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금번 집중호우로 산사태 등 극심한 피해를 입은 경북 및 충청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고, 또한 생필품 구입 등에 필요한 재해구호기금 4억 원(경북 2억 원, 충북 1억 원, 충남 1억 원)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경북지역이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고 이재민들이 대거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가까운 이웃인 대구광역시가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미 대구에 본부를 둔 중앙119구조본부와 50사단이 경북지역 피해지역 복구에 투입돼 활동하고 있으며, 긴급한 인명구조 작업이 어느 정도 끝나면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자 등이 경북지역 복구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경북과 충청지역에 필요한 재해구호기금 4억 원(경북 2억 원, 충북 1억 원, 충남 1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경북·충북·충남과 협의해 추가적인 지원사항도 강구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충청·전라·경북지역에 홍수 피해가 집중된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다”며, “실의에 빠진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7일 감사사례 공유를 통해 반복 지적사례를 예방하고, 직원들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2023 감사사례집’을 발간‧배부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최근 3년간 감사사례를 부서별 지적사항과 우수‧모범 및 제도개선 사례를 분야별로 구성했고, 부록으로 감사관련 법령들도 함께 수록했다. 또한 직원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처분요구서 원문을 핵심 위주로 총 360쪽 분량에 공사‧용역관련 업무처리, 회계 업무처리 등의 주요 지적사례를 요약‧정리한 내용을 담아 200권을 발행했다. 사례집은 실무자들이 지침서 및 교육자료로 활용하도록 전 부서 및 동에 비치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이번 감사사례집이 업무추진 시 유사한 지적사례를 사전 예방하고 실무 공직자들이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 풍토 조성에 기여하여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청렴일등도시 달서'를 구현하는 견인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7월 18일과 9월 12일 오후 7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3 달서희망인문극장 '퇴근길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서희망인문극장은 달서구를 대표하는 인문학 강연으로 올해 3월 성승한 첼리스트와 함께하는 “시네마 콘서트 행복”을 시작으로 김영하 작가, 곽재식 교수, 권일용 프로파일러를 초청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선보여 많은 구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달서구는 7, 9월에 무더위를 피하고 평일 낮 시간대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과 학생들도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야간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인 '퇴근길 인문학'을 운영한다. 7월 18일 오후 7시 구청 2층대강당에서 오정해 국악인을 초청해 “아름다운 우리 소리이야기”를 주제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우리 고유의 소리 판소리와 함께 들어보고, 9월 12일 오후 7시에는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재수사'등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 장강명 소설가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달서희망인문극장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달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신청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희망인문극장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4일, 주식회사 KSNT과 공무직 근로자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조끼 시범 도입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광역시 조재구 남구청장, 주식회사 KSNT(대표이사 양원석)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남구청 도로 및 하수도 시설물 긴급복구반 공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 조끼를 시범 지급하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주)KSNT의 안전물품 운용을 위한 기술 및 경험제공 △안전조끼 도입과 관련한 교육 및 정보 제공 △제품 보증기한의 연장 등을 협약했으며 시범 도입 이후 물품 도입 및 운영에 필요한 세부 사항은 실무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민간뿐만 아니라 공공분야까지 안전과 보건 조치 의무가 강화됐고, 책임 한계가 확대되어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가 됐다”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현장 작업 시에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원예작물을 재배하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올해 아열대과수 시설하우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예작물 농가에 태풍이나 강풍, 적설 등 재해를 버틸 수 있는 내재해형 시설하우스의 신규 설치와 보수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울산시에 주소를 두고, 울주군 소재 농지에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아열대과수 재배(희망)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토지대장 상 지목이 전, 답, 과수원이어야 하며, 면적 330㎡ 이상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규 설치는 울산지역 내재해형 규격시설에 해당하는 △연동 9종 △단동 15종 △대형단동 6종 △광폭 2종 △과수 3종 등 시설이 대상이다. 