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 800여명을 대상으로 구정 운영 등에 대한 주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선8기 구정운영 긍정 평가가 88.1%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 구민과 소통하는 매력에 최고점수...민선8기 구정운영 긍정 평가 88.1% 취임 1년을 맞는 민선8기의 구정운영에 대해서는 ▲구민과의 소통에 노력하는 모습(40.0%)이 최고점수를 받았다. 이는 14개 전동을 방문해서 주민들과 함께 구정이나 동 현안사업에 대해 서로 공유하며, 주민 불편사항 등 현장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고,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폭염 대비를 위해 경로당을 방문해서 에어컨 등 가동상태를 직접 살피며, 세대를 넘어서 청년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청년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기회가 생길 때 마다 각계각층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는 등 주민들과 다양한 방식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감행정, 현장행정을 추진한 부분이 인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순위로 ▲구정에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점(29.6%) ▲ 새롭고 참신한 정책이 늘고 있는 점(19.8%)을 이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서연이화 노사는 13일 울산 북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공헌활동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계절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했다. 서연이화 노사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계절김치 담그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다음달에도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연이화 노사는 계절김치 담그기 활동 외에도 행복꾸러미 나눔사업,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연이화 노조 이영석 지회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7월 13일 전 직원 개인 소장 도서 총 70권을 아름다운가게 울산 되살림터에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증은 공단의‘2023년 독서경영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기부된 도서 판매수익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이날 임직원의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하여 직원 희망 도서 23권을 구매하여 공단에 비치 후 자유롭게 열람토록 했다. 이 밖에도 공단은 공식 SNS를 통해 매월 울산지역 도서 관련 행사를 소개하는 등 임직원 및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관우 공단 이사장은“이러한 노력이 책 읽는 북구를 만들기 위한 독서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13일 강남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강남지역 유치원 특수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컬러테라피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미술 놀이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내맘대로 클래스 대표 서연희 강사가 위촉돼 ‘컬러테라피-색채로 감정 표현하기’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연수 1차시는 색에 담긴 의미, 색채를 통한 나의 심리와 감정 알기, 컬러로 위로받기가 진행됐고, 2차시는 컬러별 아동심리, 감정을 색채로 표현하는 유아미술 놀이법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유아특수교사들은 “컬러를 이용해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 재미있었고 심신을 재충전하는 데 도움이 됐다”,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심리 이해와 컬러를 활용한 감정표현 방법 등을 빨리 현장에 적용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아특수교사는 업무상 에너지 소진이 많은데, 이번 연수가 심리적 소진을 회복하고 재충전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유아특수교육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연수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의회가 7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4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울산시의회는 13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 신임 간부공무원 인사, 5분 자유발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환 의장은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1년간의 성취와 경험을 바탕으로 울산의 발전을 먼저 생각하고 시민의 삶을 우선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여름철 폭우·폭염 및 수난사고 등 안전관리에 철저한 대비를 해줄 것”을 주문하고 특히,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는 울산의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주요 관광지 일대 불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김종훈 의원이 “창업 컨트롤타워, 혁신생태계 도약의 날개입니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울산이 한 단계 혁신성장을 위해 신산업과 창업기업 육성이 시급함을 주장하며 창업 컨트롤타워 설립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13일 오후 4시 30분에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장 임용후보자 제1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회했다. 