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중구가 26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혁신도시 균형 발전 도모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SOC복합화사업 건립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김대영 푸르니보육지원재단 부장, 이선경 ㈜우일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이상찬 중구 주민자치국장, 한영필 중구 복지환경국장 등 12명이 참석해, 생활SOC복합화사업 기본설계(안)을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생활SOC복합화사업은 중구 약사동 327-9번지 일대에 지상 2층 연면적 1,110㎡ 규모의 주민 편의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1층에는 국공립어린이집, 2층에는 국민체육센터가 조성된다. 총 사업비는 43억 원으로 중구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시설계에 반영하고, 올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한 선진 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우수한 보육 기반 시설을 구축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중구 유곡동 에일린의뜰 3차 아파트 내에 위치한 에뜰어린이집이 오는 9월부터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된다. 울산 중구와 에뜰어린이집 위탁 운영자는 26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에뜰어린이집 위탁 운영 업무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천성희 에뜰어린이집 원장, 윤지희 중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김은정 중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총무 등이 참석했다. 앞서 중구와 에일린의 뜰 3차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는 지난 2월 단지 내 민간 어린이집인 에뜰어린이집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하고, 해당 시설을 10년 동안 중구에 무상으로 임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서 중구는 중구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위탁 운영자의 자격 여부 등을 심사해 천성희 에뜰어린이집 원장을 수탁자로 선정했다. 위탁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2027년 8월까지 5년이다. 한편 에뜰어린이집은 지상 1층 206㎡ 규모로 정원은 40명이며, 현재 9명의 교직원들이 33명의 아이들을 보육하고 있다. 중구는 쾌적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에뜰어린이집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할 계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사례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4월 26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2022년 제1차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슈퍼비전 회의는 복지 대상 아동과 가정의 문제 해결을 위해 사례관리사업의 추진상황을 외부전문가와 공유하고 지도 및 자문을 통해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실무자 전문성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슈퍼비전에는 새롬발달지원센터 김보영소장을 외부전문가로 초대하여 사례아동의 가정문제 및 정신적인 지도방법, 앞으로 해결해야할 사항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구했으며 드림스타트 직원 8명이 참여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외부전문가를 통한 자문, 지도는 실무자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는 곧 복지대상자에게 돌아갈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하고 앞으로도 정기적 지도와 상담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의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국제로타리 3721지구 중울산클럽과 지난 26일 저소득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국제로타리 3721지구 중울산클럽에서 신근재 회장을 비롯한 5명이 OK생활민원기동대원과 함께 어르신 세대를 방문하여 노후 된 장판교체, 문 잠금장치 수리, 친환경소독 등 재능기부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어르신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사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 대상자로 선정된 A씨는 “혼자 생활하다보니 문고리가 고장 나도 고칠 수가 없어 불안하고 했었는데 이렇게 문고리도 고쳐주고 전기스위치도 갈아주고, 장판까지 교체해줘 정말 고맙다”며 연신 감사의 마을을 전했다. 신근재 국제로타리 3721지구 중울산클럽회장은 “코로나로 힘들고 지친 이웃을 위해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이렇게 남구 OK생활민원기동대와 함께 독거노인을 도울 수 있게 되어 정말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지난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 동안 진행된 소상공인 매출 향상을 위한 온라인 판매전략 특강이 성황리 마친데 힘입어 2기 수업이 오는 5월 9일부터 16일까지 중에서 11일과 주말을 제외한 닷새 동안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교육에는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상세페이지 만들기에서부터 스마트스토어 판매관리 및 최적화, 홍보 & 판매전략, 망고보드 디자인프로세서 이해 및 기본기능 마스터, 짧아야 본다~ 3시간 만에 숏폼 마스터하기, 매출 바로 Up되는 SNS 마케팅 등 온라인으로 판매를 희망하는 소상공인 매출향상에 도움이 될 과정이 원스톱으로 오후 2시부터 세 시간씩 진행된다. 