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 근무할 청소직종 공무직 근로자 채용을 위해 ‘2023년도 제2회 공무직근로자 공개채용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시험은 조직 개편과 청사 재배치 등으로 늘어난 청소 업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원 3명을 수시 선발해, 충원이 필요한 부서에 신속하게 배치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인력을 운용하고자 예년보다 2개월 정도 앞당겨 실시하게 됐다. 지난 제1회 채용시험과 동일하게 장애인 구분모집을 실시해 장애인근로자 채용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고령 친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소원 직종 응시연령 제한도 지속하는 등 사회 형평적 채용 문화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시험 응시자격은 공고일(’23.7.14.) 현재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서, 성별 상관없이 만 55세 이상 만 66세 미만이면 응시가 가능하다. 다만, ‘대구광역시 공무직근로자 관리 규정’의 결격사유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의 취업제한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형 자유학기제‘꿈 키움 진로학기’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7월 13일 16:00, 관내 중학교 업무담당 교원 126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꿈 키움 진로학기'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꿈 키움 진로학기’란 대구시교육청에서 중학교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이후 교과시간과 창체시간을 이용하여 진로·진학 관련 수업을 51시간 이상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상급학교 적응을 돕고 학생 스스로 진로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관내 모든 중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대진중, 달성중 운영 우수사례 발표, ▲학교 그룹별 운영 사례 나누기, ▲2023학년도 운영 중점 방향 안내, ▲우수사례집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달성중은 학생 스스로 진로 계획을 수립하고 재정립하는‘꿈 설계 해봄’, 학급별로 화합과 우정을 담은 합창 UCC를 만드는‘우리반 해봄’, 진로 정보 퀴즈대회인‘함께해봄, 겨루기 해봄’, 가상 화폐를 활용한 경제활동인‘해봄 경제’등 다양한 진로․진학 체험활동인‘달성해봄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 10개 공공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3.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독서 경험 및 독후활동을 통해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행사로,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사서가 주도해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여름아, 읽자’라는 슬로건 아래 도서관 이용교육, 사서와 함께 책읽기, 그림책 읽기, 편지쓰기 및 공예체험과 같은 독후활동, 청소년 진로특강,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책과 함께 창의력과 상상력이 자라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더운 여름, 시원한 바닷속으로’라는 주제로 사서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독서교실은 그림책읽기, 독서노트 작성, 물고기 조명등 꾸미기 등 ‘독후활동’과 도서관 용어를 활용한 보드게임과 대구학생전자도서관 체험활동 등 ‘초등학교 저학년 맞춤형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7월 13일 동부·서부 관내 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부모의 역할과 영향력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학생 상담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경일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송위덕 교수를 초빙하여 ‘학부모 상담의 이론과 실제: 부모-자녀 관계의 심리적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부모-자녀 간 역할, 연령 및 기질에 따른 특성 등 체계적인 이론과 함께 구체적인 학부모 상담 사례를 다루면서 효과적인 상담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학생을 돕기 위해서 학부모와 밀접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와 자녀 간 복잡한 심리적 관계를 이해할 수 있었고, 학부모와 상담할 때 필요한 실질적 접근방법을 배울 수 있어 앞으로의 상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점형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이 성장하는 데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의 연계성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학교 상담 담당자들이 학부모와 학생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생활교육부장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13일 15:3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검사 초청 디지털 성폭력ㆍ학교폭력 대응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아동ㆍ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유형이 지능화ㆍ복잡화되고 있어 디지털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응역량을 높여 학생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는 대구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 소속 검사를 초청하여 아동ㆍ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발생 현황,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 및 대응방법, 관련 법령 및 처벌수위 등 아동ㆍ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의 중대성 인식과 피해예방을 위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특히,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고민 상담을 가장하여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으로 노출 사진이나 동영상을 전송하게 하는 등의 온라인 그루밍 성범죄를 비롯하여 다양한 유형의 디지털 성범죄와 그에 대한 예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강북중학교 이미경 교사는 “최근에 