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7월 13일 오후 4시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대구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관계자 9명, 대구시 출산보육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린이집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대구어린이집연합회 분과별 대표단과 공공형 어린이집, 대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국․공립, 법인․단체, 민간, 가정 어린이집 등 각 시설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현안과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과 관련하여 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영유아 수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보육료 지원 현실화 △장애아 보육 지원 강화 △보육교사 처우개선 △급식 품질개선 및 조리원 인건비 지원 등 보육 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재우 문화복지위원장(동구1)은 “저출생 대응을 위해서는 육아 부담 완화가 최우선 과제인 만큼, 어린이들이 좋은 보육환경에서 행복하고 안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의회는 7월 13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이 모인 가운데 ‘확대 의장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02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3년도 대구시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집행부로부터 주요 예산편성 현황 및 신규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만규 의장은 “경기침체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시기이다”며 “재정건전성 유지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팍팍한 가계살림에 도움이 되도록 민생안정과 지역 경기회복을 위한 예산 편성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향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도출되는 시의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민들이 대구시가 잘하고 있다고 체감할 수 있도록 집행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집행부에 강하게 주문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동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 12일 동인세대공감마당에서 ‘동인 전통을 품은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든 수정과 100개를 동인행복 공유냉장고에 전달했다. 전달된 수정과는 동인동 지역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60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저소득 중장년층 1인 가구 40명에게 전달되어 달콤하고 건강한 휴식을 제공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이문수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 서로 돌보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7월 12일 복현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 청년기업 헤이나 아뜰리에 및 복현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상호 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헤이나 아뜰리에, 복현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축적한 마을 아카이빙 자원을 활용하여 청년 기획자, 창작자들과 함께 오래된 마을의 풍경과 복현1동 주민들의 이야기를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재탄생시키는 로컬콘텐츠 개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는 지역 청년기업 헤이나 아뜰리에(대표 이혜나)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 중인 복현1동 주민들과 협업을 통해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3년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 사업비 3,500만원을 지원받음으로써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로컬크리에이터’란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가를 뜻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하반기에는 복현1동 마을굿즈 등 시제품을 제작하여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에서 직접 판매하고 소비자 반응을 평가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14일 오후 2시 신천 대봉교 상류(좌안)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장, 관련 기관, 시공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해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 조성공사’의 기공식을 개최한다.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대봉교역 동남측 신천둔치 약 9,733㎡ 구간에 조성되는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은 신천 수변공원화 추진계획의 일환 사업으로써, 도심 중앙, 신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초 실시설계와 계약절차를 마치고 그간 본격 착공 준비를 해왔다. 새롭게 조성될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은 1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내년 7월 개장을 목표로 신천의 자연과 어우러져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물놀이 공간은 국내 최초 하천 내 설치되는 파도풀(A=600㎡)을 시작으로 유수풀(A=517㎡), 가족풀(A=458㎡) 등이 고정식으로 설치되며, 일일 최대 약 2,400명이 수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물놀이장이 준공되면 유아에서 청소년,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물놀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되고 여름철 이외에도 겨울철 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시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기술지원 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이 수행기관의 분야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제공받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기술지원 서비스를 구매 가능하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수요기업은 기업별 최대 5천만 원까지 바우처가 발급되며, 협약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고, 2023년 수요기업 2차는 지역별로 일정에 차이가 있지만 7월부터 모집이 진행된다. 케이메디허브에서는 기업의 제품화 지원, 업종 다각화 지원, 애로기술 해결 등의 다양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제품 디자인 및 설계 ▲CNC 정밀 가공 ▲기업 맞춤형 기술 적용 및 사용성 평가 등의 기술지원에 해당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중소기업의 제품 성능 개선을 위해 다양한 기술지원 활동을 통해 기업 제품 경쟁력 강화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교육센터(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7월 6일 ~ 7일 2023 영남문화예술 교육축전과 7일 한국문화예술법학회 하계학술대회를 각각 부산 광안리, 대구예술발전소에서 개최했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교육센터(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지난 7월 6일부터 이틀 동안 '제1회 영남 문화예술교육 축전-아우르미'를 부산 광안리 호메르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전은 영남권 5개(경남·경북·대구·부산·울산)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공동 협력체계 구축과 문화예술교육 단체(기관)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아우르미는 ‘여럿을 함께 모아 한 판을 크게 이룬다’는 뜻의 우리말이다. 이번 축전은 지난 2022년 9월 대구·경북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공동주관 한 ‘대구·경북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통합 네트워크 워크숍’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연합 워크숍이며, 영남권 5개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부산, 대구, 경남, 부산에서 네 번에 걸친 실무회의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각 센터별 예산을 책정하고, 역할 분담 후 이뤄진 자리였다. 축전에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2일 경북대학교 본관 중앙회의실에서 김기혁 사장과 경북대학교 홍원화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혁신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BB 및 첨단 모빌리티 분야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및 혁신창업 촉진을 위한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 ▶국책연구개발사업 공동발굴·기획 및 교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운영 ▶ICT융합 기반 혁신형 중소·중견기업 성장 지원 등 총 4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산학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사는 통합교통공사 출범에 따른 MaaS, DRT 등 신교통 사업을 위해 대학의 첨단 모빌리티 연구개발 역량과 공사의 대중교통 운영 경험을 결합하여 시민에게 좀더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신기술 발굴과 지역 혁신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등 지역상생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이웃과 지역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를 발굴·격려하고자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40일간 ‘제21회 대구자원봉사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추천대상은 공고일(’23. 7. 14.) 현재 대구광역시에 계속하여 3년 이상 거주하고 5년 이상 자원봉사 활동 중인 사람으로, 지역사회 어려움 해결과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시민이다. 구청장·군수, 시 및 구·군 자원봉사센터장, 시민(19세 이상 시민 50명 이상 연명)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는 거주지 구·군 자원봉사 담당부서와 대구광역시 행정과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현지 조사 및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2명을 선정한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자원봉사활동 실적확인서, 공적 증빙자료 등이며, 기타 자세한 추천절차는 대구광역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구광역시 행정과, 구·군 자원봉사 담당부서, 시 및 구·군 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대구시 자원봉사 사업이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된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급경사지와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해 소관 시설물 관리기관과 함께 7월 28일까지 추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지난 5월부터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해 6월까지 붕괴 위험지역 및 생활권 인근에 대한 급경사지 점검을 완료했으나, 최근 장마철 계속되는 강우로 군위군 고속도로 사면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취약해진 급경사지와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해 추가적인 현장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급경사지 240개소 중 상대적으로 재해위험성이 높은 C등급 128개소, D등급 11개소를 대상으로 7월 28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산사태 취약지역 279개소에 대해 6월 말까지 점검을 완료했으며, 그중 민가 인접지역 53개소에 대해 산사태 현장예방단이 추가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배포하고 대피장소를 정비하는 등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김형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장마철 대비해 분야별로 수시 점검을 통해 즉시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안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