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대한의학회와 22일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전략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기술시험연수원내 훈련센터의 국내외 의료인 교육훈련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건립 추진에 있어 최적의 파트너인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와 손을 잡고 실제 의료인에게 필요한 사안을 함께 추진하게 되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성공적인 건립과 체계적인 운영 방향 수립에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연수원 설립추진단 산하 학술위원회 구성 및 운영 △ 의료인 술기 교육훈련 특성화 방향설정 △교육훈련프로그램 발굴 및 기획 △ 교보재 및 장비 선정 △건축설계에 대한 자문 △기타 연수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였다. 케이메디허브에서 추진하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의료인까지 훈련할 수 있는 시험연수센터 시설이 집약된 대한민국 최초 기관이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의료원(의료원장 김승미)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의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4월 2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입원환자가 안전한 입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전문 인력이 보호자나 간병인을 대신하여 식사와 세면, 활동 보조 등 기본적인 간병부터 치료에 필요한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간호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한다. 또한 보호자나 별도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사회적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전문적인 간호 인력의 지속적인 돌봄 제공으로 쾌적한 병동 환경 제공과 의료 질 향상, 안전사고 발생률 감소로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다. 라파엘웰빙센터 6층에 새롭게 오픈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기존 57병상에서 10병상이 증가된 67병상 규모로 리모델링을 통해 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였으며 전동침대와 욕창 방지를 위한 체압분산 매트리스를 설치해 쾌적한 입원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간호 인력을 충원하고 메인 간호사실 외 병실 복도에 별도의 서브 간호 스테이션을 배치해 접근성을 높이는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은 오는 7월 9일 ~ 10일 국채보상로를 거대한 공연장으로 탈바꿈하는 지역대표 글로벌축제 '2022 대구컬러풀 페스티벌'의 개최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거리 퍼레이드로 자리매김한 지역대표 글로벌 축제 '2022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이 코로나19로 인한 긴 휴식기를 끝내고, 오는 7월 9일 ~ 10일 양일간 대구의 중심지인 국채보상로(중앙네거리~종각네거리)에서 시민들을 맞이한다. 모두가 일상 회복을 공감할 수 있도록 '축제의 귀환 – 컬러풀 이즈 백'을 주제로 더욱더 다채롭고 화려하게 시민의 곁으로 돌아온다.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무더위와 우천에 맞서 정상 개최를 목표로 오히려 땀에 젖고, 물에 젖는 열정의 웻 페스티벌(WET Festival)로 추진된다. 올해 축제 키워드는 다시 대구, 거리예술, 일상회복, 축제의 귀환, 친환경 퍼레이드로 코로나19로 억압된 심리해방과 시민들의 흥과 끼를 마음껏 분출할 수 있는 거대한 거리 공연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먼저, 킬러 콘텐츠인 퍼레이드는 시상금 1억 5천만원으로 경연뿐 아니라 비경연 부문도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풍성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하우스(open house)’ 행사를 연다. 평소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던 안전체험을 예약 없이 1관과 2관, 야외 체험관으로 구성해 다양한 안전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1관에서는 시민안전테마파크 대표 체험인 지하철 안전체험과 지진 대피체험, 차량전복체험, 자전거 안전체험, 4D 영상 체험이 진행되고, 2관에서는 화재 발생 시 사용하는 옥내소화전 체험, 건물 외부로 탈출하는 완강기 대피 체험과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체험을 할 수 있다. 야외에서는 소방관 옷을 입고 실제 소방차에서 호스를 전개해 화재 진압 체험을 하는 ‘나도 소방관! 방수체험’과 소화기 사용법을 배워 보는 ‘물소화기 체험’을 하고, 실제 구급차도 볼 수 있다. 체험 외에도 ▲ 119구조견 시범 ▲ 이동안전체험차량 ▲ 마술공연 ▲ 드론체험 ▲ 풍선아트 ▲ 페이스 페인팅 ▲ 소방차 종이접기 ▲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소정의 기념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특별기획전'푸른 나무 아래서: 서창환과 제자들'展을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4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에서 열린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스승의 날이 있는 5월을 맞이하여 사제(師弟) 관계 속에서 영향을 주고 받으며 각자의 작품세계를 펼쳐 나가 지역 미술의 발전에 기여한 작가 故서창환(1923-2014)과 제자들을 조명하는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서창환은 1923년 함경남도 흥남에서 태어나 일찍이 일본 유학을 통해 서양화를 익히고 귀국, 월남해 1946년 경북 영주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포항에서 10여 년간 제자를 기르며 포항에 현대 화단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1959년 경북중학교로 부임하면서 대구에 정착, 평생 미술교육자이자 작가의 길을 걸었다. 