발생한 디지털성폭력 사안과 관련하여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알려줄 수 있는 유익한 연수였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디지털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령기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초ㆍ중학교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구내일학교’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를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대구내일학교는 2011년부터 대구시교육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초ㆍ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모집인원은 초등과정 60명, 중학과정 90명으로 만 18세 이상 초ㆍ중학교 학력 미소지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탑재되어 있는 입학지원서를 작성하여 대구내일학교 교원연구실(대구제일중학교 동관1층)에 방문 제출하거나 대구시교육청 교육복지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학 신청자는 8월 8일 시행되는 진입진단평가를 거쳐 평가 통과자 중 성적순으로 입학대상자로 선정되며, 9월에 개별학습자에게 수업 참석과 학급배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수업은 10월부터 시작해 내년 8월 종료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교육부 고시에 따라 초등과정은 1년 과정(총 240시간)으로 주당 3회 6시간, 중학과정은 2년 과정(총 900시간)으로 주당 3회 10시간으로 운영되며, 수업과목은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소은)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위한 ‘2023 울주 튼튼 어린이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과 조리실습을 융합한 어린이 대상 집합교육으로, 지난달 29일, 이달 4~5일과 12~13일 등 총 5일에 걸쳐 울주군 권역별 어린이집·유치원 39개소, 어린이 45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 식생활 3대 과제를 학습주제로 △편식을 줄이기 위한 무지개 컬러푸드 교육 △손 씻기를 돕는 버블버블 슬램덩크 활동 △잔반 개선을 위한 컬러푸드 푸쉬업팝 케이크 조리 실습을 통해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기르도록 지도했다. 강소은 센터장은 “캠프를 통해 어린이 식생활 3대 과제를 교육·활동·실습으로 동시에 학습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올바른 식습관 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우수사례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조은진 보건소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전달식을 가졌다. 보건복지부는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해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전국 시·도 및 기초 자치단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의 운영성과, 핵심성과지표 달성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울주군은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기획과 운영에서 지역특성과 지역민 수요에 맞는 특화된 전략을 통해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이끌어 낸 공로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순걸 군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군민의 보건 향상과 건강증진업무에 최선을 다했기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기관상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울주군민의 건강 수준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섭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스토킹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피해자들이 조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울산광역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2021년 10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이후 울산에도 스토킹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조례안은 울산시가 스토킹범죄 예방을 위한 실태조사, 교육 및 홍보사업을 하고, 스토킹범죄 신고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피해자 긴급보호부터 심리상담과 의료지원까지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의료기관, 교육기관, 수사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를 뒷받침하고자 시장은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자 등을 보호ㆍ지원하기 위한 시책을 수립하고 스토킹범죄 신고체계 구축 및 시민 인식 개선과 홍보를 포함하는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정하고 있다. 김종섭 의원은 “스토킹 범죄는 피해자의 영혼을 해치는 심각한 범죄행위임을 인식해야 한다”면서 “조례제정을 통해 스토킹범죄를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의회 권태호 의원은 주민자치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민의 민주적 참여의식을 높이고, 주민의 편의와 복지를 증진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울산광역시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권태호 의원은 “주민자치가 주민 참여를 통한 자치분권의 원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조례를 통한 제도적 기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법률적 근거를 명확하게 하고 시 차원의 관련 단체에 대한 활동 지원을 통해 지방자치제도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조례의 제정 의의를 설명했다. 권 의원은 이 조례안을 통해 “울산 시민이 직접 지역 내 주요 현안을 발굴하고 계획을 수립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며, 각종 지역 사회 내 문화, 복지 관련 프로그램을 스스로 구성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와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주민자치 지원사업 및 보조금 △지도ㆍ감독 및 평가, 사무의 위탁 △주민자치 지원사업의 홍보 방안 △주민자치회 시설 및 환경 개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