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제14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되는 제14회 기후변화주간은 ‘지구를 위한 실천, 바로 지금 나부터’라는 슬로건을 걸고 ‘전 국민 소등 행사’, 열나는 지구를 위한 처방전‘청사 내 온실가스 다이어트’, 저탄소 챌린지‘메일함 비우고 환경은 채우고’등 3가지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민 소등행사’는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국에서 동시 진행되며, 남구 관내 관공서 및 주민들이 참여하여 10분간 소등한다. 열나는 지구를 위한 처방전‘청사 내 온실가스 다이어트’는 기후변화 대응에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행되며 재활용품 교환사업과 청사 내 카페 이용 시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캠페인을 시행한다. 기간 중 청사 내 카페 이용 시 다회용컵을 사용하면 200원 할인과 함께 친환경 실리콘 빨대를 증정(200개 한정)한다. 저탄소 챌린지‘메일함 비우고 환경은 채우고’는 2021년 공무원 제안에서 채택된 사업으로, 스팸메일함 및 필요 없는 메일을 지우는 것만으로도 이메일을 저장하는 데 쓰이는 에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민과 함께하기 위한 2022년 지역인문학 특강 ‘처용의 고향’수강생을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지역인문학 특강은 조선사상사 속 울산 남구의 역사와 문화이야기를 들려줄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옥동에 있는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진행하며, 첫 번째 이야기 ‘처용의 고향’은 한양대명예교수인 최래옥 교수가 처용의 이야기 속 행복남구를 들려준다. 내달 5월 10일 ‘처용의 고향’을 시작으로 6월에는 이완영(대한사랑사무총장) 강사를 초청하여 두 번째 이야기 ‘그들이 숨긴 한국사의 실체’를 예정 중에 있으며, 이후에도 흥미로운 주제들로 남구민과 함께 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조선사상사 속 남구의 역사와 문화이야기를 통해 지역애향심을 고취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거주지 또는 생활권(학교, 직장)이 남구인 청년 4명 이상의 모임을 대상으로 청년 동아리 ‘뭉치면 꿀잼, 청년꿀잼동아리’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하고, 자율과 창의에 바탕을 둔 커뮤니티 활성화로 청년 활동기반을 강화하고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자 추진되며 기존 동아리 활동과의 차별화를 위해 청년 동아리만의 사회 재능기부를 계획하고 실천한다. 봉사활동, 문화·예술, 토론, 지역발전연구 등의 주제를 선정하여 신청하면 되고 일반 단순 친목 모임이거나 종교 모임 등은 제외된다. 선정된 동아리는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는다. 남구 관계자는 “청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 소통창구 확대 및 청년문화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활동 중 이루어지는 재능기부를 통해 청년들만의 젊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보람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고령층에게 치명적인 폐렴 예방을 위한 폐렴구균 백신 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하며 65세 이상 어르신(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을 유발하며, 특히 폐렴은 2020년 기준 국내 사망 원인 중 3위에 해당할 정도로 위험성이 높은 질병이다. 초기증상은 기침, 가래, 발열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65세 이상 고령층이 균혈증ㆍ뇌수막염으로 진행되면 사망률이 60~80%까지 치솟는다. 폐렴구균에 감염되면 항생제 요법을 쓰더라도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으로 진전돼 사망할 가능성이 높으며,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폐렴구균도 증가하고 있어 사전에 백신 접종을 통해 감염을 예방할 필요성이 높다. 다당질 단백결합백신 도입 후에는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의 감소뿐만 아니라 항생제 내성률의 감소가 보고되고 있다. 이에 울산 남구보건소는 감염증을 예방하고 질병부담을 감소시키고자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무료로 지원되는 백신은 폐렴구균 23가 다당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21일 오전 11시,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더불어 안심하는 지역교육복지네트워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부교육지원청 및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뿐만 아니라 안심지역교육복지네트워크 운영위원장,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동구지역 10개 학교를 대표한 대구동촌초등학교, 5개 지역아동센터를 대표한 반야월지역아동센터, 8개 유관기관을 대표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더불어 안심하는 지역교육복지네트워크’는 지역의 민간기관, 학교, 공공기관 등 다양한 교육복지 주체들이 연계해 지역기반의 특성화된 교육복지모델과 교육안전망 구축을 위해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15개 기관 총 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동아리, ▲진로탐색, ▲학습·정서 멘토링, ▲청소년이 기획하는 마을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시작 단계에서부터 학교현장과 사회복지현장이 함께 그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준비했다. 동구지역 아동, 청소년들의 실태·욕구조사 및 실무자들의 의견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Run To You’를 개설하고, 5월부터 학습그룹을 모집한다. ‘Run To You’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습자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만들어 나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북구 주민 7명 이상의 학습팀을 구성 후 희망하는 장소와 강사를 선정하여 강좌를 신청하면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학습을 진행하는 맞춤형 평생학습이다. 