중고등학교와 대학에서의 오랜 교직 생활을 통해 배출한 수많은 제자들은 현재 대구 미술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견 작가들로 성장하였고, 그중 상당수가 스승 서창환과 같이 제자들을 길러내는 미술교육자의 길을 걸었다. 이번 전시에는 서창환의 교사 생활 초기 포항에서 가르침을 받았던 제자 김두호를 비롯하여 경북중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대구 10미(味)를 떠올릴 수 있는 노래로 대구 음식을 알리고, 각종 축제·박람회·행사 등에 10味 노래를 공연·송출해 ‘10味’의 브랜드화와 지역 음식업계 활성화을 위해 K-트롯 가요를 제작한다. 본 사업은 대구 음식의 매력을 외지인과 관광객에게 알리고 코로나 쇼크와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의 식품·외식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음악콘텐츠 제작을 통한 홍보 사업이다. 이번에 제작될 대구 10미(味) 노래는 가수 박현빈 ‘곤드레만드레’를 시작으로 가수 장윤정, 박현빈, 장혜진, 하동근의 다수 앨범을 프로 듀싱한 작곡가 김재곤이 작사·작곡은 물론 총괄 프로듀서로서 참여한다. 작곡가 김재곤은 박현빈의 ‘앗 뜨거’를 비롯해 윙크의 ‘부끄부끄’, 하동근의 ‘꿀맛이야’ 등 강렬하고 세련한 트로트풍의 노래를 만든 바 있어 대구 10미(味) 노래를 만드는 데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김재곤 작곡가는 현재 한국음악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만 200여 곡으로 다수의 드라마 OST 제작에도 참여한 바 있는 실력파 작곡가로서 가요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대구 10미(味) 노래의 보컬로는 TV조선 미스트롯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돕기 위해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대구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는 미래차 전환 과정에서 기업들이 직면하는 자금, 기술·인력, 정보부족 등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을 거점으로 지난 1월에 발족했으며, 지자체, 기업, 지원기관, 대학, 금융기관 등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개발, 사업화, 판로개척, 인력양성, 자금 등 미래차 전환의 전주기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플랫폼 개설로 기업들은 분산되어 있는 미래차 전환 관련 지원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됐으며, ‘대구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하면 맞춤형 애로 상담, 미래차 최신 동향과 지원정보를 담은 실시간 모바일 알림서비스 등의 다양한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게 됐다. 대구시는 온라인·모바일 플랫폼 구축을 계기로 기업과 보다 활발하게 소통하고 미래차 전환 지원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먼저, 중견기업이 멘토가 돼 협력사와 함께 전환을 추진하는 ‘미래차 전환 상생 패키지 지원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수성구 황금1동 새마을부녀회와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9일 저소득 어르신 15명에게 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했다. 장수사진 촬영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무병장수 마음을 담아 사진을 찍고 액자로 만들어 드리는 사업이다. 새마을부녀회에서 사진 촬영권(50만원 상당)을, 희망나눔위원회에서는 건강기능식품(7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서향은 회장은 “우리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이 무병장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은희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9일 동도초등학교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수성구 안심통학로 코디네이터, 수성경찰서 직원, 수성구청 교통과 직원, 동도초 학생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한 선진교통문화 조성은 물론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과 시설 개선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직원,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첫 화요일의 인문학 강연회를 연다. 2015년 시작된 화요일의 인문학은 올해로 7년째를 맞이했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 일반시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대단위 인문학 강연회로 연 6회, 회당 5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4월 화요일의 인문학은 코로나19로 인해 20년, 21년 두 해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되던 것을 다시 오프라인으로 재개하는 첫 걸음에 해당된다. 2022년 총 6회 계획되어 있는데, 4월에는 김소월의 계보를 잇는 우리나라 대표 서정시인으로 '가재미', '아침은 생각한다', '나는 첫 문장을 기다렸다'로 널리 알려진 문태준 시인이‘상처를 치유하는 문학’을 주제로 우리를 찾아온다. 화요일의 인문학 강연회는 매달 1일 구글을 통해 신청자를 받는데, 4월은 1일부터 6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 300명을 모집하여 3일 만에 정원을 초과했다. 아직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강연회장 좌석수에 비해 다소 적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