의 단순 제작뿐만 아니라 성능을 향상시키는 디자인을 접목시켜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20일 오후 비슬산 대견사를 찾아 화재예방 지도에 나섰다. 이날 방문은 내달 8일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봉축 행사 등 화기 사용이 늘고 사찰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와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점검에 나선 정 본부장은 사찰 관계자들과 함께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재난 발생 시 현장 활동 여건 등을 살펴봤다. 또한 주지 스님과 간담회를 통해 취약 요인을 공유하고 재난 대응 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구소방은 안전한 석가탄신일을 보내기 위해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사찰 사전 점검과 예찰활동 강화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건조한 날씨에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남구 본부장은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올해 부처님 오신 날에는 사찰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약 2년 3개월 동안 해외 오케스트라에게 닫혀 있던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문이 드디어 열린다. ‘메츠 국립 오케스트라 & 양인모’ 공연이 4월 29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메츠 국립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다비트 라일란트, 2015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의 최초 한국인 우승자인 양인모, 그리고 프랑스를 대표하는 오르가니스트 올리비에 베르네가 무대에 올라 프랑스 클래식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랑스의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메츠가 자랑하는 메츠 국립 오케스트라는 1976년에 창단되어 2002년에 국립 오케스트라로 승격되었다. 프랑스가 낳은 위대한 지휘자 자크 메르씨에의 뒤를 이어 2018년 9월 다비트 라일란트를 새 예술감독으로 영입하였으며 프랑스를 중심으로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스위스, 독일, 벨기에, 룩셈부르크에서 다양한 순회공연을 해오고 있다. 2009년부터 유럽 최고의 공연장으로 인정받는 아스날 홀을 전용 극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2016년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으로 처음 내한하여 프랑스 오케스트라만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았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되는 ‘DAC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는 가운데 4월에는 27일 오후 7시 30분, 그룹 아나키스트가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공연을 펼친다. 사회적거리 완화와 동시에 평범한 일상 회복을 위해 곳곳에서 분위기 전환을 하고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도 문화와 함께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그 가운데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관객 밀착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DAC 문화가 있는 날’이 개최된다. 지역의 우수한 청년예술가들과 만들어가는 ‘DAC 문화가 있는 날’ 4월 공연은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 아나키스트'가 무대를 꾸민다. 그룹 아나키스트는 2017년 창단되어 기존 극장 중심의 무용 공연이 아닌 거리 공연들을 선보이며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무용 공연을 알리고 있다. 또한 힙합, 한국무용, 재즈댄스, 뮤지컬, 탭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협업하여 대중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작품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날 “지금 바로 여기”라는 부제로 함께하는 모든 관객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앙상블 노이슈타트의 연주로 ‘아름다운 마지막 수요일 - 위트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한 걸음 쉬어갈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시리즈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아름다운 마지막 수요일’ 시리즈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저렴한 금액으로 문화 혜택을 제공하여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 공연에 진입하는 문턱을 낮춘다. 4월 27일에 개최되는 ‘아름다운 마지막 수요일’ 시리즈의 첫 공연인 ‘위트클래식’은 정통 클래식 음악의 매력에 재즈, 라틴 등 다양한 구성을 엮은 독창적이고 도전적인 음악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요한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박쥐’의 서곡과 생상스 ‘죽음의 무도’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곡을 앙상블 버전으로 편곡한 프로그램,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식품안전 레벨-업 어드바이저 사업’은 인사혁신처가 추진 중인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구시가 선정돼 일상회복 시대에 대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 법령제도를 신규 영업자들에게 쉽게 안내하는 한편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해 사회․경제적 손실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대구에 소재지를 둔 신규 영업신고(지위승계) 음식점 및 기존 음식점과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소로서 컨설팅 참여 희망자는 대구시 및 구·군 위생부서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식품안전 미흡사항(법령 위반사항 등) 확인 및 사전 차단(현장 컨설팅) ▲영업자 준수사항, 시설기준 등 식품위생법령 기본사항 교육 및 법률 자문 ▲식품 관련 시책 안내 등이다. 특히, 올해는 식품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컨설팅 자문단이 신청업소를 방문해 1:1 맞춤으로 체크리스트와 오염도 검사장비(ATP측정기)를 활용한 식중독 발생 위해요인 진단과 잘못된 조리 습관에 대한 행동개선을 목표로 하는 현장 중심의 식품안전사고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