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마음안심버스’가 매주 월, 수요일동구 곳곳으로 출발한다. 마음안심버스는 지역사회 내 지역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다. 스트레스 측정부터 정신건강 검진 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26일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22개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운행한다. 매주 월·수요일 운영되며, 자세한 운영 일정은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용 동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이 지친 주민들이 마음안심버스의 찾아가는 서비스로 마음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 이후 높아진 청소년들의 불안·우울·학업 스트레스로부터 정신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 집단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지난 15일에는 대구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53명(초·중등), 4월 22일에는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33명(초등)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청소년 집단 심리지원 프로그램’은 기관 및 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대상자의 발달상태 및 지역의 환경적 특성과 형태를 고려하여 청소년에게 필요한 심리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위기청소년을 조기발견하고 문제 해결 및 예방을 위한 개인상담, 지역사회 연계기관 안내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종합 심리지원 프로그램이다. 신민호 센터장은 “이번 집단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불안·위험요인을 파악 후, 청소년 수련시설 및 교육기관 등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전화상담·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2일 이천동 배나무샘골 마을역사관 조성을 위해 재단법인 선학원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배나무샘골 마을역사관은 ‘시간 풍경이 흐르는 배나무샘골’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유일한 마을단위 역사관으로써 빈집을 활용하여 이천동의 마을역사 문화가치를 공유하고자 올해 하반기 조성될 예정이다. 마을역사관 대상지인 이천로29길 28-2는 소유자인 재단법인 선학원(서봉사 소속)의 협조로 10년간 무상 임차하여 활용할 예정이며, 남구청과 재단법인 선학원이 장기 무상임차 동의 및 용도변경을 위한 행정적 협력, 역사관 건립·운영에 관한 재정적 지원 등을 위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추후 조성될 배나무샘골 마을역사관은 빈집의 내·외부 리모델링을 통해 이천동 마을 역사와 유래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탈바꿈 함으로써 이천동의 역사문화 가치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외부공간을 주민 쉼터로 조성하여 이웃 간 유대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조성 후에는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역사체험 콘텐츠를 발굴하거나 역사프로그램을 운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6일부터 도로나 골목의 통행 안전에 문제를 초래하거나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의류수거함에 대해 집중정비(4.26.~6.30.)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990년대 말 등장한 의류수거함은 지자체 신고 없이 설치가 가능해 도로 상황에 관계없이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됐다. 달서구는 2016년부터 의류수거함 일제정비를 추진해 747개였던 의류수거함을 2022년에 374개로 줄였다. 구의 지속적인 관리에도 의류수거함의 반복적인 장소이동으로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달서구는 3월 도로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주택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의류수거함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관내에 설치된 374개의 의류수거함에 자진철거 안내문을 부착했다. 특히, 4월부터 주변 환경이 불결한 의류수거함 34대를 지정해 자진철거하지 않는 의류수거함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강제철거 및 공고 후 매각할 계획이다. 최운백 달서구청장 권한대행(부구청장)은 “의류수거함이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고 불법쓰레기 투기 지역이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순찰과 단속을 병행하여 깨끗한 달서구를 만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5월 전시로 솟대·장승작가 이승희 씨의 '동해로 떠난 솟대전'을 마련한다. 5월 한달 동안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바다로 떠난 솟대', '수평선을 향한 그림', '바다를 향한 소망', '희망의 나라로' 등 그리움과 희망을 담은 솟대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솟대는 삼한시대 신을 모시던 장소 소도에서 유래한 것으로, 나무를 깎아 만든 오리, 기러기 등을 높은 장대 위에 형상화한 조형물이다. 작가는 거대하고 투박한 이미지의 솟대가 아닌 정교하고 표정 있는 솟대를 20여 년간 만들고 있다. 특히 실내공간에 어울리는 현대적인 솟대작품이 이번 전시에 다수 소개된다. 이 작가는 "동해 정자바다를 바라보는 솟대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보려 한다"며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이승희 작가는 현재 울산 솟대·장승작가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청향산방'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솟대강사로 활동하면서 울산 남구문화원에 출강했다. 