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201호에서 학부모, 교원 등 120명을 대상으로 울산 유치원 교육과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미니 포럼(공개 토론회)을 열었다. 공개 토론회는 울산미래교육 박람회 학술마당의 하나로 열렸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울산 교육과정 총론 개발팀과 연계해 교육과정지원단을 구성하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역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공개 토론회는 기조 강연, 주제 발표, 현장 제안, 전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울산형 지역교육과정이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윤재이 연구원이 기조 강연을 했다. 이어 주제 발표로 울산 유치원 교육과정·특수교육 교육과정 개발 과정, 울산 교육과정 총론 주요 내용, 유치원 교육과정·특수교육 교육과정 초안 주요 내용이 발표됐다. 현장 제안으로 교사가 바라는 교육과정, 학부모가 바라는 교육과정도 발표됐다. 울산 유치원 교육과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전체 토론도 진행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산 유치원 교육과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을 9월 공청회를 열어 의견수렴을 한 후 10월에 고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14일 제240회 임시회 기간 중 회야댐 및 생태습지(울주군), 다함께돌봄센터(북구), 산하 오수중계펌프장(북구)을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회야댐 생태습지 일반시민 개방 전 준비상황, 안전관리 대책 등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실태 전반 △산하 오수중계펌프장 증설공사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환경복지위원회는 시 관계부서와 함께 회야댐 및 생태습지를 방문하여 회야정수사업소 운영 현황, 정수시설 관리, 개장 준비상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설 전반을 꼼꼼히 살펴봤다. 회야댐 생태습지는 약 5만㎡의 연꽃과 12만 3000㎡ 부들·갈대 등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만큼 평소에 보지 못한 동식물과 수림이 우거진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사진촬영 명소로도 유명하다. 이영해 위원장은 “생태습지는 수생식물과 연꽃의 개화시기에 맞춰 한시적으로 개방하므로 여름이면 약 4천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갈 만큼 관심이 많다”며 “상수원 보호구역의 자연보전을 고려한 수질보호와 방문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두 번째는 북구 송정복합문화센터 내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달서구5)은 지난 11일 대구신용보증재단 죽전지점을 찾아 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민생경제 일선에서 겪고 있는 고충을 듣고 보증상담을 하는 등 일일명예지점장으로 활약했다. 이번 행사는 고금리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만나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구신용보증재단 죽전지점 일일명예지점장 현장상담회는 시의원이 현장에서 직접 기업인들의 고충과 민생경제를 파악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됐으며, 윤권근 의원을 비롯해 황병욱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지년 대구신용보증재단 죽전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윤권근 의원은 황병욱 이사장으로부터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보증신청을 위해 죽전지점을 찾아온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맞이하고 현장상담을 이어갔다. 현장상담을 진행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은 1인 기업 및 성장성 있는 기업에 대한 보증 지원 확대와,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지원 기간을 늘려 자금 융통을 원활히 해줄 것을 요청했고, 윤권근 의원은 “출연금 확보 등 대구시의원으로서 지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4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표 2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이순걸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합산 근무 경력이 3년 이상인 종사자에게 1인당 건강검진비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취지와 추진과정, 지원내용 등을 안내하고, 주요 질의응답과 향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건의를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복지 향상이 군민의 복지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이 14일 생태관 내 수공간에서 지역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어린황어 생태체험를 실시했다. 황어는 잉어과 물고기로 몸길이 30~50cm의 방추형이며, 연근해에 살다가 매년 봄철, 산란을 위해 태화강으로 다시 회귀하는 회유성 어종이다. 범서지역의 토속어종으로 봄철이면 황어 무리가 장관을 이뤘으며, 지역주민에게 봄철 겨우내 부족한 영양분 채워주는 보양식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최근 다양한 환경변화로 인해 과거 대비 황어 자원량이 크게 줄면서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2017년부터 황어 자원 보전 및 증강을 위해 어린황어 시험연구 생산·방류사업을 추진 중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이 태화강의 생태를 보다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체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화강생태관은 장마가 잦아들면 태화강 어자원 조성을 위해 어린황어 5만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3일 관내 저소득 초·중·고등학생 20명과 함께 문구점에서 학용품 지원을 위해 ‘꿈꾸는 문구’ 사업을 진행했다.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꿈꾸는 문구’ 사업은 관내 저소득 초·중·고등학생 20명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학용품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대상자가 함께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여 대상자들의 높은 구매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는 “필요한 학용품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에 필요했던 물품을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은식, 김재은 공동위원장은 “아동들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앞으로 희망을 잃지 않게 다양한 사업들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이룸고등학교 봉사동아리 행복나눔(1학년)·사랑나눔(2학년)은 학생 12명과 함께 7월 12일 복현2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손수 만든 양말목 컵받침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손효정, 이연희 대표교사는 “한땀 한땀 정성들여 만든 작품을 친구들과 함께 직접 전달하고 나눌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아주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복현2동장 장선아는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참교육의 현장에 동참해 주신 마음에 저희가 더 감사드린다.”며,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이룸고등학교는 관내에 위치한 직업교육에 중점을 둔 고등학교 과정의 특수학교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하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하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권도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기탁 받은 성금으로 잘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규 하빈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내 주신 하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옥포읍 번영회는 옥포읍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100박스(15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번영회에 따르면‘사랑의 라면 기탁’은 지속적인 폭염과 장맛비로 여름철 피로감을 느낄 수 있는 옥포읍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번영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신동문 번영회장은“폭염과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배경옥 옥포읍장은“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담은 라면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회장님을 번영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기탁해 주신 라면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달성군은 대만 펑텐중학교 축구 선수단 및 코치진 30여명의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대만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을 포함해 150여명 정도가 달성군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방문단인 펑텐중학교 축구부는 환영행사와 축구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도동서원, 대구과학관, 마비정 벽화마을, 송해공원을 둘러보며,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달성군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만 유소년 축구단 및 가족, 8월 대만 신베이고등학교 축구 선수단, 9월 대만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연이어 달성군을 찾을 예정인데, 이들은 축구뿐만 아니라 달성군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특수목적 단체 관광으로서, 스포츠 관광으로 달성군을 방문할 계획이다. 달성군은 최근 점차 늘어나고 있는 방한 대만 관광객을 달성군으로 유치하기 위해 다각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의 축구 교육 시스템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특수목적 관광 상품으로서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달성군은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교육, 예술 등의 다양한 문화산업과 연계한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