개보수의 경우 비닐하우스 구조용 파이프 KS 규격 사용 또는 동등 이상의 강도를 갖는 골조파이프와 장기성 필름을 지원한다. 신청 희망 농가는 오는 25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서 등 서류를 갖춰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 원예작물 농가가 재해피해에 강한 재배시설을 통해 더욱 원활하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에 참여한 완등자 3만명을 대상으로 인증물품을 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5월 27일 영남알프스 완등자 총 3만명을 달성하면서 인증물품 신청을 마감했다. 3만명 이후 완등자에게는 모바일 완등 인증서만 제공된다. 올해 완등 인증물품은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한 순은 15.55g에 지름 32mm의 원형 형태의 기념메달이다. 메달 전면에는 단풍 핀 가을 신불산의 공룡능선 칼바위와 신불재의 모습이 담겼으며, 후면에는 신불산 파래소 폭포의 전경과 영남알프스 8봉 정상석이 표현됐다. 인증물품 수령 대상자는 18일부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상북면 알프스온천5길 103-8) 내 위치한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센터’에서 인증물품을 받을 수 있다. 영남알프스 모바일앱을 통해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신분증을 지참한 뒤 신청 일시에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17일 장마철이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말부터 9월까지 모기 등 해충 발생이 빈번할 것으로 보고 동 자율방역단과 야간방역단을 만들어 효과적인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계속되는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고온다습한 기후가 조성되자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들이 들끓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또한, 장마철에는 모기 등 해충들의 발생 온상지가 되고 있는 물웅덩이, 하수구, 습기 찬 풀숲이나 하천변 등이 생겨나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생활주변 등에서 급격하게 모기 등 해충이 증식하게 된다. 이에 따라, 남구보건소는 관내에 누구보다도 지리와 취약지 등을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동별 자율방역단을 꾸려 생활주변 곳곳에 방역을 하게끔 하여 효과적인 모기 방역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낮보다는 야간 시간대에 모기 등 많은 해충이 나타나므로 보건소 직영 야간방역단을 만들어 모기 대량 서식지인 간선도로변 하수구와 공원, 하천변 등 방역 취약지 등에 직접 방역하기로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동별 자율방역단을 꾸려 생활주변 곳곳에 방역을 하고, 야간방역단까지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납세자보호관과 세무2과와 합동으로 지방소득세 환급신청 대상이 되는데도 미신청 환급액 및 신청 방법 등을 알지 못한 특별징수의무자를 대상으로 납세자의 권리를 찾아주기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다른 세목과 달리 *특별징수분 지방소득세는 신청이 전제되어야하기 때문에 환급금이 있어도 환급 미처리된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국세만 환급 받고 지방소득세 환급 신청 하지 않았거나 매년 신청하다가 특정연도만 환급 신청 하지 않은 경우이다. 대상이 되는 특별징수의무자는 어린이집, 아파트관리사무소, 개인병원, 영세법인 등으로 대부분 10인 미만 사업장이 해당된다. 울산 남구는 환급신청 가능한 특별징수분 지방소득세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환급액이 있는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8월 중 안내문을 발송하고, 신청접수를 거쳐 9월말까지 환급할 계획이다. 2022년 11월에도 99명 대상자에게 환급신청 안내하여 32명 2천 6백만 원을 신청접수 후 환급한 바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납세자의 권리를 찾아 적극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북구 양정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노령과 질병으로 생활의 어려움에 처한 독거노인을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양정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신분증이 있음에도 분실했다며 매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오는 할머니를 이상하게 여기고 가정방문을 했고, 상담 결과 치매가 의심돼 보건소의 의료비 지원을 연계했다. 이와 함께 어르신과 함께 두차례 병원을 찾아 치매검사를 돕고, 주거급여 신청도 안내했다. 또 복지사각지대 세대로 확인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신청을 돕고, 사례관리 대상자로 관리하기로 했다. 양정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관계자는 "어르신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지는 않는지 수시로 살펴보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맞춤형 건강 및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심리적 안정과 외로움 해소를 위한 반려화분을 나눈다. 동구는 지난 2020년부터 반려화분 나눔을 시작해 ‘봄‧가을 반려화분 나눔’,‘공무원 인사이동 반려화분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고독감 ZERO ! 내 마음의 백신!’ 이라는 주제로 구청 직원들이 인사이동 시 받은 축하 화분을 자율 기탁받아 추진했으며, 1부서 1동 결연을 통한 ‘저소득 가구 위문 Day’를 지정해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220세대에 전달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반려화분 나눔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