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가 유비시(ubc)울산방송과 공동으로 다회용 공유컵 사용문화확산을 위한‘다회용 공유컵 사업(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부터 식품접객업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되고 오는 6월 10일부터는 커피, 음료 등 가맹점과 일반음식점영업 등 100개 이상 매장을 운영하는 사업자 등에게 1회용컵 보증금제도가 시행된다. 특히 11월 24일부터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종이컵 등 1회용품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유비시(ubc)울산방송과 함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를 위해 ‘다회용 공유컵 사업(프로젝트)’방송프로그램 제작에 나선다. 울산시는 방송제작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하고 사업설명회를 거쳐 최종 33개의 카페를 선정하고 다회용 공유컵 등을 지원한다. 방송 프로그램은 공유컵 준비단계부터 운영까지 전과정을 정규방송으로 제작돼 5월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금의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해 시민들의 1회용품 사용 줄여 나가야 한다.”며 “우리의 일상에서 익숙해져 버린 1회용품의 편리함에서 다소 불편하더라도 다회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울산시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되는 ‘2022 미국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OTC 2022)’에 ‘울산관’ 설치 운영을 통해 참여한다고 밝혔다. 울산관 참여 기업은 울산지역 유망 해양기술 관련 중소기업 5개사이다. 이번 참여 기업에는 공간(부스)임차비,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 통역비, 기업별 출장자 편도항공료 등 참여 경비가 지원된다. ‘미국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는 오일·가스 등 해양 에너지 산업 분야의 세계 주요업체 및 기관들이 참가하는 대표적인 박람회로 전세계 해양 구조물 장비 전문 박람회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130여 개국, 기업 및 기관 2,000여개, 참관객 6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코로나19로 대부분 전시회가 취소 또는 연기되면서 지역 기업들의 판로 개척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시이에스(CES) 2021’ 등 5개 전시회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유진버스가 접수한 여객자동차운송사업계획 변경 인가 신청 등에 대해 4월 26일 인가 수리하고 5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가 내용은 신도여객 미취업 승무원 30명 전원 채용을 전제로 시내버스 운행노선 2곳 신설과 함께 이에 소요되는 운행차량 12대 증차이다. 또한, 기존 코로나19로 감차했었던 6개 노선(122번, 205번, 235번, 422번, 426번, 715번) 6대의 운휴 차량에 대해서도 각각 환원하여 인가 대수만큼 정상 운행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날 인가에 따라 신설되는 노선은 358번과 207번이다. 358번은 ‘삼남~작천정입구~울산역~반천현대@~천상~구영리~다운동~울산테크노파크~혁신도시’ 구간을 7대의 차량으로 40분~50분 간격 운행한다. 207번은 ‘태화강역~시외버스터미널~문화예술회관~번영교~구역전시장~중구청~복산1동행정복지센터~성안입구~한국전기안전공사~외솔중학교~동천서로~북구홈플러스~달천’ 구간을 5대의 차량으로 30분~60분 간격 운행한다. 울산시는 이들 노선 신설에 따라 그동안 부족했던 중구 혁신도시와 태화강역 연계, 북구 달천지역의 대중교통 기반(인프라) 확충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시민들이 지속된 코로나 19에서 벗어나 일상적인 문화예술 향유를 즐길 수 있도록 치유(힐링)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5월부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 행사 기획은 2년여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울산시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바라는 의미로 ‘시민행복공감 맞춤형 공연’과 ‘일상회복 축하공연·전시교육’등의 문화예술 행사로 구성됐다. 먼저, 살고 싶은 울산만들기를 위한 시민참여 음악회와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는 울산의 인구증가를 위해 시립예술단이 색다른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예술단원들이 직접 찾아가는 ‘태교음악회(8월)’와, ‘울산 전입1주년 축하음악회(9월)’, ‘7080 청춘맞이 음악회(9월)’, ‘시민건강 체조교실(상설)’등 시민들의 눈높이 맞춤형 공연이 추진된다. 또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복지관 및 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문화소외계층 음악교육사업(7월)’을 진행한다. 그리고 일상 회복을 위한 축하공연·전시로 ‘힐링 콘서트 뒤란(5월 4일), ‘장사익과 고영열의 꾼’(6월 25일), ‘팝페라 테너 임형주 콘서트’(6월 26일) 가 기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가 성공적인 창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하여 지난 3월부터 운영해 온 남구 창업 스쿨의 심화과정을 5월부터 시작한다. 