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투명페트병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4대를 설치해 오는 17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16일 수성구에 따르면 2021년 12월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의무화됐으며 투명페트병은 일반 재활용품과 달리 의류, 신발 등 고품질 재생 원료로 생산 가능해 더욱 가치가 높다. 이번에 설치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자판기 형태로 생수·음료 투명페트병만 투입할 수 있으며,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통해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수성구 내 설치장소는 중동행정복지센터 내 주차장, 상동 행정복지센터 옆, 지산1동 무학숲 도서관, 지산2동 에덴 어린이 테마공원이다. 이용 방법은 회수기 화면을 터치해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투입구가 열리면 페트병의 라벨을 제거하고 투입하면 된다. AI 기술이 탑재된 자원 순환 로봇이 투명페트병을 자동으로 인식·분류·압착 과정을 거쳐 수거한다.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되며 1인당 1일 최대 5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또 누적 포인트 2,000점 이상이 되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7월 29일 오전 10시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선영화 ‘모험왕 엘카노 & 마젤란 : 위대한 항해’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실제 역사적인 항해를 주제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탐험가인 페르디난도 마젤란과 후안 세바스티안 엘카노가 펼치는 흥미진진한 모험의 세계를 그린 작품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8일 오후 2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하며 인원은 200명 선착순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한 달간 다중이용시설에서 판매되는 여름철 다소비 식품 및 보양 음식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울산시 및 구․군에서 수거한 콩국수, 빙수, 물밀면, 비빔밀면 등 25건을 대상으로 한다. 검사항목은 세균수와 대장균 및 식중독균 12종(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캠필로박터 제주니, 리스테리아균 등)이다. 검사결과 부적합 제품은 즉시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행정 처분토록 하고, 검사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식품긴급통보시스템’에 입력하여 관련 부서와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전년도의 경우 26건 검사 결과 콩국 1건이 식중독균이 아닌 대장균 기준 규격 초과로 부적합이었으며, 그 외 식품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로 식중독 발생의 위험이 높은 만큼 선제적 검사로 시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2023년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진로ㆍ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중ㆍ고등학교 다문화학생뿐만 아니라 비다문화학생도 함께 참가해 다양한 직업세계를 체험하고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긍정적 자존감 형성 및 향후 진로에 대한 목표 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뮤지엄 속의 직업 세계(인당뮤지엄) ▲바른자세! 스포츠트레이너 도전(스포츠재활학과) ▲물리치료와 필라테스(물리치료학과) ▲4차 산업혁명 소방&드론 이야기(소방안전관리학과) ▲PET-Total 건강 관리사(반려동물 보건관리학과) 등 총 10개 학과 다양한 직업 체험과 ▲라이프케어산업 기술원 견학(ICT, IOT디바이스체험 등)을 통한 미래 산업 현장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진로ㆍ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대구보건대 현직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하고 전용 실습실에서 체험이 진행되어 체험의 전문성을 높이고, 라이프케어산업과 같이 최근 저출산, 초고령 사회를 반영한 직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다문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14일 오전 10시 학성꿈마루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가정 양육자 16명을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성격유형검사(MBTI)는 자기보고식 성격유형검사로, 개인의 성격을 총 16가지의 유형으로 분류 및 분석해 제시한다. 이번 교육은 성격유형검사(MBTI)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성격적 특성을 알아보고, 양육 태도를 점검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성격 유형별 의사소통 방식과 슬기로운 대화법을 살펴보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한편 중구는 오는 7월 22일(토) 드림스타트 가정 양육자 16명을 대상으로 한 차례 더 부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자녀의 성향과 습관에 대해 이해하고 나아가 성격적 강점과 잠재력을 개발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사이의 유대감을 높이고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7월 15일 오후 1시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어학교육원에서 2023년 7월 동구 영어광장을 운영했다. 2007년부터 매년 운영 중인 ‘영어광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원어민과 함께 영어권 국가의 문화와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를 보이고 있는 동구의 대표적인 영어 공교육 지원사업이다. 이번 영어광장 주제는 ‘Waterworld’로 영어권 원어민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했고 동구 관내 16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동구 영어광장 신청 접수는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어학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둔 6세 이상 13세 이하이다. 수강료는 1인당 6천원이고 저소득층은 무료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권 문화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함으로써 영어에 대해 자신감이 없거나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구만의 특화된 영어광장 사업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에 있어서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동구 민간자원봉사단체 ‘마중물’(회장 손희숙)이 7월 14일 동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 10가구에 불고기 반찬 20통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민간자원봉사단체 ‘마중물’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봉사단원들이 직접 불고기 재료를 마련하고 불고기 반찬을 만들어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로 전달했다. ‘마중물’ 봉사단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에 뜻을 모은 8인이 결성한 민간자원봉사단체로, 2021년 5월부터 매달 자원하여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불고기 반찬 20통을 직접 만들어 전달해왔다. ‘마중물’ 봉사단 회장 손희숙은 “반찬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결식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먹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현대미포조선(사장 김형관)은 7월 14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석)에서 ‘신입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4월에 이어 7월 14일에 신입직원 자원봉사활동으로 총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프로그램 활동보조 및 케어 보조와 시설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대미포조선 신입직원 대표는 “복지관을 방문하여 자원봉사교육 및 활동을 통해 장애인을 이해하고 동구 지역복지에 대해 알게 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저희 회사가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에 신입직원으로서 회사에 대해 더 애사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현대미포조선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울산 동구지역의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의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가 조성중인 장생포 수국정원이 전국적 관광지로 떠오르면서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장생포 마을 전체에 수국을 심기위해 지역주민이 팔을 걷고 나섰다. 울산 남구와 야음장생포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해 500여 본을 삽목지에 식재하고 현재까지 잘 키우고 있으며, 내년에 키운 수국을 장생포 주민에게 무료로 배부 할 계획이다. 올해도 1,500본을 삽목하기 위해 14일 장생포 근린공원에서 ‘장생포 수국마을 만들기 프로젝트’행사를 개최했다. 2022년 시작된 이 사업은 매년 7~8월에 시행되는데 수국꽃이 지고나면, 꽃따기 부산물을 활용하여 장생포 주민들이 직접 삽목작업을 실시하고, 2년 정도 삽목지 관리를 통해 수국을 기른 후 장생포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여 장생포 전역으로 수국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야음장생포동 자연보호협의회장 김미정 회장은 “장생포 근린공원 내 식재된 약 2만 4천여본의 수국에서 피어난 꽃들이 시들면 30만 여 본의 꽃따기 부산물이 발생되는데 이 부산물을 활용해 장생포 전역을 수국마을로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모여 작업을 하고 있다며 수국과 고래의 고장 장생포에 더 많은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14일 현대백화점 울산점(점장 오성권)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두 기관이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역예술인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재)고래문화재단의 '남구 거리음악회'를 통해 지역예술인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을 즐기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정기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울산 고래축제, 장생포문화창고,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등 (재)고래문화재단의 컨텐츠를 함께 알릴 수 있는 있도록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재)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여,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이 흘러넘치는 울산 남구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