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신동호)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6일까지 대구지역의 일자리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업구축을 위해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에서 일자리창출지원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의 일자리는 감소하고 고용절벽의 시대에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 시니어, 소상공인, 퇴직 공무원 등 사업부문별 16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협약을 통해 16개 기관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함께 지역의 이슈를 공유하고 논의하며 협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소통기로 했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지원하는 대구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 또한 대구지역 시니어 일자리창출을 지원하는 8개 시니어클럽 및 퇴직 공무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대구경찰전직지원센터,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와 업무협약은 일자리 취약계층에 대한 취업지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와 유관기관 상호 네트워크 협업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대적 상황에서 센터-유관기관 공동의 관심사항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구체적인 네트워크 협업구축을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대구시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4월 26일부터 5월 11일까지 감염취약계층이 집중돼 있는 요양/정신병원을 대상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확진자 발생 규모가 감소함에 따라 요양/정신병원 내에 확진자 규모도 점차 감소 추세이나 고령의 기저질환자들이 밀집된 요양병원의 경우 중증이나 사망 피해의 위험성이 높은 만큼 사전에 감염을 예방하고 조기에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계획했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 방역 기본 수칙 준수 ▲ 시설 관리 현황 ▲ 환경관리(환기, 소독, 물품 관리사항) ▲ 종사자 및 접촉자 관리 ▲ 감염관리(보호복 착탈의 교육) 등으로 의료기관별 실정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위해 시설 및 환경, 관리사항 등을 평가하고 현장에서 즉시 개선 및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그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감염관리 내용 등은 전체 의료기관으로 공유해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이영희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요양병원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통장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및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고, 아동학대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구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은 4월 말부터 오는 11월까지 13개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아동의 권리 ▲아동학대의 종류 ▲긍정적인 훈육 방법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도와야 한다는 말이 있다”며 “앞으로도 통장들과 함께 아동보호에 힘쓰면서 아동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중구 최초의 어린이 전용 복합체험시설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울산 중구는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개관 한 달여 만에 관람객 5,000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또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서 연일 이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29일 문을 연 중구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은 연면적 1,649.29㎡ 규모로 1층은 역사관, 2층은 문화관, 3층은 과학관으로 조성되어 있다. 중구는 각 층마다 지역의 역사·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역사와 과학에 대해 재미있게 배우면서 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오는 어린이날에는 특별히 ‘어린이’라는 단어를 활용해 가족에게 따뜻한 응원의 글을 전하는 응원 엽서쓰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체험관 이용료는 개인 3,000원, 단체(20명 이상) 2,000원으로 4월 30일까지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지역의 역사·문화·과학을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며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중구가 25일 오후 3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2022년 제4회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조치 방안을 심의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이경희 여성가족과장 및 의사,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총 7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날 사례결정위원회는 친모의 사망으로 인해 홀로 남게 된 아동에 대한 보호 조치를 논의·결정했다. 이어서 경계선 지능장애 및 학대 피해 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세심하고 전문적인 돌봄과 보호를 받으며 지낼 수 있도록 중구 지역 첫 전문가정위탁을 책정했다. 전문가정위탁은 가정위탁의 한 유형으로 전문자격을 갖춘 위탁부모가 학대 피해 아동, 2세 이하 아동, 경계선 지능장애 아동 등 특별한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전문적으로 보호하는 제도다. 전문위탁부모는 25세 이상이면서 아동과의 나이 차이가 60세 미만이고, 안정적인 소득이 있어야 한다. 또 가정위탁 양육 경험(비혈연)이 3년 이상이거나 사회복지사 ‧ 교사 등의 전문자격을 갖춰야 한다. 중구는 20시간의 양성교육과 가정환경조사 등을 거쳐 전문위탁부모를 선정해, 매월 100만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중구가 25일 오후 3시 40분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학대 피해 아동을 보호하고 위기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2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중구 여성가족과장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울산중부경찰서, 울산광역시강북교육지원청,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사례관리에 응하지 않고 있는 가정에 대한 개입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책 등을 논의했다. 중구 관계자는 “아동학대의 80% 정도가 가정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아동학대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함께 아동들의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4월 25일 오후 1시30분 ‘취업전략 세우기’ 집단상담 특강을 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퇴직자 및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구직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서 벗어나도록 구직 경로 시스템 이해, 구직실마리 찾기 및 자신에게 맞는 취업전략을 세우고 시연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면접기회 조차 얻기 힘든 상황이지만 구직실마리와 숨은 일자리정보를 수집하는 방법을 배우고 셀프마케팅을 시연해 봄으로써 불안감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고 구직에 대한 자신감도 얻었다”고 말했다.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지역주민들에게 생애진로설계 및 행복한 인생2막을 세우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과 상담,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나 생애설계광장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을 결의한 데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하면서 시민들이 코로나19에서 일상회복으로 경제활동의 기지개를 펴는 시기에 파업은 공감을 얻을 수 없으므로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권영진 시장은 “시내버스는 멈춰서는 안 될 시민들의 소중한 생업의 수단이자 공동재산”이라면서 “연간 1,900억원 이상의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버스가 시민들의 발을 묶고 멈춰 선다면 근로자 학생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만큼 파업은 절대 안 될 것이다”고 말했다. “파업은 노동자가 가지는 합법적이고 정당한 쟁의행위이지만 현재 대구 시민들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이 어느 때 보다 높은 만큼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고도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 시기에 파업을 한다면 시민들이 납득하고 공감할 수 없는 상황으로 시민 상생의 길에 동참해 해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한다”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의회 운영위원회은 25일 오후 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3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했다. 운영위 회의 결과 울산시의회는 26일 10시 제2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울산광역시 자치구·군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 최종 회의 결과를 반영하여 울산시가 제출한 ‘울산광역시 구·군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 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포인트로 처리하기로 했다. 개정안 내용을 살펴보면 구·군별 의원정수는 중구의회 비례대표 의원정수 1명 감소, 북구의회 지역구 의원정수는 1명 늘어났으며, 선거구별로는 북구 다 선거구(강동동·효문동·양정동·염포동)와 울주군 가 선거구(온산읍·온양읍·청량읍·서생면·웅촌면)에서 의원정수가 1명씩 증가했고, 울주군 다 선거구(범서읍)에서는 의원이 1명 줄었다. 시의회는 25일 오후 4시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처리했으며, 26일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울주군은 25일 농협 울주군지부가 어린이날을 맞아 울산양육원 입소 아동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양파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파빵은 농협과 SPC(파리바게뜨)가 함께 추진한 것으로, 지역에서 재배된 양파를 기업이 구매해 만든 양파빵을 농협 다시 구매,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형식으로 실시됐다. 전달식에서 이선호 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의 맞아 지역 농가도 돕고 어린들에게 간식을 선물할 수 있는 훈훈한 온정이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