신청방법은 매월 1 ~ 10일에 구비서류를 갖추어 북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나 구청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신규 학습팀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지난해 ‘Run To You’ 프로그램에는 총 26개 팀, 194명이 프랑스자수, 친환경 생활공예, 칼림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평생학습 저변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을 통해 구민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배움으로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 지자체 최초로 초등학생들의 두뇌발달 진단 검사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21년 북구 혁신우수 사례 발표에서 주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검토 후 채택되어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5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시기는 학습이 처음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이나, 전문적인 검사와 상담 프로그램에 접근하기 어려워 자녀에게 어떤 교육이 적합한지 확인하기 어려웠다. ‘어린이 두뇌발달 진단 검사’는 카이스트 스핀오프 기업인 오비이랩(OBELAB)이 만든 두뇌발달 검사로 ‘널싯 라이트(NIRSIT-LITE)’ 장비를 머리에 착용한 뒤 근적외선으로 뇌산소포화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검사는 약 30~40분 동안 진행되며 영상장치와 태블릿 게임 측정앱을 통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다. 검사결과는 전두엽의 대표적인 3개 영역 △언어 유창성 △주의력과 통제력 △기억력 및 공간추론능력 및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휴식 뇌 연결도를 접목해 아동의 전반적인 인지 발달 상태를 측정한다. 또한 또래 집단과 비교를 통해 아이의 강점영역과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교부받게 됐다.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총 548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5, 시·도 17, 시·군·구 226, 공공기관 260)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공공데이터 전 영역의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5개 영역(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의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하였다. 북구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이번 2021년 실태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상위 우수기관에 포함되어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였다. 북구청은 “공공데이터 평가 결과로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특별교부세를 받게 된 것은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데이터를 적극 발굴하여 개방하고, 공공데이터 품질 및 활용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해 공공데이터 평가 결과로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데이터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상북 향산1지구’와 ‘삼남 가천1지구’ 등 총 500여 필지를 대상으로 한 지적 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해 추진해 온 ‘향산1지구와 2021년부터 추진한 가천1지구의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 관리가 강화될 전망이다. 사업이 완료된 ‘향산1지구’는 상북면 향산리 320번지 일원 305필지 18만4,667.5㎡, ‘가천1지구’는 삼남면 가천리 149-2번지 일원 186필지 9만9,103.2㎡이다. 이 중 상북 향산1지구는 시설지원과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을 동시에 추진, 사업 기간이 연장으로 인한 토지소유자 경계 협의가 늦어져 올해 사업을 완료하게 됐다. 군은 이번 지적 재조사 완료로 지적공부와 현실 경계가 일치돼 토지소유자 간의 분쟁 해소와 재산권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선호 군수는 “지적 재조사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토지소유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추진 중인 ‘삼남 가천2지구’와 ‘상북 명촌2지구’ 사업도 빨리 끝날 수 있도록 관계자 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1일부터 이틀간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행복한 동행, 희망찬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지난해 말과 올 초 신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86명이다. 교육은 베이비붐세대 공무원의 은퇴와 함께 급격히 늘어난 신규직원의 빠른 공직사회 적응과 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또 직무역량 강화를 통한 원활한 업무 추진과 신속 정확한 대민업무 처리로 주민 행정수요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선배 공직자의 특강과 조직 예의, 직무 및 친절 교육 등으로 공직생활에 꼭 필요한 이론과 실무 위주로 편성됐다. 특히 사고의 유연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아이스 브레이킹 활동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선호 군수는“공직을 수행하는 동안 항상 공직자의 첫 마음가짐을 잃지 말고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