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대구시는 그간 통상적으로 상반기 중 1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왔으나, 이번 추경은 이례적으로 하반기에 편성했으며, 추경 규모 역시 예년에 비해 작은 2,622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는 상반기 지속된 경기둔화와 복합 경제위기로 인한 지방재정 악화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대구시는 부동산 거래 절벽으로 취득세가 전년 동기(5월 말 기준)와 비교해 1,200억 원 이상 감소하는 등 세수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는 전례 없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선8기 건전재정 기조를 흔들림 없이 유지하면서 민생안정과 지역 경기회복을 뒷받침하고, 법정 경비와 대구 미래 발전을 위한 필수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으로 이번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대구시 제1회 추경예산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기정예산 10조 7,308억 원보다 2,622억 원이 증가한 10조 9,930억 원이며, 일반회계 1,795억 원(2.1%), 특별회계 827억 원(3.8%)이 각각 증액됐다. 주요 재원은 ▲지방교부세 1,428억 원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달성군이 2022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쌓아 최우수기관 상을 수상했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을 고용한 생산시설에서 만든 제품을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하여 이들의 직업재활과 소득안정을 지원하는 제도로, 달성군은 공공기관 법정의무비율의 약 1.6배 실적을 달성하여 2022년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성군은 관내 공공기관에 중증장애인 생산품 이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일상생활 및 사무용품의 우선구매를 촉구하여, 관내 근로 장애인의 안정적인 소득과 생계유지를 보장하고 장애인 고용 생산시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이번 수상은 관내 약 13,000여명 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장애수당·연금 약 5만여 건을 지원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협의 280여건을 실시하는 등 관내 장애인 복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달성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가 지난 11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청에서 2023년 달성군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실무협의체 역량강화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어려운 이웃 안전망 구축 및 실무분과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으로 실시됐다. 특히, 달성군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 및 관내 사회복지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워크숍에서, 기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과 달성군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들이 협의체 활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 및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 등 각 분야별 맞춤형 특화사업 운영에 따른 노하우(knowhow)를 공유하여 협의체와 복지시설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권묘연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기장군의 우수사례가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워크숍을 시작점으로 달성군과 기장군이 협력하여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한 브리핑을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지난 12일, 논공읍 금포리에 위치한 ‘옛날국수집’에서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옛날국수집은 작년에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논공읍 관내 저소득 계층들을 위해 각종 복지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옛날국수집 손경배 대표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봉식 논공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동구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회는 7월 한 달간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챌린지는 쓰레기 분리배출 제도가 시행된 이후에도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불법으로 쓰레기를 몰래 투기하는 사례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주민스스로가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자가 되어 함께 동참해줄 것을 홍보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시간대(16:00~17:00)를 활용하여 동울산시장 일원을 중점으로 주 4회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 근절의 성공적인 안착과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다음 주자 통장을 지목하는 챌린지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전하2동 이원숙 동장은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며, 주민과 함께 노력하여 해결하기 위해 이번 릴레이 챌린지 시작했다”며 “챌린지를 통해 불법투기 근절에 대한 주민의식을 개선하고 바람직한 쓰레기 및 재활용 분리배출 문화를 사회에 정착시켜 자원순환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7월 12일 창의융합교육원 시청각실에서 ‘2023.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및 과학전람회’에 입상한 학생 167명과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 입상한 교원 104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25일에 열렸던 ‘2023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는 교육지원청 예선대회(초ㆍ중학교)와 창의융합교육원 예비심사(고등학교)를 거쳐 출품된 186점의 작품 중 특상 18점, 우수상 37점, 장려상 56점 등 총 111점의 작품이 입상했다. 함께 치러진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에서는 출품작 183점 중에서 1등급 12점, 2등급 24점, 3등급 37점 등 총 73점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6월 15일에 열렸던 ‘2023 과학전람회’에서는 시대회에 출품된 80점의 작품 중 특상 9점, 우수상 19점, 장려상 28점 등 총 56점의 작품이 입상했고,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에서는 출품작 79점 중에서 1등급 5점, 2등급 10점, 3등급 16점 등 총 31점이 수상했다. 특히, 각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18점의 작품들은 각각 오는 7월 17일부터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형 자유학기제‘꿈 키움 진로학기’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7월 13일 16:00, 관내 중학교 업무담당 교원 126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꿈 키움 진로학기'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꿈 키움 진로학기’란 대구시교육청에서 중학교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이후 교과시간과 창체시간을 이용하여 진로ㆍ진학 관련 수업을 51시간 이상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상급학교 적응을 돕고 학생 스스로 진로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관내 모든 중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대진중, 달성중 운영 우수사례 발표, ▲학교 그룹별 운영 사례 나누기, ▲2023학년도 운영 중점 방향 안내, ▲우수사례집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달성중은 학생 스스로 진로 계획을 수립하고 재정립하는‘꿈 설계 해봄’, 학급별로 화합과 우정을 담은 합창 UCC를 만드는‘우리반 해봄’, 진로 정보 퀴즈대회인‘함께해봄, 겨루기 해봄’, 가상 화폐를 활용한 경제활동인‘해봄 경제’등 다양한 진로ㆍ진학 체험활동인‘달성해봄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9월 11일 시작되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7월 26일부터 8월 5일(10일간, 일요일 제외)까지 시교육청 지하1층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서‘202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집중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대입 수시전형 대비 집중 상담실은 ▲일반 상담과 ▲예술ㆍ체육 상담으로 나눠 운영되며, 대구 진학전문교사들이 상담위원으로 참여한다. 일반 상담은 7월 28일~8월 5일까지 2024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3 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입 수시전형 정보 제공, 수험생별 입시전략 수립 지원 등의 내용으로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되며, 6월 모의평가 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등 개인별 자료를 지참하면 종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예술ㆍ체육 상담은 7월 26일~27일까지 중3부터 고3까지 예술ㆍ체육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 미술, 체육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며, 미술 계열은 개인 작품을, 음악 계열은 연주 영상 또는 작곡 악보를 지참하면 더욱 내실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14일 17:00부터 ‘대구진학진로정보센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7월 13일 14:00 시그니엘 부산에서 개최되는 ‘2023년 제3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에 참석한다. 교육부, 대구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도약하는 지방교육, 미래를 향한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지방교육의 비전과 도전, 그리고 과제가 무엇인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제1부는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기조강연을 통해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지방교육자치단체의 정책 비전과 방향을 발표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아이중심, 교실중심, 세상을 바꾸는 대구교육!’을 주제로 대구미래역량교육 체계와 주요 정책을 발표한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과 대구미래학교 운영 방안을 제시한다. 제2부는 한국교육개발원장 진행으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의 대담이 진행된다. 양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 중구는 7월 13일 중구노인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역량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상반기 중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응급의료지원단의 심폐소생술 강사를 초빙하여 2시간 가량 진행되며, 심폐소생술 이론교육과 가슴압박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의 실습 교육이 이루어져 실제 응급상황에서 적용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주민과 노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중구노인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한다. ‘대구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홈페이지 접속 후 ‘보건소 무료교육 신청’에서 ‘중구보건소’를 선택하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심폐소생술은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로, 많은 지역 주민들이 교육에 참여하시길 바라며, 구민이 안전한 중구가 되도록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