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4~16일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3 울산미래교육 박람회’를 열었다. 14일 오후 1시 1층 메인 포럼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홀로그램 개막 공연과 예술공연, 기조 강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 등이 진행됐다. 먼저 기조 강연으로 부산교육대학교 심성보 명예교수와 국가교육위원회 국가교육과정 전문위원회 김대현 위원장이 미래교육과 미래형 교육과정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과 함께 하는 천창수 교육감의 공감 토크가 진행됐다. 천창수 교육감과의 공감 토크에는 울산 학생들의 질문이 계속 이어졌으며, 울산교육의 밝은 내일이 학생임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무한한 내일을 이끄는 다채로운 생각나눔’세션에서는 미래교육의 동향을 살펴보는 국제포럼, 미래학교와 미래교실을 꿈꾸고 상상하는 공간 포럼, 곁에 온 미래교육 이야기의 현장 포럼이 3일간 1층 메인 포럼장에서 열렸다. 울산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교육연수원, 수학문화관이 준비한 19개 주제의 학술마당도 열렸다. 학생마당은 챗지피티(ChatGPT) 시대의 미래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자치, 울산미래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달서구 도원동은 지난 12일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건강취약계층인 저소득 어르신 50세대에 물김치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특화사업으로『생기가득 원기회복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여름철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집중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첫 번째는 기력회복 삼계탕, 두 번째는 숙면을 위한 여름이불과 베개세트, 마지막으로 입맛 돋우는 물김치를 지원했다. 이날 물김치는 위원들이 직접 좋은 식재료를 구입하고, 위원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정성으로 만들어 어르신 50세대에 전달했다. 한편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다양한 현장밀착형 복지사업과 더불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착착착 캠페인 실시로 120명(월 80만원 정도)의 정기 후원자를 발굴했다. 권석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지역의 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특강은 성서고등학교 진로진학부장으로 재직 중인 현계욱 선생님을 초청해'성공 진학을 좌우하는 진로 설계 완전 정복'이라는 주제로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진로탐색 및 설계법, 진로 설계와 학생부종합전형 간 관계의 이해 등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실전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특강은 매년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대비해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에 대한 정보제공과 체계적인 진로선택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개최됐으며, 2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행복한 미래의 삶을 위한 진로 설계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또한,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 해결을 위해 상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대입 정시 입학 설명회 및 1:1 컨설팅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매년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17일 18시에 구청 2층 대강당과 월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사전 신청한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맨발걷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맨발걷기 교육은 지역주민의 생활 속 건강 습관 형성과 인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한민국맨발학교와 연계해 추진하는 건강걷기 프로젝트의 하나이다. 하절기를 고려해 직장인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월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맨발걷기 실습을 먼저 진행한 후 달서구청에서 이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론 교육은 심뇌혈관에 대한 홍보 동영상을 시작으로 권택환 교장(대한민국맨발학교)의 ‘맨발걷기로 몸과 마음 자립하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참가비 대신 받은 생활용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1기 맨발걷기 교육 이후 대한민국맨발학교에서는 참여자 단톡방을 개설해 매일 실천하도록 동기부여 및 상담, 모니터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맨발걷기는 접지 효과 등을 통해 심혈관계 기능 개선, 위장장애 해소, 불면증 해소 및 면역력 증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동호인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월성초등학교를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청 양궁선수단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제41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 입상하며 양궁 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137개 팀 472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으며, 올림픽라운드 방식으로 리커브와 컴파운드로 나눠 진행됐다. 15개 팀 63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남자 일반부에서 울산 남구청 선수들은 리커브 개인전 3위, 단체전 1위, 혼성단체전 1위, 컴파운드 개인전 2위에 입상하며 메달을 휩쓸었다.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남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양궁선수단은 1998년 1월 창단하여 현재 감독(황은희)과 리커브 선수 5명, 컴파운드 선수 1명으로 총 6명의 남자 선수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 6월 열린 올림제패기념 양궁대회에서 단체 우승한 이후 다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울산 남구를 빛내고 있는 선수단의 입상을 축하하며 양궁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울산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7월 16일 오전 9시부터 1시간 30분여 동안 해안가 등 호우 취약지역을 둘러보며 재해예방 상황확인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도 7월 15일 호우경보가 발효되어 울산 동구청도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관계 공무원과 함께 방어진 화암추등대 데크길과 남진항 바다소리길, 슬도 방파제, 일산해수욕장 등을 둘러보며 해안가 시설물을 점검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올해는 여름철에 많은 비가 예고된데다 특히 국지성 집중호우로 침수피해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니 주민들이 폭우로 인한 피해를 걱정하지 않도록 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HD현대일렉트릭은 7월 15일 울산 동구 주전해안에서 해양 생태계 보전과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한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HD현대일렉트릭 임직원 100여 명은 폐플라스틱과 생활 쓰레기, 해안가의 해초를 수거하는 플로깅(Plogging)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HD현대일렉트릭 임직원들은 주전 해안 약1km구간을 3개 권역으로 나눠 해초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 내 생물종 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정화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 중구는 다가온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 줄 ‘수창공원(수창동 174번지) 어린이 물놀이장’을 7월 20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수창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조합 놀이대, 듀얼시소, 소방차 등 다양한 어린이 물놀이 기구와 공원 내 그늘막, 평상,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있어, 물놀이를 하러 온 가족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휴식 거리를 제공한다. 물놀이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며, 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오후 1시부터 30분간 휴식 시간을 두고, 우천·강풍·태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도심 속 단비와 같은 물놀이장에서 아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더위를 식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창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대구 중구의 유일한 물놀이장으로서 2018년 개장한 이후 인근 지역민에게 사랑받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지난 7월 11일부터 11월까지 관내 유치원 8개소 및 초등학교 2개교 520명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지구온난화가 무엇인지 자유롭게 생각하고 친환경 커피 화분 꾸미기 등 맞춤형 놀이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울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 처음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은, 두 번째 해를 맞아 참석 기관이 5개소에서 10개소로 늘어났으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참석 기관은 수창초, 삼덕초와 수창초·종로초·삼덕초·대구초·동인초 병설 유치원, 성모유치원, YMCA유치원, 원만사유치원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지저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 직접 끓여 만든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초복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새마을회원들이 150인분의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하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강미해 새마을부녀회장과 정영상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더위를 잘 이겨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