지난 3월 2일에 시작되어 운영 중인 ‘울산 남구 창업스쿨’은 (예비)창업자 발굴 및 창업저변의 확대를 위한 기초과정과 창업자를 위한 심화과정으로 구성하여 과정별로 필요한 강의만 수강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남구 창업스쿨은 지난 20일 7회차 강의까지 총 86명(대면43명, 비대면43명)이 수강을 완료했으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창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교육생을 위해 온라인 교육과 병행하여 진행했다. 27일 8회차 강의 ‘최신 창업 트렌드 및 흐름’를 끝으로 모든 기초과정이 종료되며, 5월부터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회계, 노무, 법률, 특허, 투자교육의 심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시작한 ‘남구 창업스쿨’은 단순한 일회성 교육이 아닌 (예비)창업자가 창업을 성공할 수 있도록 심화교육 종료 후에도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후속 지원 컨설팅을 통하여 (예비)창업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또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우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청 홈페이지에 ‘나눔 명예의 전당’을 신규 개설하여 5월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나눔 명예의 전당’은 남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후원금 및 물품을 기탁해 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지역 사회 기부문화 활성화 및 기부자들의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기 위해 개인은 1백만원 이상, 기업 및 단체는 500만원 이상으로 등재기준을 정했다. 남구는 후원금을 기탁해 준 개인과 기업, 단체 등의 명단을 연 2회 갱신하여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천사구민, 착한가게, 착한기업, 착한출발, 착한모임을 통해 우리 구만의 지속적인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눔천사기금 현황도 동별로 게시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 동네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나눔 명예의 전당과 함께 더 많은 분들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남구를 만드는데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또한 늘 이웃을 위해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우리 남구 주민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올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휴정(문화재자료 제1호)을 대상으로 생생문화재 사업 첫 프로그램을 오는 5월 6일 운영한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 행복은 크게’라는 목적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첫 프로그램인 ‘학성청람 이휴정’은 토크콘서트 형태로 이휴정공 이동영선생과 괴천공 박창우선생의 우정과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이명훈 고려대학교 교수가 재미있게 알려줄 예정이다. 토크콘서트 외에도 실력 있는 젊은 국악인이 선보이는 퓨전국악공연과 시조창, 족자만들기 체험행사 등이 이휴정 일원에서 이루어질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휴정은 남구 대표 문화재이고, 도심 속에 위치하고 있다”며 “많은 구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구민들을 포함한 관람객들에게 고품격 문화유산 향유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7일 3층 회의실에서 내년도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하여 정성지표 담당 계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부 합동평가 대응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국고보조사업·국가주요시책 추진상황을 평가·환류하는 제도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전국 모든 자치단체의 국정지표 추진실적을 계량화하여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우수시책을 평가하는 ‘정성평가’로 구성되어 있다. 정부합동평가에서도 비중이 높은 정성지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실적관리를 위해 남구는 정부합동평가분야 전문가 2명을 초빙하여 20개 정성지표별 1:1 맞춤형 코칭을 통한 우수시책 발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컨설팅은 평가지표 및 지표 매뉴얼 분석을 통해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지표 담당자가 작성한 우수시책 선정의 적정성을 따져 내용을 보완하고 작성요령 등을 지도하는데 주안점을 두어 담당자들의 실적관리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정부합동평가는 평가결과도 중요하지만 추진 과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중구가 26일 오후 4시 태화종합시장 등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각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박태완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2022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대상지인 태화종합시장과 문화의거리, 옥골시장, 신울산종합시장을 차례로 찾아 전반적인 사업 계획과 추진 상황 등을 살피고 애로사항 등을 확인했다. 한편 울산시와 중구는 전통시장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해 안전하고 편리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매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올해 중구에서는 ▲태화종합시장 상인교육장·고객휴게실 건립 사업 ▲문화의거리 고객 지원시설 조성 사업 ▲옥골시장 아케이드(비가림 시설) 설치 사업 등 전통시장 8곳에서 총 8개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해당 사업들은 올 연말쯤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다시 활기가 돌 수 있도록 각종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중구가 26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제100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모범어린이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는 어린이의 인격을 존중하고 어린이의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모를 공경하고 친구를 배려하며 평소 가정·학교생활에서 모범을 보인 엄지후 학생(명정초 6학년)과 김지훈 학생(학성초 5학년), 이주원 학생(다운초 2학년) 등 3명이 구청장상을 수상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 여러분의 꿈을 언제나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