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14일 옥동 대공원호반베르디움 아파트 내 호반숲속 작은도서관에서 평생교육 관계자, 아파트 입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제8호 평생학습 마을학교인 ‘두왕 무지개 마을학교’ 개소식을 가졌다. ‘평생학습 마을학교’는 주민 스스로 원하는 강좌를 배우고 재능을 나눔으로써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남구는 매년 평생학습마을학교 1개소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제1호 ‘행복신사마을학교’(신정4동), 제2호‘세양청구마을학교’(삼산동), 제3호 옥현으뜸마을학교(무거동), 제4호 두산위브마을학교(대현동), 제5호 신흥마을학교(신정동), 제6호 신정꿈마을학교(신정동), 제7호 철새마을학교(무거동)에 이어 여덟 번째로 문을 열었다. 이날 문을 연 두왕무지개 마을학교는 오는 11월까지 아파트 내 호반숲속 작은도서관에서 칼라믹스, 구연동화, 뮤지컬, 지산저류지 생태탐험 등 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생학습매니저 추호식씨는 “아파트 주민들이 서로 평생학습을 공유하고 자신의 능력을 기부하는 장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직접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마을의 특성과 다양성을 반영한 마을공동체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14일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23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 류향우 강사가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 고취 및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하여 사업 참여자들에게 작업환경 및 업무별 사고 유형,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을 교육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여름철 폭염대비 대처방안 및 근로자 건강관리 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직접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일상생활에서의 건강관리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 날 안전교육을 수료한 일자리 참여자들은 4개월여 간 장생포문화창고, 문화예술창작촌, 태화강둔치, 관내 공원 등에 배치되어 일하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14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2023년 제2회 남구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 개최를 통해 제8기 자체평가 위원회를 새롭게 꾸렸으며 전경술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행정전문가, 대학교수 등 20명으로 구성하고, 구정비전과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로 추진하는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한 추진 사항 점검과 성과평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구민에게 보다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올해 초 부서에서 제출하여 최종 선정된 부서별 평가대상 주요업무 110건에 대한 과제 조정요구안과 과제성격 평과 결과를 심의·확정하고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했다. 상반기 추진실적 평가 결과 전체 주요업무 사업 중 97%이상이 정상추진 되고 있으며, 일부 사업은 부진으로 평가됐으나 하반기 추진계획에 따라 목표 달성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확인됐고, 올해 12월 최종 평가를 거쳐 주요 업무 성과평가를 확정하고, ‘구정베스트 5’를 선정하게 된다. 또한, 남구는 주요업무 성과 달성 이외에도 공통업무, 가·감점업무 등을 반영한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부서에는 순위에 따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북구는 15일 부산 일원에서 제5대 아동의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테마파크를 방문해 활동형 놀이시설을 체험하고, 모둠별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아동의원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아동권리교육도 진행했다. 북구 관계자는 "지난달 새롭게 구성한 아동의회 의원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워크숍을 통해 쌓인 유대감과 역량강화 활동을 바탕으로 앞으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 기획사업 제안 등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5대 북구 아동의회는 지난달 24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북구는 2019년 제1대 아동의회를 시작으로 매년 아동의회를 구성해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북구는 14일 북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열었다. 제7회 구민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8개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각 1개 팀의 동아리가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경연에서 수상한 3개 팀은 2024년 울산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 북구를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이뤄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실내 정원인 ‘스마트가든’을 오토밸리복지센터에 조성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스마트가든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며 근로환경 개선 및 국민편의 증진을 위해 식물 유지관리 자동화 등 신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정원 조성사업이다. 공단은 작년 7월 북구청으로부터 2023년 스마트가든 사업 수요조사서를 제출하고 올해 7월 오토밸리복지센터 1층 고객 휴게실 내에 설치를 완료했다. 