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21일 대구테크노파크와 독일에서 개최하는 국제의료기기전시회 공동 참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월 독일 뒤셀도르프 전시장에서 개최될 MEDICA(메디카, 뒤셀도르프 의료기기박람회)는 명실공히 의료기기 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로 꼽힌다. 이에 지역기업과의 공동 참가를 위해 케이메디허브와 대구테크노파크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전시회 공동 참가를 통해 대구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세계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과 성공적인 국제 홍보 추진에 뜻을 맞췄다. 이번 협약은 상호 교류를 통해 국제의료기기전시회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하고 국내 의료기기 기술력을 홍보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공동관 부스 임차 △공동관 시설 장치 조성 △참기기업 모집 및 선정 △참가기업 비즈니스 전시상담 지원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의 국외 판로개척 지원과 메디시티 대구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국내 의료기기 산업은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관장 백운기)은 지난 21일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하여 기관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는 여성과학기술인의 지위향상 및 권익옹호, 그리고 유망 여성과학기술 인재의 발굴과 양성 등을 이끄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과학교육 프로그램 및 행사 공동 개발 협력 △과학교육 프로그램 관련 인력 교류 및 지원 △메타버스 활용 교육 및 행사 공동 개발 및 개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국립대구과학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과학의 날(4.21) 기념 메타버스 교육행사 ‘지구살리기 프로젝트-탄소야 저리가’를 4월 23일(토)에 함께 추진하고, 앞으로도 과학대중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은 “이번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앞으로 다양한 과학 교육 및 행사, 인적 교류를 통해 과학기술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실험동물자원은행 거점기관으로 재지정되어 앞으로 3년간(‘22~‘24년) 더 활동하게 되었다. 케이메디허브는 2015년부터 지난 7년간 국내 유일의 ‘실험동물자원 거점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었다. 실험동물자원은행은 생명과학 연구나 식품의약품 안전성 유효성 평가 등에 사용된 실험동물 유래자원(혈청, 장기, 세포 등)을 다른 실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임상센터 병리지원팀 서민수 팀장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고부가가치 실험동물유래자원의 활용성은 무궁무진한 발전이 예상된다”며 또한 “케이메디허브가 실험동물자원 거점기관으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과학기술 R&D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1일 반월당네거리와 상인네거리에서 본사 및 현업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매월 22일은 도시철도 타는 날”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줄어든 승객수송을 회복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주요 네거리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22일로 지정된“도시철도 타는 날”에 대해 널리 알렸다. 공사에서는 매월 22일에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홈페이지나 역사내 부착된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본인 소유의 선불 또는 후불카드를 사전에 등록하고 매월 22일 도시철도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가 된다. 참여자 중 매달 22명을 추첨해 2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카드값 포함)를 지급한다. 공사 홍승활 사장은“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인 도시철도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대구도시철도가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의 발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수성소방서는 21일(목) 오후 2시 가창119안전센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요 내빈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창119안전센터 신청사는 대지면적 1,996㎡, 연면적 896㎡의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사무실, 체력단련실, 심신안정실 등을 갖춰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가창면 일대의 안전을 책임지는 가창119안전센터의 신청사 준공으로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박석진 수성소방서장은 “가창119안전센터 신청사 건립에 적극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청사 준공을 계기로 주민 여러분의 안전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22일 오전 10시 30분, 대구국제공항에서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과 함께 관광-항공 협력 대구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3개 기관이 정부의 해외입국자 방역완화로 지방공항의 국제선 운항 단계적 회복 정책 움직임에 따라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대구국제공항 국제선의 신속한 재개와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등 대구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이 지속적으로 공동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90% 이상 축소된 국제선 정기편을 5월부터 매월 주 100회씩 대폭 증편하고, 연말까지 국제선 운항 규모를 2019년의 50% 수준까지 회복하는 ‘국제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지연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장, 김경화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에는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정기노선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협력 및 대구국제공항 입국객의 편의제공을 위한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공단 체육시설의 시민 재개방과 더불어 신천하수처리장 영산홍 꽃길 행사를 2년 만에 개최하면서 4월 22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경북 구미 해평면 송곡마을 주민 30여명을 초청하여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지난 2021년 11월 3일 도농상생을 위해 구미 해평면의 송곡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난 연말과 올해 설 명절에 쌀, 미나리 등 해당지역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구매하여 농가소득을 지원한 활동에 이어 상호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4월 20일에서 22일까지 신천하수처리장에서 개최되는 영산홍 꽃길 개방 행사에 마을주민을 초청했다. 공단은 이날 방문한 송곡마을 주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수처리장을 견학을 제공하고, 마술공연과 가야금 연주 등 작은 음악회를 함께 관람하며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마을주민들을 위로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송곡마을에 대한 농가일손돕기와 농산물 직구매뿐만 아니라 바쁜 농사일로 고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달랠 수 있는 기회를 지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통합교육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2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통합교육은 분리된 환경이 아닌 일반학교에서 장애 학생이 비장애 학생과 함께 수업을 들으며 서로의 다름과 존중을 배워가는 것을 말한다. 통합교육지원단은 초등학교 교감을 단장으로 통합교육 경험과 역량을 갖춘 유․초․중 특수교사 9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통합교육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안정적인 통합교육 환경과 인권 친화적인 학교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통합교육지원단은 올해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각급학교를 지원하며, 컨설팅 일정과 횟수는 지원단과 학교 간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다. 컨설팅 내용은 지난해 제작한 통합교육 지침에 기반해 통합교육 실행 과정을 세부적으로 진단하고 학교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상담으로 특수학급 운영 방안, 개별화교육계획 NEIS 활용, 통합학급 운영 실무 처리, 통합교육 교수-학습 지원, 그 외 학교가 요청한 내용이다. 통합교육지원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에,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0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기관장 등 위원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지역의 안보뿐만 아니라 안전, 재난에 대한 기관별 공조체계에 대한 중요성이 화두가 된 가운데, 얼마 전 발생한 봉덕신시장 화 재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 기탁도 이루어졌다. 김상수 통합방위협의회장은 “봉덕신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난번 화재 시 상인들과 중부소방서의 발빠른 대응으로 화재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으나,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시다”며, “기부하신 성금은 봉덕신시장 복구와 피해 입은 상인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대명공연거리 일대의 소극장 ‘장애인 편의증진 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오는 5월부터 대명공연거리 공유시설 및 소극장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장애인 편의증진 사업’은 대구시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장애인에 대한 정책사업으로 장애인은 물론 노인, 임산부 등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 개선하는 사업이다. 남구에서는 지난해 대명공연거리 소극장들의 장비 공유를 위한 ‘공유플러스창고’ 사업 선정 이후, 올해에도 ‘장애인 편의증진 사업’에 선정되어 코로나 19로 인해 경영이 어려운 관내 소극장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명공연거리 내 소극장들은 물론 남구 관내의 23개 민간 소극장들 중 장애인편의시설이 설치 가능한 극장들이 수혜를 받게 된다. 특히, 장애인 및 주민 극단을 운영하는 소극장들의 보행로, 자동문, 전용 화장실을 중점적으로 설치하고, 소극장뿐만 아니라 대명공연거리와 연결된 버스정류장 등에도 발달장애인이 정보를 제공받기 쉽도록 만든 글과 그림으로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