이날 안건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선임의 건,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운영계획 채택의 건 등 3건으로 위원장은 홍유준 의원, 부위원장은 김종훈 의원이 선임됐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은 권태호, 안수일, 홍유준, 김종훈, 강대길 위원 등 총 5명이며, 활동기간은 위원 선임일로부터 본회의에 보고한 날까지로 7월 13일부터 20일까지이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늘 1차 회의에 이어 7월 18일 2차 회의시 인사청문을 실시하여 임용후보자의 능력, 정책, 전문성 등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며 7월 19일 3차 회의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정치락 의회운영위원장은 “그간 인사청문회마다 빈번하게 제기된 부족한 인사검증 준비기간 문제를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인사검증을 위해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지원부서에 후보자 선정 이전에 준비할 수 있는 기관현황, 주요사업 등에 관한 부분은 미리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홍유준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 “의회에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의회가 시민의 납세자 권리보호 강화를 위해 조례 개정에 나섰다. 권태호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울산광역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제240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시는 2019년부터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충민원을 해소하고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여 세무조사 기간 연기 등 지방세와 관련한 고충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납세자권리헌장에는 성실납세의무 이행, 중복조사 금지, 과세정보에 대한 비밀 보장, 세무조사 기간․사유의 사전통지 등 납세자 권리에 관한 구체적 내용이 들어 있다. 조례 개정에 따르면 지방세 관련 범칙사건을 조사하거나 세무조사를 하는 경우 세무공무원은 납세자권리헌장을 낭독 또는 서면으로 납세자에게 알려 주어야 한다. 권 의원은 “기존 조례에는 시의 납세자권리헌장 제정․고시 의무 조항이 누락되어 있어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수동적인 측면이 있다”며 “시가 보다 주체적으로 납세자 권리를 보장해줄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의회는 13일 오후 1시 30분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의원, 사무처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역량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내실 있는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과제 수행과 국민권익위의 개편된 청렴도 평가 제도를 적극 반영하여 『부패제로 청렴 의회』 실현을 위한 일환으로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의 다양한 기회제공을 통해 조직내 청렴을 일상문화로 정착시키고 공직자의 청렴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청렴동영상 시청, 의원 청렴서약에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강상우 청렴전문강사의 부패방지 및 이해충돌방지법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특강에 앞서 시의원들은 △법과 원칙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직위를 이용한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공직 수행으로 얻은 지식과 경험의 사적 이익 이용 금지 등 4가지 실천을 담은 청렴서약서에 서명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과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한 의회를 만드는데 솔선수범을 다짐하는 자리도 가졌다. 김기환 의장은 “의원들은 청렴서약을 통해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고, 사무처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별위원회는 13일 오후 1시 30분 의회 5층 환경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특위 활동기간을 5개월 연장하는 ‘연장의 건’을 위원회 제안으로 원안 가결했다. 특위는 울산의료원 건립, 산재전문병원 건립 등 공공의료시설 확충 지원과 제2 울산대병원 건립, 울산대 의대 울산 환원 추진 등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난해 7월 구성됐으며, 올해 7월 20일까지 활동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울산의료원 설립 타당성 재조사 미 통과 등 지역 공공보건의료가 전무한 상황에서 새로운 팬데믹에 대응하고, 공공보건의료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추가 활동이 필요하다 판단하여 활동기간을 올해 12월 20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활동기간 연장에 대한 위원회 제안이 오는 20일 제24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통과된다면 특위는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추가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 위원장은 “울산의료원 설립 타당성 재조사 미 통과에 따른 한국개발연구원(KDI)의 타탕성 재조사 결과 보고서가 7~8월 중 공개되면, 이를 바탕으로 시와 향후 진행방향을 신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13일 오후 5시 10분 시의회 4층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을 위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먼저 위원장에 공진혁 의원, 부위원장에 김종훈 의원을 선임한 뒤 원전특위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에 구성된 원전특위는 공진혁 위원장, 김종훈 부위원장을 비롯해 안수일, 정치락, 김종섭, 김수종, 홍성우, 권순용 의원 등 총 8명이다. 활동기간은 2024년 7월 12일까지 1년으로 하되, 필요시 연장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임된 공진혁 위원장은 “정부의 강력한 원전 정상화 의지에 발맞춰 가기 위해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유치하고, 원전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안전한 원전과 함께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원전특위는 향후 1년간 원전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원전산업을 울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례 제·개정, 간담회, 정책제시 등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5개의 원자력 발전소에 25기의 원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