공단은 센터를 찾는 이용 고객에게 스마트가든 설치를 통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 제공으로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 등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이관우 공단 이사장은“앞으로도 정부 시책 사업 적극 참여를 통한 국비 지원으로 지방자치단체 예산을 줄이고 동시에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효율경영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과학관(관장 전인식)은 1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중·고등학생과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천체 사진으로 알아보는 우주의 경이로움’을 주제로 인문과학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강연은 울산의 미래 교육에 대한 상상력과 다채로운 생각을 나누는 ‘울산미래교육박람회’의 학술마당과 연계해 운영했다. 나사(NASA)에서 한국인 최초로 ‘오늘의 천체 사진’에 선정된 대한민국 유일의 천체사진가 권오철 작가와 함께했다. 권 작가는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하고 선박 설계사,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거쳤으나 청소년 시절 꿈인 천체사진가의 삶을 선택해 열정적인 천체 사진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세계 천체사진가 40인의 모임인 TWAN(The World At Night)의 멤버이자, 오로라 헌터로 알려지면서 다수의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권 작가는 자신의 천체 사진 이야기와 경험을 소개하면서 사진에 담긴 우주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전인식 울산과학관 관장은 “이번 특강은 우주의 아름다움과 함께 천체 사진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며 많은 학생과 시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202호에서 울산미래교육 박람회 학술마당 ‘상상나래’ 학생 원탁 토의를 열었다. 이번 원탁 토의는 강남지역 중학교 중 26교 학생 56명이 참가해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말하다’라는 대주제로 진행됐다. 강남교육지원청은 미리 학생들에게 토의 주제 8가지 중 희망 소주제를 선택하도록 안내해 학생들이 자료를 찾아와 토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토의 소주제는 ‘우리가 꿈꾸는 미래의 모습’, ‘미래의 생태계’, ‘챗지피티 사용’, ‘스마트홈과 스마트 시티’,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대비 자세’, ‘우리가 꿈꾸는 미래 학교의 변화’ 등이었다. 학생 7~8명과 퍼실리테이터 1명으로 이뤄진 각 팀은 개별적으로 준비한 자료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소주제별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퍼실리테이터로는 수석교사와 교사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토론을 통해 소주제별 문제해결 근거를 도출하고 아이디어 2개를 선정해 팀별로 발표했다. 원탁 토의가 끝난 후 학생들은 개별적으로 1층 학생미래교육박람회 부스에 참가하면서 미래교육에 대한 다양한 체험도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1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202호에서 강북지역 초등학교 학생자치회 대표 학생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모임을 열었다. 울산미래교육 박람회 학술마당의 하나로 열린 이번 다모임의 주제는 ‘디지털 미디어가 우리의 소통과 문화에 미치는 영향’이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강북 초등 만·나·소(만남·나눔·소통) 학생자치회’를 구성해 각 학교의 자치활동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있다. 평소에는 온라인으로 각 학교의 자치활동 운영 현황을 공유했지만, 이날은 직접 만나서 의견을 나누고 소통했다. 학교별 디지털 미디어 관련 실천 사례를 계속해서 공유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1년 동안의 학교별 학생자치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2차 다모임도 열 계획이다. 이날 다모임에서 학생들은 디지털 미디어의 급격한 발전이 우리의 소통과 문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토론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다모임에서 디지털 미디어가 생각보다 훨씬 더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학교에서 디지털 미디어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를 다른 학교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다 보니 아이디어도 많이 얻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광역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김희종)와 함께 지난 16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202호실에서 ‘기후행동 학생실천단 공개 토론회(포럼)’를 열었다. 울산미래교육 박람회 상상나래 학술마당의 하나로 열린 이번 포럼 주제는 ‘청소년이 바라는 지구의 내일, 우리의 역할은?’이었다. 포럼은 기후위기에 대한 청소년의 역할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사, 환경활동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 발제(특강), 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최원형 작가가 ‘덜 소비하고 더 나누는 삶’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최 작가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가져야 할 삶의 태도와 역할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어 초등 3팀, 중등 5팀, 고등 11팀에서 주제 발표를 했다. 주제는 초등학교는 ‘반려 식물이 기후위기 대응에 미치는 효과’, 중학교는 ‘기후위기와 멸종위기동물의 관련성’, 고등학교는 ‘지구를 위한 ZERO웨이스트 라이프와 우리의 역할’이었다. 이는 지난 기후행동 학생실천단 오름마당에서 수립한 것으로 멘토 교사의 도움을 받아 연중 실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