삼양갤러리 '이야기가 있는 솟대 개인전'을 시작으로 울산문화원 울산솟대작가협회 회원전, 울산문화예술회관 솟대 기획전, 제3·4회 울산 솟대 장승 작가협회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노인독거 등 취약노인에게 안전안부확인, 생활교육, 가사지원, 활동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과 건강 유지·악화 예방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시는 올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해 294억원(전년 대비 10억원 증액)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2,078명이 확대된 25,216명의 저소득 취약 어르신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467명이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39개소) 서비스 수행인력(전담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을 119명을 추가 채용하여 모두 1,67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장기요양 진입예방을 위해 개인별 욕구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로서 유사중복사업 자격에 해당되지 않은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욕구조사 및 선정절차를 거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체적인 기능제한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중점돌봄군은 월 16시간 이상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귀농·귀촌 영농기초기술 과수반’ 교육생을 오는 5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귀농·귀촌 희망자 또는 울산시민 등으로 선착순 50명이다. 일정은 오는 5월 9일부터 18일까지 총 5회(매회 4시간씩) 이뤄진다. 주요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의 이해와 지원정책 소개 ▲유망 과수의 종류와 과원 조성 요령 ▲블루베리, 포도, 사과, 배 등 주요 작목별 재배기술 및 경영분석 ▲선진지 견학 등 현장실습교육 등이다. 희망자는 신청서 등을 갖춰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울산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종합센터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고민해결을 위해 귀농귀촌 상담 및 교육, 현장실습까지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며 “귀농·귀촌종합센터의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있으니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022년 울산시청소년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울산시는 최근(25일) 청소년육성위원회를 열어, 2022년 울산시 청소년 수상자로 대상 1명, 봉사부문 1명, 과학기술부문 1명 등 모두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정윤서 학생(남목고 3학년)이 선정됐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 학생자치활동, 환경정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봉사 부문은 송하늘 학생(울산대 2학년), 과학기술 부문은 이동현 학생(신정고 3학년)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5월 청소년의 달 행사 시 수여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국내·외 청소년 교류 활동에 우선 참가할 수 있는 혜택 등이 주어진다. ‘2022년 울산시 청소년상‘은 지난 3월 18일 ~ 4월 18일 후보자를 공개 모집해 울산교육청, 구·군, 청소년기관 등의 자체 심사를 거쳐 총 6명이 추천 접수됐다. 한편 울산시 청소년상은 '울산광역시 청소년상 조례'(제정 2013년 6월 5일)에 따라 대상, 봉사, 과학기술등 9개 부문으로 구분 선정하여 시상하며 지난해까지 총 51명이 수상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외국인 주민 행정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울산시 글로벌센터와 구·군 가족센터 외국인 상담원을 대상으로 상담전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시청 1별관 8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임금·고용, 건강보험, 출입국·비자, 이혼·가정 법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상담창구 상담사례를 분석해 외국인 주민들의 상담 요청이 많은 생활 밀접형 내용으로 구성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상담역량을 강화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으로 외국인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외국인 주민 수는 1만 6,829명으로 총 111만 인구의 1.4%를 넘어서고 있으며 울산시는 시 글로벌센터와 구·군별 가족센터 상담창구를 통해 다문화가정, 외국인 노동자, 유학생 등 다양한 외국인 주민의 고충 상담과 생활의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2022년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꿈과 희망이 가득한 어린이 세상, 울산박물관’을 주제로 ‘2022년 어린이날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어린이날은 소파 방정환(方定煥, 1899~1931) 선생을 비롯한 천도교소년회에서 1922년 어린이의 인권을 위해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하고, 1923년 첫 기념행사를 시작한 이래로,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울산박물관은 울산의 과거와 현재를 그리고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고 있는 곳이기에 올해 어린이날 문화행사 ‘주제’를 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를 보면, 첫째,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가로세로 낱말퀴즈 '울산박물관에는 무엇이 무엇이 있을까요?', 퀴즈를 완성하면 돌림판 '행운으로 가득한 울산박물관'을 돌려서 울산박물관 교구재를 받을 수 있다. 둘째, 호랑이춤 참여잇기(챌린지) '으르렁! 물럿거라'이다. 무인년 호랑이해를 기념하여 울산박물관 누리 소통망(인스타그램) 호랑이춤을 따라 추며,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좋은 기운을 받아본다. 촬영 영상을 누리소통망에 게재하고 핵심어 표기(해시태그)