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달성군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4일까지 6회에 거쳐 농가 브랜딩 및 포장디자인 개발을 추진했다. 이번 컨설팅은 청년농업인들의 브랜드 확립을 위해 실시됐으며, 청년농업인 6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포장디자인 분야의 전문가인 시우디자인센터 노시우 대표를 초청해 농가별 1:1 컨설팅으로 추진됐다. 청년농업인들은 각 농가별 생각과 가치, 스토리를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주고 싶은 메시지를 담아 브랜드를 개발했고, 이를 활용하여 판매 구상중인 제품 모양의 포장디자인을 개발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청년농업인들은 “나만의 브랜드를 갖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이 브랜드를 잘 키워보겠다.”라며 포부를 세우기도 하고, “기존 제품 디자인을 수정했어야 했는데, 이 기회에 전문가를 통해 더 구매력 있는 디자인으로 바꾸게 되어 좋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 김수진 소장은 “달성군 미래 농업의 주역인 청년농업인들에게 앞으로 영농생활동안 함께 할 브랜드 컨설팅을 실시하게 되어 기뻤다.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교육을 앞으로도 많이 실시 할 예정이니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은 오는 8월, 여름방학기간을 맞아 지역의 아동 및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넌버벌(non-verbal) '네네네'' 공연을 개최한다.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선정을 통해 개최되는 '넌버벌 '네네네'' 는 한국과 스웨덴의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지브라단스가 공동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오는 8월 19일 달성문화센터 백년홀에서 오후 2시와 5시에 각각 진행된다. 직관과 상상을 바탕으로 우리를 둘러싼 형태와 소리의 관계를 탐험하는 '넌버벌 '네네네'' 는 즐거움, 기쁨 등 일상의 감정을 어린이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관점으로 전달하며 춤, 연극놀이, 마임의 요소를 결합해 다양한 신체적 표현의 직간접적 경험을 제공한다. 여러 수상 경력과 함께 국내외 다양한 페스티벌에 초청되는 등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은 '넌버벌 '네네네'' 는 ‘네네네’ 라는 이름의 신비로운 숲속에서 대사 없이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문화적 감수성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만 36개월 이상 관람가인 이번 공연은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은 오는 7월 23일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달성 파크뮤직콘서트'를 개최한다. 달성군의 제4차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기념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전국의 유명 아티스트와 지역뮤지션들의 공연 및 다양한 종류의 푸드트럭과 먹거리 부스 운영 등 피크닉 콘서트 형태의 참여형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입장이 가능한 오후 3시부터 식음료를 판매하는 푸드트럭과 부스를 운영하며 오후 6시부터 지역뮤지션 ‘리얼’, ‘전석매진’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는 메인출연진 4팀의 공연이 각 40분씩 진행된다. 특히 파크뮤직콘서트의 취지에 어울리는 포크, 발라드, 힙합, 락 등 각 장르의 대표하는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로 출연진을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독창성을 지닌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윤딴딴’, ‘가시’, ‘겁쟁이’ 등 여러 히트곡을 보유한 그룹 버즈의 보컬 민경훈, 몽환적이고 매력적인 음색과 랩 실력으로 수많은 팬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헤이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인조 모던 록밴드 ‘넬’ 등 성공적인 콘서트 개최를 위해 장르별 실력과 인지도를 겸한 아티스트를 선정했다. 또한 모든 좌석이 의자가 아닌 개별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3일, 아동급식위원회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달성군 상반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하고 아동급식을 내실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아동급식 관련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이날 회의는 여름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지원 대책, 아동급식 대상자 선정과 지원·방법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사각지대의 결식우려아동에 대한 내실 있는 지원·대책 및 신규 아동급식사이트(배달앱)에 대한 안내의 시간도 가졌다. 심의 결과 급식단가는 기존 8,000원으로 유지하고, 여름방학 기간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1,645명을 지원대상자로 확정했다. 이에 앞서 군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방학기간 동안 결식아동을 예방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아동급식 집중신청을 운영하는 한편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급식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군민이 빛나는 달성이 되려면 무엇보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중심이 되어야한다.”며 “끼니를 걱정하는 아동이 없는 달성군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결식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아동급식의 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달서구5)은 지난 7월 13일 대구의료원을 방문해 대구시 건강증진과장, 대구의료원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대구의료원의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지정을 위한 실무 현안들을 청취한 후, 장애인이 건강검진 수검 시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대구의료원 각종 시설들을 면밀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건강권법')제2조에 따르면 장애인은 장애를 이유로 건강관리 및 보건의료에 있어 차별대우를 받지 않아야 하지만, 대구시는 아직까지 장애인의 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상태이다. 이에 윤권근 의원은 대구의료원의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지정을 강력하게 요구해 왔다. 보건복지부 장애인건강보건통계에 따르면, 2020년 장애인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57.9%로 비장애인에 비해 9.9% 낮고, 암검진 수검률 또한 39.2%로 비장애인보다 10.0% 낮은 수검률을 보인다. 