교육은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운영되며 실습교육인 만큼 현장에서 교육을 받는 것을 권장하며, 참여 신청은 QR코드로 사전 신청 중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스마트스토어 개설방법과 초보자가 쉽게 콘텐츠를 만들어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법, 모바일 기기로 콘텐츠를 즐기는 대중의 소비 형태를 반영한 숏폼 콘텐츠 마케팅 활용법까지 유용한 과정을 준비하였으니 매출 향상을 원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장생포문화창고(A-FACTORY)’는 시민들이 안정적인 음악 연습과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가능한 음악연습실 공간을 마련하고자 대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관은 음악, 합주 등이 가능한 소연습실과 녹음실에 한해 2022년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무료로 진행하며 울산광역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관시간은 오전(10~14시), 오후(14~18시), 야간(18~21시) 하루 3타임으로 운영되며, 장생포문화창고가 산업과 관광, 예술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장소일 뿐 아니라, 쉼과 창작을 통해 예술적 감성을 키우기에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와 더불어 재단에서는 5층 음악연습실 등 대관 공간을 활용하여, 5월부터 시민과 지역예술인들이 함께 소통하는 ‘문화예술아카데미 운영’을 준비 중에 있으며, 다양한 클래스를 통해 시민들에게는 예술적 감수성을, 예술가들에게는 새로운 창작의 방향성을 얻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4월 26일 오후 2시부터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소재 남신항 UTK㈜부두 및 인근 해상에서 유해화학물질 해상유출 사고를 가상한 민·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산해양경찰서,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울산소방본부, 온산소방서, 해양환경공단, 중앙병원 등 26개 기관 및 업체에서 110여명이 참가하여, 1,000톤급 케미칼운반선이 유해액체물질 선적 과정에 이송호스가 파손되어 자일렌 약 5㎘가 해상으로 유출되는 사고를 가상으로 진행되었다. '화학사고 대응 매뉴얼'에 의거 ①유출물질 정보확인 ②사고해역 통제 ③유출물질 탐지 ④부상자 구조 ⑤제독 및 사후관리 등 단계별 진행사항을 관계기관과 업체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원활한 대응이 이루어졌다. 울산해경 해양오염방제과장(사무관 전진태)은 이번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통해 유해화학물질사고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관계기관 공동 대응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2022년 삼고(三高) 집중관리사업’을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삼고(三高) 집중관리사업은 무거·삼호동 주민에게 고혈압·당뇨·고지혈증 고위험군 및 질환자를 대상으로 질환별 건강, 영양, 운동 각 영역의 맞춤형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12주 과정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으로는 무거·삼호동 주민 중 혈압, 공복혈당, 복부둘레,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 위험군으로 판정된 사람과 고혈압·당뇨·고지혈증을 진단받거나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이 해당된다. 삼고(三高) 집중관리사업은 총 2기로 운영되며, 4월 중순 개별 사전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검사 등)를 통해 1기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지난 25일부터 12주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구체적인 일정은 주 2회(월, 목) 운동처방사와 함께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체력단련실을 이용한 맞춤운동과 주 1회(목) 건강, 영양 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7~8주차에 체력측정 및 요리실습 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혜경 남구보건소장은 “삼고(三高) 집중관리사업을 통해 건강서비스 제공의 지역적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지하보도의 공유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전시의 기회를 원하는 대구 소재의 지역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주)아이나리와 협업하여 ‘꿈꾸다’, 범어아트 길을 ‘꾸미다’라는 의미를 담은 ‘2022 꾸미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2022 꾸미프로젝트’ 기획전은 비영리단체 및 지역작가 전시 지원 프로젝트로 이달부터 연중, 매월 1~2주 가량 진행된다. 첫 시작으로는 봄을 맞이해 기획된 4월 기획 전시로 ‘일상 속 흔한 말’을 주제로 한 캘리그라피 전시 및 체험존으로 구성되었다. 시민들이 출퇴근하면서 볼 수 있도록 아트랩 오픈갤러리 B전시장에 설치하였으며 이달 25일~30일까지 진행된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범어지하도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소소하지만 작은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행복감을 느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5월 3일 오후7시30분,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들로 구성된 ‘희망과 평화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인사들의 모임으로, 문화예술 단체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동유포럼과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공동으로 주관한 ‘희망과 평화 콘서트’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시상황에 놓인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음악회다. ◆ 정상급 성악가들이 들려줄 희망과 평화의 메세지가 담긴 무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세상에 전달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희망과 평화 콘서트’는 ‘동심초’, ‘그리운 금강산’ 등 유명 한국 가곡으로 채워진 1부와 오페라 〈나비부인〉, 〈팔리아치〉, 〈토스카〉 등 인기 오페라 아리아들을 감상할 수 있는 2부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 정상의 무대를 누벼온 국내 최고의 바리톤 고성현, 깊이 있는 음색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정상급 소프라노 최정원을 비롯하여 유럽 연합방송(ZDF, ART)에서 세계 20인의 음악가에 선정되었던 테너 하석배, 세계적인 콩쿠르를 휩쓸며 수백 회 오페라 주역으로 활약한 테너 이현,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