장애인 일반건강검진 수검률 추이를 살펴보면, 2017년 64.9%, 2020년 57.9%로 2017년보다 오히려 7% 감소했고, 암검진 수검률도 2017년 43.8%에서 20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3일, 남구보건소(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남구 대명 9동 등 3개 동 자율방범대와 봉덕3동 통장연합회 회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남구 생명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양성된 ‘생명지킴이’는 앞으로 ▲ 자살 빈발지역 모니터링 및 순찰 강화 ▲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 발굴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신속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지역주민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있는 자율방범대, 통장연합회 구성원이 주축이 되어 우울감 등 힘든 상황에서 고민하는 주민을 돕고 지역 사회 내 연골고리로 활동하여 남구 자살 예방사업의 든든한 조력자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2023년도 남구생명지킴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풀뿌리 조직을 적극 활용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자살예방 사업의 실천을 통해 남구에서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사업을 통하여 항암제 개발 전문기업 브이에스팜텍의 방사선 민감제 美FDA 임상 2상 승인을 지원했다. 케이메디허브의 혁신신약파이프라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으로 글로벌 수준의 혁신신약 개발의 단초가 될 합성 및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파이프라인 발굴 및 IND 신청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을 통해 브이에스팜텍(대표 박신영)의 국내 임상 투여 및 미국 임상2상 시험용 방사선 민감제 의약품 생산을 지원했고, 특허컨설팅, 기술이전 지원 등 포괄적 비R&D연구공백을 지원했다. 특히, FDA에서 임상 2상 승인을 받기 위해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의 제제연구 자료를 제출했다. 브이에스팜텍은 미국 식품의약국 FDA로부터 방사선 민감제 후보물질 VS-101에 대한 임상 2상 IND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아울러, 브이에스팜텍은 올해 5월 창업진흥원 주관의 아기유니콘 선정에 이어 스케일업 TIPS 선정으로 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게 된 유망기업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국내 산학연병 신약개발 기관의 미충족 R&D 분야뿐만 아니라,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만의 차별화된 이미지와 스토리를 담은 대구 대표 디저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 공모전’은 대구만의 독특한 특성과 지역의 차별화된 이야기가 담긴 미식 기념품 발굴을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지난 해 개최된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 공모전에는 총44개의 디저트 제품이 참여했고, 전문가의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최종 5개의 제품을 선정하여 ‘달디달구(달디달다 + 달구벌의 조합)’라는 공동브랜드로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와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소개되고 대구의 대표 디저트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전통과 현대를 재해석한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라는 공모 주제로 추진되는 올해 공모전 역시, 대구의 디저트 상품을 대중화하고 대구를 기억할 수 있는 미식 기념품 5개 제품을 선정한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배수를 선발하고, 실물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작품(1등 1팀, 2등 1팀, 3등 3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5개 팀에게는 상품화 지원금(1등 1천만원, 2등 7백만원, 3등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예술후원 메세나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업의 기부 참여뿐만 아니라 시민운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ARS메세나후원전화 참여자 대상 추첨을 통해 공연초대권을 제공하며, 이벤트는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공연초대권 이벤트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진흥원 내 주요 공연장의 기획공연 티켓을 메세나후원 전화 참여자 대상 추첨을 통해 매월 지급한다. 특히 10월에 개최되는 대구국제오페라페스티벌을 비롯해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 인기 뮤지컬, 시립예술단 공연 등 월별 주요 공연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메세나후원 전화하고 공연 초대권 받자’라는 타이틀로 매월 12일 추첨을 통해 당첨된 당첨자에게 각 공연장 주요 공연 A석 이상 공연티켓을 1인 2매씩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060-707-1212 후원전화 연결 후(5천 원 후원) 문자로 전송받은 정보등록 폼을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최초 1회 등록으로도 매월 통화 기록을 통해 추첨에 자동 응모되며, 경품이벤트 정보 등록 폼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3일 월배차량기지사업소 상황실에서 광고·임대 및 공사·용역·물품계약 등의 실적이 있는 지역 협력업체 대표 12명을 초청해 CEO와 함께하는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CEO와 협력업체 관계자들 간 격의 없는 열린 대화를 통해 부당요구나 갑질행위 등 업체 애로사항과 제도개선 건의 등을 청취하는 한편, 청렴 계약 문화 선도를 위한 기관장의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전파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공사는 이외에도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대·내외에 청렴실천 의지를 전파하고자 공사와 계약업체 간 부패행위 예방을 위한 ‘청렴클린통(通)운영’, 직원 간 청렴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콘텐츠 공모전’ 개최, ‘ESG윤리경영 공동실천결의 행사’, ‘반부패·청렴의 날 행사’ 등도 시행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공사는 올해까지 11년 연속 청렴도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으로 지역 협력업체와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서 사회 전반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